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숨어 있는 남포동 번화가 골목

부산 최고의 번화가는 남포동이다. 인근 광복동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여러나라에서 몰려 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간혹 여기가 부산인가하는 착각에 빠져 들기도 한다. 옛날과 많이 변화된 남포동은 이제 추억의 거리에서 부산 최고의 번화가의 위상이 엿 보이는 거리로 탈바꿈 한 듯 하다.

 

부산 최초의 아파트부산 최초의 아파트

부산극장 부근이다. 예전엔 영화를 보기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사람들의 북적임을 만날 수 있지만 지금은 평일도 주말 못지 않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관광지로 부산 남포동이 코스로 들어가 있어 더 붐비는 장소가 되었다.

 

지금은 해운대 주변이 영화의 거리로써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지만 옛날엔 이곳 부산극장 주변이 최고의 영화거리였었다. 지금은 해운대쪽으로 많이 극장들이 생기다 보니 부산극장 주변은 먹자골목으로 더 유명한 장소가 된 것 같다.

 

 

부산 남포동 극장가로 유명한 곳이라면 부산극장, 국도극장일 것이다. 지금은 국도극장 주변엔 옛날의 번잡한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밤이면 포장마차 골목으로 밤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아지트로 변모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가 잘 보지 못한 부분에 유명한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국도극장 뒷길을 한 번 들어가 본 사람은 솔직히 별로 많지 않을것이라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사실 나 또한 국도극장 뒷골목은 들어가 보지 않았기에 더욱더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국도극장 바로 뒤로 돌아가면 특별한 장소가 나온다. 그곳은 바로 일제말기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있다는 것이다.

 

골목에서 그냥 쳐다 보면 아파트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물론 눈썰미가 있다면 찾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골목에 아파트가 있으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골목을 조금만 들어 가면 아파트가 나온다. 물론 이 허름한 건물을 봤어도 이곳이 아파트란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오래되어 보이는 아파트이다. 이름은 청풍장과 소화장이라고 두 개동의 아파트인데 세워진 시기론 1941년과 1944년으로 모두 60년은 훨씬 넘은 오래된 아파트이다. 하지만 오래되어 보이긴 해도 어찌나 튼튼하게 지었는지 균열을 보기 힘들 정도이다.

 

현재도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튼튼하게 지어진 아파트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대부분 1층엔 음식점들이 생겨 있어 대부분 사람들이 이곳이 아파트였음을 알기 힘들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아파트인데도 여전히 튼튼하게 유지하고 있는 아파트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토박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부산 최고의 번화가 바로 뒷골목에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있을거란 생각을 누가 하겠는가...

 

화려한 간판 사이로 가려진 부산 최초의 아파트는 세월의 흐름만큼 점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자갈치 시장에서 바라 본 부산 최초의 아파트 위치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곳..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어디서든 보이는 그런 조금 특별한 아파트였다.

 

6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한 이곳 아파트는 바로 부산 최고의 번화가인 남포동 중심지에 있다는 것을 오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특별한 장소가 숨어 있는데 우린 화려한 겉만 볼 뿐 그 속에 숨어 있는 역사는 때론 그냥 지나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보네!

비가 오면 눅눅한 기분이 들고 날씨가 맑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으로 한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즘 부산의 날씨입니다. 휴가를 맞아 남편과 남포동 거리를 거닐며 옛추억에 젖어 데이트를 하는데 솔직히 어찌나 더운지 낭만적인 데이트는 좀 안되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데이트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 하는게 더 운치있고 낭만적이다라는 사실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줘

남포동 번화가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 위상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발디딜틈이 없이 붐비는 남포동 골목입니다.

 

 

부산 남포동 최고의 번화가로 손꼽히는 부산극장 주변은 어떨까?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줄을 서서 지나가야 할 정도입니다. 얼마전 한 블로거의 글에서 본 것처럼 제주 뿐만 아니라 이곳 부산도 중국인들의 모습을 이젠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마치 내가 중국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중국사람들 대화가 귀에 막 들려요..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비는 남포동 이젠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토박이인데도 왠지 옛날과 많이 다른 모습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하는 남포동인 것 같아요. 남포동에서 사람 구경만 하 듯 거리를 빠져 나와 광복동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쳤는지 두꺼운 고양이옷을 입고 쉬고 있는 아르바이트 발견..

