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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재미나게 구경하는 노하우

 
올해로 제52회째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일찍 핀 벚꽃 덕분에 축제기간이 아니데도 벌써부터 진해 곳곳에선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다른 해보다 일주일 전부터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 오는 바람에 진해군항제 관계자분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진해진항제는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큰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진해

진해 여좌천 로망스거리


☞진해군항제 기간은 언제까지?
제52회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0로 10일간의 기간에 각종 행사가 열립니다. 다양한 축하퍼레이드 행사와 진해에서 유명한 명소를 찾아 볼 수 있어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아름다운 벚꽃구경도 좋지만 진해란 곳을 더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진해군항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진해군항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진해에서 이름난 몇 군만 구경하며 벚꽃사진을 찍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이번 기회에 진해에 가시면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 도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도록 미리 진해군항제 홈피[↘진해군항제 ]에 들어가서 자료를 먼저 확인하시고 가시길요.. 이곳에선 각종 행사와 주차장, 숙박시설, 맛집등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진해

진해에서 행사기간 중에 마차도 탈 수 있어!


☞진해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장소는?

진해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 내부를 구경하는 유익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식하면 좋은 듯 합니다. 이곳에 들리면 해군사관학교 복장체험등 평소 우리가 접하지 못한 것들과 해군사관학교의 위용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해군항제 해군헌병대 퍼레이드 (포토) ]

로망스거리

진해 여좌천 로망스거리 벚꽃길

포토, 사진, 로망스거리

진해 최고의 포토존이라는 로망스거리


☞진해군항제 간다면 이곳은 꼭 들러야 한다. 어디?
진해 곳곳에 있는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진해의 모든 것을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명소 중 하나인 여좌천 로망스거리 [↘벚꽃이 있어 더 낭만적인 로망스거리 ]를 비롯해 기차와 벚꽃이 잘 어울리는 경화역 [진해벚꽃과 철길위의 낭만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경화역에서]그리고 진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진해탑, 아베크족이 많이 찾는다는 안민고개가 있습니다.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장소는... ]그 외도 많지만 1박 2일 코스라면 이 정도는 다 봐야 진해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아요.

열차, 경화역, 진해,

열차가 다니는 길에서의 추억 저장.. 경화역

경화역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학생들의 모습- 경화역에서

더보기

☞ 진해에 벚꽃이 유난히 많은 이유?
일제시대때 진해를 군항으로 만들면서 도시 미화용으로 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방 이후엔 벚꽃이 일본의 국화라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없애기도 했다고... 하지만 식물학자 박만규님의 연구로 인해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니라 제주도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대대적으로 진해에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약 34만그루가 넘는다고 합니다. 평소 진해군항제라고 하면 풍성한 벚꽃구경과 더불어 추억을 남기느라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어 오진 않으셨나요? 올해 진해군항제부터는 조금 더 유익한 여행이 되었음하는 마음에 약간의 정보를 글을 남겨 봅니다.  진해군항제를 다녀 오며..[2014.3.31]


  1. BlogIcon 정민마므 2014.04.01 08:44 신고

    유익한정보감사합니다오늘구경가려고했었는데 ᆢ^^

  2. BlogIcon bcghn 2014.04.01 08:48 신고

    진해군항제너무설레요ᆢ좋은정보감사합니다

  3. BlogIcon 해미 2014.04.01 08:54 신고

    저도어제갔다왔는데사람진짜많더군요아마오늘은난리날듯ᆢ^^*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01 17:35 신고

      그렇죠... 오늘은 개막일이라 완전 난리 날 듯 해요..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예요.^^

  4. Favicon of http://bbore.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2014.04.01 09:00 신고

    남쪽은 벌써 벚꽃축제가 시작되었군요.
    저는 이번 주에 여의도 벚꽃축제에 다녀와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01 17:35 신고

      이번엔 서울과 4일 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하더군요.. ^^

  5. BlogIcon 정철민 2014.04.01 09:14 신고

    진해여행준비중인데정말유익한정보네여ᆢ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01 17:36 신고

