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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을 위한 면역에 좋은 음식은?

메르스 여파로 더 힘들어진 서민들의 삶

메르스로 인한 현재 서민경제상황은?

살다보면 많은 다양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겠지만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장사는 어떠냐는 문자를 하루에 몇 통씩 받는 것을 보니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 많은 분들이 메르스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도 메르스 확진자가 2명 사망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듣고 아침부터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조금씩 메르스사태가 안정세가 되어 간다고 정부에서는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서민들이 느끼기엔 한 없이 추락하는 경기에 그저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현재 제주도에는 확진자(141번 메르스확진환자)가 다녀간 이후, 근접 접촉자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르스걱정이 되서 보낸 부산에 사는 큰언니 문자

메르스지인들의 문자

메르스아는 동생의 문자

이렇듯 현실은 메르스확진자가 다닌 곳 즉, 제주도도 정말 침체 분위기입니다. 한번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려면 몇 달 즉, 7~8월은 되어야 한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그렇지만 조금씩 관광객도 늘고 잘 될거란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봅니다. 아니 바람이겠죠..

 

하여간 그 놈의 메르스로 인해 밥맛도 없고 신경을 너무써서 소화력까지 떨어져 일을 하면서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그런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부산에 사는 절친동생이 절 위해 선물을 보냈더군요. 그것은 바로 방송에서 메르스에 좋다는 몸에 면역력을 높이는 홍삼....흑흑흑......감동.......

 

홍삼헉!!! 이거슨.....면역에 좋다는 홍삼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한약을 먹으면 조금 남겨 달라고 할 만큼 한약맛과 냄새를 너무도 좋아했던 탓에 홍삼을 직접 달여서 보낸 것을 보고 완전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작은 가게를 하는 동생도 메르스의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어서 힘들다고 하더니 멀리 사는 누나부터 생각하는 마음에 오히려 제가 다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누구나 장사하는 사람들은 지금 현 상황이 다 그렇겠지만 주위를 둘러 볼 겨를도 없이 힘든 시기인데 난 해줄 수 없는데 동생이 이렇게 직접 홍삼을 달여서 보내다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홍삼, 메르스부산에서 온 따끈한 홍삼택배

동생에게서 홍삼을 받자마자 어찌나 좋던지 개봉도 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참 오랜만에 느끼는 행복이랄까...... 메르스사태로 침체된 가게 분위기였는데 동생이 보낸 택배에 기분이 날아 갈 듯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홍삼사탕, 젤리등 종류도 다양하게 보냈습니다.

즐거워

보는 것만으로 힘이 불끈 솟는 듯 합니다.

 

홍삼,부산대명인삼,부전동홍삼사탕.젤리

헉.....근데 이거슨....이거슨........

홍삼사탕을 꺼내니 박스 아래에 홍삼을 달인 한약도 들어 있었습니다. 홍삼사탕을 보낸 것도 고마운데 홍삼을 달인 한약까지......

부처

메르스,홍삼,대명인삼,한국대명인삼홍삼사탕 아래엔 홍삼한약이....

이걸 우째 먹을 수 있을까...... 제주도까지 택배로 왔지만 왠지 금방 홍삼을 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뭉클했습니다..정성과 사랑이 가득해 하나만 먹어도 면역이 팍팍 솟을 것 같습니다.

 

메르스,부산, 부전동, 부산대명인삼메르스사태로 힘들어 하는 누나에게 보낸 홍삼 달인 한약

얼마전 뉴스에서 메르스때문에 인삼이 그리도 많이 팔린다며 인삼의 고장에선 예약이 줄을 잇고 난리라고 해 조금 부럽기도 했는데 이렇게 동생이 직접 홍삼을 달여 만든 한약을받으니 힘이 불끈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 연고없는 곳에 둥지를 틀어 정착하고 살다보니 더 힘든 시기인데 동생의 따듯한 마음을 이렇게 받으니 세상을 다 얻은 듯 합니다. 이런 기분으로 예전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왔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그렇게 되겠죠..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

" 동생아!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동생마음착한 동생 가게..ㅋㅋㅋ

메르스여파로 본 제주도 직접 겪어 보니...

