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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갈때 아직도 자가용 타고 가니?

타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렌트카가 활성화된 곳입니다. 하지만 이젠 뚜벅이여행객들도 조금은 수월한 제주여행이 될 것 같아요. 공항에서 시내.외 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버스이용 이젠 힘든 시간과의 전쟁이 아니라는 점....예전 1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하는 버스도 이젠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제주도에서 버스이용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명절을 맞이해 우리부부도 공항갈때 자동차를 가져 가는 대신 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공항 가기 하루 전 검색을 해보니 약 25분~ 30분 사이로 버스가 있더라구요.. 시간만 잘 맞추면 괜찮을거란 기대를 안고 이번엔 제주공항까지 제주버스 이용~

우리 집에서 약 2분 거리...... 첫 차는 6시 20분에 있더라구요... 비행기 시간이 8시 반이라 넉넉히 준비하고 6시 50분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버스요금도 공항까지 1.200원도 안되더라구요.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저녁 9시 30분 정도 막차이긴 하지만 집으로 돌아 오는 날 저녁 비행기가 5시 30분이라 오는 날도 넉넉한 마음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껏 공항까지 자가용을 가져가고 주차비 지불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또 다시 집으로 운전을 하고 왔던 모습과 사뭇 다른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았어요. 물론 버스요금도 저렴하구요...

참고로.... 제주버스를 이용하면 내릴때도 카드를 꼭 찍어줘야 해요.... 안그럼 추가요금이 붙을 수 있어요. 물론 환승을 할때도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버스는 신기하리 만큼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어요...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내릴때 보니 대부분 공항이용 승객들~

편하게 앉아서 창 밖 구경도 하고 넘 좋았어요...

공항까지 거리는 집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지하철처럼 완벽하게 제 시간에 도착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그리 늦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뭐..... 2분 정도 오버~ 이 정도는 애교죠~ ㅎㅎ

그러고 보니 평소 보지 못했던 버스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제주버스 타고 공항에 여유롭게 도착.....참고로 7월 1일부터 신분증 없으면 비행기 못탑니다. 예전처럼 등본 이런거 안돼요...

공항에 일찍 도착했으니 면세점 구경 및 쇼핑은 자연스런 현상....ㅋㅋㅋ

1년에 몇 번 가진 않지만 언제나 비행기 탈땐 설레임~

부산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부산일보...반갑군~ ㅎㅎ ....지금껏 제주도에서 공항갈때 자가용을 이용했는데 처음으로 제주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 보니 편하고 너무 좋았어요. 단, 아쉽다면 집이 나름 시외다 보니 늦은시각 제주도에 도착했을때 버스가 없다는 점.......하여간 돌아 오는 비행기 티켓은 최소 6시 안으로 끊어야겠어요.... 제주도는 요즘 제주시를 기점으로 도심 속 도로나 다름없어요..너무 복잡하고 차가 많이 막혀요...이젠 공항까지 갈때만이라도 제주버스 이용해 보아요....청정제주 말처럼~

 

버스로 제주 곳곳을 구경해 보아요

오랜만에 쉬는 날 자동차 정비할 일이 있어 맡겼더니 5시간은 넘게 걸린다는 말........AS센터에서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엔 좀 그래서 우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동차 없이 버스로 제주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아 봤죠...그때 발견한 제주시티투어버스.... 남편과 내 맘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출발할때 어딜 가겠다 생각하고 나왔으면 복장이라도 좀 신경써서 나왔을텐데..... 동네에 다닐때 그대로 복장이라 조금 난감하긴 했어요...



하지만....... 갑자기 떠나는 여행이 설레이고 뭔가 추억에 많이 남죠.. 평소 복장대로 나오니 나름 기분이 묘하고 좋더라구요.



제주도 이사 온 이후....참 오랜만에 제주시를 걸어 다니는 듯 합니다. 매일 출. 퇴근을 자동차로 하다 보니 거의 걷는 일이 드물어 운동을 늘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나름 이렇게 걸어 보니 괜춘하긴 하네요.




ㅋㅋㅋ.... 남편도 슬리퍼 신고 놀러가는 복장 한 번 시원합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한 시간 간격으로 시청 부근에서 탈 수 있기에 약 한 시간 가량 여유가 있어 우린 시청까지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걸어 다니니 재미난 것들이 많이 보이는 제주도... 경찰서 하르방은 다르긴 하네요..표정도 근엄해 보입니다.



