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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쇼에서 본 특별한 케익 "이런 케익 처음이야! "

 2014 부산카페쇼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관심을 가지는 분들 그리고 카페나 베이커리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찾는 하나의 행사입니다. 며칠 열리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다 수집하지 못하지만 다양한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그것으로 만족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 부산카페쇼는 작년과 달리 내용이 알차지 못하고 볼게 없다라는 말이 많이 나 온 행사라 저 또한 조금은 아쉬움이 큰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카페쇼 한 켠에 마련된 베이커리 행사장은 카페쇼 못지 않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대단한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하는 특이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베이커리 행사 중에 한국기능인 경진대회가 열려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평소 우리가 접하지 못한 작품들이 대거 나와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행사이기도 해 사진으로 담아 와 봤습니다. 아마 사진만 보시더라도 후덜덜 놀라실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게 대체 뭐야? "  라며 보는 사람들마다 놀란 케익 작품입니다. 저 또한 이게 케익이라곤 절대 상상하지 못했으니까요..수족관안을 연상케하는 이 작품은 알록달록한 물고기는 물론 수초도 있습니다. 그리고 케익 바닥이 모래가 깔려 있듯이 너무 자연스럽구요. 어떻게 이런 것을 다 만들었는지..아니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기능인 작품수족관을 그대로 닮은 케익

헉.... 호기심 유발때문일까요..누군가가 진짜 케익인지 손으로 꾹 눌러 보고 갔네요.. 여러사람들이 보는 작품인데 이럼 곤란한데....하지만 그 마음 완전히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저 또한 만지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참았기때문이죠. 정말이지 손으로 만져 확인하고 싶어지는 케익 작품이었습니다.

 

도대체 이건 뭘로 만든걸까? 이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보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사진으로 케익 만드는 방법을 찍어 왔습니다. 뭐..재료를 가르쳐 준다고 이대로 똑 같이 만들 수는 없을테지만요...

 

 뜨아.... 생각보다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멋진 케익을 만드려면 정성이 가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과 정성 두 가지를 다 투자하는 어려운 작품세계....

 

햐....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 젤리로 케익을 만들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젤리 속에 살아 있는 듯한 알록달록한 물고기를 만들어 놓은 것도 신기....무엇보다도 이런 것을 상상하고 만들 계획을 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지금껏 많은 케익을 봤지만 젤리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든 것은 처음이라 그저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물론 다른 케익 작품들도 특이한 것들이 많았지만 제가 본 케익 작품 중에는 이 젤리케익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케익2014 한국 기능인 베이커리 경진대회를 알리는 케익

그럼 부산카페쇼에서 열린 기능인 베이커리쇼에서 선 보인 다양한 케익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이 케익들을 선물 받는다면 아마도 절대 바로 먹지 못할거란 생각을 해 보면서 사진 포스팅 들어 갑니다.

 

사진 몇 장만 봐도 부산카페쇼 기능인 베이커리 행사 대단하다고 느껴지죠.. 그럼 젤리케익 만큼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던 작품 하나 더 소개합니다.

 

 바로 이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 들 중에는 동화 속 이야기나 만화영화를 꾸며 놓은 것이 유독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만 택하라면 바로 이 작품입니다. 케익만 봐도 딱 아시겠죠.. 네..오즈의 마법사를 내용으로 한 케익입니다.

 

제가 이 케익 작품을 보고 놀란 이유는 너무도 섬세한 손길이 케익 곳곳에서 느껴졌다는겁니다. 마치 잔듸를 붙여 놓은 듯 했습니다. 어찌나 섬세하게 잘 만들었는지 자꾸 보게 되더군요.

 

뜨아...사자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작품 속 하나 하나 다 놓칠 수 없도록 세밀하게 만든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지더군요.. 오잉..그런데 웬 메모가 눈에 띕니다.

 

' 죄송합니다. 케익이 너무 진짜 같아서 저도 모르게 손을 댔습니다. 심사위원님 감안하시어 잘 봐 주세요. '

 

아마도 심사위원님 그 점 충분히 감안해서 보셨으리라 봅니다. 케익 하나에도 이렇게 작품이 될 수 있구나하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뇌리에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우리가 베이커리 가게에서 사 먹는 케익을 보면서 그냥 특별한 날이니까 사 먹는 케익이라는 인식 뿐이었는데 케익 하나 만드는데도 이렇게 장신정신을 엿 볼 수 있다는 것에 적잖게 놀랐습니다. 어떤가요.. 사실적으로 너무도 잘 표현한 케익 작품들 선물로 받는다면 손대기 쉽지 않겠죠...^^

                   

부산카페쇼에서 본 특별한 신발

 2014 부산카페쇼가 며칠 반짝 열리고 끝났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카페쇼이긴한데 왜 그런지 조금씩 내용이 줄어 드는 느낌이라 아쉬움이 가득했던 이번 부산카페쇼 행사였습니다. 그래도 해마다 열리는 카페쇼에 참석해 나름대로 자료를 수집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슨 행사가 열리면 같이 덤으로 같이 행사를 하는 것들이 바로 각 나라의 물건을 파는 가게나 나라별 음식일겁니다. 올해는 특별히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행사가 있길래 구경했는데 은근 재미난 작품들도 많고 악세사리도 다양하니 이쁘더군요. 물론 가격도 저렴해 대부분 이 곳을 구경한 사람들은 한 두개씩 소품들을 사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저 또한 팔찌를 두 개 사왔어요.. 핸드 메이드 작품인데다가 아프리카의 느낌이 많이 소품 속에 느껴져 소장용으로 사왔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 하나가 더 있었으니 그건 바로 케냐에서 만든 신발이었어요.

