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단돈 천원으로 만든 세가지 반찬

올해는 배추가 풍년이라고 해 어딜가나 배추를 싼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마트에 갔다가 한포기 500원하는 배추를 구매해서 왔습니다. 배추 한포기가 단돈 500원... 이런 일이!  배추 가격이 싸다고 배추를 얏보면 절대 안됩니다. 어찌나 속이 풍성하고 좋은지 김장 배추로도 완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에공 ..소비자들이 사 먹을때 단돈 500원해 좋기는 하지만 우리 농부님들 한 해 농사 열심히 짓고도 제 값을 받지 못해서 어떡한대요... 마음이 솔직이 좀 안좋긴합니다. 그래도 우리 농부님들 열심히 농사 지으신 농산물이라 맛있게 요리를 해 먹는 길만이 보답하는 것 같아 오늘 배추 2포기 단돈 1,000원으로 무려 반찬을 세가지나 했다는거 아닙니까.. 요즘 시중에 반찬을 사러가도 1,000원하는 반찬은 거의 없는데 그쵸..

 오늘 첫번째 반찬은 배추의 겉부분을 떼서 만든 시래기국과 배추나물 반찬입니다. 시래국은 겨울철에 만들어 먹으면 완전 좋죠..


끓는 물에 데친 배추를 채 썰어 된장에 조물조물 묻혀서 멸치육수낸 국물에 끓여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물론 배추무침은 된장, 참기름, 통깨와 고추가루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구요.. 시골 할머니가 해 주신 반찬 두가지가 후다닥 완성되었네요...



세번째 반찬은 김치겉절이입니다. 처음엔 김장김치처럼 만들어 먹으려고 소금을 뿌려 뒀는데 울 남편 갑자기 겉절이가 먹고 싶다고 해 순식간에 배추겉절이로 바꼈습니다. ㅋ

 

뭐... 양념은 김치를 할때랑 똑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배추만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글구 겉절이는 소금에 완전히 절이지 않아도 금방 무쳐서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오히려 초보주부가 하기엔 딱이죠...

 김치겉절이 양념은 찹쌀풀, 멸치액젓, 소금,고추가루,통깨,설탕, 마늘, 생강이 들어 갑니다.

 오호..사진으로 보니 더 맛있게 보이네요... 밥 먹고 싶은 생각이 글을 적는 내내 듭니다. ㅋ


겉절이는 금방 먹어도 맛있지만 며칠 냉장고에 넣어 숙성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만약 빨리 숙성시키고 싶다면 실온에 이틀 정도 두시면 됩니다.

단돈 1,000원으로 만든 세 가지 반찬 어떤가요.. 너무 실속있죠.. 시래기국은 두 끼도 거뜬히 먹을 수 있구요.. 배추겉절이는 한달은 족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만원 가지고 장을 보러 가면 살게 없다고는 하는데 단돈500원하는 배추 덕분에 반찬걱정은 며칠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겉절이 하나만 있어도 입맛없을때 밥도둑이 따로 없잖아요...안그런가요..^^*

↘초보자도 쉽게 담는 열무김치 황금레시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신당동떡볶이 황금레시피는
변비에 좋은 양배추물김치 간단하게 만드는 법..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12.03 22:31 신고

    맛있는 김치도 담그시고,,,
    요즘 배추가 싼데도 전에보다 김장을 안한다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12.04 00:25 신고

      아마도 배추만 싼 가격이지 고추가루처럼 양념류가 비싸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양파.마늘장아찌 황금레시피

양파즙을 다려 먹으려고 산 양파가 몇개가 물러져 있었는지 망에 넣어 둔 채로 보관했더니 이내 하나 둘 빠른 속도로 겉부터 상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양파즙 다려 놓은게 많은데 계속 다려 놓을 수도 없고 걱정이었는데 양파장아찌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한시름 놓았네요.. 양파몇 개 상한 양파때문에 엉겹결에 큰 한망의 양파를 다 손질했습니다....