 

하지만 쉬는 것도 잠시 사람들이 지나가며 특이한 복장의 아르바이트생을 바라 보면 이내 귀요미로 돌변합니다. 그리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까지 취합니다. 그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더라구요..

 

30가 육박하는 날씨인데도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이나 사람들을 위해 갖가지 포즈를 취해 주는 모습도 대단해 보였어요. 반팔을 입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인데 두꺼운 인형옷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그저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러고 보니 윗옷도 긴소매 옷이네요.. 헉.....거기다 고양이옷까징...

안들려

아....생각만 해도 더워!

 

사람들이 쳐다 보기 전에 미리 인사를 하며 관심을 보이는 모습도 조금은 특이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으면 쉬는게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그저 계속 쳐다 보게 되더군요.

 

부채 하나를 들고 있지만 그건 그저 악세사리 일 뿐... 더위엔 별 도움이 안되어 보였어요. 아마도 귀요미 컨셉이겠죠..

 

꼬리엔 검은 봉지를 감싸 바닥에 질질 끌리는 것을 방지한 모습도 웃기더군요.

 


하여간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에 두꺼운 옷도 모자라 장화까지 신고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즐기듯이 하는 모습에 그저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 아르바이트는 고양이카페를 선전하는 아르바이트생이예요.. 그래서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복장 컨셉을 한 것 같아요... 하여간 휴가철..대부분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는 동안 이 아르바이트생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에 그저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대단해...대단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아르바이트 그 모습은..

 (순간포착)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색 아르바이트..

                   

서면지하철역에 생긴 압전에너지의 유용한 활용

블록위를 걸으면 전기에너지가 생성되는 압전에너지가 서면번화가와 연결된 지하상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곳이지만 엄연히 유용한 블록길이랍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보니 압전에너지로 인해 다양한 전기에너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핸드폰 충전은 물론 지하상가 주변 야구게임을 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재미나게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압전에너지블록만 밟으면 전기에너지가 생성!

서면역은 부산에서 제일 번잡한 지하철역입니다. 여러군데 환승을 이곳에서 다 하다보니 더 복잡하지요. 물론 지하상가와 연결된 백화점을 비롯 서면 번화가와 길게 연결되어 있어 늘 사람들이 끊이없이 지나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심 속 지하철이라 여유로운 마음보다는 빨리~빨리를 외치며 걷게 되는 번화가이다 보니 이렇게 밟기만 하면 전기에너지가 생성되는 압전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적잖을겁니다. 저 또한 발 아래를 보며 걷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 사실도 최근에야 알았다는...

 

압전에너지블럭압전에너지블럭

물론 서면지하도에 있는 압전에너지로 인해 이렇게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겁니다.

 

휴대폰다양한 휴대폰 충전기가 진열

휴대폰(노트) 밧데리가 다 되어 이곳에서 저도 잠깐 충전을 했습니다. 다양한 코드가 있어 충전코드를 일부러 가지고 다니지 않고도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요즘 사람들 밧데리를 하나 더 들고 다닐 정도로 휴대폰 손에 놓지 않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저처럼 여유 밧데리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급할때 이렇게 무료로 충전하는 것도 유익할 듯 합니다.

 

압전에너지압전에너지로 휴대폰 무료충전 서비스를..

부산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든다는 서면지하철역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용하고 의미가 큰 압전에너지가 설치되어 정말 좋으네요. 무심코 걷는 서면지하상가 이젠 압전에너지가 있는 것을 알고 걷는 것도 재미날 것 같습니다. 뭐... 압전에너지의 유용함에 대해 더 자세히 안다면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걷게 되겠죠..^^

                   

직접 경품에 당첨되어 보니 기분 묘하네!

다람쥐 쳇바퀴처럼 매일 똑 같은 삶을 반복하지만 때로 '이래서 살 맛 나는 세상이야! ' 라는 말을 할때가 있곤 합니다. 아마 확률상으로 정말 희박한 복권에 당첨 되거나 마트에서 하는 경품행사등에 당첨되었을때 그런 기분이겠죠..사람들이 북적되는 번화가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경품행사 또한 확률적으로 그닥 당첨이 되기 쉽지 않은 것이라 그런지 소소한 것 하나라도 당첨되면 이건 뭐랄까 복권에 당첨된 사람처럼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얼마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경품행사서면 번화가에서 다트로 탄 쿠폰

사람들이 늘 북적거리는 서면 한복판 번화가입니다. 남편과 휴일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어디선가 들려 오는 경품행사.. 그건 바로 다트에 쓰여진 다양한 쿠폰을 맞추는 것이었죠.

