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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회 양까지 푸짐해 놀란 횟집

휴가철이면 타지에서 부산으로 오면 제일 많이 맛보고 가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싱싱한 활어로 장만한 '회'입니다. 하지만 관광지 주변에는 조금 비싸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게 되는 횟집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횟집에는 보통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엔 손님이 없다고들 하는데 제가 간 곳은 초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회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일요일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유는 가게에 들어서니 있더라구요.. 바로 가격이 저렴하다는거...

회모듬회 15,000원짜리 보고 놀라!

회를 먹기 위해 메뉴판을 보는데 모듬회(소)자가 15,000원입니다. 둘이서 간단히 저녁이나 먹자고 온 것이라 우린 부담없는 가격의 15,000원짜리 회를 시켰습니다.

 

15,000원짜리 회를 시켰지만 나오는 부요리는 그렇게 허접하지 않아 보입니다. 있을건 다 있는 전형적인 횟집 상차림입니다.

 

거기다 같이 나 온 미역국은 광어가 들어간 광어미역국입니다. 제법 고기맛도 나고 괜찮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드디어 15,000원짜리 회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회의 양은 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나오는 양을 보고 적잖게 놀랐습니다.

 

양이 15,000원 치고는 정말 많이 나온다는 느낌..얼마전까지 횟집을 하던 저로써는 놀라움 그자체..

 

15,000원의 푸짐한 회 거기다 종류도 3종류나 됩니다. 광어, 우럭, 농어.....

 

회가 너무 차지 않고 조금 밋밋한 느낌이 나는 것을 보니 주문을 받자마자 회를 잡은 듯한 느낌까징...만족 그차제입니다.

 

헉...회를 먹다 발견한 또 뭔가..... 랩 아래 시원한 얼음팩까징.. 나름대로 있을건 다 있는데요.

 

예전에 한 횟집에 갔을때 모듬회(소)자가 25,000원 했는데도 얼음팩은 고사하고 종이 한 장 덜렁 깔아 줬던 곳에 비하면 이곳은 완전 괜찮은 횟집...

 

회를 먹었으니 매운탕과 밥을 먹어 든든한 저녁을 하기로.. 반찬은 멸치반찬과 김치가 나왔고 매운탕 냄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3,000원짜리 매운탕 맛은 어떨까.. 조금 더 푹 끓였음하는 마음이 있긴 하지만 맛은 삼삼하니 괜찮았습니다. 하여간 푸짐한 회만 먹더라도 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괜찮아 나름대로 먹으면서 흡족해 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아마 주변에 횟집이 많다 보니 나름 경쟁으로 회의 양과 상차림을 신경 쓴 듯 한데 경쟁력에서 볼때 괜찮은 승부라는 생각이 든 음식점이었어요. 굿!

 

횟집산마루 횟집

 

  1. Favicon of http://techwinsquare.tistory.com BlogIcon 위니[WINNIE] 2014.08.11 15:06 신고

    알찬 횟집이네요!!
    만오천원으로 저리 먹을수 있다니..ㅎㅎㅎㅎ
    추천할만한 곳이네요 부산에 간다면 들려야 겠습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8.11 19:20 신고

      정말 놀랐다는... 오늘은 물회 먹자고 남편이 그래서 참았어요..ㅎㅎ

  2. Favicon of http://7network.tistory.com BlogIcon 개굴개굴왕 2014.08.11 15:07 신고

    얼음팩 센스 ㅎㅎ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8.11 19:05 신고

      그렇죠.. 가격이 저렴해도 갖출건 다 갖춘 곳이었어요..

  3. 해선맘 2014.08.11 17:40 신고

    오우ᆢ굿

  4.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4.08.12 03:13 신고

    와~~ 이곳이 어디인가요
    당장 달려가야겠어요^^

  5. dark-circle47 2014.08.14 15:21 신고

    저두 저두 알려주십쇼!!!

