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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맛집 83비프 고기집

요즘 동래 메가마트 뒷편을 보면 정말 음식점들이 가득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면 먹자골목 저리가라 할 정도로 동래쪽이 젊은이 층이 활성화 되었다고 할까요..그만큼 서면 번화가와 비교해 봄직할 정도로 정말 밤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 오늘 제가 간 곳도 인터넷에 뜨겁게 달군 한우집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도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지요.

 

고기집83비프 한우

입구에 들어서면 한우 숙성 냉장고가 눈에 똭 띕니다. 대부분 이런 냉장고는 실내에 두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입구에 두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고기해체 작업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83비프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조금 신기해 테이블에 앉아 사진을 찍으니 주인장께서 앞에서 자세히 찍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모습 찍으면 별로 안 좋아라 하는데 나름대로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 친한 동생부부와 합천에 가서 한우를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게 만드는 고기해체 작업을 오랜만에 자세히 보니 빨리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꼼꼼히 고기해체 작업을 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장인정신까지 느껴지더군요. 역시 직접 이렇게 고기를 장만하는 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이 팍팍 가는 이 마음....

 

 실내 내부는 검은색 계열의 인테리어가 주류를 이루었고 인테리어도 나름 독특하게 만들어 놓아 시선을 어디에 둬도 재미나고 좋았습니다.

 

고기를 주문 후 차려지는 반찬입니다.

 

백김치

 

양파와 소스

 

아참...조금 특이했던 거 하나 더 발견... 셀카봉이 걸려 있더군요. 요즘 셀카가 대세라고 하더니 나름 신세대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 같아 주인장도 신세대...알고 보니 주인장 나이도 엄청 젊더군요.. 이 가게 이름이 83비프인데 제가 가게 이름에 대해 묻다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가게 이름앞에 83은 83년생을 뜻하는 것이고 비프는 원래 영어대로 소고기인데 나름 이니셜 색깔을 넣어 베스트프랜드 즉, 친한 친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가게 영업도 고로 83년생 친한 친구 두명이서 동업해서 한거라고...역쉬...신세대는 틀리긴 틀려요....

 

실내에 걸려진 셀카봉

 

 찬이 나오고 나면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나오는데 완전 진국이었습니다. 미역건더기도 많고 무엇보다도 소고기가 들어 있어 몸에도 좋아 보여 한 그릇 더 추가해서 먹을 정도...

 

고기 굽는 곳도 다른 집과 조금 다른 타이어휠..... 아이디어 정말 짱입니다.

 

이건 맛보기 육회입니다. 만원인데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어요. 육회와 치즈 그리고 달걀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워낙 육회가 싱싱해서 이것저것 같이 안 먹어도 일품이었습니다.

 

 오호....불이 도착했어요... 숯불이 다른 고기집과 차별화 되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비장탄...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보니 정말 맨들맨들하고 불도 좋네요. 재도 많이 안 날리고...굿!

 

드디어 주문과 동시에 장만된 고기가 나왔습니다. 안창살, 눈꽃살, 갈비살 모둠 3종세트..... 마블링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먹기도 전에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뇌리 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역시......고기 한 점을 구워 먹으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한우.........이 맛에 한우를 고집하게 되나 봅니다. 으하하하하하하...

 

한우는 한 두 점씩 구워서 먹는게 키포인트라는거 다 아시죠....ㅎㅎ

 

육회와 맛있는 한우를 먹고 이제 밥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 고기배 따로 밥배 따로 다 있잖아요..나만 그런거 아니죠..ㅎㅎ

 

그런데 이 곳에선 된장국에 밥을 말아 줍니다. 조금 생소했어요.... 된장국에 밥을 말다...... 왠지 밥를 말기엔 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렇게 짜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런데...조금 짰어요..ㅋ

 

이렇게 먹는건 좀 특이하긴 해도 밥 말아 먹는건 좀 그래요... 아님 간을 조금 약하게 해서 요리하면 괜찮은 아이디어 같기도....요즘 된장라면 시중에 많이 하던데..된장밥 삼삼하게 끓여 내 놓으면 대박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이 곳 된장국에도 소고기가 가득 들어 갔으니 맛은 장담합니다. 짜다는 것만 빼공...ㅋㅋ

 

고기가 워낙 많이 들어 있어 고기반 밥반이네요..간을 좀 약하게 하면 된장국에 밥 말아 먹는거 완전 좋아요...

 

고기가 맛있어서 신선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83비프 한우집 ...한번씩 한우가 땡기는 날 동래에서 쇠주 한 잔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우 씨게 한번 먹어야겠습니다. 육질이 살아 있는 한우 맛집 동래 83비프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고기집이었습니다.

