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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특수부위인 뒷고기 먹는 법

처음 먹어 보는 뒷고기는 한마디로 연하고 기가 막힐 정도로 맛있었다는 느낌입니다. 절대 안 드셔 본 사람은 모르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맛이었어요. 도대체 뒷고기란게 뭘까? 보통 돼지를 잡으면 쓸 부위는 다 손질하고 마지막 남은 즉, 필요없는 고기들을 뒷고기라하였습니다. 예전에 고기값이 비싸고 서민들은 잘 먹지 못했을때 도살장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고기 손질하고 좋은 부위들은 팔고 남은 짜투리를 주인몰래 뒤로 빼돌려서 먹던게 유래됐다고 합니다. 지금은 현대인들 입에 맞도록 요즘은 부위가 바꼈습니다.  뒷고기는 집마다 파는 부위가 다르지만 현재로는 젤 알아주는부위가 혓바닥,돼지코,좌우밑볼살,혀바닥아래쪽 목살 등을 요즘은 최고로 알아주는 뒷고기 부위입니다. 생선이나 오징어도 진짜 미식가들은 내장만 먹는것 처럼...고등어 껍질에 맛들이면 집날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의 곱창.막창등 예전에는 버리는 부분이였죠. 돼지의 갈매기살도 횡경막을 가로 막는 부위로 질긴 힘줄이 있어 먹지 못하는 부분이였는데 힘줄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서 먹게 되었고 돼지 껍데기도 역시 버리는 부분으로 모두 뒷고기에 해당됩니다. 부위는 육질이 쫀득하면서 연하며 맛이 기가찹니다. 부산에선 뒷고기의 맛을 알아야 정말 미식가라고 할 정도라네요. 여하튼 머리부분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보통 고기랑 똑같은데 먹어보면 틀리죠. 뒷고기 잘하는집에서 고기 몇 번 먹으면 삼겹살 생각이 안날 정도랍니다.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뒷고기란 것이 무엇인지 모르실 것 같아 구구절절 설명을 적었는데 조금은 아시겠죠..그럼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뒷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김해

뒷고기로 유명한 곳은 김해


뒷고기는 여느 삼겹살처럼 그냥 구워 드셔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더 맛나게 먹는 방법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려구요.

뒷고기

제일 먼저 고기를 노릇노릇 바싹 먼저 구우세요.

고기

구운 고기를 불판 가장자리에 펼치시고 김치를 올린 후 반쯤 익히십시요.

채소

뒷고기는 익혀진 김치와 채소가 잘 어울려!

김치

파절이를 김치와 같이 숨이 죽을때까지 굽습니다.

양파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은 후, 잘 섞은 다음 바로 불을 끄고 드시면 됩니다. 단, 채소와 고기는 섞지 않습니다. 이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뒷고기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특수부위들로 이뤄진게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씹히는 식감도 삼겹살과 차이가 납니다. 뒷고기를 먹어 본 사람은 삼겹살 보다 뒷고기라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져 고기를 좋아한다는 분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착한 뒷고기를 찾는다고 합니다. 아직 뒷고기를 안 드셔 보셨다구요? 그럼 한번 드셔 보세요.. 그 맛에 완전 빠져 드실겁니다. ^^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양념으로 재어 놓았었는데...
왠지 처음 돼지고기를 구웠을때 전혀 나지 않던 노른내가 나는 듯 했습니다.
뭐...갓 잡은 돼지고기가 아니고서는 노른내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구워 먹긴 좀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고추장 양념을 더 하려고 하니 너무 짤 것 같고..
그렇다고 돼지고기 노른내를 잡아 준다는 청주만 많이 넣으면
완전 양념이 약해 더 노른내가 날 것 같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커피를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고깃집을 하는 지인이 가르쳐 준 방법이라 한번 해 보기로 했답니다.
뭐...맛이 이상하면 그냥 버릴 요량으로 말이죠..
어짜피 노른내가 심하면 구워도 못 먹을거고...


 

그래서 커피를 양념된 돼지고기에 넣었습니다.
양은 한스푼 가득 넣으려고 했는데 왠지 너무 많은 것 같아 전 반스푼을 넣었습니다.


 

색깔이 좀 까매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했지만 ...
희한하게 굽지도 않았는데 노른내는 나지 않은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커피의 진한 향때문에 돼지고기 누린내가 안 나는 듯 했지요.
뭐...구워 먹어 봐야 알겠지만....


일단 양념상에선 합격점을 줄 수 있어...
전 고기를 구워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구우니 우려했던 돼지고기 누린내는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더군요...


