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부산에서 꼭 가 봐야하는 특별한 맛집

2014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한 해 계획했던 일들 잘 정리하고 계신지요? 저도 올 한해는 정말 바쁘게 달려 온 것 같아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소중했던 해인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사진첩을 정리하다 정말 많은 곳을 다니며 음식을 먹었던 모습들이 새롭게 보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2014년 내가 뽑은 조금은 특별한 맛집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연말,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들이 있으니 참고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014년 내가 뽑은 조금 특별했던 맛집 ]

 

첫번째 맛집 - 탕수육 소스가 특별했던 중국집

 

지금껏 탕수육 양이 푸짐했던 중국집은 의외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도 양이지만 다른 곳과 다른 탕수육소스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탕수육소스에는 보통 꽃모양 당근, 양파, 사과,오이가 들어가는 곳이 많은데 이곳엔 대추와 건포도가 들어가 있더군요.

 

탕수육소스에 왠 대추?!

 

조금 특별했던 대추가 들어간 탕수육소스

 

다른 중국집 탕수육소스에 들어갈 재료는 다 들어갔고 그 외 배추, 건포도, 대추가 들어가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중국집이었습니다. 장소- 서면 태백관

 

두번째 맛집 - 점심특선이 저렴했던 탐라구운몽

 

 부산해운대 바닷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음식점이면 꽤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 있는 곳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기 마련..하지만 이곳에 단돈 6,000원으로 점심특선을 고급스럽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단돈 6,000원 점심특선입니다. 돼지고기두루치기와 된장찌게 그리고 갖가지 찬이 나오기때문에 마치 한정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반찬도 정갈해 지인들과 점심모임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뒤엔 원하는대로 밥을 볶아 주기도 하는데요. 밥이 여느 고기집과 달리 백미가 아니라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흑미 하나로도 조금은 고급스럽고 웰빙식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기억입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분위기 있는 풍경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어서일까요..인근 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점심 단골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장소- 해운대 마린시티 탐라구운몽

 

세번째 맛집 - 원재료에 충실했던 낙지볶음집

 

 낙지볶음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가스렌지에 낙지를 올려 자작하게 졸여서 먹는게 대부분인데 이 집은 낙지볶음 요리를 주방에서 다 해서 나오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편리한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더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낙지볶음이라는 원재료에 너무도 충실했던 모습에 놀랐습니다.

 

 ' 이렇게 도톰하고 큰 낙지가 들어가 낙지볶음은 처음이야! '

 

찬은 여느 낙지볶음집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원재료인 낙지는 가위로 일일이 잘라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낙지볶음 한 그릇이면 마치 입안이 해물천국이라는 말이 물색할 정도로 푸짐함을 느끼게 됩니다. 장소- 대연동 낙지볶음집

 

네번째 맛집 - 한근, 반근식 팔고 있는 고기집

 

 여느 고기집은 100g 얼마식으로 팔고 있지만 이곳은 고기를 한 근 , 반 근의 개념으로 팔고 있습니다. 한 근이면 약 600g 꽤 많은 양인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근 기준 28,000원 반근 15,000원입니다. 메뉴는 갈비살과 안창살 위주의 고기입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직접 고기를 장만하는 모습도 특이해!

 

한근이면 두 명이서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정량을 잘 맞춰 준다는 것도 맘에 들었던 고기집입니다. 장소- 서면 육백 고기집

 

다섯번째 맛집 - 여자들이 가면 혜택받는 칼국수집

 

 여자만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칼국수집..아는 사람만 가는 그 곳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죠.. 도대체 어떤 특권이 있길래 아는 사람만 갈까?  1. 2인이상 인원수대로 주문시 꼬마김밥 무한리필, 2. 칼국수 국물까지 싹 비우면 천원을 내어 준다는 사실.. 3. 주차를 대신 해 준다는 것...

 

2인 분을 주문하면 꼬마김밥 무한리필

 

칼국수나 콩국을 다 먹으면 천원을 내어 주는 조금은 우습지만 기억에 남았던 음식점이었습니다. 남과 해서는 절대 남이상 될 수 없다는 말이 왠지 이 집에서 더 또렷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장소- 기장 왕손칼국수

 

여섯째 맛집 - 매운 소고기찜만으로 승부를 건 요찜!

 

찜 하나로 승부를 건 음식점이라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가게된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독특한 소스맛과 매콤한 맛에 반해 버렸던 기억이...한가지 음식으로도 승부가 제대로 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특별한 음식점이었습니다.

 

매운소고기찜 하나로 승부!

 

매운 음식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서 준비한 주먹밥이 인기!

 

여러가지 음식으로 정신없이 장사하는 것보다 때론 한가지 음식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음식점이었습니다. 장소 - 재송동 요찜

 

일곱번째 맛집 - 퓨전대게 요리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하고 놀란 음식점

 

 비싼 대게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던 맛집..무엇보다도 퓨전요리라 대게의 속살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이 장점입니다. 다양한 퓨전대게 요리를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음식점이었죠.