 

솔직히 이런 행사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으면 부담스러운데 줄이 길게 있길래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저도 줄을 섰습니다. 평소 운이 좀 잘 따르는 편이라 혹시나하는 마음에셩....

 

경품행사경품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그런데..이런 횡재가.... 다트에 적힌 쿠폰은 대부분 5~ 30% 할인 쿠폰식인데 아주 가는 한 부분에 적혀진 오리지날 쿠폰에 제가 다트를 꽂았다는거 아닙니까...음하하...이런 기막힌 일이..남편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물론 주위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이거 무슨 복권에 당첨된 것 만큼의 축하를 받았다는...뭐..그닥 비싼 것도 아니지만 남들이 못했던 것을 똭! 하고 걸렸으니 정말 기분 묘하더라구요..ㅋㅋㅋ

 

전 쿠폰을 들고 바로 요거트로 교환.....

 

생각보다 많은 양을 듬뿍 주시기까지..그저 기분 짱이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모르게 뿌듯한 것을 이룬 사람처럼 어깨가 으쓱하기까지.... 하여간 이 모습에 울 남편..복권 걸리면 쓰러지는거 아니나며 약을 올리더군요.. 뭐.. 그래도 좋았어요.. 몇 %도 아니고 오리지날 100% 교환권 솔직히 당첨되는거 쉬운건 아니잖아요..날 많이 더워요..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되셔요...^^ 

                   

광주에서 맛 본 와플 대박이네!

광주 무등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상추튀김을 먹고 인근 번화가가 어디 있냐고 물으니 충장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광주 번화가 중 한 곳인 충장로에 갔습니다. 시내에 들어 설때만 해도 차들이 많이 없어 '여기가 번화가 맞아? ' 할 정도로 의아했는데 충장로 주변에 주차를 하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이 충장로 일대에 엄청 많이 보였습니다. 역시 이곳이 바로 광주의 번화가구나하는 생각이 똭!!!

 

충장로충장로에서 맛 본 와플 대박!

근데 참 아이러니 한 건 번화가 주변 도로는 한산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지하는 생각이었죠.. ㅎㅎ 광주 번화가를 이곳저곳 구경하다 출출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기거리를 찾는 순간 눈에 띄는 곳.. 바로 와플가게였습니다.

 

광주 번화가 충장로충장로 번화가의 모습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와플을 기다리는 듯해 장사가 잘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곳은 미리 구워 놓은 와플을 데우는 방식으로 파는 곳이 많아 좀 그랬는데 이곳은 바로 구워서 주기때문에 바삭바삭해 보여 왠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바삭해 보여 찾은 이 와플집... 잠깐 기다리는 동안 너무 놀랐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생크림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아닌 완전 호빵에 앙금 넣듯이 가득 와플에 넣어 주는 것입니다. 그 모습에 완전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다는... 부산에선 와플에 생크림 펴 바르듯이 색깔만 입혀주고 그 위에 잼같은거 살짝 찍어 주는 방식이거든요. 하여간 와플을 사 먹다 보면 생크림 맛은 거의 나지 않고 와플 즉, 밀가루 맛이 많이 났는데 이곳 광주는 좀 다르더군요..

 

거기다 더 재밌는 거 발견...

 

와플을 만드는 반죽통은 옛날 빵 만들때 사용하던 것으로.. 80~90년대 번화가에서 작은 빵 만드는 그런 호수가 달린 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이런 모습을 보게 되어 반갑기도 했습니다. 현재 부산에선 와플을 만들때 주전자에 반죽을 담아 조금씩 붓는 방식이라는..

 

와플와플 굽는 기계

거기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재밌는 모습 또 발견.... 여러분들도 한 번 찾아 보세요...

 

찾으셨나요? 네..바로 돈을 넣는 통이 요강입니다. ㅋㅋㅋㅋ 왠지 주변 그릇의 색깔과 깔맞춤 한 듯한 느낌도 살짝 들고 재밌더군요.

 

드디어 우리가 시킨 와플에 생크림을 바릅니다. 푹푹 와플에 담아 주는 사장님의 손놀림에 그저 입가에 미소가 가득.....