      유익한 정보라고 하니 기분 좋습니다.
      멋진 여행되셔요.^^

  6. BlogIcon 진해관계자 2014.04.01 10:04 신고

    좋은정보입니다

언제 봄이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다가 매스컴을 통해 봄을 알게 된 내 모습을 잠시 뒤 돌아 보니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긴하지만 오늘따라 그 말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 가게 출근하기전 먼저 벚꽃이 만발한 곳을 한번 들러 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지나 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거리가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조금 여유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봐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 몇 분 동안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제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이유는 아마도 변하고 있는 내 모습과 달리 변하지 않고 늘 주변에 있는 풍경들이 새삼스럽게 보여 더 그런 것 같더군요...빡빡하게 살아가는 도심의 사람들이 오늘은 여유러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그 모습에 이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오는 것 같은 여유로움에 잠시나마 생활 속 여유를 느껴 보았습니다. 




이곳은 광안리 바닷가 부근의 벚꽃길입니다.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벚꽃길이라고도 많이 불리우는 길이지요. 부산의 벚꽃명소로도 알려져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구경 온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파트 주변 차도에 있는 벚꽃나무가 아름드리 정말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벚꽃이 피는 4월이면 이곳은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차도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 다디는 차들은 경음기를 일부러 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피해서 조금 느리지만 비껴가는 여유를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 모두가 마음이 여유로워 그런가 봅니다..



고층빌딩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아파트이지만 벚꽃이 만발해서일까 운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을 이곳에선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득 매운 벚꽃은 마음까지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하늘에서 팝콘이 열린 듯한 착각까지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이런 멋진 풍경에서 사진 한장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 아름답기로 소문한 부산의 벚꽃명소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부근의 벚꽃길 감상해 보실까요..


다른 지역의 벚꽃길도 인터넷에 많이 올라 와 자랑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이곳이 제일 이쁘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부산의 아름다운 바닷가 광안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게되니까요. 바다와 어울어진 벚꽃길 여느 벚꽃길과 많이 다른 모습이랍니다. 차들이 사람들을 비켜가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 되어 버린 벚꽃길 ..정말 여유러움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며칠 있으면 벚꽃이 많이 떨어져 이런 멋진 풍경은 볼 수 없을 것 같아 올립니다. 아직 벚꽃구경을 하지 않은 분들은 올 봄 마지막 벚꽃 이곳에서 낭만적이게 한번 느껴 보시길요... (광안리 남천 삼익비치 아파트 벚꽃길에서......)



  1.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8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3.04.04 08:57 신고

    그동안 댓글을 남길 수가 없었답니다.
    안타까웠는데 오늘은 즐겁게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벚꽃길도 감사드려요.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4.04 17:27 신고

      날씨가 오늘은 더 좋네요...
      행복 가득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2.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4.04 09:53 신고

    올핸 여길 안가봤네요.ㅎㅎ
    그래도 벚꽃 구경 세군데나 가봤으니 올해는 흥겨운 벚꽃 구경을 한 셈입니다.ㅎㅎ
    멋지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4.04 17:28 신고

      날씨가 좋아 가게에서 일하기 싫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셔요..^^

부산의 벚꽃명소 4곳

꽃의 계절 봄이 다가 오니 여기저기서 꽃놀이 가자는 소리로 말을 한다. 계절마다 묘미를 느끼며 여행하는 것도 솔직히 즐거운 일이긴 한데 너무도 갈 곳이 많이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는 계절 또한 봄인 것 같다. 이번 주말 벚꽃구경 어디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부산토박이로써 부산의 멋진 벚꽃명소를 알려 드릴까한다. 벚꽃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진해를 떠 올리기도 하지만 부산의 벚꽃명소 또한 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아 이번 주말을 맞아 부산의 벚꽃명소 몇군데를 소개할까한다.


 

첫번째 부산의 벚꽃명소는 바로 신선대유원지이다. 신선대 부둣가라고 하면 부산 사람이 아니라도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신선대 유원지라고 하면 왠지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 또한 부산에서 오래 살았지만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때 너무도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다. 이곳 신선대유원지가 벚꽃이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벚꽃이 만발한 오솔길이 너무도 아름답기때문이다.