이런 인삼가게는 처음이야!

Posted by 줌 마 생활속 기사 : 2015.02.02 20:57
                   

재래시장의 서비스가 백화점 못지 않아!

얼마전 홍삼을 사기 위해 한 인삼가게에 갔다가 재미나기도 하고 특별해 보여 소개할까합니다. 아마 제가 오늘 소개하는 인삼가게에서 본 특별한 모습은 어느 인삼가게에 가도 보지 못할 진풍경이라는 점 감히 말씀 드립니다. 제 글을 보시면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 이런 곳도 있어? ' 라고 의아해 할 정도가 될테니까요...그럼 재미나고 독특했던 인삼가게 이야기 보따리 풀어 봅니다.

 

대명인삼, 한국대명인삼인삼가게에서 왠 핸드드립?

홍삼을 사기 위해 부전시장내에 밀집되어 있는 한 인삼가게에 들렀습니다. 이곳저곳 둘러 보고 물어 보니 친절하게 자세히 잘 알려 주시는 사장님..그리고 먼 길 오셨다며 차를 대접하겠다길래 전 평소 가게에 가면 먹는 차 종류나 믹스커피를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달랬더니 이내 원두커피를 분쇄하고 물을 올려 데우더군요.

헉4

'뭐지 이 분위기는?!'

 

원두커피원두커피 분쇄기

그리곤 물이 끓으니 핸드드립 세트를 준비하더니 이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주십니다. 솔직히 인삼가게에서 핸드드립을 해서 커피를 내려 준다는 것도 특별해 보였는데 더 특별했던 모습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마치 커피숍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주문했들때 보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는 것!!!!!

 

대명인삼,한국대명인삼,정성스럽게 핸드드립을 하는 인삼가게 사장님

그리고 보니 물을 붓는 주전자 즉, 핸드드립 주전자를 보니 백화점에서 봤던 그 유명한 동주전자...... 일단 물어 보곤 싶었지만 너무 열심히 열과 성의를 다해 핸드드립을 해서 자세히는 물어 보지 못하겠더군요. 아쉽~

 

헉.... 거기다 원두도 엄청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거품작렬~~~~~

 

핸드드립을 다하고 조금만 기다리라는 사장님... 그렇게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커피숍 보다 맛이 있다'라는 표현이 들 정도로 괜찮았던 기억이 .....

 

손님이 올때마다 직접 정성스럽게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준다는 인삼가게 사장님.... 조금 웃기기도 하고 재밌어서 " 인삼가게에 인삼차를 주던데 여긴 좀 다르네요 " 라고 하니 커피가 아니라 차를 달라고 하면 인삼차를 준다고 하더군요..

굿보이

제가 갔던 조금 특별했던 인삼가게...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사장님 모습

 

인삼을 사러 온 손님들 대부분이 특이한 모습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것저것 홍삼가격을 물어 보니 이건 또 뭐지?!...

홍삼정과를 맛보라고 가위까지 들고 와서 잘라 주십니다.

 

에궁...이러시면 부담백배인뎅.........이런 생각이 뇌리 속에 쏴~~~~~그런데 그런 마음을 읽었는지 인삼가게 사장님은 밝은 미소로 안사도 되니 맛보라고 드리는거라며 말씀하셔셔 부담이 솔직이 적었습니다.

 

한국대명인삼홍삼정과

한국대명인삼, 부전시장인삼가게 한 켠에 놓여진 핸드드립세트

한국대명인삼 부전시장핸드드립을 하는 인삼가게 사장님의 모습이 신기해 사진을 찍는 손님

하여간.. 많은 인삼가게가 밀집되어 가격비교도 할겸 2층 입구에 있어 들렀던 인삼가게인데 손님에게 직접 원두커피를 분쇄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곳은 처음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것을 물어 보아도 웃으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재래시장에 서비스교육을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지만 백화점 못지 않은 서비스에 그저 놀라운 하루였습니다.