 

단돈 1,000원에 정말 푸짐하게 와플에 생크림이 가득합니다. 아마도 부산에서 이 정도 양의 생크림이면 한 10개는 와플에 바를 듯 하네요.. 아니..더 되나?!.. ㅎㅎ

 

근데... 남자분들은 그냥 마구마구 먹어도 상관 없겠지만 여자분들은 좀 먹기 불편해 보일 정도.. 왜냐... 먹을때마다 입가에 생크림이 묻어 먹는 내내 립스틱은 다 지워질 것 같더군요..ㅎㅎ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이는 단돈 1,000원짜리 와플..... 정말 대박입니다. 하하~

 

야구장 간다고 간만에 화장을 했는데 정신없이 와플 먹느라고 화장 다 지워졌어요..

응응

마지막 한 입은 남편에게 양보... 생크림이 많아서 좋긴한데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ㅎㅎ

 

하여간 지금껏 길거리에서 파는 와플 많이 사 먹어 봤어도 이렇게 생크림을 가득 넣어 준 곳은 처음이라 먹는 내내 대단하다라는 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인정 가득해 보이는 사장님의 외모처럼 와플에도 그 마음이 담겨 있는 듯 했습니다.. 어때요.. 단돈 1,000원 짜리 와플 정말 대박이죠!

 전라도에서 유명하다는 '상추튀김'

                   

욕을 적어 주는 재미난 맥주집 - 닝기리비어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에 벌써부터 이번 여름이 걱정이 될 정도네요. 그래서인지 밤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번화가에 나와 젊음을 불 태우는가 봅니다. 주말, 우리부부도 경성대학교 주변 번화가를 활보하며 나름대로 낭만을 부르짖으며 데이트를 했습니다. 낮엔 너무 더운 날씨때문인지 오히려 선선한 밤에 나오니 더운 느낌은 들지 않아 좋더군요.

 

닝기리비어더운 여름철엔 시원한 맥주 정말 좋지요.. 우린 경성대에서 유명하다는 한 술집에 들어 갔습니다. 일명 닝기리비어..

 

맥주닝기리비어라고 하니 좀 생소하시죠..그럼 경성대 쌍욕비어로 유명한 곳은 아시겠죠.. 뭐.. 이곳 주변 학생들은 알겠지만 아마도 자주 이곳 주변에 오는 일이 없는 사람들은 생소할 수도 있을겁니다.

 

닝기리비어오늘 이름만큼이나 재밌고 특이한 술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솔직히 우리부부도 처음 간지라 맥주 한 잔 하는 내내 즐거운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성대 주변이 넓어 찾기 힘드실 것 같아 닝기리비어 지도 남기니 참고하세요.

비어닝기리비어 입구에는 야외에서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장소가 테라스처럼 마련되어 있습니다. 근데 앉는 자리 바로 벽면쪽에 보면 왠지 심상치 않는 캐릭터가 눈에 팍 띄지요..

 

맥주ㅆㅂ, ㅈㄹ..... 음.... 이게 무슨 약자인지 처음엔 인지하기 힘들었는데 맥주를 마시면서 그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었다능...ㅋㅋ

 

쌍욕비어재미난 이름의 가게를 가진 쌍욕비어집의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지만 요즘 대학가 주변 트랜드에 맞게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졌습니다.

 

닝기리비어닝기리비어

 

야구가게 내부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구요.. 한 쪽 변면에 빔을 쏘아 야구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비어그냥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벽면을 잘 활용한 느낌이었습니다.

 

닝기리비어6월 월드컵경기가 열릴때는 이곳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나름대로 낭만을 부르짖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을 하겠죠.

 

닝기리비어

 

비어닝기리비어

 

쌍욕한쪽 변멱에 적혀진 글씨 ..왠지 심상치 않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웃자고 한 쌍욕에 죽자고 넘비면 앙~대요~! '

 

비어시원한 맥주를 시키기 위해 메뉴판을 보니 쌍욕비어가 맨 위에 나와 있습니다. 일반 크림생맥주보다 500원 비싸지만 왠지 욕을 적어 준다는 것에 쌍욕비어를 두 잔 시켰습니다.

 

안주안주는 이집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오지치즈감자와 과일듬뿍 들어간 아이스과일황도를 시켰어요.