 

[ 83비프 한우집 ]

주소 - 동래구 명륜로 129번 다길 11-1
전화번호 -051-555-8253

주차- 주차불가

대중교통 - 동래역 지하철 4번 출구로 나오삼

 

[씨클레프 해당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올리브장작 동래점 -화덕피자 레스토랑

동래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화덕피자 전문 레스토랑에 남편과 휴일 다녀왔어요. 옛날과 달리 양보다 질을 많이 따지는 추세다 보니 이젠 맛있고 몸에 좋다고 소문나면 어김없이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화덕을 직접 음식점내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되어 왠지 더 믿음이 가는 듯 했어요. 거기다 양도 푸짐하게 나와 한끼 식사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 요즘 외식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구나하는 추세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올리브장작올리브장작 동래점

우리가 간 곳은 동래에 위치한 화덕피자 레스토랑 올리브장작 동래점입니다. 저흰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요.. 버스로는 동래 메가마트나 대동병원에 내리시면 되구요.. 지하철은 동래역에서 하차 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자가용을 타고 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주소 남길테니 참고 하세요.

 

 올리브장작 동래점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50-8
매장전화 : 051-552-3773

 

 

지하철을 타실 경우 4번 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자가용은 레스토랑 맞은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변 여고가 있어 학생들도 많이 갈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음식점이었어요.. 무엇보다도 테이크아웃을 하면 20% 할인까지 해 주니 그런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리고 조명도 은은해 유명한 레스토랑 못지 않은 실내 풍경입니다.

 

밖을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테라스도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나 모임을 할때 왠지 운치 있어 보이고 괜찮았어요.. 밤이면 이곳에서 맥주도 한 잔 하면 더 낭만적이겠죠.

 

화덕피자 전문점이라는 말에 걸맞게 화덕에서 직접 피자를 굽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믿을만 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그리고 훤히 다 볼 수 있어 위생적인 면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점심시간 이렇게 손님이 많나 할 정도로 북적이는 모습에서 요즘 사람들 점심이라고 피자를 안 먹을거란 생각은 접게 만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식 그리고 인테리어가 추억 속으로 빠져 들게 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 왔어요.

 

저녁에는 맥주도 한 잔 마시는 여유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점심이었지만 음료와 시원한 맥주를 시켰습니다. 맥주도 알콜도수가 낮아 한 잔쯤은 음료라는 생각에서..

 

우린 불고기피자와 라쟈냐를 시켰어요.. 요리를 시키고 제일 처음 나 온 건 얇게 구운 빵이었는데 너무 부드러운 질감에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았습니다.

 

독특한 이탈리안 파스타로 알려진 것으로 속은 얇은 면이 들어 있어요.

 

질감도 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어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 보이는 요리였습니다.

 

서면에서 한 번 먹어 본 기억이 있는 불고기피자는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좋았어요. 물론 불고기도 야들야들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 피자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화덕피자의 매력은 아마 직접 드셔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 듯 해요. 저도 이 맛에 반해 요즘 화덕피자에 흠뻑 빠져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화덕피자의 크기는 둘이서 먹기에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커서 솔직히 이거 하나면 시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피자만 먹기에 느끼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시면 매콤한 파스타도 권해 봅니다.

 

화덕에서 직접 구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고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듬뿍 넣어 식감도 먹을때마다 느낄 수 있어 좋았던 화덕피자였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 동래역 주변에 서면 못지 않은 상권으로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이렇게 화덕피자 전문점은 이곳에서 처음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고 계시더군요.. 물론 맛도 있어 그 소문이 벌써 인터넷에서도 자자할 정도였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담백한 피자가 생각 난다면 이곳 화덕피자 레스토랑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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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 동래점

연말이 되니 정말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월을 잡고픈 마음이 커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라 더 분주한 마음이겠죠.. 어제 크리스마스는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보냈으리라 생각하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며칠전 동래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동래도 완전 밤에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탈바꿈 했더군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서면이나 남포동처럼 번화가인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조금은 젊어지는 느낌이 드는 마음을 안고 동래에 있는 한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한 곳은 바로 노랑통닭집입니다.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한다길래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곳을 모임 장소로 잡았습니다. 물론 늦은 시각까지 일을 하고 온 관계로 인해 저녁대신 먹을거리를 통닭으로 선택해서 왔지만요....


밤 11시가 가까운 시각이라 사람들은 그다지 많이 없었지만 늦게 까지 운영한다는 것에 나름 푸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하거든요..