커피한잔

' 이런 곳 처음이지? '

ㅋㅋㅋㅋㅋㅋ

                   

직접 경험해 보니 사람들이 점을 왜 보는지 그 이유를 알겠어!

지금껏 뒤 돌아 볼 겨를이 없이 너무 바쁘게 살아 온 듯한 느낌에 요즘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을 정신없이 할때는 잘 몰랐던 것이 요즘엔 때론 느림의 원칙을 가지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남편과 부전동 카페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학창시절 서면 번화가를 자주 갔던 기억때문에 이곳은 늘 추억이 가득해서 좋아요. 서면시립도서관 건너편 공구 골목이 지금은 젊음의 거리 즉, 카페거리로 바뀌고 있어 나름 신선한 느낌으로도 다가 왔습니다. 저희가 간 곳도 부전동 카페거리의 한 카페입니다. 요즘 대학가 뿐만 아니라 번화가에서 점점 생기고 있는 사주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카페... 가게 이름은 ' 카페안에 사주와 타로 '

 

[ 부전동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건물  3층 ]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3 층에 위치한 카페는 마치 스카이라운지에 온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사주를 볼 수 있는 카페란 공간은 왠지 어두침침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카페문을 여는 순간 접게 만들었죠..

카페, 사주, 타로

카페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는 손님

타로

전체 구조가 유리도 되어 있어 높은 층에서 곳곳을 내려 다 보는 즐거움도 있더군요.

카페

카페안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카페

카페에 들어 왔으니 차를 주문해야겠죠.. 메뉴판은 보기 쉽게 되어 있고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솔솔~

카페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 느낌도 들어요.. 요즘 제가 다양한 커피 체험 중이라 그런지 오늘은 커피말고 다른 음료로시켰어요.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메뉴판

주문, 메뉴

우린 고무마라떼, 레몬에이드. 허니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랑 더 잘 어울리는 허니브레드지만 그래도 요즘 커피를 많이 마신 관계로 건강음료로....ㅎㅎ

타로점

음료를 주문하고 나서 카페이름처럼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라고 해 우린 간단하게 타로를 보기로 했어요. 타로는 가까운 운세를 나타내는 점이라고 해서 ....

카페

카페에서 사주와 타로 점을 봐 주시는 분이 마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샤샤삭....아하... 이제 이름이 생각났어요.. 탤런트 박재정.. 진짜 닮았죠...

타로점

예전에 축제행사장에서 재미로 본 타로점이 생각나기도 해 타로점을 선택했어요.

타로점

타로점은 10장의 카드를 뽑아서 그걸 하나씩 순서대로 뒤집어가며 점을 치는 형태였습니다. 축제때는 몇 장만 뒤집어 보라고 했는데 가는 곳마다 다 다른가 봐요...아마 운세치는 방법에 따라 다른 것 같기도 하공... 에공... 갑자기 궁금해지넹....

타로

전 가족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아무 탈없이 살자는 의미에서 건강에 관한 타로점을 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넘 잘 맞추는 것 같아 갑자기 팔에 소름이 쫙~

타로점

이거...원.. 개인적인 타로점이라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겠고...여하튼 진짜 놀랐습니다. 물론 제 표정이 잘 숨길 수 없어서인지 이를 지켜 보던 남편도 계속 미소만 지어 보이더군요.. ㅋㅋ

점, 사주

타로를 보고 나니 서비스로 다른 점도 봐 주시네요..너무 제 제스쳐가 과해서 그런가?!...ㅎㅎ 여하튼 저야 뭐 이런 기회에 다양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 넘 좋죠...

사주

이건 통안에서 3개의 작대기를 꺼내 보라고 하시네요.. 갑자기 중국영화에서 보는 그런 점집 같은 느낌이 ...ㅎㅎ

사주풀이

작대기 3개에 적혀진 것을 순서대로 정렬한 후 한문으로 작성된 종이와 대조하며 뭔가를 작성하시더군요..

