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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년이 훌쩍 넘었다.

솔직히 3년전만 해도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구나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이젠 블로그가 내 생활의 일부분이고 나만의 생활의
활력소로 자리잡고 부터는
하루 24시간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내일은 가게 쉬는 날이라 그런지 집에 와서 이것저것 일을 해 놓고 여유있게
컴퓨터앞에 앉으니 뭔가를 하나 정리를 해 놓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하루 일기 형식으로 글을 적긴 하지만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빼곡히
쌓인 사진들을 제대로 정리를
못했는데 오늘 그리 피곤하지도 않고
컨디션이 좋을때 사진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에 들어갔다.
컴퓨터 문서안에 내장된 사진들을 일일이 정리하는데 생각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만큼 사진이 많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런데 여행다니면서 찍은 사진, 맛있는걸 먹으면서 찍었던 사진등
많은 사진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사진들이 있었다.
사진을 잘 찍어서 눈에 띄는 것이 아닌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사진들이라 더
애착이 가고 오래도록 보게 되었다.
그 사진은 바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난 뒤 블로그를 통해 알았던
지인들과 같이 다니면서 취재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정을 쌓았던 사진들이었다.
물론 몇 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시간이 허락되면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아름다운 곳을 같이 다니면서 서로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솔직히 블로그를 하면서 3년이 넘도록 이렇게 똘똘 뭉쳐 다니는
블로거들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친한 친구처럼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 만날때마다 마음이 참 포근하다.



우리가 제일 처음 모임을 가지면서 블로그 기사를 위해 취재를 갔을때의 모습..

새벽에 만나 밤 늦은 시간까지 같이 다니면서 취재를 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열혈 블로거들이 우리를 보고 하는 말이구나할 정도로 느껴졌었다.
많이 걸어 다리가 아프면서도 정말 즐거웠던 모임이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블로그를 통해 부산에 거주하며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부산 구석구석을 취재 다니면서
부산의 몰랐던
모습들을 하나 둘씩 아는 재미도 블로거들 색다른 모임이었다.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어느 한 곳도 블로거들의 모임에서는 특별한 모습이고 추억이었다.

그래서일까..
사진 속 부산의 모습은 블로거들의 진솔한 모습처럼 모든 것이 정겨움으로 다가왔다.

어느 한곳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열혈 블로거들의 모습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계기도 그때였다.
영화감독,신문사기자,법률전문가,여행가,다큐PD,목사님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들은 그 직업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블로그에
대해 나름대로 열정을 가지고 있던 주부인
날 감동시킬 정도로
열의에 가득찼다.

아름다운 풍경은 기본적으로 관심을 가지겠지만 무엇보다도 환경적 문제에
대해 열심히였고
사소한 것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며 무엇보다 내실있는
블로거가 되고 있었다.

멋진 블로거들과 이곳저곳을 다닐때마다 내 모습을 찍었던 피오나..
그 이유는 그 속에서 나의 또다른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서였다.
3년 전 모습이라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블로거들과의 첫만남때 기념으로
찍은거라 새롭게
느껴지는 사진이다.
그래서일까 현재 블로그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한번 더 돌아 보게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3년 동안 하면서 제일 좋았던 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이고..
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생활의 일부분이다 보니 삶의 활력소도 되어 참 좋다.
물론 남편도 이런 내 모습을 멋지고 아름답게 본다.
여하튼..
나의 작은 공간이었던 블로그를 통해 내 생활이 좋은 쪽으로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겐 꼭 한번 도전해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
현재진행형으로 지금도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내 팀블로그는 바로
부산을 대표하는 블로거들이 되어 있다.
부산팀블로거 아라누리 http://aranuri.com


 

                   
저녁6시..
블로그로 알게 된 친한 지인들과 모임이 우리가게에서
10분거리인 수영강 둔치에있었습니다.
오늘의 모임은 봄의 절정을 느끼는 야유회라고 해야겠네요.
자주 얼굴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함에도 가게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 지인들이 멀리서 일부러 찾아 오셔셔
미안한 마음에 먹을거리라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회를 포장해서
정시에 도착은 못하고 늦게나마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 바쁘시간일텐데..괜찮으신지요? 피오나님.."

