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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23 리처드 용재 오닐의 멋진 공연을 보며.. (1)
  2. 2008.09.06 오페라 아이다를 보면서.. (10)

리처드용재오닐의 멋진 공연을 보며..


공연이 끝난 뒤 팬싸인회를 하는 용재 오닐..



 

공연 1시간 전의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 모습.

 

 텔레비젼이나 언론등에서 많이 거론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멋지고 화려한 공연을 보기위해 서둘러 공연장에 갔습니다.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와서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음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공연시간 한시간전부터 공연장에는 삼삼오오


가족 , 연인등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인 부산문화회관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역시 거장의 음악을 듣기 위해


온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네요.

 

 

문화회관에 일찍 가서 잠깐 공연장 분위기를 촬영하다


문화회관 대강당 외부에 있는 특히한 작품이 있어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손톱 모양으로 사람들의 형상화 한 모습이 재미납니다.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의 화려한 조명이 더욱더


문화공연장의 품격을 높여 주는 듯 합니다.


이곳에선 국내공연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명한 분들의 내한공연도


많이 볼 수 있는 공연장이랍니다.

 

 

부산 최고의 공연장으로 조명또한 최고인 듯..


아름답네요.

 

 

공연 1시간 전의 모습..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전혀 지루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처럼 거장의 비올리스트 공연을 보기위해 들뜬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누구인지 잠깐 소개해 드릴께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같은 세대 비올리스트 중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으로


일찍부터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2006년 미국 클래식의 최고 권위있는 상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어워즈를 수상하였고
,


프레드 쉐리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참여한 쇤베르크 콰르텟 콘체르토 음반으로 2006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솔리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2009~2010 비올라 주자로 선정되었으며,


체임버 그룹 카메라타 파시티카의 수석 비올리스트입니다.


용재 오닐은 2005년 KBS 인간극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어


1,2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방송되었고


미디어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속편이 제작되기도 하였답니다.


그는 현재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공연 10분전의 바깥 풍경.

 

정말이지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많은 비가 오는데도 공연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역시 대단한 열기였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뿐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어제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존 다울런드의 오래된 눈물 (덴마크 왕을 위한 갈리아드 )와


파헬벨의 캐논등이
연주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였습니다.


바로크콘서트의 중우한 느낌은 콘서트가 끝나도


사람들을 쉽게 일어서지 못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호응을 조금이나마 답하기 위해 용재 오닐은


3곡의 앵콜로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사랑을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공연을 보고 좋았었는데..


리처드 용재 오닐의 팬 싸인회까지..


남녀노소 용재 오닐의 싸인을 받기위해 용재 오닐의 음악이 담긴


CD를 구입해  줄을 길게 섰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와우~!.

 

 

싸인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역시 대단한 비올리스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부산문화회관을 가득 메운 팬들..

 

 

싸인회에서 일일이 팬들에게 미소로 정겹게 답하고 싸인을 해 주는 모습.


역시 거장의 넉넉함이 묻어나는 표정이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일일이 질문을 해도 잘 화답하는 용재 오닐..


그런 모습에 팬들은 더 열광을 하나 봅니다.


사실 저도 용재 오닐의 음악을 무척 좋아해서 팬이 되긴 했지만..


;;;

 


팬들을 위해 미소를 아끼지 않는 그 모습에 더 멋졌다는..

 

 

CD가 없어도 용재 오닐은 팬들이 원하는 곳에 싸인을 해 주었답니다.


미소를 환히 보이면서..


정말 넉넉함이 묻어 있는 거장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음악은


바로크 음악에 도전장을 내밀어 바로크 음악의 깊은 의미와 다양한


표현이 담겨있는 살아 있고, 활기찬 음악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로크 음악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바로크콘서트였답니다.


특히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이들에게 몇 곡만 들어도 마음적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올 봄의 뜻깊은 음악회를 보고 온 것 같습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연을 보고.. 



 

오페라 아이다를 보면서



부산문화회관 야경..



간만에 부산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아이다..ㅎ



학창시절에 단체로 보고난 후 아이다는 두번째네요.

오늘 드디어 오페라 아이다를 보다니.. 감계무량했습니다.

아이다를 학창시절에 봤을때 솔직히 내용보다는 무대배경과 공연하는 분들의 의상에

관심이 많았던 때라 세월이 흘러  다시 아이다를 멋지게 볼려고 그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내용도 미리 파악해 나름 공부를 하고 가서 그런지 감동이 두배로 다가왔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오셨습니다.

역시..

좋은 오페라는 뭔가 틀리네..

사람들이 이토록 많이 오는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름 삶이 많이 윤택해졌구나하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나이많은 중년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요즘에는 젊은 학생들,

연인들,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을 보고 이제 보는 연령도 많이 바꼈더라구요.




공연을 보기전에 한컷..ㅎ

낮에 사진 찍으러 좀 다녔더니 얼굴이 좀 부시시하네요..^^;

그래도 기념이니까..




원래 오페라 공연은 촬영이 안되는거 아시죠..ㅎ

고로 공연 스냅사진은 못 찍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럼 오페라 아이다는 어떤 공연인지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왕의 전성 시대에 에티오피아의 공주인 아이다는 이집트에 끌려와 노예가 되었습니다.

장군 라마데스는 그녀(아이다)를 향한 사랑과 파라오를 향한 충성 사이에서 갈등하게되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라마데스는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의 사랑을 받게됩니다.

물론 암네리스의 짝사랑이지만..

하지만 라마데스는 아이다를 무척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전쟁에 패하고 이집트에 몰래 숨어있던

아이다의 아버지인 에티오피아의 왕을 도왔다는 이유로 반역죄로 체포되지요.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가 자신과 결혼하면 라마데스의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했지만,그는 자신을 항변하지 않고,

결국 아이다와 함께 죽기로 결심하는 내용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꾸며낸 최대의 걸작 오페라입니다.

약 3시간가량 공연을 하는데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무대배경 그리고 연기력에 모두가

박수를 아끼지 않는 공연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