헉........ 차들이 다 어디간???? 매일 북적인 것 같은데 한산한 도로 풍경입니다.



제주도의 여유로움이 가득해 보이는 도로 풍경....야자수가 가로수인 제주도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청까지 걸어 가는데 무리........시간이 촉박해 가는 길에 우린 택시를 탔습니다. 하여간 많이 걸어서인지 시청까지 요금이 기본요금(2,800원)만 나왔어요.



바쁠땐 콜택시가 쵝오!



시청에 택시 하차......시청 건너편에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제주시청 정류장



버스 타기 전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기 위해 테이크아웃 카페에 잠시 들렀더니....가격이 1L 2,000원 밖에 안해요.. 뜨아!!!



이런거 놓치지 않는 남편....가격, 양에 모두 엄지 척! 그럼 맛은 어떨까? 맛도 생각보다 괜춘!!



시청 앞에 요즘 1L 대용량 커피가 유행한다고 하더니 듣던대로 대단한 반응인 듯요..



제주시청 정류장



제주시청 건너편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류장



운행코스는 이렇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러고 보니 안 가 본 곳은 국립제주박물관 뿐이네요. ㅠㅠ 다 가 본 관광지........... 뭐......그래도 버스타고 여행이니 그것만으로 대 만족! 제주여행 오신 분들은 참고로 제주시티투어버스 강추입니다. 왜냐....제주에서 꼭 가 볼 만한 관광지 대거로 몰려 있거든요. 이름만 들어도 다 아실 듯...



이용요금은 1,200원입니다. 만약 원하는 관광지에 내린 후....다른 관광지를 또 들리고 싶다면 환승하실때 1,200원 내고 타야합니다. 무료 환승 아니니 참고하세요.



시원한 커피 한 잔 들고 제주시티투어버스 타고 제주 곳곳 관광지 고고씽~



헉........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디서 많이 본 차가 쓩~~~~~ 제주로드스냅 차닷! 멀리 올때 부터 손을 흔들었건만...모르고 그냥 지나침....ㅠㅠ



정확한 시간에 제주시티투어버스 도착!



버스에 타니 혼자서 여행 하시는 분들 은근히 많더군요...



제주시티투어버스 코스는 윗 부분 사진 참고 하세요........ 저흰 유명한 관광코스는 제주도 살면서 여러 번 다 둘러 본지라 안 가본 곳에만 내리기로 했어요.



제일 사람들이 많이 내렸던 곳은 샤려니숲길이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샤려니숲길..... 말로 설명 안해도 다 아실 듯...



샤려니숲길에는 자동차를 가져 온 분들은 숲길근처에 주차가 허용 안되니 인근 4.3 평화공원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렛츠런팜엔 해바라기가 한창 피었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낭만을 느껴 보시길요



돌문화공원은 외국인들이 많이 내리더군요... 제주도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알고 싶어서겠죠.



우린 국립제주박물관에 하차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가는 길에 본 호돌이......1988년 마스코트가 왜 여기에?!....



박물관과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우당도서관도 있어요.



평소에 자동차로 다닐때 몰랐던 이 느낌....... 제주도는 걷기 참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공기 좋고 길 좋고...



국립제주박물관



버스에서 내리니 후문쪽이 더 가깝더군요..우린 후문쪽으로 들어가 하나 둘씩 구경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정문입니다. 참고로......현재 내부 공사 중으로 여유있게 구경하지 못했어요.. 일단 그 부분 참고하시고 문의 후 관람하시길...



9월인데....여전히 걸어 다니기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가을 느낌 조금 느껴졌어요.



박물관 관람 후....우당도서관 구경....



도서관은 늘 그렇듯이 수험생들이 많은 곳인 듯 해요. 열심히 열공하는 모습에 힘내라는 말씀을 마음으로 전합니다.



단돈 1,200원 주고 제주시티버스 타보니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환승은 되지 않지만 단 한군데라도 멋진 관광지를 골라 볼 수 있어 괜춘하다는 생각이.......어떤가요... 이 정보는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제주도 황금버스는 이렇습니다.

 

조금 당황했던 제주도 횡단보도 ...이유는?