일요일인데다가 저녁시간이니 바빠서 어떻게 왔냐고 오히려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 제가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지인들을 만나러 오기전에 다른 날보다 바빠 빨리 회만
드리고 가야겠다는 생각 뿐이었거든요.
그런데 절 보러 멀리서 오신 분들때문에 바로 자리에서 일어 날수가 없어
지인들이 회를 거의 다 드실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남편에게서 문자가 왔더군요.

'지금 바로 못 오나?' 란 문자..

문자를 보는 순간 엄청 바쁜 듯한 느낌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지인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가게로 돌아 왔습니다.

" 미안..바쁘네.."

남편을 보자마자 주문서부터 확인하니 같은 시간대에 전화 온 곳이
몇 군데 되더군요.

" 퀵 불렀는데 오는데 40분 걸린다고 하데..그래서 취소하고 내가 갈려고..
 오랜만에 모임인데..불러서 미안타.."
" 아니다..내가 미안치.."


남편은 서둘러 배달할 회를 들고 나갔습니다.
몇 군데 배달이라 그런지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바쁘게 서둘러 가서 그런지 돌아 올때까지 늘 걱정인 저..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말이죠.
그렇게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후 가게 문을 열고 남편이 들어 왔습니다.
실 없는 사람처럼 실실 웃고 말입니다.


" 왜 웃고 그라노..밖에서 좋은 일 있었나? "
" 그게 아니고.. 생각하니 우스워서.."
" 뭔데? 나도 같이 웃자.."


그렇게 남편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니..
저 역시 웃음이 터졌답니다.
남편과 절 웃게 만든 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렇습니다.



보통 배달을 하는 업체들을 보면 자신의 가게에 대해
조금 홍보를 하고 음식의 가격을 표시해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편하게 시켜 드실 수 있게 합니다.
요즘에는 치킨이나 족발뿐만 아니라 우리가게처럼
회를 배달하는 곳도 많이 늘어난 추세입니다.
그렇다 보니 예전과는 달리 다른 가게들과 조금 차별화된
메뉴와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게 하기위해
광고를 내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하고 책자에 올리지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세트별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하였고..
거기다 회라는 고가의 음식을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집에서 편하게 시켜 드실 수 있게
적정 가격을 책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게의 특별한 또 하나의 서비스를 광고에 실었지요.
바로 이렇게..
약 1병 무료해당자를 말입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머리 2/3되는 사람..(삭발제외)

생일 (음,양력 포함)..(미성년제외)
군장병(의경포함).탈영병제외...

그런데..

오늘 이 약 1병 서비스때문에 남편과 제가 빵 터졌지요.
제가 모임에 가고 없는 바쁜 시간에 '오늘 생일' 이라며
약 1병 무료 해당자라는 전
화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회와 함께 약 1병을 들고 배달을 남편이 갔더니 ..
서비스 내용에 생일자는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잘 봐서 인지 주민증이 없다며 운전면허증을 보여 주더랍니다.
남편은 알아서 잘 보여 줘서 생일이 맞겠지하고 예의상 아저씨앞에서 서둘러 봤다고..
사실 그때 배달이 몇 개 있던 관계로 날짜만 확인하고 약 1병을 건네고 나왔다네요.
그런데..
배달을 다 하고 가게로 오는 길 ..
아무래도 좀 이상했다고 하더군요.


원래 생일은 이렇듯..
주소위에 주민번호가 나오는데..
서비스로 약 1병을 받은 아저씨는 손으로 윗부분을 가리고
적성검사 부분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차 안에서 갖고 있던 운전면허증을 확인하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 날짜의 생일자가 아니였다고..
평소에도 사람을 잘 믿는 우리 남편이지만 '설마 속이겠어!'
생각으로 대충 확인만 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속였다는겁니다.