 

모둠 대게 튀김

 

대게요리와 파스타의 만남

 

고급스런 대게 요리를 더 고급스럽게 만든 음식점이라 기억에 남네요. 찜으로만 먹었던 대게요리 이젠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드셔 보시는것도 색다는 체험일겁니다. 장소 - 경성대 크랩비

 

여덟번째 맛집 - 단돈 만원으로 즐기는 닭갈비 무한리필

 

 신선한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그것도 단돈 10,000원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획기적인 맛집입니다. 아무리 리필을 해도 눈치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신선한 채소와 닭고기의 환상적인 만남

 

닭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으면 볶음밥이 공짜라는 것도 이 집만의 필살기...자꾸자꾸 손이 가는 닭갈비 한번 먹어 보면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특별한 뭔가가 이 집에 숨어 있습니다. 장소 - 연산동 춘천닭갈비

 

아홉번째 맛집 - 만화 식객에 나 온 90년 된 밀면

 

 특별한 비법이 90년 동안 전수된 밀면 ..그 맛은 어떨까? 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전통있는 부산의 명물 밀면..오래된 건물에서 풍겨 나오는 포스와 조금은 소박해 보이는 밀면의 모습이 왠지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양념이 밍밍해 보이지만 적절하게 조화된 소스맛에 한번 놀라고 특별함이 없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에 두 번 놀란 맛집입니다.

 

만화 식객의 주 무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 유명해진 전통이 가득한 90년 된 밀면집 ... 새롭게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 한번은 가보면 좋을 부산의 전통이 깃든 밀면집입니다. 장소 - 우암동 내호냉면

 

열번째 맛집 - 25년된 칼국수집 도마의 모습에 놀라다.

 

 동래에 살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곳 칼국수를 먹어 봤을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칼국수집.. 늘 갈때마다 눈에 띄는건 이 집의 오래된 도마입니다.

 

25년 된 도마의 모습

 

단돈 2,500원으로 각종 칼국수을 맛 볼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도 오랜 세월동안 그 맛이 변함이 없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겨울이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북적이는 칼국수집..이 겨울 더 생각나게 하네요. 장소 - 동래시장 자매식당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알면 유익한 부산의 맛집

 

한번쯤 가보면 좋을 부산의 특별한 맛집

부산토박이로 오랫동안 살아도 아직 가보지 않은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SNS를 통해 다양한 맛집들이 나와 골라서 가보는 재미도 솔솔하기도 하지만 사실 직접 가보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망할때도 은근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르기에 그런 점들을 감안하지 못한 탓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가보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곳을 소개하고자 오늘 준비했습니다. 부산토박이가 감히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부산의 특별한 맛집 ]

 

1. 단돈 2,000의 푸짐한 국수집

 

안락동에 위치한 이 국수집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대박 행진을 이어갑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싸고 푸짐한 국수의 양때문이지요. 물론 24시간 영업을 하기때문에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기에 부담없는 국수라는 장점때문에 사람들이 어느 시간때나 붐빕니다.

 

단돈 2,000원이라고 해서 대충 만들어 줄꺼란 생각은 접어 두셔도 됩니다.

 

들어갈건 다 들어가고 푸짐한 양에 싼 가격이니 유명해질만 하겠죠.

단돈 2,000원 짜리 국수로 대박난 음식점 그 비결은?

 

2. 1,000원짜리 자장면이 있다?!

 

대학가 주변이라고 싼 가격의 음식점들이 즐비한건 아니다라는건 다 아시죠.. 오히려 번화가 못지 않는 가격으로 맞이하는 음식점들도 의외로 많다는 사실..하지만 전국에서 유일한 단돈 1,000원짜리 자장면이 부산대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이게 바로 부산 아니 전국에서 제일 싼 가격의 단돈 1,000원 자장면..

 

부산대학교 주변에 위치해 있는 이곳 자장면 가게는 지금도 여전히 1,000원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착한가격의 맛집입니다.

착한가격으로 선정된 단돈 1,000원 짜장면집 학생들에게 인기!

 

3. 수제팥빙수인데 무한리필되는 팥빙수집

 

팥이 들어간 음식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인기만점 디저트입니다. 물론 수제로 만들었다면 더 가보고 싶어지는게 요즘 사람들의 웰빙열풍... 거기다 팥빙수의 팥을 다 먹고 다시 리필을 할 수 있다면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죠..

팥빙수의 팥을 다 먹으면 무한리필되는 곳이 있다는 말씀.....