헉...양파를 다 손질해 놓으니 락앤락에 담아 놓고도 한소쿠리 가득 남았습니다.

양파음....... 비닐에 사서 보관하면 또 물러져 상할 수도 있는데 어쩐다...

이런저런 고민에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양파장아찌를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리는 별로지만 양파장아찌는 황금레시피만 알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거라 저도 자주하는 요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요리초보자 누구나 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양파장아찌 만드는 법 한번 보실까요..

제일 먼저 양파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양파를 4등분 해 주세요. 크게 해서 드셔도 되지만 제가 먹어 보니 4등분이 딱 적당하더라구요..


양파를 다 썰었으면 열탕 소독된 유리병에 가득 넣어 주시구요... 평소 매운것을 좋아한다면 매운고추 몇개도 같이 넣어 주세요.. 

양파장아찌를 만들 재료를 다 준비했으면 양파장아찌를 만들 간장소스를 만들건데요...양파장아찌에 넣을 황금레시피 간장소스는 다시마 몇개 넣어 끓인 물 : 간장 : 식초 : 설탕 = 1 : 1 : 0.5 : 1 입니다. 황금레시피 비율대로만 하면 누구나 다 쉽게 양파장아찌를 만들 수 있을거예요..전 평소 매운걸 좋아해 이번에도 소스에 땡초 몇 개를 넣었어요..땡초는 구미에 맞게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니 소스비율만 확실히 암기하세요..ㅎ


다시물 우린 물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설탕이 잘 녹을때까지 잘 저어 준뒤 팔팔 끓여 주세요.

장아찌 소스물론 비율은 제가 가르쳐 준 대로 잘 지키시공..


이렇게 간장소스가 팔팔 끓으면 맨 나중에 식초를 넣어 한소쿰 끓인 후 끄시면 됩니다. 식초를 맨 나중에 넣는 이유는 끓이면서 식초의 향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식초의 새콤한 맛을 느끼는게 양파장아찌 고유의 맛이잖아요..우리가 고깃집에서 먹던 그 양파장아찌의 맛처럼.....


소스가 다 만들어졌으면 식히지 말고 바로 양파를 넣어 둔 곳에 부어 주세요... 양파장아찌는 실온에 반나절 둔 후 냉장보관하시구요..이틀 후에 꺼내 드시면 됩니다. 어때요... 생각보다 넘 쉽죠...

양파장아찌양파장아찌


만약 양파장아찌 색깔을 좀 연하게 하고 싶다면 간장을 조금 줄이고 소금을 넣는 방법이 있어요..하지만 초보자는 실패하기 쉬우니 처음 양파장아찌를 담는 분이라면 레시피대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전 장아찌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어서 마늘장아찌도 같이 담았습니다.

양파,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 간장소스도 양파장아찌에 넣는거랑 같으니 만들때 같이 만들면 좋아요...

마늘장아찌마늘장아찌
마늘장아찌도 반나절 실온에 뒀다가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되는데요.. 양파장아찌와는 달리 마늘장아찌는 조금 더 숙성시킨 후 드시는게 좋아요..아님 마늘고유의 매운맛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밑반찬으로 장아찌반찬만 있어도 입맛 없을때 완전 밥도둑이잖아요.. 뭐..고기 구울때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여하튼 언제 어느때 먹어도 사각사각 입에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반찬이라 좋은 것 같아요..물론 오래도록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요... ^^*

  1. 미스벤 2014.01.21 10:13 신고

    고추장아찌 담글때도 소스를 이렇게 하면 되나요?

  2. Favicon of http://www.jirisanfood.net BlogIcon 지리산푸드 2014.03.16 09:44 신고

    설탕 대신 꿀이나 조청을 넣으면 어떨깐요??