카페사주

큰 한문이면 조금 알뜻말뜻 할랑가... 뭐..모르겠죠.. 여하튼 조그만 글씨로 적어가며 풀이를 해 주십니다. 근데.....이것 또한 타로와 마찬가지로 쪽집개라능.... 내년에 저희가 제주도로 이사를 가거든요..그리고 작은 가게도 보고 있공...근데 그런 이야기를 샤샤삭 해 주시는거예요...뭐.. 어느 지명까진 아니공.. 내년에 이사 운이 좋고 길하다면서요..여하튼 또 닭살이 돋을 정도로 놀람의 연속이었습니다. 거기다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을 이야기하며 미래에 대한 일에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대처하고 처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근데 중요한건 몇 년 후에 엉첨 돈 잘 벌고 노후는 넉넉하고 편하게 잘 산다고 해 너무 너무 흡족한 점이었다는...ㅋㅋ..... 아무래도 미래가 지금보다 더 밝다고 하니 기분 짱!

타로

울 남편은 제가 사주 보는 내내 신경을 쓰며 듣는 것 같지 않고 음료수만 마시고 있더군요.. 사실 남편은 미신은 절대 안 믿는 스타일이라 이해해요..

사주

전 사주를 다 보기 전까지 음료를 한 입도 먹지 못할 정도로 타로와 사주에 푹 빠져 버렸다는.....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사주

ㅎ..... 사주는 재미로 보는거라고 말하면서 먹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역시 나랑 달라!

타로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카페

처음에도 이야기했지만 카페안에 사주를 보는 곳이 있다면 왠지 어두침침할 것 같다는 편견을 확 깨버린 카페라 다음에 한 번 더 들리고 싶은 곳이었어요..

육효

집으로 가기 전 카페 곳곳 사진 몇 장 더 찍었어요.. 참고하시라고 타로와 사주 가격 적힌 사진 보여드릴께요.

카페

타로 기본 5천원

사주가격

사주 기본 3만원, 고급 5만원 .. 예전에 우리동네 아짐이 사주를 자주 보러 다녔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에 점을 보러 갔는데 3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임돠~뭐.. 여길 왔다고 다 사주와 타로 보는건 아니니 그것에 연연하지 마시공...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많이 없으면 타로점은 그냥 봐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타로

울 남편 혼자 허니브레드 음료, 고구마라떼 샤샤삭 비우고 여유럽게 창밖 감상 중.... 시원하게 밖이 보이는 풍경이라 분위기 좋다고 좋아하더군요.

카페

카페안에 진열된 다양한 점 관련도서

카페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타로점

카페안에 진열된 타로에 관한 책을 보니 카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어 타로점을 보시는 분들이 대충 입에 발리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ㅋㅋ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부적

거울처럼 보이는 문을 찍은 것이 아닌 문위의 부적을 찍은 것임

카페에서 맛있은 음료도 마시고 타로와 육효로 유익한 사주를 보고 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내년부터 새로운 곳에서 펼쳐질 화려한 미래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원동력이 된 듯 합니다. 카페에서 사주를 봐 주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 점을 보더라도 재미로 볼 뿐이지 그것에 대해 너무 집착하는 것은 금물 " 이라고...네..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동네 점을 시도때도 없이 자주 보는 아짐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하게 되더라는...미래에 벌어질 안 좋은 일에 대해 조금은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거.. 뭐..좋은 것들은 순리대로 살아가면 되니 걱정없구요.. 여하튼 카페에서 직접 경험한 사주..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 장소였습니다. 여러분은 사주를 믿으시나요? 왠지 오늘은 그 질문을 하고 싶어지네요.