" ㅎㅎ.. 세상 참 재밌네..어떻게 대충 확인할 줄 알고 그렇게 손을
가려서 보
여 줬을까.. 대단해..ㅋㅋ"
" ㅎㅎ.. 진짜 생각하니까..웃기네.. 그 사람도 대단하지만..
대충 확인하고 약 1병 주고 온 자기가 더 웃긴다.."


우린 어이없다는 듯 서로의 얼굴을 보고 웃기만 했답니다.

" 자기야..다음에도 그렇게 생일자라고 속이는건 아니겠지.."
" ㅎㅎ.. 한번은 애교로 넘어가지만 두번은 좀 그렇지.."

평소에도 참 마음이 넓은 남편이지만..
언제나 사람들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할려는 마음에 그저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그리곤..
책상앞에서 한참을 메모장에 뭘 적는 남편..

궁금해서 옆에 다가가 자세히 보니..
헐...
다음달에 광고에 나갈때 올리려고 하는건지..
약 1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로 주기위해 목
록을 추가해서 작성하고 있더군요..

"남푠..좀 적당히 하셈.."

우리 남편의 못 말리는 성격때문에 정말 하루에도 몇 번은 웃고 삽니다.

                   
얼마전에 부산블로거들이 한중 언론인 친선모임을 가졌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번 모임은 관이나 특정단체의 주도가 전혀 아닌
순수한 시민들의 모임(블로거)으로 이뤄졌다는 것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한국언론재단의 ' 한.중 언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국영
신화사 통신및 기자단이 부산을 방문해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 블로그 문화에
관한 점을 자세히 알고 간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 블로그에 관해 많은 홍보를 했다는 점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 중에서 관심 분야에 들어간 내용이 우리의 먹거리 문화였습니다.
그래서 중국기자단과 함께 우리의 맛을 알리기 위해 우리고유의 맛을 그대로 전하고파
부산에서 유명한 한정식집으로 그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한정식집으로 식사를 하러 가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식당입구에서 한창 김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장면을 집에서나 어딜가나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중국사람들은 이모습이
신기했는지 식당안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김치 담는 모습을 신기한 듯 쳐다 보더군요. 사진기 셔터를 연신 터트리는 중국기자들.


아주머니들의 김치 담는 모습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중국여기자.


아주머니 김치를 담다 중국여기자에게 금방 무친 김치를 하나 입에 넣어주니 엄청 좋아했습니다.

한정식집은 여느 한정식집과 비슷했습니다.
조금 다르다면 이곳에선 약선요리 한정식집이라는 점이 다른 한정식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약초를 따러 가서 그것을 음식에 넣어 다른 집과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거든요.


한정식 내부.
도심 속에 위치한 한정식이긴 하나..
안으로 들어가면 시골집 분위기가 솔솔 나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것을 느낀답니다.


자.. 그럼 중국기자단도 반해 버린 우리의 먹거리 한정식 요리 몇 가지 구경해 보실래요~.


모든 요리 하나 하나에도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우리고유의 한정식..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기자들도 반할 만 하죠.^^




어떠세요..
요리 하나 하나에 정성이 가득해 보이죠.
마지막에 나오는 식사도 정말 정갈함 그자체더군요. 물론 맛도 좋았구요.


블로거들과의 간담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음식맛이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중국기자들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다시 보니 선하네요. 역시 우리의 먹거리 한식은 세계적인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얼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ㅎㅎ


맛있는 요리를 해 주셔셔 고맙다며 음식점 주인장과 사진을 찍길 원하는 중국통신단원들..
사진을 찍어 주면서 은근히 우리먹거리를 세계에 알릴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흐뭇하더군요.