 

물론 직접 만든 수제팥이라면 더욱더 맛납니다.. 아..... 겨울이 되니 팥죽이 갑자기 생각이 나넹...ㅋ

 부산대 빙수 맛집 '서빙고' 카페 "팥빙수에 팥을 리필해 주는 곳은 처음이야!"

 

4. 돈까스가 단돈 2,000원!

 

돌도 씹어 먹는다는 학생...지금은 아닌감?!. 하여간 아무리 먹어도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기에 늘 배가 고픈 학생들을 위해 고기로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그것도 단돈 2,000원으로 맛난 돈까스를....

 

단돈 2,000원이지만 있을건 다 있다능.... 양배추, 단무지, 돈까스, 밥.....물론 밥은 많이 먹고 싶으면 원하는대로 주문만 하면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단돈 2,000원이지만 절대 비싼 돈까스와 뒤쳐지지 않는 고기입니다.

 

음식점 인근에 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의 아지트라고 불리울 만큼 유명한 돈까스집...하지만 요즘엔 일반인들도 찾아와서 먹을 정도라고 하니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2,000원짜리 돈까스 보셨나요?

 

5. 조금 특별한 김밥을 원한다면 하와이김밥 어때요?

 

영화 '친구' 의  명대사..." 니가 가라..하와이.." 을 연상케하는 김밥을 오늘 소개합니다. 평소 우리가 먹던 동그란 김밥이 아닌 네모난 김밥... 일명, 하와이김밥입니다. 스팸과 달걀말이를 큼지막하게 넣어 하나를 먹으면 입안이 가득.....

 

일반김밥보다 짜리몽땅한 크기지만 특이하고 재미난 모양에 이 곳에선 불티나게 나가는 김밥입니다.

 

남과 같이 해서는 절대 남이상 될 수 없다는 말처럼 이곳 김밥집에서도 다양한 김밥들이 제공됩니다. 물론 하와이김밥처럼 특이한 이름은 아니지만 독특한 재료가 들어간 김밥이 가득....

 조금 특별한 김밥 " 이게 바로 하와이김밥이야! "

 

6. 버스 안에서 먹는 짬뽕 특이해!

 

특이한 인테리어에 한번 놀라고 독특한 주인장의 센스에 두 번 놀라는 중국집... 진짜 버스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하는데 직접 보니 놀랍더군요.

 

버스가 벽에서 막 튀어 나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이 음식점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맛집으로 유명한 부산의 명물입니다. 폐차장에서 구해 온 것으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하니 대단하죠.. 이렇게 꾸며 놓으니 정말 독특하고 멋집니다.

 

물론 내부도 버스에서 보던 좌석 그대로입니다.

 

버스안에서 버스운전이 아닌 수타면을 만드는 모습... 아무리 봐도 재미납니다.

 

독특한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는 맛집 ... 음식맛도 맛이지만 왠지 모르게 특별함이 느껴져 좋더군요.

버스안에서 먹는 짬뽕 특별하네! - "이런 중국집 처음이야!"

 

7. 미술관같은 음식점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미술품과 전시품에 한참을 보며 들어 가게 되는 음식점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문을 열었다간 미술관에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럭셔리한 분위기와 미술품들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음식점 이곳은은 바로 파스타집입니다. 아름다운 미술품을 보며 와인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 은근 럭셔리 그자체죠..

 [기장 레스토랑,용궁사 맛집,송정맛집] 아름다운 바다와 잘 어울리는 미술관 같은 음식점 기장 립파스타

 

8. 이렇게 푸짐한 점심특선은 처음이야!

 

한우점심특선의 착한가격에 너무 푸짐해 배가 불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만원도 안되는 한우 점심특선이었지만 너무도 푸짐해서 기억에 남는 그 맛집

 

나오는 반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여느 고기집에서 나오는 반찬하고 많이 차이가 납니다. 반찬종류가 많아 마치 정식반찬인 듯 느껴질 정도....

 

이게 2인분이라니.... 그저 놀라웠죠...그것도 점심특선 가격으로...

 

근데... 고기양도 많았는데 밥이 장난이 아닙니다. 대접에 한가득 나왔는데 이유인 즉슨... 밥을 비벼 먹으라고 넉넉히 나온거라네요... 마치 보리밥처럼...ㅋ

 

반찬을 많이 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밥을 비벼 먹으라는거..... 정말 특이한 점심특선 고기집이었습니다. 지금은 고기가 먹고 싶을때 ...배가 많이 출출할때 이 집을 찾곤 하지요.

 [부산한우맛집,문현동맛집] 하늘한우 " 점심특선이 대박이네! "

 

9. 해물탕(소)자의 양에 놀라다.

 

해물탕의 양에 놀라고 신선한 해산물에 두 번 놀란 맛집 ..무엇보다도 살아 있는 전복까지 올려주니 완전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어요. (소)자의 양이 어찌나 많은지 3~4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거기다 해물탕 작은걸 시켰는데 회까지 덤으로 나오더군요. 뭐..회 양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조금 독특했던 해물탕집이었습니다.