위드블로그

                   

부산에서 가격이 싼 음식점

부산을 대표로 하는 음식 중에 하나는 밀면입니다. 타지역에 있는 분들 중에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냉면과 밀면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면을 만드는 주재료에 있습니다. 주재료가 메밀인 냉면이 쫄깃쫄깃하면서 다소 질긴 것이 특징이라면 밀면은 메밀에 밀가루가 섞여져 있습니다. 6.25 한국 전쟁 당시 평양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사람들에 의해 평양 냉면이 부산에 알려졌는데 당시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또 메밀로 만든 질긴 냉면이 당시 부산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 밀가루를 섞어 밀면이 탄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부산의 밀면은 밀가루와 메밀의 비율이 7대3 정도. 면발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설명은 간단히 했구요... 오늘은 밀면과 비빔밥 두 개 다 먹어도 5,000원이 넘지 않는 음식점을 소개할까합니다.



요즘 음식점에 가도 밥 한끼에 최소 5,000원 이하하는 곳이 별로 없을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밀면과 비빔밥 두 그릇이 단돈 4,000원 밖에 안하는 착한 가격의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근데...밀면 하나도 5,000원이 넘는데 비빔밥과 같이 주는데 4,000원이야? 라고 의구심을 가질 분들을 위해 먼저 음식을 안내하기 전 메뉴판 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때요...정말 4,000원이죠...



그런데 혹시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셨다면 벽에 걸려 있는 글을 한번 더 보시길....' 육수는 돼지뼈가 아닌 순수한 소고기 사골을 3일간 푹 고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적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저 메모를 보기 전엔 조금 의구심이 있었다는....ㅎㅎ



밀면과 비빔밥 두 가지다 주는데 단돈 4,000원이면 혹시 음식의 양이 너무 적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신다면 그 생각또한 접어 두시길요.. 자 보세요.... 평소 우리가 먹던 한 그릇의 양 그대로 입니다. 그릇도 평소에 우리가 먹던 밀면 그릇과 차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물론 밀면위의 고명도 있을건 다 있다는거.... 고명으로 올라 오는 오이와 고기 그리고 달걀까지...



그럼 비빔밥은 채소가 부실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몇 가지의 각종 채소에 달걀지단까지 평소 우리가 먹던 비빔밥 재료 그대로입니다.



남편이 같이 시킨 밀면 + 제육볶음 또한 재료가 부실하다고 말할 수 없더군요.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남편... 어디에 가도 이런 음식점 없다며 두 그릇의 양에 흡족해 했습니다. 사실 전 두 그릇다 먹기에 많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먹는 내내 착한 가격에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한끼 식사를 하려면 최소 5,000원은 줘야 하는데 이곳엔 두가지의 음식이 단돈 4,000원이니 가격 부담없고 양이 많아 서민들에겐 완전 착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어떤가요... 두 가지 음식을 합해 단돈 4,000원 완전 대박아닌가요?!... ㅎㅎ 아참..여름엔 밀면과 함께 비빔밥을 세트로 내 놓구요. 겨울엔 손칼국수와 비빔밥을 세트로 팔고 있으니 참고 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나름 주인장의 음식점 운영 노하우가 엿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

가게이름- 영자면옥
위치      - 부산진구 부전동 부전시장 부근

 

 
                   

부산의 최저가 국밥집

요즘 직장인들 점심밥값때문에 정말 고역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라면값도 몇 년전 밥값의 가격인 3~4천원은 기본..거기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값도 4~5천원..물론 점심한끼 밥값은 5천원~7,8천원은 기본이라고 하니 솔직히 부담스럽긴 할겁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도 물가가 많이 오른 관계로 많이 지출되고 있고 여하튼 이것저것 손꼽아 오른 것을 열거할려면 정말 핏대가 설때가 많지요. 여하튼 하루 한끼 식사비도 한달 계산하면 만만치 않은게 우리 직장인들입니다. 그렇다보니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곳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현상도 생긴다고 하니 식자재값이 많이 올라도 가격을 내리지 못해 손님이 뚝 끊기는 현상을 보고만 있는 음식점들도 있고 여러모로 높은 물가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은게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초저가 가격으로 직장인들을 공략한 가게가 있으니 오늘 알짜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점심시간이 되면 가게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다른 곳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이지요. 소고기국밥이 단돈 3,000원...어때요..정말 착한 가격이죠. 솔직히 저도 좀 놀랬답니다. 해운대역 주변에 위치한 국밥집도 저렴해 자주 갔었는데 그곳에 비해도 500원이나 싼 가게더군요.