어떠세요..
우리의 먹거리 한식..
세계 어느 요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겠죠.
이번 중국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한식문화도 중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흐뭇했습니다.
물론.. 중국기자들에게 우리나라 블로그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tip..
한정식- 정림(약선음식 전문점).
tel      - 051. 552.1211

희안하고 신기한 해파리들의 모습들..

Posted by 줌 마 부산 : 2009.11.17 16:19
                   
며칠전 부산해운대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갔다왔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수중생태를
체험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4,000평으로 단일 시설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수중생태계의
모든것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쿠아리움 내부를 구경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다양한 해파리들의 모습들이었습니다.

여름 바닷가에 흔히 봤던 나쁜 해파리의 모습과는
달리 신비롭고 희안한 해파리들이 많더군요.

다양한 해파리들의 모습을 보니 바닷속의 신비로움을 보는 듯 신기했답니다.
그럼 아쿠아리움에 있는 희안한 해파리의 모습 구경해 보셔요.




실처럼 긴 촉수가 마치 머리를 풀어헤치고 돌아다니는 모습처럼 보이더군요.
솔직히 이쁘긴한데 이런 해파리들은 독이 엄청 많겠죠.



 


마치 현미경으로 세포를 보는 듯한 모습들의 해파리.
귀여우면서도 속이 다 비치는 투명함이 더 신기하더군요.





촉수가 하늘로 뻗어서 평생 거꾸로 된 모습으로 산다는 희안한 해파리.



불빛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는 해파리의 모습. 색깔이 정말 화려하고 이쁘더군요.
깊은 해저에서나 볼 수 있는 해파리의 모습을 심해에서 보는 것처럼
기분이 묘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더 멋지다는..



아쿠아리움은 지하에 있기때문에 사진 촬영이 쉽지 않더군요.
심해처럼 꾸며 놓아 어두컴컴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동영상으로 이렇게 담아와서 다시 보니 새롭네요.
어떠세요.
다양한 해파리들을 보니 정말 신기하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유람선 주위를 졸졸 따라 다닙니다.언젠가 텔레비젼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는 모습에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빠른 몸짓으로 새우깡을 낚아채는 모습에 놀랍기까지 하였는데..직접 그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어제 부산의 유명한 팀블로거들(아라누리)과 함께 유람선(동백호)을 타고
부산해운대~ 태종대까지 유람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부산 관광지를 취재하면서 이곳 저곳 명소를 촬영하다 개인적으로
제일 호감이 간 것은 바로 갈매기들의 모습들이었습니다.ㅎ
유람선이 출발하자마자 어디에서 날아 왔는지 많은 갈매기떼들이 유람선 주위를 맴돌더군요.


새하얀 갈매기떼의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새들이 떼로 몰려 오던지..ㅎ


바로 앞에서 찍으니 순진한 갈매기의 모습이 무서운 독수리의 모습 그자체더군요.ㅋ


도대체 갈매기들이 왜 유람선이 출발하자마자 덤비듯이 날아 온 것일까!
그것은 바로 먹이때문이었습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갈매기떼들이 몰려드니 사람들이 누가 말하지 않았는데 새우깡으로 갈매기들을 유혹하더군요.


" 자... 이거 먹어라...."


" 헉...새우깡이닷! "


손을 뻗치자마자 새우깡을 잽싸게 낚아채는 갈매기의 모습..정말 빠르더군요.


새우깡을 눈 깜짝할사이에 입으로 낚아채고 유유히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날아가는 갈매기.
정말 신기하기까지했습니다.


또 한 명의 사람이 새우깡을 하나 살포시 잡고 유람선밖으로 손을 뻗치니..
지나가던 갈매기 이 모습을 보더니..



또 다시 새우깡을 향해 돌진합니다. 마치 독수리의 먹이사냥처럼 말입니다. ㅋ
" 나....새우깡이 제일 좋아...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라고 말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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