자동차 곳곳을 정비하기 위해 AS센터에 맡겼다....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무려 5시간............ 하는 수 없이 센터에 앉아 무작정 기다리기는 좀 그래서 우린 인터넷 검색을 샤샤샥 해보고 주변 가 볼만 곳을 체크했다. 물론 버스로만..........사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버스는 거의 타지 않았다. 가게 출.퇴근은 자동차를 이용했기에 버스탈 일도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집이 촌이다 보니 버스 이용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해 제주도의 숨은 관광명소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도보로 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 갔다가 마주친 횡단보도....오랫동안 바뀌지 않는 신호에 조금 황당!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걷는다 싶을 정도로 버스 정류장까지 걸었던 것 같다. 아니 정류장을 찾아서 헤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ㅡㅡ;;



평소 그렇게 많이 지나 다니던 자동차들이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적하다. 물론 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듯 이상했다. 그렇게 한 참을 걸어서 횡단보도를 건널 즈음......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신호가 바꾸지 않았다.



얼마나 있었을까? 신호등만 바라 보다 발견한 뭔가.......그건 안내문구였다.



넓은 도로에 차도 많이 지나 다니지 않고 오랫동안 신호가 바뀌지 않아 무단횡단의 유혹이 있었지만 이리저리 주위를 둘러 본 결과 조그만 아내간판이라긴 좀 그렇고 나무안내판을 보게 되었다.



'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 횡단보도 신호가 켜집니다. '


ㅡㅡ;;;;;;;;;




눈이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설치한 음성안내 보행자 신호기인 줄 알았더니........ 이건 바로 음성안내 보행자 작동신호기였던 것이다.


흐흐흐............ㅡㅡ




한참을 기다리다 바뀌지 않는 신호를 탓했는데... 하여간 좀 당황했다......신호가 바뀌기를 건너편 신호기만 계속 봤다면 아마도 한시간 두시간은 서 있었을 듯.... ㅋㅋㅋㅋㅋ



음성안내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눌렀더니 얼마 되지 않아 신호가 바꼈다.



사실 이런 횡단보도는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지만 나름 괜춘한 아이디어라는 생각도 들었다.



유난히 넓고 긴 횡단보도라면 그냥 무작정 신호 바뀌길 기다리지 말고 횡단보도 신호기 주변을 둘러보길.....



버튼만 누르면 횡단보도 신호가 그냥 바뀔테니까........... 사실 부산에서는 이런 횡단보도 보질 못했기에 더욱더 신기한 부분이었다. 제주도 정착 1년 하고도 몇 개월..........확실히 잘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부산도 이렇게 보행자가 직접 눌러 신호를 바꾸는 횡단보도가 생겼을지도...ㅋㅋ 하여간 걸어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것을 보고 참 좋았다. 다음 시간엔 제주도를 버스타고 유명한 관광지 투어 포스팅~ 기대 하시길~ ^^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부산의 버스정류소

얼마전에 동대신동 부근에 볼 일 보러 갔다가 특이한 정류소를 보고는 너무도 재밌더군요. 마치 도로 위에 전차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의 버스정류소의 모습이었습니다. '추억의 전차' 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소는 나이드신 어른들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차 모양 그대로였죠. 사실 저도 전차가 다니는 것을 보지 못해 조금은 생소했지만 텔레비젼에서 간혹 옛시절을 풍미할때 나오는 것이라 조금은 정감이 가기도 했어요.

 

버스정류소부산에서 특이한 버스정류소

 

전차 모양을 한 버스정류소의 정확한 장소를 말하자면 구덕운동장 가는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것 같아요.

 

 

구덕운동장 정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 500m 정도의 거리에 전차 모양을 한 특이한 버스정류소가 있답니다.

 

 

' 추억의 전차 ' 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소 안은 마치 전차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사실감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버스 손잡이도 있고 버스 창문처럼 밖을 볼 수 있게 군데 군데 만들어져 있어 버스정류소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럽게 추억 속으로 빠져 들게 됩니다. 물론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겠죠.

 

버스정류소' 추억의 전차 ' 버스정류소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특이한 버스정류소는 아마 부산에서는 처음일 듯 합니다.