  6. BlogIcon 김보경 2014.08.21 14:12 신고

    위치좀 가르쳐주세요

반여동 화훼단지 모습

며칠 날씨가 변덕스럽게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 따스한 봄날이 가까이 온 느낌이다. 가게안에 오랫만에 대청소를 하고 나니 분위기를 좀 바꿔 보자는 느낌에 허브를 사서 놓아 보이로 했다. 허브는 초보자들이 키우기엔 너무도 좋은 꽃이라 부담스럽지 않는 화초인 것 같았기때문이다.



가끔 식자재를 사러 가는 길에 다행히 화훼단지가 있어 조금 일찍 서둘러 그곳부터 가 보기로 했다. 화훼단지는 따로 주차장이 보이지 않아 늘 갓길에 차를 주차해 놓곤 하는데 다행히 이곳에는 불법주차 단속하는 차들을 본 적이 없어 맘 편히 주차를 한다. 헉...혹시 내일부터 당장 주차단속을 하는건 아니겠지...ㅎ


도로를 주변으로 늘어선 꽃가게들때문에 주변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이곳에선 꽃을 볼 수 있기때문에 늘 봄같이 화사한 분위기이다.


무엇보다도 꽃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이 다 마음이 고와 구경만 하더라도 얼굴을 찌푸리는 일은 없다. 오히려 꽃이름을 알려 주는 친절함까지 보여 꽃만 구경하고 가기에 미안할 정도이다.


그런 친절함때문일까.. 휴대폰으로 연신 셔터를 누르며 이쁜 꽃들을 담고 있으면 오히려 신기한 꽃이 있다며 사진을 찍으라고 일부러 가게안으로 들어가 가지고 나오는 분도 계신다. 마트의 친절한 서비스와 전혀 뒤쳐지지 않는 분들이 이곳에선 많다. 매일 이쁜 꽃들을 봐서 그런지 마음까지 이쁘신 것 같다.


거기다 꽃이름과 가격표도 일일이 붙여진 곳도 많아 손쉽게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사진으로만 봐도 꽃내음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싶은 꽃들이 많아 다 사고 싶을 정도이다. 아참..꽃이름 중에는 우리 블로거 중에 꽃기린이라는 이름도 있어 한번 더 눈여겨 보게 되었다. 꽃기린님은 이름답게 화초가꾸기의 1인자인  블로거이다...

 


다른 곳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착한 가격이라 이곳에 들리는 사람들은 몇개씩 사가는 분들이 많다. 나도 로즈마리 4개를 사왔다. 물론 난 사진만 연신 찍어댔고..남편이 꼼꼼한 눈으로 직접 고르고 샀지만...ㅋ 여하튼 허브의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향수라도 해도 믿을 정도였다. 가게가 작다보니 허브를 많이 놓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아참..남편이 들고 있는 로즈마리는 한개 4,000원인데 4개를 사니 2,000원 할인까지 해 주었다... 가격도 저렴한데 왠지 공짜로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들어 넘 좋았다. ^^


 

첫 눈 내린 부산 풍경

올해는 유별나게 다른 해보다 일찍 추워진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때문에 가면 갈 수록 해마다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니 몇 년전부터 우리네 현실 속에서 몸으로 느껴질 정도인 것 같네요. 그래도 어르신들 말처럼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해도 너~무 추워진 날씨 탓에 솔직히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이 놈의 추운 날씨 탓에 부산에 어제 몇 시간이었지만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부산에서 겨울에 눈 보기가 쉽지 않은데 12월 초에 싸래기눈도 아니고 함박눈을 보니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자기야.. 억수로 눈 마이(많이) 온다..와....................."
"  진짜네... 나중에 눈보러 멀리 갈 필요없겠네...."
"  뭐라하노... ㅎㅎ... 근데 넘 좋다.."
"  그러게... 근데 12월에 무슨 눈이고... 참...나...."


부산에선 보통 눈이 오면 싸래기눈이 흩날릴까...눈이 잘 오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첫눈이 함박눈으로 내리니 뭐랄까 보자마자 낭만적인 기분이 마구마구 드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눈이 많이 오는 동네에 사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일겁니다..ㅋ

우산을 써야 할 정도로 굵은 눈은 순식간에 온 동네를 뒤덮더군요......