 

맥주오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스에 욕비어 사진만 올려도 크림생맥주 한 잔이 공짜네요.. 으~흐흐 이런거 너무 좋아요...아주 좋아!

 

맥주닝기리비어

 

맥주닝기리비어

 

비어시간은 8시를 가르키지만 학생들 자리에 은근 많더라구요. 메뉴를 주문하고 이곳저곳 재미난 글귀와 사진을 보며 구경하다 종업원 우리 자리에 오시더니 갑자기 이러는 것입니다. " 욕 세게 적어 드려도 되나요? " 라고...그것도 공손히...풉..

 

비어그래서 우린 괜찮다고 했어요..도대체 어떤 심한 욕을 적길래 그런 주문을 하고 가시는지도 솔직히 궁금했거든요..뭐...나이가 좀 있어 보여서 조심스럽게 말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 듯 했공..ㅋ

 

쌍욕비어주문을 받고 간 종업원의 말을 들으니 왠지 더 호김심 발동..그래서 쌍욕비어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왔어요. 1. 생크림맥주를 가득 잔에 부은 뒤...

 

비어2. 갈색초코릿이 들어간 듯한 것으로 글씨를 또박또박 적었습니다. 갈색초코릿같은건 도대체 뭘까 궁금해 물었더니 옥수수가루라고 하네요. 자세한건 이집의 비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이상 질문을 삼가했어요.

 

비어전 맥주위에 올려진 글씨 솔직히 뭔가를 덮어서 뿌리는 형식인 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씨를 적어 주니 왠지 더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어쌍욕비어

 

비어헉!!!!!!! 이건 뭥미...욕이 아닌뎅...' 오빠 나 오늘 안 잘꺼다 ' 뭐징...내가 원했던건 욕인뎅..ㅋㅋㅋㅋ

 

글씨근데... 뒤에 적는 글씨가 관건이었다는....'이런 ㅆ...'

 

비어' 이런 쌍녀....'

 

맥주' 이런 쌍년이 ' 헉!!!!!!!!!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비어두 잔을 연결해야만 나오는 완전 임팩트한 쌍욕비어였습니다.

 

비어울 남편... 생각보다 재밌다며 이내 사진기로 동영상 찍네요..ㅋㅋ

비어쌍욕비어

 

비어무더운 한여름 재미난 글씨가 적혀진 맥주 한 잔으로 시원한 느낌을 받으며 분위기는 더 업되는 듯 했어요.

 

비어쌍욕비어

 

안주아참...안주는 오지치즈감자가 나왔는데 지금껏 이런 안주는 처음이라 특이했어요.

 

안주감자를 튀겨 치즈를 듬뿍 올려 놓은게 매력이더라구요.

 

비어닝기리비어

 

 

안주치즈가 굳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해요.. 우린 재미난 쌍욕이 들어간 맥주 사진을 찍느라고 조금 늦게 먹었더니 감자가 와르르 다 딸려 오네요..ㅋ

 

닝기리비어닝기리비어

 

비어닝기리비어

 

과일안주이건 과일안주...신선한 과일이 얼음과 함께 나왔어요.

 

비어닝기리비어

 

안주황도가 들어가서 인지 달콤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얼음과 같이넣어서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달달한 느낌은 덜해 괜찮았어요.

 

비어닝기리비어

 

비어닝기리비어

 

비어가게이름만큼 재미난 쌍욕비어에 조금 특별한 안주를 같이 먹으니 나름대로 입에 맞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욕을 적어주는 맥주집은 처음이라 맥주를 먹는 내내 남편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통통한 남편 얼굴을 제거 손가락을 이용해 브이라인으로 만들어줬어요.. ㅋ

 

닝기리비어경성대학교 주변인데다가 젊음의 거리 즉, 경성대 번화가로 불리는 곳은 역시 특별한 곳들이 많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점점 시대에 따라 트랜드가 빨리 바뀌는 시대이긴하지만 왠지 이런 분위기도 나중엔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에게 좋은 컨셉으로 기억되겠더군요. 어때요.. 욕을 심하게 적어주는 이런 곳 좀 웃기지 않나요?!...ㅎㅎ

가게이름- 닝기리쌍욕비어
가게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60-13 1층
별점체크- 맛 ★★★★☆
            분위기★★★★★
            서비스★★★★★

위드블로그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