잡채를 이용한 별미요리

명절 제일 많이 남게되는 요리 중 하나가 잡채일겁니다. 그런데 맛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며칠동안 잡채를 먹다 보면 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손도 대기 싫다는 분들이 많지요. 사실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세월아 네월아 둘 수도 없는 느릇이고...그래서 잡채를 이용해 조금 특별한 요리를 해서 요즘 먹고 있습니다. 뭐...솔직히 특별한 요리라기 보다는 지겨운 잡채다 보니 응용을 조금 했다고나 할까요...ㅎ

잡채, 명절잔반, 요리

잡채로 만든 별미요리


첫번째 요리.. 잡채를 넣은 달걀말이입니다.

잡채, 명절잔반, 명절음식,

명절 남은 잡채


달걀을 풀어서 한번 펼친 다음에 잡채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 주심 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달걀말이 잡채가 완성됩니다.

달걀말이만 잘 한다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아요... 뭐...달걀말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다 하시잖아요..요리를 못해도...ㅎㅎ

잡채, 달걀말이 ,명절잔반, 요리

잡채를 넣은 달걀말이

두번째 요리는 잡채를 넣은 시장표 고추튀김...


준비할건 두부만 있으면 됩니다. 두부의 물기를 쫙 뺀 뒤 남은 잡채에 넣어 섞어 주시면 고추 속에 넣을 소 완성..

명절잔반, 잡채,

두부만 있으면 시중에 파는 고추튀김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잡채소를 꽉 채운 고추는 튀김가루와 튀김물을 묻혀 기름에 튀겨 주시면 끝..

평소 우리가 일부러 고추튀김을 해 먹으려면 정말 번거로운 일인데 남은 잡채를 이용해서 만드니 정말 수월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랍니다. 일명 시장통 고추튀김이지만 맛은 시장통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아무래도 갖가지 재료를 넣은 잡채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통에서 파는 고추튀김은 잡채만 덜렁 들어가 있는 곳이 많잖아요.... ㅎ 여하튼 명절내내 먹었던 지겨운 잡채 이렇게 별미요리를 해서 한번 드셔 보시길요...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용으로 딱인 것 같아요.. ^^
 
 
 
  1. 2013.09.21 08:55

    비밀댓글입니다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초보자도 실패없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

멸치볶음은 성장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이 매일 드시면 정말 좋은반찬입니다. 뭐.. 그 이유는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실 것 같아 패스..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릴까합니다. 사실 저도 요리를 잘하는 편은 하니지만 나름대로 황금레시피를 정해서 만드니 실패하지 않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그래서 오늘 많은 사람들과 좋은 정보 공유하려구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멸치볶음


먼저 멸치는 볶음용으로 준비해 주세요. 잔멸치도 상관없으니 집에 멸치가 있다면 한번 따라해 보세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후라이팬에 멸치를 볶으면 눅눅함이 없어 더 바삭해요.


제일 먼저 멸치를 달궈진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 주세요. 그 다음은 준비해 놓은 양념을 만들건데요.. 멸치볶음에 들어갈 양념은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셔서 멸치볶음 할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멸치볶음 양념 황금레시피는 모두 같은 비율이라 외우기 쉬워..


오늘의 하이라이트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간장, 설탕, 맛술, 물엿, 물 모두 같은 비율과 통깨, 참기름이 약간 필요합니다. 다른 요리와 달리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외우기 넘 쉽죠.. 그러니 재료의 양에 따라 똑같이 양을 늘려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황금레시피니 꼭 정량을 지키기위해 계량숟가락을 이용하세요..

멸치볶음 , 황금레시피

볶은 멸치는 식혀서 양념에 넣어야..


초보자는 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고 사용해야 하지만 몇 번 숙달되면 멸치를 볶은 후 식힐 시간에 뚝딱 만드셔도 됩니다.


멸치볶음 양념은 후라이팬에 중불에서 서로 잘 섞이게 졸여 주세요. 근데 언제까지 졸여요? 라고 물으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할께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초보자들이 제일 힘든 졸임부분..표면의 거품으로 알 수 있어..

양념을 졸이면 사진처럼 표면의 거품이 크면 불을 끄시면 됩니다.