 

 

50대 이상인 분들에겐 추억의 전차로 요즘 세대에겐 독특한 문화로 느껴질 ' 추억의 전차 ' 버스정류소의 모습 정말 특이하고 재밌는 정류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래되고 잊혀져가는 것들을 도심 곳곳에서 이렇게 만난다면 그것 또한 요즘 세대들에겐 독특한 재미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버스로 만든 재미난 중국집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드는 한 음식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건물에서 버스가 딱 튀어 나올 듯한 느낌의 중국 음식점이었죠. 요즘엔 다른 사람과 같이 해서는 절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듯이 이곳은 아마도 잘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었습니다.

웁스차이나

버스가 벽에서 튀어 나오는 듯한 착각이 드는 모습


진짜 버스크기랑 똑 같은 모습입니다. 169-1 번이 이곳을 지나가는 버스라 더 특이하고 재밌게 느껴지네요. 들어 가는 입구 또한 마치 버스에 오르는 듯한 느낌이 딱.....보기만 해도 그저 웃음이 나는 특별한 음식점의 모습이었어요.. 


수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니 밖의 재미난 모습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테이블이 시선을 고정시킵니다.

앉는 좌석이 다 버스에서 보던 좌석입니다. 이거 원..그저 웃음만 나오네요...ㅋㅋ


이곳은 수타로 면을 뽑는 곳이라 밖의 풍경이 그대로 보이는 곳에 면을 뽑는 곳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밖에서 보면 이곳은 운전석에 위치한 곳입니다. 고로 면을 뽑을때 밖에서 구경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지요.



ㅋ...' 운전중에는 절대 휴대전화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란 글귀가 마치 버스안에 들어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네요..

웁스차이나

밖에서 면을 뽑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유리를 통해 밖을 보니 버스안에 있는 듯한 착각이 계속 드네요.... 재밌습니다.


좌석도 폭신폭신하니 일반 식당 의자보다 편하게 느껴집니다. 여하튼 버스안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아 더 재밌게 느껴지는 식당입니다. 완전 주인장의 아이디어 만점 인테리어입니다.


우린 짜장면과 짬뽕을 시켜 먹었습니다. 짜장면은 현금으로 계산하면 3,000원만 내면 됩니다. 카드 계산시엔 평소 가격대로 다 받기때문에 대부분 현금계산을 하는 것 같았어요... 평소 짜장면 가격은 4,000원 아참..우리가 시킨건 곱배기입니다. ㅋ


짬뽕은 5,500원이구요.. 국물은 보기엔 조금 밍밍해 보여도 나름대로 시원한 느낌이 들어 괜찮았어요.. 음식점의 인테리어는 다른 곳과 차별화 되었지만 음식맛은 여느 중국집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타면이라 면발은 쫄깃한 것 같았어요...

웁스차이나

웁스차이나 짜장면


앗! 음식을 먹는데 이게 무슨 소리...... 줄넘기를 하나???? ㅎㅎ...


아님 열심히 운전을 하나? ㅎㅎ 사진으로만 보면 버스 운전석 모습이라 왠지 열심히 운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죠..엥...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남?!...ㅋ

네...보시다시피 열심히 면을 뽑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방이 다 오픈된 상태라 면발 뽑는 것 부터 요리하는 것까지다 볼 수 있어 나름 괜찮았어요... 보통 중국집 주방은 오픈 잘 안하잖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에긍..그건 패스...

 


음식을 먹으면서 자꾸 보게 되는 버스 좌석들... 참 아이디어 짱입니다. 그려~

웁스차이나

창밖을 보며 음식을 먹으면 마치 버스를 타고 창밖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어요..


앗!... 저기 버스 169-1번이 지나갑니다. 와..................진짜 반갑네여.......ㅋㅋ 왜 이렇게 반가워 하냐구요...그건 아래 사진 참고 하시공....

네... 제가 반가워한건 바로 입구에 설치된 버스의 번호와 같기때문입니다. 색깔만 바꿨을 뿐이지 제가 밖에서 본 버스랑 같거든요...


벽쪽에 설칙된 좌석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의 모습은 마치 버스 안 분위기 그자체입니다. 재밌죠...


당장이라도 도로에 버스가 나올 것 같은 느낌 ... 재미난 인테리어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젊은 사장이라 창의력이 뛰어나 이런 멋진 인테리어를 생각해 낸건지도 모르겠네요..