 

집과 가까우면 자주 가련만 멀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해물탕이 댕기는 날엔 일부러 갈 정도로 단골 맛집입니다.

 [부산온천장맛집, 해물탕 맛집] 해물이 푸짐해서 놀라버린 동천해물탕

 

10. 깍두기 모양으로 나오는 고깃집 처음이야!

 

고기집인데 마치 깍두기 김치를 담 듯 네모나게 나오더군요. 처음엔 조금 황당했습니다. 두텁게 썰어서 나오는 고기집은 많이 봤지만 깍두기 모양은 처음이라서요..이걸 어케 구워 먹지? 하는 생각도 계속 들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굽는데는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음식점도 주인장의 취향이 다 다르듯이 이곳은 너무 특별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주례맛집,주례고기집] 돌쇠깍두기 "깍두기모양의 고기는 처음이야!"

 

11. 탕수육의 양에 놀라게 되는 맛집

 

자장면에 탕수육.... 왠만하면 다 그렇게 시켜 먹지만 이 집에선 그렇게 주문했다간 배가 터져 버릴거예요. 왜냐하면 탕수육(소)자의 양이 일반 중국집 (대)자 수준이거든요.

 

그런데 왜 자장면을 두 그릇 시켰냐구요....이거 두 그릇 아닙니다. 자장면 한 그릇을 시키면 사람 수에 따라 이렇게 나눠 줍니다. 하지만 여느 중국집 자장면의 양과 비슷해 두 명이 가면 한 그릇만 시키면 된다는 사실..

 

탕수육(소)

 

탕수육을 워낙 좋아 하다 보니 양이 많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완전 대박이죠.

 

물론 고기도 큼직하니 너무 푸짐합니다. 40년이 넘는 중국집이라 단골손님들이 많은 중국집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동래구에 사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

 40년 전통의 중국집 태백관

 

12. 욕 먹어도 재밌어하는 맛집이 있다고?!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죠...네..맞습니다. 오히려 욕을 제대로 하면 더 손님들이 좋아할 정도입니다. 이곳은 맥주를 파는 곳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크림맥주에 쌍욕을 적어주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욕을 적어 줄때는 꼭 이렇게 물어 보죠.." 욕 심하게 적어도 될까요? " 라고... 물론 대부분의 손님들은 흔쾌히 오케이란 말을 합니다.

 

아마 ... 평소에 이렇게 욕을 하면 대부분 싸움이 일어 날 듯.....ㅋ 하지만 이곳에선 예외라는 사실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경성대에 이런 술집 있었어? 쌍욕을 적어 주는 경성대 닝기리비어

 

13. 정직한 음식을 만드는 맛집을 만나다.

 

음식을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표현이 들 정도로 행복한 식사를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 그리고 손님에게 일일이 설명을 해 주는 서비스까지... 한번 이 음식점을 가면 단골이 자연스럽게 되어 버리는 묘한 매력을 가진 음식점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화덕피자집인데 음식에 대해 어찌나 정직하고 열정적인지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손님에게 제공되는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 하는 모습에 늘 기분 좋아지는 느낌....제가 오늘 마지막으로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입니다.  [부산대맛집] 부부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푸지미(puzimi)

넓은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부산에도 독특하고 특별한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부산토박이로 산 지 꽤 되다 보니 비싼 음식. 넓은 음식점 보다 기억에 남는 뭔가가 느껴지는 그런 음식점들이 오래도록 뇌리 속에 남더군요. 물론 그 속에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해 좋았던 것 같습니다.여러분은 어떤 맛집들이 기억에 남나요?  오늘은 왠지 그 물음을 여쭙고 싶네요....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얼마전 부산불꽃축제를 친한 지인들과 오붓하게 감상한 뒤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느라고 밤을 지새운적이 있다. 아마 지금껏 살면서 놀다가 밤 새운 적은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흐뭇해 했고 나 또한 새벽의 기운을 몸으로 느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왜 사람들이 밤 바다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지도 직접 경험해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광안대교광안대교 야경

지인들과의 즐거운 대화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광안대교 야경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멋진 장소를 알게 되어 감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낚시를 하는 분들이나 고깃배를 타고 출항하는 분들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라 더 꽁꽁 인터넷상에 감춰져 알져지지 않았던건지도 모른다. 부산사람도 잘 모른다는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장소를추 오늘 기꺼이 소개한다. 그곳은 바로 광안리 민락동 수변공원옆 등대방파제이다.

 

 

동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친구' 에서 나오던 구수한 부산사투리처럼 우리들만의 부산사투리를 리얼하게 들을 수 있어 더 광안대교 영상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늘 그렇듯이 사진과 동영상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되고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아 참 좋다.

 

 낭만이 가득했던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