참...희한한게 커피를 넣어 구웠더니 향은 더 좋아졌고..
먹어 보니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뭐랄까...파는 양념 돼지고기 구이맛이라고나 할까..
고깃집 주인장이 비법이라고 가르쳐 준 방법으로 커피를 조금 넣었더니
완전 색다른 맛이 느껴져 더 맛있더군요..
물론 굽기전에 났던 돼지고기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답니다.
혹시 .. 의구심이 생긴다는 분들이 있음 지금 당장 돼지고기 양념할때 커피를 조금 넣어 보시길..
완전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 오잉~. 이거 가격이 억수로 싸네!.."
" 비싸구만~."
" 아닌데.. 두개나 주고 하나 가격인데.."
" g(그램)과 가격 비교해 봐라.. 싼게 아니제.."
" ............ "

남편과 마트에 장을 같이 보러 가는 날이면 가끔은 물건값 때문에
저랑 실랑이를 벌일때가 있답니다.
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남편과 같이 장을 보러 가는 편입니다.
사실은...
제가 쇼핑하길 무척 좋아하는 타입이라 마트에 가지고 먼저 설치지만...
뭐..꼭 산다기 보다 아이쇼핑..
하지만 쇼핑할때 꼼꼼하게 g(그램)수와 가격을 비교하는
성격탓에 털털한 남편과 가끔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지요.
뭐 그렇다고 예전부터 제가 마트에 갈때마다 꼼꼼했던건 아닙니다.

텔레비젼을 보다 마트에서 할인해 파는 물건이나,
한개 더 덤으로 주는 물건을 보면 그 가격이 평소와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어 팔고 있다는 방송을 보고는
그때부터 생필품을 살때 몇 g(그램)에 얼마인가?
비교해서 구입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그런데..
사실 남편은 ' 싸구나~! '라고 생각되면 무조건 카트기에 담는 타입..
그렇게 충동구매처럼 쇼핑을 하던 습관이 있는데다가,
장보는 자체가 솔직히 힘이 들어 평소 그저 편하게 생각해서 빠른
시간에 쇼핑을 끝내자고 하지요.
아무래도 바쁘게 살다 보니 피곤함을 많이 느껴서 더 그럴겁니다.
하지만..
꼼꼼한 성격으로 변한 전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마트에서
장을 볼때면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꼼꼼히 먼저 g(그램)수와 가격을 비교하면서 장을 본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나름대로 많은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꼼꼼한 장보기를 하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니까요..ㅎㅎ

오늘 일주일에 한번 들리는 마트에 생필품도 사고 장도 볼겸
남편과 함께 갔답니다.
생필품을 사러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2층이 가까워질때 쯤 입구에서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
뭔가를 고르느라 난리부르스였습니다.

" 뭔데...저리 사람이 많노~."
" 세일하는가 보네..."
" 그런가?!..."

마트에 자주와도 평소 세일할때 사람들이 붐비는 것과 조금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시골장터 분위기 그자체였습니다.

웅성~웅성~.

' 뭐지?..'

2층에 도착하자마자 뭔가를 고르며 모여 있는 사람들 틈을
잠시 보니 옷을 정신없이 고르는 아주머니와 아저씨 , 학생..
연령구분이 없이 전부' 선착순 몇 명 공짜! 모이세요! '
하는 것처럼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 아줌마.. 옷이 얼마짜린데 사람들이 이리도 많습니까?"
" 여기 있는 옷 전부 택에 있는 가격의 10% 밖에 안하거든요.."
" 네!!!"

남편과 전 아줌마의 말을 듣자마자..
서로 눈이 마주치며 순간적으로 누가 고르자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 틈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옷을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뭔 난리부르슨지..
ㅋㅋ..

" 자기야.. 이 바지 게안나?."
" 그래... "

전 제 옷을 고른다고 대충 말을 하고는 남편 옷 고르기에 몰두했습니다.
완전 아줌마의 모습 그자체였지요.ㅎ
얼마나 사람들 틈에서 옷을 골랐는지..
땀이 흠뻑~!..

" 나 이거 두개 살래!..ㅎㅎ..
이거 두개 살려면 이십만원 넘는데 2만원 조금 넘네.."

" 응... 나도 두개..."


ㅎㅎㅎㅎㅎ.....
둘다 유명한 브랜드를 나름대로 싸게 구입한 것에 기분좋은 눈빛을 보냈답니다.

" 옷 줘!.. 계산하게~."
" 응..."
" 오잉~.. 근데 이거 사이즈 하나 작은건데...!"
" 응.. 안다.. 그냥 계산해라..."
" 왜?.. 작아서 입지도 못하는데.."
" 디자인이 이쁘잖아..사이즈도 없공..담에 입어도 되공..ㅎㅎ."