왠지 그래도 모르겠다 싶음 나무주걱으로 한번 저어 보세요. 그럼 물처럼 흐르는 것이 아니 간장이 걸죽한 상태면 멸치볶음 양념 다 된겁니다.


한번 졸여진 양념에 볶아 놓은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골고루 양념이 잘 배이도록 저어 주시면 됩니다.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양념으로만 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참기름을 첨가하면 더 맛있어..


마지막엔 올리고당과 참기름을 약간 첨가하면 윤기가 자르르 맛깔스런 멸치볶음이 됩니다.

통깨는 그릇에 담기 전에 약간 뿌려 고소함을 더해 주세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명절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 멸치볶음

입맛이 없을때 물에 밥을 말아서 멸치볶음으로 밥 한그릇 뚝딱하던 어린시절이 있었습니다. 자주 먹지 못해서 더 맛있었던 멸치볶음이었는데 요즘엔 너무 먹을것이 많아 잘 안먹게 되는 반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꼭 챙겨 먹어야하는 멸치라는거 잊지 마세요..

달걀찜 잘하는 황금레시피와 비법.
초보자도 실패없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
남편도 인정한 닭도리탕 황금레시피와 비법


  1. Favicon of http://www.a123.kr BlogIcon 하늘빛사랑 2014.05.06 19:07 신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계시니 물건사러 나가기 힘드신분들

    쇼핑몰 여기 저기 뒤져도 가격만 비싸서 속상하신분들

    지인에게 선물을 해야되는데 가격이 걱정되시는분들


    검색, 주소창 어디서나 a123 . kr 을 치세요

    바로 여러분의 돈을 절약해 드릴것입니다.

    사업하시면서 고객분들에게 뭔가를 감사의 표시 사은품을 드리고 싶은데

    마땅한것이 생각나지 않으시는 분들

    사업을 하면서 고객 판촉물이 필요한데 뚜렷이 무엇인가가 생각이 나지 않으시는분들

    무조건 a123 . kr 을 누르세요.

    왠만한 판촉용품은 다있습니다.

    박스로 구매하셔서 나눠쓰시면 엄청 쌉니다.

    싼정도가 아니가 구매후 주변에 판매를 해도 되십니다.

    다들 아시죠. 도매판매 쇼핑몰

    a123.kr

    주소창에 a 1 2 3 . k r 만 치시면 바로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옛말에 오만가지를 다판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5만가지 이상의 물건이 다양하게 있는곳 입니다.


    주소창에 검색창에 a123 . kr 도매판매 쇼핑몰입니다.

통영의 원조 충무김밥집

유명한 충무깁밥집에서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의 유명한 먹거리는 꼭 먹게 됩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때문에 솔직히 다른 음식보다는 왠지 특별한 느낌도 들고 더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뭐...음식점 주인장 보다는 여행자가 느끼는 마음이겠지만... 여하튼 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역의 유명한 먹거리는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엔 통영을 다녀 왔습니다. 예전엔 통영을 가면 1박은 하고 올 정도로 나름대로 먼 거리였는데 지금은 도로와 바닷길이 잘 발달되어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해 당일여행으로 갔다오기에도 괜찮더군요.

통영의 명물, 충무김밥

통영의 명물 충무김밥


통영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어 우린 통영의 유명한 먹거리 충무김밥을 먼저 먹고 통영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통영에 도착해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음식점이 충무김밥집입니다. 그래서일까...이곳에 오면 왠지 꼭 충무김밥을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팍팍 들게 하지요.
통영, 원조 충무김밥, 여행, 맛집

통영의 원조 충무김밥집


우리 부부가 들렀던 충무김밥집입니다. 다른 곳과 달리 유난히 큰 가게 내부와 깔끔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텔레비젼에서 많이 방송된 집이라 왠지 그 맛이 더 궁금했던 것도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거기다 통영 충무김밥 가게들 중 원조라고 하니 그 맛이 더 궁금해졌지요.. 사실 예전에 통영에 갔을땐 그저 발길 닫는 곳을 선택해 먹었거든요.