버스를 통째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의 특별한 음식점 .. 누가 봐도 특별함이 자르르 묻어나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요즘 불경기다 보니 음식점들이 다 힘들다고 하죠. 남과 같이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 음식점을 보니 이젠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산시티투어 해운대 방향 여행

외국에 가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2층 버스였는데 이젠 부산에서도 시간만 되면 타 볼 수 있는 오픈된 2층 버스가 있다. 그것이 바로 부산시티투어 버스이다. 처음 생길때만해도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예약을 해야 좋은 좌석을 차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아니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시티투어버스이다. 부산에 살면서 한번은 타 봐야하지 않겠냐는 남편의 말에 선뜻 귀가 솔깃했다. 그래서 시간을 쪼개어 부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럼 단돈 10,000원으로 부산의 명소 곳곳을 다 돌아 볼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의 매력을 사진으로나마 보여주려 한다. 직접 체험하면 더 좋을거란 말을 덧 붙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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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버스

부산시티투어버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버스티켓 요금은 10,000원이다. 한번 버스비만 내면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하다. 이게 바로 순환형코스인데 부산역을 기점으로 해운대방향과 태종대방향 둘로 나눠진다. 이 두 곳 코스를 다 구경을 하더라도 단돈 10,000원이면 OK! 솔직히 처음엔 진~짜란 의구심마져 들었었다. 왜냐하면 너무 싼 가격에 환승을 한번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럼 1, 2부로 나뉘어 오늘은 해운대방향 코스이다.

부산시티투어, 해운대방향

시티투어 여행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만점이다.

해운대 방향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부산박물관- 광안리해수욕장-시립박물관-영화의 전당-해운대역- 해운대해수욕장-누리마루- 광안대교-UN기념공원- 부산역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부산시티투어, 해운대방향

이렇게 2층 오픈된 버스를 타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는 사실 ..

매 30분마다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는 오픈된 2층버스와 일반 버스로 나뉜다.

오픈된 시티투어 2층버스

오픈된 시티투어 2층 버스 모습





2층 오픈된 시티투어 버스는 지금이 딱 타기 좋은 것 같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겨울엔 너무 추워서 타기 힘들 듯하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타는 시티투어 버스여행 지금 생각해도 또 가고 싶은 여행임에는 틀림이 없다.

부산시티투어.해운대방향

출발과 동시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


부산역을 출발한 시티투어에 몸을 맡기니 온 시름과 스트레스가 싹 달아 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쾌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도 2층 버스에서 보는 세상은 정말 넓고 멋졌다라는 표현이 걸맞는다.


광안리 해수욕장에 들어서니 바닷바람이 새삼 달리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매일 이곳을 지나지만 시티투어를 타고 여행하는 이 시점에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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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느끼지 못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 여행

부산시티투어

광안리 바닷가를 들어서니 사람들의 손이 바빠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즐거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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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에 들어서니 해운대의 높은 빌딩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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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눈을 떼지 못하는 센텀시티의 높은 빌딩

부산시티투어. 해운대방향

해운대에 들어서니 부산에서 제일 높은 고층아파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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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를 세로로해야 다 담을 수 있는 높이의 빌딩이 대단한 위험을 뽐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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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해운대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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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에 들어선 시티투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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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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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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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시티투어 버스

부산의 유명한 명소 곳곳을 다 둘러 볼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는 버스를 타면서도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직접 명소를 내려 구경할 수도 있다. 부산시티투어 버스 티켓 한장을 사면 환승버스정류장에서 무료로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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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티켓


하루 정도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명소 곳곳에 내려 구경을 하고 환승을 하면서 둘러 본다면 더욱더 유익한 여행일 될 것이다. 부산시티투어 운행시간은 아침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그리고 순환형이라 티켓은 따로 예약이 없으며 당일 운전사에게 선착순으로 구입하면 된다. 10월3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찾는다. 영화제를 보고 시간이 된다면 부산 곳곳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단돈10,000원 시티투어 여행 정말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달은 정말 한달이 어떻게 지나갈지 모를 정도로 바
쁠 것 같다. 어찌나 부산에서 행사하는 것들이 많은지 그저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부산에 가면 꼭 봐야 할 부산 최고의 야경..
제8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함에 흠뻑 빠져 든 멋진 불꽃축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