아참.. 다른 통닭집은 어떤 닭을 사용하는지 확실히 모르지만 이곳은 하림통닭을 사용하는 곳이라 나름대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겨울이라 운치는 있는 좌석이 있었지만 그대로 실내가 그리운 계절이라 실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옛날 다방같은 조금은 촌스런 좌석이었지만 왠지 옛날통닭 맛을 그대로 느끼기엔 괜찮은 분위기라는 생각이 왠지 들더군요...

노랑통닭, 동래점

노랑통닭 [ 동래점 ]


조금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군데군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통닭에 소주 한 잔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앗... 이곳에 개그맨 류정남도 왔다 갔네요.. 개그콘서트 '서울메이트 버티고 ' 팀도...

동래점

노랑통닭 [ 동래점 ]


치킨을 먹는 동안 핸드폰 충전서비스도 해 주고 서비스도 짱인데요...


소주 주문시 닭누룽지탕 서비스 ...더 달라고 애원하기 없기! 음.....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요...궁금해...궁금... 그래서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치킨과 함께 소주를 시켰습니다. ㅎ

노랑통닭, 동래점

노랑통닭 [ 동래점 ]

노랑통닭, 동래점

노랑통닭 [ 동래점 ]


치킨을 시키니 양념소스와 소금 그리고 치킨 무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그리고 문구에 적혀 놓은 닭누룽지탕이 소주랑 같이 나왔습니다. 음...국물이 진국처럼 보이긴 하네요..,


헉! 내용물도 닭이 들어가 있습니다. 야들야들한 살코기가 입맛을 자극하는데요..



거기다 누룽지가 바닥에 깔려 있었어요.. 맛을 보니 닭 국물과 어울어져 구수함이 더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시킨 세트메뉴가 먼저 나왔습니다. 세트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 그리고 깐풍치킨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가지 중 원하는 치킨을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 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맛 보는 세트메뉴의 가격은 17,000원 입니다. 순살코기만 구성되어 있어 여자분들이나 아이들이 먹기에 너무 좋은 것 같더군요.. 물론 아빠 술안주로 간단히 젓가락만 사용하며 먹을 수 있어 좋구요...

동래점,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노랑통닭 동래점

노랑통닭 [ 동래점 ]


전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이 맛있었어요.. 다른 분들은 깐풍치킨이 더 맛있다고 하구요...뭐...다 입맛이 다르니 이렇게 세트로 시켜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더군요..

노랑통닭, 동래점

노랑통닭 [ 동래점 ]


그리고 파와 같이 곁들어 먹으면 맛있다는 말에 파도 추가했어요.. 이렇게 많은 파가 단돈 1000원입니다. 파에 소스를 버무려 주기때문에 치킨과 함께 먹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줘서 좋았어요..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요렇게 치킨을 감싸서 같이 먹으면 완전 굿! 한마디로 파닭이라고 해야겠죠..ㅎㅎ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그리고 두 번째 시킨건 바로 깐풍치킨입니다. 다른 분들은 깐풍치킨이 맛있다며 깐풍치킨만 된 것 하나 더 시켰어요. 여러명이와서 먹을 경우 위에 순살치킨 3종세트를 먼저 시켜 먹고 모자라는 부분은 저희처럼 이렇게 먹고 싶은 치킨을 시키면 될 것 같아요.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깐풍치킨은 조금 매운 고추가 첨가 되어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해 주는 것 같아 괜찮았어요.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



노랑통닭, 동래점

다음 검색에서 '노랑통닭 동래점'을 치면 이미지로 검색이 됨!

연말, 각종 모임이 잦은 시기입니다. 모임이라고 너무 술 위주의 모임 보다는 배가 든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선별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그 옛날 아버지가 사 오셨던 그 맛과 추억을 떠 올리면서요.. 노랑통닭 먹어보니 옛날 아버지가 노랑봉투에 사 오신 그 통닭맛과 비슷한 것 같아 먹는 내내 기분이 좀 묘했어요... 에궁..이 놈의 감수성....ㅎ 여하튼 연말 너무 술만 많이 드시지 마시고 건강을 생각해 적당한 음주하시라는 말을 끝으로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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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한양본가 한양왕족발


평소 족발집을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야들야들 입안에 살살 녹는 족발은 처음입니다. 평소 육고기를 즐겨 먹는 우리부부이기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족발이었어요...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먼저 장소부터 공개합니다. 위치는 동래 메가마트 뒤편 -
명륜동 549-13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부산맛집, 동래맛집, 왕족발, 한양왕족발