통영의 원조 충무김밥집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거 같더군요. 거기다 충무김밥 포장 손님까지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서비스가 조금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미소가 없어용...에긍....뭐..장사하는 스타일이 다 틀리니 그것까지 터치할 일은 아니니 그저 맛있는 음식만 먹는 생각만 하기로 했어요..ㅎ
통영, 충무김밥, 여행, 맛집

충무김밥을 포장하고 기다리는 손님..

통영, 충무김밥, 2 인분, 맛집, 여행

2 인분 충무김밥


우리가 시킨 충무김밥이 나왔습니다. 맛깔스런 반찬에 앙증맞은 충무김밥이 침샘을 자극하네요. 예전에 충무김밥을 먹을때는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자세히 보니 오잉.... 충무김밥 1 인분에 8개네요... 에긍... 주시는 김에 10개 채워 주시징...ㅎㅎ
충무김밥, 통영, 인분, 개수,맛집

충무김밥 1 인분에 8개..


충무김밥과 같이 나 온 반찬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징어와 어묵을 넣어 무친 것과 무김치 두 가지입니다.
 

무김치는 적당하게 삭아서 맛은 있어요... 근데 무김치를 먹다 보니 부산의 유명한 돼지국밥 생각이 팍팍....
 

여하튼 한 입에 쏘옥 들어가는 충무김밥과 함께 맛깔스런 반찬을 입에 넣으니 국물을 안 먹어도 술술 잘 넘어갔습니다. 아참... 국물도 나오는데 그건 바로 시락국입니다.

충무김밥 하나에 오징어반찬을 같이 먹으니 마파람에 게 눈 감추 듯 순식간에 없어지는 느낌이 들고 배는 그닥 부르게 채워지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2 명이서 배 부르게 먹으려면 3 인분은 시켜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먹다 보니 넉넉해 보이는 반찬이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아마도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반찬만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사실 무김치는 좀 짜서 잘 안 먹어지더군요... 우린 오징어 반찬을 다 먹고 추가로 반찬을 더 달라고 시켰습니다. 오잉...그런데 오징어와 같이 무쳐 나오던 어묵만 주는 것입니다. 평소 우리가 음식점에 가서 원하는 반찬을 시키면 추가로 주는데 ....... 이곳은 조금 달랐습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반찬용기에 따로 추가 반찬을 주는 것이 아닌 이쑤시게에 어묵을 꽂아서 가져 와서 두고 가더군요. 솔직히 이렇게 추가반찬을 주는 곳은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다는......
충무김밥, 통영, 반찬, 맛집

추가로 가져 온 반찬의 모습


지금껏 많은 곳을 여행 다녔지만 이렇게 추가 반찬을 주는 곳은 정말 처음.. 거기다 우리가 원하는 오징어 반찬을 시켰음에도 오징어와 같이 무쳤던 어묵만 주는 모습에 왠지 씁쓸한 마음이......' 난....오징어가 먹고 싶었는데....한 번 말했는데 또 다시 달라고 말하기도 좀....'
충무김밥, 통영, 맛집

충무김밥집의 추가 반찬은 이쑤시게에....


여하튼.... 통영의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충무김밥집에서 접한 추가반찬의 여파에 그저 웃어 넘기는 에피소드로 남습니다. ' 이런 곳은 처음이네..' 라면서요.... 아마도 이렇게 추가반찬을 이쑤시게에 주는 곳은 저처럼 처음 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안 그런가요..^^;;;;;

만화 식객에 나 온 90년 넘는 부산명물 '밀면' 
9,000원이면 닭갈비를 무한리필으로 먹을 수 있는 곳. 완전대박!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동안 먹었던 군만두 
세계적으로 빛날 우리 고유의 약선요리 한정식.