갑작스럽게 내린 눈때문에 순식간에 도로는 물반 얼음반 정말 아찔하게 변해 안전운전에 더욱더 신경써야했습니다..


이렇게 눈오는 날은 운치있게 사랑하는 사람과 좀 걸어줘야하는데 가로수길을 걷는 두 아저씨를 보니 운치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걸어 다니면 춥겠지만...원래 차창밖의 풍경은 은근 낭만적이게 보이잖아요.....현실은 안 그런데...ㅎㅎ

순식간에 온 도시를 하얗게 삼킬 듯 내리는 함박눈은 운전자를 더욱더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저녁시간이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았지요...만약 저녁에 눈이 이렇게 왔으면 완전 부산의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었을겁니다.

눈이 많이 내릴 수록 도로는 점점 차들이 모여 들어 거북이 운행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수록 안전운전을 해야 함에도 경음기를 크게 울려가며 운행하는 아찔한 운전자도 보여 위험천만하더군요.... 문디 자~슥..ㅋ

조금 높은 고지대는 이미 빙판길이 되어가고 있어 도로는 위험한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온 세상이 뿌옇게 변해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함박눈은 운전자들을 더욱 긴장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도 뭐가 그리 바쁜지 씽씽 달리는 자동차....뒤에서 보는 내내 아찔하더군요..... 으이구......


앗...... 갑작스런 눈때문에 온 도로가 빙판길이 되었는데 배달을 하는 분 발견.... 여하튼  조심 운전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빨리 갖다 달라고 해도 안전이 우선이예요...

점점 쌓여가는 눈은 인도도 삼켜 버렸습니다.. 

물론 갑작스럽게 내린 눈때문에 조금 가파른 곳은 거북이운행을 하고 있었구요... 부산에 눈 오면 완전 교통대란으로 도로전체가 난리도 아니랍니다. 다른 지방처럼 겨울에 눈이 자주 오면 미리미리 월동장구를 가지고 다니는데 우리부산은 전혀 그런 차량이 없다는 사실... 그래서 눈이 조금만 쌓여도 교통마비는 기본이 되어 버리지요...


물론 제설작업할 염화칼슘도 도로 곳곳에 비치되지 않아 눈이 많이 오면 완전 빙판길때문에 위험천만한 도심이 되지요.

다행히 함박눈이 하루종일 내리지 않고 몇시간만에 그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까지 눈이 왔다면 아마도 9시 뉴스에 톱기사로 나올겁니다. ' 부산 갑작스럽게 내린 눈때문에 교통마비가 오다.' 라고....

주택가뿐만 아니라 도로가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잠깐 동안이었지만 낭만적인 생각도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를 수록 현실적인 면을 더 생각하게 되었지만요....참 사람 사는게.......ㅎ 여하튼 몇 시간 동안 내린 눈때문에 잠시나마 옛추억을 느끼는 낭만적인 생각도 해 보게 되었고 현실적인 삶도 함께 느낀 하루였네요... 뭐... 눈이 더 왔음 가게 문 닫고 낭만을 더 부르 짖을 터인데 오후 늦게 햇볕이 나면서 눈이 녹는 바람에 가게문을 열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윗동네(중부지방)는 엄청 기온이 내려 갔던데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워낙 포근하게 있던 부산이라 그런지 갑자기 추워지니 체감온도는 완전 서울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엄살이죠..ㅎ 이번 주말이 추위의 절정이라고 하니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12.08 09:00 신고

    아이나 어른이나 눈을 보면 너무 기뻐하는 것 같아요.
    교통지옥만 빼면...눈이 너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12.10 04:19 신고

      그 부분은 부산사람들이 그럴겁니다..ㅎㅎ
      저도 나이가 들어도 좋으니까요...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잘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12.08 14:47 신고

    눈이 많이 오면 남편이 퇴근을 못할지도 모르는데도.ㅋㅋ 펑펑 내리기를 바랬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12.10 04:20 신고

      여자들이 감수성이 예민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용....^^


'부부의 날' 잘 보내고 계시겠죠.
ㅎㅎ..
저도 오늘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더웠지만 좋아하는 야구도 보고..
야구장에서 맛있는 것 양 껏 먹고..
그리고..
'부부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이라 집에 오는 길에
한 사찰에 들러 연등구경까지 하고 왔습니다.
 