동래족발 맛집 한양 왕족발


족발집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왠지 저녁엔 많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었어요...왜냐하면 우리가 이곳에 오기 하루 전 저녁에 예약을 했을때 완전 바빠서 예약전화도 겨우 받더라구요.. 뭐..그래서 낮에 일부러 조용히 먹기 위해 예약을 했지만요.. 가격은 평소 다른 족발집과 비슷했어요..조금 특이한건 메뉴판이 직접 만든거라 특이했어요.... 정성이 가득~ ㅎ


음... 우리가 먹을 족발은 일단 국내산이네요... 굿! 우린 왕족발 작은거 하나 시켰습니다. 고기를 좋아해 왠지 모자랄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낮엔 무리하지 않기롱......


족발을 시켜 놓고 방을 둘러 보니 완전 가정집에서 먹는 분위기 그자체였어요..오래된 가정집을 조금 인테리어를 식당으로 꾸며 놓긴했지만 그래도 어느 가정집에 초대받아서 온 것 같은 느낌 그자체였습니다.


창문을 보니 완전 80년대 분위기 그자체... 어릴적 우리집이 이랬지....완전 반가운 유리창이었어요...


음식이 나올 동안 방안을 둘러 보며 옛추억에 젖어 있었는데 언제 나왔는지 반찬이 하나 둘씩 상에 올려졌습니다. 소박하지만 왠지 하나도 빠지지 말아야 할 족발반찬... 먹을만큼 담겨져 나와 괜찮았어요..쓸데없이 반찬만 늘어 놓는것도 솔직히 별로 안 좋은데 나름 개인적으론 음식물쓰레기가 적게 나올 것 같아 굿...ㅎ...아짐 아니랄까봐 별거 다 신경쓰네...ㅋㅋ


주요리인 족발이 나오기 전의 상차림입니다. 금방 무쳐서 나온 배추절임이 맛깔스럽게 보이네요.

짜잔...드디어 왕족발 나왔습니다. 와..............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아요... 제일 적은것을 시키면서 혹시나 양이 적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싹 없애주는 대단한 양....굿굿굿~


족발향도 너무 좋고... 족발도 야들야들 보기에도 맛깔스럽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잘 섞여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 보이공...


일단 먼저 남편의 시식......" 자기 ...맛있나? 어떻노? " " 음....정말 부드러운데..."  평소 입맛이 까다로워 맛이 없으면 없다고 바로 이야기하는 남편이라 맛있다는 말에 완전 놀라웠죠. 얼마나 맛있길래 그런 말을....ㅎㅎ


남편이 족발을 넣어 쌈을 싸 준 것을 먹어 보니 ....완전 야들야들 입안에 살살 녹더군요.... 오호...이런 맛이.....


그렇게 우린 대화없이 먹는데 집중하며 족발만 먹었습니다. ㅋㅋ


족발을 다 먹고 화장실을 가는 길에 잠깐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족발집을 구경했습니다. 2층도 따로 있다길래 완전 궁금했죠...


2층엔 방이 세개나 있었는데 작은 골방으로 테이블 3~4개 있는 곳과 연회석으로도 손색이 없는 방이 있었어요..


족발을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회식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잉... 이 방은 왠지 더 분위기가 좋으네요.. 가정집 분위기에 햇살이 비추니 완전 편안한 맘으로 앉아서 족발도 먹고 담소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층 구경을 하고 내려 내려 다 보니 직원들이 열심히 저녁장사 준비에 바쁘더군요..

미리 담아 놓는 그릇을 보니 저녁에는 완전 바쁘겠다는 느낌이 팍팍......


돼지 인테리어처럼 대박나실 것 같아용....ㅎㅎ


거기다 밖엔 이렇게 포장마차 분위기까징..... 젊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다 보니 그에 맞게 테이블컨셉도 마련해 놓았더군요.. 역쉬....


음....예약 손님도 많공... 맛도 맛이지만 가정집 분위기라 편안하게 외식을 이곳에서 즐기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이라 더 눈에 띄는 가게...

오래된 양옥집을 개조해 만든 운치 백배의 족발집은 분위기에 한번..맛에 두번 취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매일 야들야들 족발을 삶아낸다고 하니 더 믿을만하더군요. 여하튼 족발집이라고 다 같은 족발이 아니라는 맛을 보여준 가게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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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마운트 2013.09.26 04:33 신고

    인천에도 아런 맛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2. BlogIcon ㅓㅓㅓ 2013.10.13 08:47 신고

    비싸네 .서울에 이것보다 맛있고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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