  1. 레몬박기자 2013.09.02 22:16 신고

    이번 여름 저도 통영에서 충무김밥 먹었는ㄷ, 저랑 같은 곳에서 드셨네요.
    아마 저 집이 다른 집보다 500원 쌀 겁니다. 그런데 저곳 원조는 아니구요.
    원조는 한일김밥집입니다. 그곳에서도 먹어봤는데 맛이 조금 차이가 나긴 하는 것 같애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9.02 22:52 신고

      이런...어딜가나 원조 남발이네요..헐....
      다음엔 한일김밥집으로 고고씽입니다.
      박기자님 감솨........
      근데 언제 다녀 오셨어요? 전 7월 말에 갔는뎅....ㅎ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9.02 22:31 신고

    명물이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9.02 22:52 신고

      늦은 시각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뜨거울때 가지나물 찢는 법

추억의 반찬 가지나물

여름철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는 가지나물 반찬은 추억의 반찬으로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방학때면 할머니댁에서 자주 먹었던 가지....솔직히 제 기억으론 반찬으로 먹을때보다
생으로 꼭꼭 씹어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던 기억이....
오늘 마트에서 가지가 3개 천원하길래 사 와서 반찬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제법 맛있다는 말이 나 올 정도였어요.
아참... 가지나물을 하려고 하니 어릴적 할머니가 하시던 방법이 생각나 따라해 봤는데
제법 수월하게 가지나물을 무칠 수 있었습니다.

가지, 가지나물, 반찬

여름철에 먹으면 별미인 가지...

가지나물, 가지, 반찬

가지는 껍질째 쪄야...


가지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뒤 찜통에 쪄 내는데요..
껍질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쪄 주세요....

가지를 찔 동안 양념을 만들건데요...
양념 재료는 간장, 고추가루, 마늘, 설탕, 다진 파, 통깨, 참기름이 필요합니다.
구미에 맞게 땡초를 조금 넣으면 가지반찬을 잘 먹지 못하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가지나물, 가지, 반찬,

가지는 너무 오래 삶으면 안돼...

가지는 보통 10분 정도 중불에서 쪄 주시면 됩니다.
일부러 젓가락을 꾹꾹 누르지 않다도 그 정도면 거의 다 익으니 시간만 맞추시면 될 듯...


앗....다른 반찬 만든다고 잠시 더 뚜껑을 닫고 뒀더니 너무 팍 익었네요...ㅡ,.ㅡ
가지나물, 가지, 반찬

포크 두개면 가지나물 찢는데 수월...

하지만 덜 익은거 보다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ㅋㅋ
가지는 뜨거울때 무쳐야 양념이 골고루 배어 들죠..
그래서 포크 두개 준비했습니다. 할머니가 주로 쓰던 그 방법.....
포크로 가지 양쪽을 벌려가며 찢으면 정말 수월하게 찢겨요.


가지는 너무 얇아도 두꺼워도 먹기가 좀 그러니...
미리 적당량 크기로 자를 것을 예상하고 포크를 이용해 잘라수심 편해요..

어때요...보기에도 넘 수월하게 가지를 찢을 수 있죠....
보통 뜨거운 가지를 위생장갑을 끼고 일일이 찢는데 이제 포크를 이용해 쉽게 찢으시길..

가지나물, 가지, 반찬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찢겨진 가지..


뜨거운 가지나물 찢는덴 역시 포크여! ㅎㅎ

이제 준비해 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오늘의 가지나물 완성....

가지나물, 가지, 반찬

가지나물은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

크기가 일률적으로 먹기 딱 적당하니 보기에도 좋은 것 같죠.
이제 비닐장갑끼고 뜨거움을 감수하며 가지나물 찢지 마시고 포크를 이용해 보세요.
완전 초스피드로 가지나물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7.07 13:29 신고

    가지가 더위를 이기는 식품이라는데, 남자들은 안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울집 남자들도 가지나물을 잘 안 먹어요.
    풍경이 혼자 먹게 되는 가지나물, 전 그냥 썰어서 볶아 버렸는데,ㅎㅎ
    이렇게 하시는군요. 줌마스토리님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