 

신발커냐에서 만든 신발

 

부산카페쇼의 한 부수를 차지하고 아프리카의 문화를 알리고 물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 우리가 보지 못했던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느라 다른 나라 부수와 달리 북적이는 모습이었어요.

 

 

제가 이곳에서 제일 눈에 띄게 본 것은 바로 신발입니다. 신발에 검정 사인펜으로 6이란 글자도 쓰여져 있고 왠지 새 신발 같지 않은데 판매대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특이한 신발(슬리퍼)의 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새 것 같지 않은 신발을 왜 이런 곳에 두고 전시하는지도 의문이었죠.

 

 

거기다 파는 신발이라고 하는데 왠지 좀 허접한 느낌이 팍팍.....하지만 신발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자 아프리카를 홍보하시는 분이 제 옆에 와서는 이러는 겁니다.

 

" 이거 타이어로 만든 재활용 신발입니다. " 라고...

 

뜨아!!!!

 

 

그러고 보니 신발 밑창을 보니 타이어 맞습니다. '핸드 메이드 인 케냐' 라고 선명하게 스티커도 붙어 있고...

 

 

그런데 완전 폐타이어로 만든거라는 것을 자세히 보면 더 알 수 있었습니다. 신발을 잘 신고 다니지 않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잘 닳지 않는 이러한 신발을 선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저렴하게 신을 수 있겠다란 생각도 들었지요.

 

 

그런데 가격대가 생각보다 그렇게 싸지도 않더군요... 이 신발 가격은 남녀가 다른데 4만원~6만원 정도 했습니다. 솔직히 신발을 타이어로 만들었다는데 대해서도 많이 놀랐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는 것에 대해서도 적잖게 놀랐다는...

 

 

뭐.. 아프리카 케냐에서 직접 핸드 메이드로 만들어서 비행기 타고 날아 온 신발이니 가격이 비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금은 했어요. 무엇보다도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 같은 느낌도 들어 가격이 비싼것에 대한 것은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신고 다녀도 잘 닳지 않을 것 같은 신발같아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구요.

 

 

헉!! 신발을 구경하느라 잠깐 만졌더니 이내 손이 시꺼멓게 타이어 검정이 묻었습니다. ㅎㅎ... 하여간 아프리카 케냐에서 직접 핸드 메이드 제품이라고 만든 타이어 신발을 보니 뭐든 좀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삶이 풍족해지면서 점점 버리는 것이 많아진 요즘 아프리카 신발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 하루가 되었습니다.

                   

부산카페쇼에서 본 특별한 커피용품

부산카페쇼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겐 정말 유익한 행사입니다. 제가 간 주말에는 커피행사가 아닌 베이커리 행사 체험이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 또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니 재미나더군요. 오늘은 부산카페쇼 2번째 포스팅으로 특별한 커피분쇄기를 소개할까합니다. 커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특이하고 재미나다는 반응을 보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커피맷돌커피맷돌은 처음이야!

 

부산카페쇼는 커피박람회와 마찬가지로 각종 커피기구와 머신 그리고 로스팅기계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맛있는 커피도 시음할 수 있고 커피원두도 구매할 수 있어 좋지요.

 

더치커피더치커피 내리는 기구

로스팅가정용 로스터기

커피각종 커피기구

커피최첨단 로스터기

 

다양한 커피기구와 로스터기를 구경하는데 눈에 확 띄는 한가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특별한 커피기구였습니다.

 

 

바로 오늘 포스팅 주제와 상맥하는 이 맷돌인데요.. 시중에 나와 있는 맷돌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부드러워 보이는 동글동글한 디자인의 맷돌이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이것은 부산카페쇼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커피를 분쇄하는 맷돌입니다. 평소 곡식을 곱게 분쇄할때 사용하는 맷돌을 이렇게 커피 분쇄를 할 수 있도록 제조한 것에 그저 신기하고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에게 직접 커피맷돌이라고 쉽게 알려 주기 위해 한쪽에선 이렇게 커피를 분쇄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어요.

 

 

맷돌을 돌릴때마다 커피가 곱게 분쇄되어 나오는 모습에 그저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른 맷돌과 조금 차이가 난다면 분쇄를 하는 부분이 톱니바퀴처럼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곳이 다른 맷돌과 다른 모습이었죠.

 

 

지금껏 이렇게 원두커피 분쇄를 위해 만든 커피맷돌은 처음 보는지라 자리를 뜨지 못하고 계속 보게 되더군요. 요즘 사람들 커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보니 별별 특이한 커피기구가 다 나온다는 생각도 들고 다양한 아이디어 용품 즉, 우리의 옛 물건인 맷돌을 이용해 커피분쇄를 한다는 것 자체도 괜찮았습니다. 나름 커피를 사랑하고 우리의 전통 물품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하나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 같네요. 근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가격만 살짝 물어보고 포기하게 되더군요.. 뭐..이런 특이한 물건을 수집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비싼 가격에도 구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물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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