도심에 이런 낭만적인 벚꽃길이 있었나할 정도로 마음까지 착 가라앉는 느낌에 심신이 안정되는 듯한 느낌까지 드는 벚꽃길이었다. 벚꽃이 만발한 오솔길에서의 데이트 연인이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장소이다. 물론 정상에 올라가면 부산의 부둣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신선대유원지 벚꽃길


두번째 부산의 벚꽃명소는 바로 광안리 남천삼익비치 주변의 벚꽃길이다. 이곳은 광안리해수욕장과 가까이 있어 젊은세대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벚꽃명소이기도 하다. 벚꽃이 흩날리는 날엔 모두들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느라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의 여유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부산의 벚꽃명소라 나 또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광안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

세번째 부산의 벚꽃명소는 황령산 벚꽃길이다. 이곳은 산이라 그런지 아베크족이 많이 찾는 데이트장소이기도 하다. 예전에 남편과 데이트갔을때는 잘 몰랐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벚꽃이 만발해 너무도 이쁘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땐 주변이 하나도 안 보였나보다. 황령산은 부산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야경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다. 물론 봄엔 벚꽃길이 완전 끝내주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황령산.

네번째 부산의 벚꽃명소는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달맞이언덕이다. 특히 달맞이언덕에 있는 문텐로드는 별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등산객들에게 인기코스이기도 하다. 달맞이언덕은 길이 넓지 않아 벚꽃이 만발한때엔 차가 막혀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다행히 달맞이언덕 주변 곳곳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벚꽃길을 거닐면 더 좋은 데이트장소가 될것이다.


 

달맞이언덕


부산 달맞이언덕.


바닷바람이 강하게 부는 부산이라 벚꽃이 만개해도 며칠 뿐이지만 그래도 그만의 매력이 넘쳐나 더 운치있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멋진 부산의 전경도 느껴보는 부산의 아름다운 벚꽃길..유명한 명물이 많은 부산답게 그 배경 또한 명품이란 말을 덧 붙이고 싶다.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3.29 10:52 신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봄다움을 뽐내네요.
    주말 약간 흐릴듯 한데,
    그래도 밝고 화사한 주말 보내시길요~

  2. Favicon of http://rurbandesign.com BlogIcon 금선 2013.03.29 21:59 신고

    토박이시군요. 저두..
    아아..부산 가고 싶다. ㅠㅠ
    광주랑 부산은 너무 멀어요. 하아...
    광안리 너무 가고 싶어요. 엉엉..ㅠㅠ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3.30 01:37 신고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은 옛날과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 더욱 아름다운 광안리라는 생각이.....
      주말 잘 보내셔요..^^

  3. Favicon of http://jangannouncer.tistory.com BlogIcon 장아나 2013.03.30 22:53 신고

    서대신동 삼익아파트 벚꽃길도 유명하다 하더라고요^^ 아주 긴 길은 아니지만 수령이 오래되어 그야말로 벚꽃이 하늘을 가렸더군요^^ 오늘 다녀왔어요^^ 저도 부산살아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3.31 03:04 신고

      아....반가워요..
      의외로 부산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가게일때문에 바빠 구경도 못갔는데 내일은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휴일 잘 보내셔요....장아나님^^

물만골 마을 봄 풍경

물만골...

이름만으로도 뜻을 잘 감지하겠지만 골짜기 물이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을 정도의
양이 풍부해서 물만골이란 이름이 붙여진 마을..
이곳은 1980년대 도심의 철거민과 농촌의 주민이 모여 살아온 달동네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 환경은 열악해 보이는 마을...
그나마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몇 년전부터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있다.
아참..이곳
에서 영화도 찍었었다....1번가의 기억(하지원,임창정등 유명한 배우가 나옴^^)
다른 달동네와 마찬가지로 벽에 그
냥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많지만 물만골의 벽화는
거의가 돌로 붙여 만든 벽화이다. 이 벽
화들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 주관해서 만들었다.
그럼 공공미술 프로젝트란 뭘까?
그것은 소외지역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미술사업이다.
이렇게 소외된 지역을 전국에만 해도 수십 곳이 되는데..
부산에는 범일동과 이곳 연산동 소재지(물만골) 두 군데이다.
산 속의 골짜기에 모여 있는 마을...
그럼 물만골에 찾아 온 봄향기를 맡으러 떠나 볼까....