저녁 9시가 다 되어서 사찰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이 조용한 분위기 그자체였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이라 연등을 화려하게 불을 켜 놓지 않았다면..
정말 적막할 뻔한 시간시간 이었지만 ..
특별한 날이라 사람들은 거의 없어도 연등의 화려함에
여느 대형 사찰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은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해림사입니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이면 범어사나 장안사에 가는게 보통이었는데..
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가까운 곳에 다녀 오기로 했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
화려한 연등과 조용한 사찰 분위기를 보니 피곤함이 가시는것 같았습니다.


연등 하나에 가족의 건강기원등 원하는 소원을 빼곡히 적은 글귀가
왠지 숙연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더군요.


대웅전앞에 대형 연등..


경내의 연등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환하게 방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등아래에서 추억을 남기는 분들도 눈에 띄더군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대웅전에서 절을 하는 분들은 계속 늘어나는 듯 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 조용해 보이는 ' 부처님 오신날'의 사찰 풍경이었습니다.


연등 너머로 도심의 화려한 불빛이 보이네요.
조금은 사찰의 모습이 도심과 잘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왠지 삭막함을 사찰로 인해 조금은 부드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부처님 오신날' 이라고 하여 대형 사찰에서는
많은 사람들때문에 몸살이 다 날 정도라고 하는데..
왠지 특별한 날 같지 않은 사찰 풍경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뭐..
큰 사찰에 가야 좋나요..
오늘 도심 속의 사찰을 다녀 오니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서 말입니다.
  1. Favicon of http://zasulich.tistory.com BlogIcon 자수리치 2010.05.21 22:51 신고

    연등이 거의 예술이네요.^^
    약속했던 야구장도 가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5.21 23:47 신고

      ㅎ..
      넵~^^
      날씨가 좀 더웠지만 뭐..비오는 것에 비하면 꿀이죠.
      밤이 되니 선선합니다.
      자수리치님도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셔요.^^

  2.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0.05.21 23:51 신고

    우와. 연등 이쁘게 담으셨네요.
    저도 조계사와 길상사 다녀왔는데
    넘 이쁘드라구요.
    포스팅 해야 하는데 졸려서^^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5.21 23:53 신고

      와우!
      뉴스에서 보니 조계사 정말 화려하던데요.
      이쁘게 담으셨겠네요..
      전 피곤해서 대충..ㅎ

      큐빅스님도 늦었으니 푹 쉬고 내일 뵈어요.
      포스팅 기대 됩니다.^^

  3. Favicon of http://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10.05.22 08:11 신고

    피오나님 마지막사진 정말 환상적이네요

  4. mami5 2010.05.22 13:22 신고

    도심의 연등이라 더욱 아름다워 보이며..
    야경으로 보는 연등들은 더욱 환상적이네요..^^


화사하게 핀 아름다운 꽃들..

 

환절기라 기온 변동이 심해 봄이라도 아직 쌀랑한 느낌이 드는데..

며칠전 봄을 맞아 집안애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꽃을 사러

화훼단지에 들렀는데..

완연한 봄 분위기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듯 했습니다.

 

 

 

길게 늘어선 꽃가게 주변길은 꽃을 사러 오시는 분들을 기다리는

다양한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화사하게 미소 짓는 듯했습니다.

꽃이 놓인 길을 걷노라니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꽃밭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답니다.

 

 

화사한 봄을 느끼기엔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봄을 맞아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미기위해

꽃을 사러 오시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호객행위가 많아 나름 부담스러웠는데..