전 남편에게 막무가내로 계산하라고 하였습니다.

" 집에 가면 이 바지 걸어 놔야지!
그럼 이 바지 입을려고 살뺄 것 아니가..ㅋ"

" 헐 .. 그거 걸어 놓는다고 평소에 운동도 많이 안하는 사람이
살을 뺄려고 하겠나!..니도 참..돈 날렸다.."

" 이제 열심히 빼야지!. 봄도 되고 했는데..
글구 큰언니도 걱정 많이 하던데 왠만하면 살 좀 빼숑.."

맞습니다.
결혼 후 갑자기 불어난 뱃살에 울 큰언니는 남편만 보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글구 남편을 볼때마다 허리살(일명 똥배!)좀 빼라고 은근히
신경쓰이게 말하곤 했답니다.
물론 비만이면 각종 성인병이 오니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말이죠.

"자기야.. 이번에는 꼭 몸관리 하세용~..나도 많이 도와줄께!.."
" 어떻게 도와 줄껀데?.."
" 저녁 야식 이제 없데이.."
" ............. "

제말에 어이가 없었는지..
남편은 놀란 토끼눈을 하곤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서  살을 빼 한치수 작은 옷을 입을 날이
언제일런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꼭 허리치수를 한치수 줄일 수 있도록 옆에서
남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려고 합니다.
잘 될런지는 몰라도...
근데 야식을 갑자기 줄이면 울 남편 쓰러질지 모르는데 어쩌징..
뭐.. 어쩔 수 없죠.
ㅎㅎ
똥배를 없앨려면 운동 만큼이나 먹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사실 울 남편 저랑 새벽에 같이 수영을 다녀도 먹는건 엄청
먹어서 솔직히 살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꼭 뱃살정복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괴롭혀야겠어요..
그리고 한 치수 작은 바지 꼭 입혀야겠어요.
근데요..
울 남편 마트에서 장보고 집에 오는 길에 조용히 한마디 던지더군요.

" 내일 삼겹살데인데..미리 오늘 먹자..내일부터 고기 좀 줄이공.."
" 으이구...그래가꼬 살 언제 빼겠노..맨날 고긴데.."


(내일부터 살 빼겠다고 오늘 고기왕창에 공기밥까징..
거기다 딸기 한상자 거뜬히 후식으롱~ 인증샷!)

ㅋㅋ..
여하튼..
내일부터 고기를 줄인다는데 한번 믿어 봐야겠죠.
바지도 한 치수 작은거 샀는데..ㅎㅎ

 


밤 늦은 시각...
회를 시켜 놓고 가지로 오겠다던 분이 왔습니다.
배달하다가 왔는지 모치킨배달 옷을 입고 오셨더군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그 분은 며칠전 마트 치킨이 나오고 나서 부터는
배달이
많이 줄었다고 하면서 제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 얼마전에는 구제역으로 동네 고기집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난리던데...
요즘엔 치킨집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난립니다..
그 놈의 조류독감이 사람 피를 말리더니.. 헐.. 이건 또 뭔지..
마트에서 치킨을 싼 값에 판다고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떠들어대니
그것때문인지 치킨배달이 많이 줄었습니다.
정말 장사가 안돼 죽겠어요.."
" 아이고..어짭니까...참...나..."
" 그러게요.. 이거 동네에서 작은 가게들은 이제 다 문 닫게 생겼다니까요..
큰 마트때문에 동네 슈퍼가 다 없어지는 마당에 이젠 음식점들도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 ......... 힘내십시요.. 사장님.."
" 날도 추운데...정말 힘듭니다.."
" 사장님...이거 ..."
" 네에...."
" 출출하실때 치킨이 생각나시면 전화주세요.."
" 네...."

치킨홍보스티커를 하나 건네 주고 가는 치킨집 사장님..
회를 가지고 가면서 치킨집 사장님의 넋두리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조류독감이다..구제역이다면서 방송에 떠들어대니
많은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를 회피하게 되는데..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니 당연히
동네 음식점들이 죽는 소리를 하는것이 당연한 모습들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맞벌이하는 부부가 많다 보니 외식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발달된게
현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느 집에서든 집에서 편안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안내책자
한 두개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편한 것을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사실 옛날과 달리 요즘엔 부부 둘 만 알콩달콩 사는 집이 있는가 하면..
자식을 낳더라도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생각이 짙다 보니 가족수가
적어진게 현실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보니 요즘엔 한가지를 먹더라도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하거나,
아님 편안하게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켜서 먹는
경우가 많아졌답니다.