일요일에 찾아 간 물만골은 생각보다 복잡한 느낌이 들지 않고 그저 조용한 한 시골 풍경 같았다.
사실 물만골과 황령산으로 연결된 도로가 나지 않았다면 여전히 우리가 잘 모르는 달동네였을것이다.

그래서일까.. 왠지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만큼의 관심을 받은 마을이 되었으니 말이다.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 날씨지만 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로인해 움츠렸던 벚꽃들이
햇볕을 받아 만발해 있는 모습에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물만골 마을에 있는 유일한 어린이 놀이터.. 이곳 놀이터에는 다른 곳과 달리 특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놀이터에 작은 도서관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도서관을 봤을때 보다는 책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도서관답게 책들이 놓여 있었다.


마을버스도 시간별로 운행하고 있어 도심 속의 오지지만 그래도 생활에 별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최근에 그린 벽화같아 보였는데 색깔이 선명하니 눈에 확 띄었다.
그래서인지 칙칙한 집의 분위기가 훨씬 밝아 보였다.

마을입구로 들어서면 봄꽃의 향연이 그대로 펼쳐진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덮은 벚꽃은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평상에 앉아 마을을 내려 다 보는 할머니의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할머니의 눈높이에서 바라 본 마을은 도심과 사뭇 다른 정겨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풍경이었다.

세월의 흔적과 더불어 변화된 마을..하지만 여전히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추억의 동네 같았다.

마을 곳곳의 길이 운치가 그대로 묻어 있어 차를 타고 가기엔 아까울 정도로 너무 멋진 풍경이 계속되었다.

마당 한켠을 바라 보니 벚꽃잎이 마당을 다 감싸고 있는 듯 했다.
아파트 배란다에 빨래를 널어 놓는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
이 모습 하나에도 정겨움이 느껴진다.

벚꽃이 있어 더 아름다운 물만골 마을...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정겨움이 그대로 느껴진 마을이었다.

물만골에 부는 봄향기.....



저 멀리 보이는 도심과 조금은 동떨어져살고 있지만 주민모두가 나름대로 서로의 아끼며
도와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많은 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보통 복지제도나 의료제도 그리고 교육모두가 주민들의 주체로 여러 기관과 서로 연계해서
나름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부산의 도심 속 오지 물만골 마을이다.


 


  1.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4.19 06:30 신고

    물만골 벚꽃과 함께 넘 아름답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Favicon of http://www.tsori.net BlogIcon Boramirang 2012.04.19 06:37 신고

    물만골이라는 이름이 넘 정겹습니다. ^^

  3. 윤중 2012.04.19 07:00 신고

    지금 전국은 온통 아름다운 꽃으로덮었지요
    좋은 마을을 다녀오셨네요^^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rkfka27 BlogIcon 가람양 2012.04.19 07:40 신고

    조용하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1982om.tistory.com BlogIcon 하나와 2012.04.19 09:54 신고

    벚꽃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네요.
    도심속 오지라..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그러한듯하네요.

