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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09 초보자도 쉽게 비누방향제 만드는 법 (1)

선물용 세수비누가 남아 돈다면? 이건 어때!

" 햐...... 이거 향기 넘 좋은데 .. "  선반에 쌓여 남아 도는 세수비누로 비누방향제를 만들었다고 하니 남편은 보자마자 신기해 합니다. 무엇보다도 화장실에서 향긋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더 놀라워하는 모습입니다. 도대체 비누가 어떻게 남아 도는지 먼저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제일 많이 들어 오는 선물 중 하나가 비누와 삼푸 그리고 치약입니다. 그렇다보니 늘 세수비누는 선반에 쌓이게 됩니다.

 

 

사실 옛날엔 비누 하나로 머리도 감고 얼굴 뿐만 아니라 몸도 씻을때 사용했지만 요즘엔 어떤가요.. 샤워를 할때 바디크랜저나 오일이 있고 머리를 샴푸로 감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누는 얼굴을 씻을때만 사용해 비누 하나로 몇 달은 족히 사용하게 됩니다. 뭐..여성분들은 클렌징폼으로 화장을 지워내니 더 남아 도는 세수비누가 되었죠.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끝에 화장실에 방향제를 만들어 놓으면 어떨까하고 비누방향제를 만들었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더 향긋한 비누냄새에 향수를 뿌려 놓은 듯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워낙 비누냄새를 좋아라하는 남편은 매우 흡족해 하더라구요..그럼 누구나 손쉽게 집에 남아 도는 세수비누로 비누방향제 한번 만드는 법 포스팅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쉬워 아마도 비누의 향이 다 달아날때 즈음엔 또 만들어 사용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99.9% 듭니다.

 


먼저 비누방향제를 만들기 위해서 감자나 고구마의 껍질을 깎을때 사용하는 채칼을 준비해 주시구요.. 비누를 담을 종이컵이나 페트병도 준비해 주세요.. 전 사탕을 넣었던 낡은 통을 준비했습니다. 통에 녹이 슬긴했지만 뚜껑을 사용하지 않으니 괜찮았어요.

 

 

이젠 집에 남아 도는 세수비누를 하나 선택하세요... 전 투명한 비누를 준비했습니다. 아참... 색깔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향기가 많이 나는 비누를 선택하시면 더 좋아요.

 


그리고 채칼로 비누를 껍질 벗기듯 살살 벗겨 주세요. 모양을 내려는 분들은 천천히 모양을 내어가며 벗겨 주시길...

 


전 성격이 급해서 마구마구 벗겼습니다. ㅋ... 뭐...그래도 나름 모양은 자연스럽게 되어 이상하지 않았어요..

 

 

짜잔... 선물용 상자에 비닐을 깔아 놓은 듯 이쁩니다.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절대 비누라고 생각하지 않을 듯........근데 투명한 비누만 있으니 왠지 허전한 분위기가 쏴.....

 

 

그래서 전 흰색 비누로 나름 모양을 내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떤가요... 투명한 비누만 있을때 보다 조금 더 이뻐 보이죠...

 

물론 두 가지 비누 냄새가 섞이니 향기가 더 진해 전 개인적으로 넘 좋았습니다.

 

 

화장실에 직접 만든 비누 방향제를 갖다 놓으니 볼일을 볼때 진한 향기덕분에 기분까지 쾌적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남편도 향기가 진해 넘 좋다며 좋아라 했어요. 이제 집에 남아 도는 세수비누 저처럼 비누방향제를 만들어 보세요.. 향긋한 내음이 기분까지 좋게 하니까요..아참... 비누방향제는 일정기간 두면 냄새가 없어지는데 그땐 볼일을 보고 손 씻을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