' 음.....가격대비 혹시 양이 적게 나오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살짝하게된 저...
그래서 소고기국밥 한그릇과 자주 즐겨먹는 밀면을 시켰습니다. 밀면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너무 착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동네 음식점에 비하면 2,000원 정도 싼 가격이었거든요.
" 아줌마.. 소고기국밥 하나랑 밀면 곱배기 하나요.."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소고기국밥 양이 적으면 밀면으로 조금 보충하기 위해서 남편이 밀면을 곱배기로 시키더군요.

주문을 하고 난 뒤..국수와 양념장 그리고 무말랭이와 무김치가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배추김치와 깍두기담은 반찬통을 가지고 오셨더군요. 큰 반찬통은 먹을만큼 덜어 먹으라는 뜻....3,000원 소고기국밥 반찬치고는 너무도 화려한 반찬이라 솔직히 놀랬답니다. 거기다 국수까징....

오잉....소고기국밥과 함께 밀면이 나왔는데 와~~~어찌나 밀면양이 많은지...다른 집과 양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데도 있을건 다 있더군요.. 고기도 있고..달걀도 올라와 있구요...ㅎㅎ

혹시나 맛이 없을까하는 생각에 일단 국물부터 먹어 봤습니다. 그런데.....캬...국물이 진국...부산밀면 전국적으로 유명하잖아요. 바로 구수하고 시원한 맛 그대로였습니다. 면발도 퍼지지 않고 쫄깃하니 정말 맛있더군요.

그럼 오늘의 주인공 소고기국밥은 어떨까......가격대비 보기에도 푸짐함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고기도 많고.....그럼 맛은...물론 진국이었습니다. 사실 전 고기가 물에 들어 간 걸 별로 즐기지 않아 밀면위주로 식사를 했지만 울 남편 소고기국밥 먹고 했던 표현이 군대에서 먹던 소고기국밥 맛이라고 하더군요. '이거..원 군대 안 간 사람은 그 맛을 어떻게 알아?!' ㅋㅋ ..여하튼 시골집에서 가마솥에 끓인 소고기국밥 맛이라며 두번째 표현도 해 주더군요..ㅎㅎ

와....밥도 많이 들었고..고기도 많고..정말 푸짐합니다..남편 말로는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어떠세요..단돈 3,000원에 든든한 한끼가 되었죠.. 소고기국밥 양이 적으면 밀면을 먹을거라고 곱배기를 시켜 놓고선 울 남편 국밥 한그릇에 배가 부르다며 밀면 한 젓가락만 먹었답니다..물론 밀면도 양이 장난이 아니라 조금 남겼다는..다음에 갈땐 절대 곱배기는 안 시키려고 합니다...ㅎㅎ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 갔지만 손님들은 계속 들어 오더군요.  정말이지 점심시간에 북새통을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거기다 맛도 있으니 누가 이 식당을 마다하겠습니까...안 그런가요....부산의 최저가 소고기국밥집으로 알려진 이곳 주변 직장인들은 정말 좋을 것 같더군요.. 점심값이 단돈 3,000원만 들면 되니까요...

위치..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상호..부잣집 밀면
전화번호..051-867-0125
p.s) 아참 ..상호가 밀면집으로 되어 있다고 소고기국밥 맛이 없겠지라는 생각은 완전 접어 두셔도 된다는 사실을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요즘엔 밀면보다는 소고기국밥으로 이 집이 더 유명하니까요.. 글구 사진 화질이 별로 안 좋죠..휴대폰이라 그러니 이해해서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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