  6. 빠박이 2012.04.19 10:32 신고

    만개한 벚꽃이 파란 지붕과 어우러져 너무 예쁜 마을이네요 ^^

  7.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4.19 19:32 신고

    아름다웃 꽃이 있어 그나마 조용한 동네가 화사해지겠습니다.^^

부산에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날씨덕분에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완연하네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많이 나니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날씨도 포근하고 쾌청해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뭐..나들이라 해 봤자 오후에 가게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단 몇 시간의 여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도로엔 나들이를 하러 가는 차들로 넘쳐 났습니다.
" 차 많이 막힐 것 같은데 어떡하지?!..."
" 꼭 멀리 갈 필요있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남편은 미리 생각해 둔 곳이 있는지 여유로운 말투였습니다.
" 아...황령산 가나보네.."
" 어떡게 알았지..ㅎㅎ"
뭐... 대충 보면 알 수 있는 도로코스라 한번에 알 수 있겠더군요.
우리가 간 곳은 바로 부산에서 벚꽃길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은 바로 황령산....
황령산이라고 해서 꼭 등산하는 코스가 아니니 상상은 금물...
이곳은 부산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명한 드라이브코스이지요.
한마디로 아베크족들이 다 아는 곳이라고 해야겠네요...ㅎㅎ


오잉...역시나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황령산을 찾아 오셨더군요.
부산사람이라면 대부분 다 아실 멋진 길이기에 이번 휴일에 더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입구부터 많은 차들로 도로가 거의 주차장 수준이 되었네요.

평소에도 좁은 길인데 갓길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완전 난리부르스가 따로 없더군요.
그렇다고 포기를 하고 차를 돌릴 수도 없는 상황..... ㅠ


하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마음이 느껴져 차가 막혀도 다른 날과는
달리 기분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넉넉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 수 있었기때문이었지요.
ㅎ..남편은 계속 운전중이었지만..


와...황령산 벚꽃길이 시작되는 곳부터 완전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진해 군항제를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부산에서 진해 못지 않은 멋진 벚꽃길을 보니 기분이 마냥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진해 안가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까지 다 메워 지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어떠세요...정말 멋진 벚꽃길이죠....


아름다운 벚꽃길에 삶의 여유로움을 그대로 느끼는 하루가 된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로워지더군요.


거기다 소풍나온 가족들도 많아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건뎅...'  ㅎ


정말 여유로운 휴일 풍경이죠.. 도심 속에 작은 휴식 공간같은 느낌이 팍팍...

휴일인데다가 날씨도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해 가족,연인,친구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구경하러 많이 나오신 모습이었지요.

와.....황령산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전경입니다.
보통 바다에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잘 보이지 않는 부산의 모습인데 이 날은 날씨가 꽤청해
선명하게 부산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도 보이공...

해운대와 동백섬도 보이고...부산 곳곳을 볼 수 있어서 넘 좋더군요.


어떠세요..황령산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도 거닐어 보시고 멋진 부산전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정말 멋진 곳이죠.
부산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 많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 곳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더군요. 해운대 달맞이언덕엔 예전엔 화려했는데 요즘엔 주변에 공사하는 곳들이 많아
예전만큼 아름답지 않더라는....

그리고 두번째로 제가 멋진 벚꽃길이 있는 곳으 소개한다면 바로 남천동 벚꽃길입니다.
아참..이곳은 밤에 가서 사진으로 담는게 더 이쁘다는 사실...
낮에는 차들이 많이 다니므로 사진 찍는 구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가게 일 마치고 남편과 새벽에 갔다 왔습니다. 시간은 3시...ㅋㅋ

새벽 3시면 다 잘 시간이라 그런지 벚꽃으로 유명한 이길엔 주차된 차들만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는 듯 했습니다.


분위기가 더 운치있고 낭만이 있지 않으세요.... 왠지 나만의 세상에 온 듯 한 착각이 들공....ㅎㅎ


가로등에 비친 벚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벚꽃이 마치 부케같은 느낌도 들공... 은은한 벚꽃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남천동 벚꽃길은 광안리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 더 운치가 있는 길이지요.

벚꽃길의 끝이 광안리해수욕장으로 나오는 길입니다.


헉...늦은 새벽시간인데도 우리처럼 낭만을 즐기러 오신 분들이 있군요...
저렇게 걸어 다니는 모습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운치가 그대로 묻어 있는 부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벚꽃길로 선정된 남천동 벚꽃길..
자주 가서 보지만 낮보다는 역시 밤이 더 운치가 있는 듯 했습니다.