사실 저 또한 집에서 쉬는 날에는 거의 외식일 정도니까요..
요리를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지만,
가족이라고 해봐야 남편과 저 둘 뿐이니 오히려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외식이나 배달을 시키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낫기도 합니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 보통 뭘 제일 많이 시켜 드시나요?
식사 전에는 보통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이나 짬뽕같은 것을 드실 것 같고..
식사 후 왠지 출출하다고 느껴질때는 대부분 사람들이 치킨을 시켜 드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점 책자를 보면 중국집 다음으로 치킨집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여하튼.. 최고의 간식거리로 자리잡은 치킨을 이제는 잘 시켜 먹지 않을
획기적인 일이
생겨 요즘 치킨집 사장님들은 고역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바로 L마트에서 나온 통치킨때문이지요.
얼마전에는 피자집 사장님들이 화가 나 미치겠다고 난리더니..
(E마트피자때문..)

이젠 치킨집 사장님들이 전국적으로 화가 나 마트앞에서 시위를 벌일 정도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의 양과 가격에 비하여 L마트 통치킨은 양도 엄청나고

가격도 일반 치킨가격의 3분의 1 수준(5,000원)이라고 하니 외식을 주도하는
소비자들이
당연히 마트에서 마트 저렴한 치킨을 사러 몰리는 추세이기
때문이지요.

엄청난 양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맛도 있고 실속도 있다고 하니 누가 마트로
가지 않겠습니까!

저 또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이지만 그 쪽으로 눈이 가는데 말이죠.
그게 현실인데 어찌하겠습니까....
어려워지는 경제상황과 맞물려 나타난 마트 피자와 치킨에 대해서 아마도
외식업을 하시는
소창업인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응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날씨에 장사가 안돼 더 힘들다는 치킨집 사장님의 말씀에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저도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그 마음 백배 이해를 하겠더군요.
마칠 즈음되어 울 남편 제게 이럽니다.

" 저 밑에 고깃집 텅텅 비었더라..
왜 그렇노..맨날 사람들이 많아 미어 터지더만.."

" 그래?!.. 구제역때문에 그런가?!.."
" 아까(부산사투리로'조금전'이란 뜻)는 통닭집 사장님도 장사 안된다고
그러던데..
L마트에서 나온 치킨 영향이라고 하던데.."
" 정말 문제네.. 얼마전에 피자...이번엔 치킨... 다음엔 뭐겠노..혹시
'회' 아니가?!.."

" 설마..'회'는 생물이라서 많은 양에 적은 가격은 힘들지 않겠나.."

남편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남편에게 말은 안했지만 솔직히 은근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 마트에서 ' 회 ' 를 또 저가로 팔지 않겠나하는 생각에 말이죠.

여하튼..
요즘 동네 음식점들 비상입니다.
가면 갈 수록 힘들어지는 음식점들..
이러다 대형마트에 치여 다 없어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음식점(횟집)을 한지 이제 3개월 접어 들었는데..
솔직히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소창업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는 서민들에게 너무 가혹한 현실이
다가 온 것 같아 이번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고기집에 가면 쇠고기가 다 익지도 않았는데 보통 젓가락이 먼저간다.

물론 쇠고기는 너무 익어서 먹으면 딱딱해서 그렇지~! 생각해서 먹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쇠고기를 왜 다 익혀 먹지 않다도 먹는 이유는 고기의 씹는 육질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돼지고기와는 달리 기생충이 없기 때문이다.

한 기사 (팝뉴스) 에 따르면 돼지고기촌충이라는 것이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발견되는 기생충으로 덜 익은 돼지고기

요리를 먹을 경우 감염된다고 나와있다. 성충의 경우 소화 기관에 머물며 체중 감소등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유충은 소화기관의 벽에 스며들어 혈관을 타고 여러 장기로 옮겨다니며 뇌로 침투할 수 있다고 언론이 지적했다.

의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멕시코 지역에서 비위생적인 돼지고기요리를 먹은 후 돼지고기 촌충에 뇌가

감염되는 사례는 일년에 얼마 안되지만 대단히 드물지만 이 기생충이 뇌에 침투하면 뇌 손상을 일으켜 발작 두통 마비

그리고 이상 행동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위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으면 기생충이 죽지 않아 우리몸 안에서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쇠고기를 덕 익혀 먹어도 되는 것은 돼지고기와 달리 그런 기생충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쇠고기는 회로도 먹을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오래된 쇠고기는 부패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회로 드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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