올해는 구경을 여유있게 할 수 있도록 호객행위가 없어져 나름 편하게

꽃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어디가든 호객행위는 사람들을 부담스럽게 하잖아요..

ㅎㅎ...

 

 

밖에 내 놓는 꽃들도 많지만..

꽃집 내부에 들어서면 다양하고 많은 꽃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물론 ..

구경한다고 주인장께서 부담스럽게 꽃을 사라고 강요는 하지 않는다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으니 실내에선 나름대로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난방도 철저히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난로네요.

난방탓에 꽃집내부는 훈훈하더라구요.

꽃들 호강하네~~.

 

 

질서 정연하게 줄을 잘 맞추어 있는 꽃들을 보니,

보느 즐거움도 두배..

 

 

화훼단지에 오시면 꽃 뿐만 아니라..

화분에 넣은 흙과 비료등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구요..

화분도 구입 가능하답니다.

 

 

잔디도 판매하고, 나무도 판매..

꽃만 파는 곳이 아니랍니다.

ㅎㅎ..

 

 

그리고..

요즘 전원주택이 많이 생기면서 각종 씨앗도 판매하지요.

직접 재배하여 먹으면 웰빙~~.

 

 

 

어릴적 우리집 담에 많이 있었던 장미..

이렇게 화분에 한송이씩 있는걸 보니 옛생각에 잠시 젖네요.

 

 

 화훼단지에서 판매하는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해 보실래요..

 

 

 

 

 정말 이쁜 꽃들이 많죠..

여러분도 집안에 몇개 사 놓고 싶지 않으세요..

ㅎㅎ..

전 다양하게 구입해 왔답니다.

 

 

 

화훼단지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집안 곳곳에 맞는 꽃들을 알아서 구입을 하시지만,

처음 가시는분이나 꽃에 관해 잘 모르시더라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화훼단지내에 있는 꽃집 아무곳에나 가시더라도 꽃집 주인장께서

잘 설명해 주시니 마음 놓고 꽃을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tip..

부산에서 유명한 화훼단지..

반여동 석대화훼단지입니다.

 


  1. peter153 2009.03.10 07:55 신고

    아~~~ 향기가 납니다. 봄이군요...피오나님도 봄처럼 항상 싱그러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3.10 08:33 신고

    봄은 꽃이로소이다....
    잘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10 10:06 신고

    봄소식중 가장 반가운소식은 역시
    꽃소식이죠^^

  4. Favicon of http://frontalk.tistory.com BlogIcon 별이네(byul) 2009.03.10 19:56 신고

    피오나님의 블로그를 보다보면... 생기는 궁금증 하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는데... 비결이 어떻게 되나요?


지나가는 길에 밖에서 보니 이승엽 싸인이 커다랗게 장식된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25시 김밥이라고 된 간판을 보니

솔직히 이런 곳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승엽선수가 왔다는 것에

조금은 놀랍기도 했지요.

식당안에 들어서니

와우!

이승엽선수가 오긴 왔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벽에 걸린 액자에 싸인이 있었구요..

또 이승엽선수가 홈런을 쳐서 신문에 난 것까지 액자에 걸어 두었더군요.

물론 주인장이 야구를 좋아하던 분이라 더

신경쓰신 거라고 하였습니다.



이승엽선수 뿐만 아니라 홍성흔, 이상훈, 박진만선수의 싸인도 있었습니다.



작은 김밥집에 큼지막하게 걸린 액자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이집은 15년 된 김밥집이라고 합니다.

김밥천국이 생기기전의 원조 김밥집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오래된 김밥집이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쓰던 식탁이라고 하기엔 나름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시골에서 자주 보던 한 장면..

삶은 계란도 식탁마다 놓여 있었습니다.

김밥을 드시면서 조금 출출하면 한개씩 까 먹으라고 놓아 둔 것 같았습니다.



ㅎ..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올림픽 야구중계도 하네요..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다 재미난 것을 발견해 사진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리에 걸린 10,000원짜리 지폐..