남천동 벚꽃길을 나오면 이렇게 멋진 광안리 바다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광안리 바다의 야경도 정말 낭만이 가득해 보입니다.
어떠세요..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잘 보셨나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부는 부산이라 벚꽃이 만개해도 며칠 뿐이지만 그래도 그만의 매력이 넘쳐나
더 운치있고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멋진 부산의 전경도 느껴보는 부산의
아름다운 벚꽃길..
유명한 명물이 많은 부산답게 그 배경또한 명품이란 말을 덧 붙이고 싶습니다.

  1. 윤중 2012.04.17 06:13 신고

    피오나님 덕분에 부산의 꽃구경을 너무나 잘하고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rkfka27 BlogIcon 가람양 2012.04.17 07:28 신고

    벚꽃이 하늘을 덮었네요 +0+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4.19 18:26 신고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하네요.
      근데 비가 와서 미리가서 보셔야할 듯...^^

  3.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4.17 07:28 신고

    야경과 함께 황령산 벚꽃이 멋지네예...
    ㅎㅎ
    잘 보고았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4.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2.04.17 08:00 신고

    황령산도 안올라가본지 오래됐네요.
    정겨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4.19 18:27 신고

      부산 오시면 꼭 들러서 구경하시길....
      잘 지내시죠?

  5. 금융가이드 2012.04.17 17:16 신고

    황령산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낮에 즐기는 벚꽃도 정말 아름답네요
    시간내서 꼭한번 구경가야겠어요!!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04.18 05:31 신고

    와~ 가게하시고 피곤하실텐데 야경까지 담아다 주셨네요.
    올해는 벚꽃 직접도 가서 보기도 했지만 이웃님들의 블로그에서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4.19 18:27 신고

      가게하느라 찌들리게 살려고 하지 않는답니다..ㅎ
      뭐든 여유로운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봄에 가면 더 아름다운 경주 명소[아사달사랑탑]

불국사 가는 길 바로 옆에 아사달사랑탑이 있다는 푯말을 보고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에서의 인연으로 경주에 자주 갔었지만..
사실 그 흔한 불국사만 구경하고 아사달사랑탑이 있는 곳은 처음 가 봤답니다.
아사달사랑탑 왠지 이 글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왠지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듯..
가는 길도 소소한 풍경속에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아사달사랑탑 가는 길입니다.
봄이라 그런지 운치가 더 있어 보이는 곳이네요.
어찌 이런 멋진 곳을 경주에 들을때마다 그냥 스쳐 지나갔었는지...



꽃이 필때 만큼은 화려하다는 목련의 자태를 볼 수 있어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아름다운 목련을 사진에 담으려는 순간 ...
저 멀리서 한 노부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따스한 봄볕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목련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듯 하더군요.




꽃이 화려하게 필때만큼만 아름답다던 목련..
그나마 최고로 이쁠때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멋진 다리의 모습을 멀리서 사진으로 담으니 봄꽃과 어울려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듯 합니다.




다리 아래의 연못에 비친 모습이 운치를 더 해주는 듯 합니다.
연못에 떠 있는 연꽃잎과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이 봄 분위기를 더욱더 빛내 주는 풍경입니다.





연못에 아른거리며 비친 다리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보이네요.





신라의 역사와 옛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경주..
역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그 아름다움은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10.04.21 18:46 신고

    멋지네요. 아사달사랑탑이라. 왠지 연인이 함께 가봐야 할 곳 같은데요?
    들어가는 길이 참 운치가 있어요. 역시 봄에 가야 하는거군요 경주는(전 작년 2월에 ㅠ.ㅠ)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4.22 00:26 신고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맞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더 뜻깊을 듯 하네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0.04.21 20:28 신고

    아~
    불국사가는길로 넘어오다가
    저도 저기서 멈출까하다가
    그냥 지나쳤던 곳이네요~^^
    나중에 한번 가볼려고 했었는데
    가보셨군요~^^

  3.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10.04.22 11:06 신고

    ㅎㅎㅎ 목련이 참 예쁘고 고운데 이 녀석이 질 땐 진짜 너무 비참하다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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