낡은 지폐가 있길래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장사가 잘 되도록

꼽아 둔 거라고 했습니다.




이 그릇은 비빔밥과 냉면그릇인데..

정말 오래되어 보이지요.

선수들이 이 그릇에 밥을 드셨다네요..

와우!..




이 그릇은 라면그릇입니다.

와우 이것도 오래되어 보이네요.

근데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하여 지금껏 쓰고 있었습니다.





냄비우동 그릇도 오래되어 보이공...




가게안은 식탁이 6개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아

예전에는 밖에서 줄은 서서 김밥을 먹기 위해 기다렸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다른 김밥집이 많이 생겨도 오래되어서 그런지

단골이 많다고 하시고..




 전 오늘 선수들이 가끔 먹었다는 돌솥비빔밥을 시켜 보았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선수들이 먹었다고 생각하니..ㅎ




깁밥도 시켜 보았습니다..ㅎ

다 먹진 못하더라도 오픈 할때부터 만들었다는

김밥을 보고 싶었습니다.




물김치와 반찬들도 정갈하게 나오네요..



 


밖에서 보고 들어 온 이승엽 싸인..




2002년 아시안게임때 이 곳 25시 김밥집에서 선수들이 식사를 자주 하였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만큼 겉보기에는 낡아 보여도 안의 시설은 주인장의 깔끔한

성격때문인지 깨끗했습니다.

이승엽선수와 많은 선수들이 같이 왔었던

김밥집..

오늘 식사를 하고 나오니

내가 꼭 2002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이승엽선수도 그 시절을 생각하면

자주 갔던 음식점에서 선수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식사를 하던 장소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지겠지요.

세월이 많이 흘러 이젠 추억이 깃든 야구선수들의 김밥집이었지만

직접와서 식사를 해보니 나름 과거로 돌아간 느낌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_Jukebox|hk160000000001.mp3|Kenny G - 10 The Way You Move (Ft. Earth Wind And Fire).mp3|autoplay=1 visible=1|_##]

  1. Favicon of http://blog.daum.net/red_arrow BlogIcon Red Arrow 2008.08.20 21:43 신고

    음식맛을 떠나 한번쯤 들르고 싶은 곳이네요.

    • 피오나 2008.08.20 21:45 신고

      네.. 저도 그런 마음에 들어가 봤습니다..ㅎ
      나름 기분이 묘하던데요..^^

  2.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파르르)  2008.08.20 22:01 신고

    딱 보아하니 김밥이 맛나게 보이네요..
    하루 잘 보내셨죠?
    편안한 밤 되세요^^*

    • 피오나 2008.08.20 22:03 신고

      네.. 덕분에..ㅎ
      날이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길..^^

  3. Favicon of http://ding9.tistory.com BlogIcon 딩디디딩 2008.08.20 23:10 신고

    요즘엔 길거리를 다녀도 체인점형식의 김밥집말고는 보기 힘들던데...ㅎ 혹시 여기 위치좀 알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야구팬이라서 선수들이 자주 다녔다는 곳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부탁드리겠습니다.

    • 피오나 2008.08.20 23:54 신고

      반여동 선수촌아파트에서 반여동 43번 종점 가는길에 위치해 있습니다..길거리에 있으니 잘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4. Favicon of http://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08.08.20 23:32 신고

    ㅎㅎ
    추억은 어떻게든 아름답습니다.

    • 피오나 2008.08.20 23:55 신고

      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5.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8.21 07:42 신고

    나는 물김치가 먹고 싶어집니다..

  6. Favicon of http://vlife.kr BlogIcon 부지깽이 2008.08.21 12:00 신고

    탁자마다 놓인 삶은 계란이 참 정다워 보입니다.

    갑자기 삶은 계란이 먹고 싶어 지는 이유는... ^---^*

  7.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8.08.21 14:47 신고

    ㅋㅋ 숨은 맛집인가요...
    유명인이 자주 갔던곳이라니...
    그곳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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