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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운전할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제주도로 여행자로 왔을때는 한적한 관광지만 돌아 다녀서 그런지 제주도에서 운전할때 그리 힘들지 않고 여유로운 운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정착해 이젠 관광지 뿐 아니라 도심, 시골 등 곳곳을 누비다 보니 제주도의 운전문화와 보행자들의 모습 속에서 조금은 당황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부산에서 1년 동안 보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을 하루에 다 볼 정도로 차도에선 차가 우선이 아닌 횡단보도와 상관없는 구간에서도 보행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 먼데...차가 이리 많이 달리는데.."

" 천천히 가라.. "

" 아휴..... 차 오는 쪽이라도 보고 가지 "

" 하하하하하하 "

 

ㅡㅡ;;;;;

 

운전을 하다 보면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큰 일이 날 일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뭐..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나 신경을 바짝 차리고 해야하지만 이곳 제주도에선 더욱더 신경을 운전에만 올 집중시켜 운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지금은 그저 웃음만 나오는 상황이 되어 버린 우리부부의 운전 중에 벌어지는 하루 일상입니다.

 

왜 제주도에서 무단횡단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까?

 

제주도에 오랫동안 살았던 지인의 말에 따르면 지금이야 많은 차들이 늘어난 상황이지만 예전에 차가 많이 없던 시절에 자유롭게 차도를 다녔던 것들이 몸에 배인 현상도 있고 무엇보다도 제주도 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보다 느긋한 문화적 환경의 영향도 조금은 가미된 부분이 있어 그렇다고 하더군요. 육지에서 제주도로 일을 하러 온 사람들도 그 부분을 인지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 온 사람들의 몸에 밴 습관이라곤 하지만 사실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정해지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씁쓸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경적을 울리지 않는 운전자 여유로운 모습 ...

 

도심에선 비상등을 미리 넣어도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양보하면 될걸..'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참 바쁘게 운전을 하고 여유가 없어 보이는 도심 사람들.... 사실 도심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경적을 울리게 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비상등을 켜지도 않고 그냥 들이 밀듯이 차선을 변경하는 운전자, 뒤에 차들이 많이 밀렸음에도 먼저 가려고 불법으로 끼어 들기를 하는 사람도 다반사 하여간 도심에서는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가 날 정도로 너무도 바쁜 차도 풍경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경적소리 없이 운전하는 그런 곳이라는..물론 위의 도심 속 설명처럼의 풍경이더라도 말이죠..

 

운행중에 불법 유턴하는 하는 차들이 왜 이리 많아?

 

새벽에 더 심한 불법 유턴

 많은 차가 달리는 가운데서도 불법 유턴을 하는 운전자가 정말 많습니다. 간혹 이런 운전자로 인해 아찔한 사고가 날 뻔한 일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물론 새벽엔 더 심합니다. 정신을 두 배 아니 세 배로 바짝 차려야 할 정도로 아찔한 불법 유턴이 왜 이리 많은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 그리고 불법 유턴을 찍는 CCTV가 많지 않다는 점이었죠. 물론 있어도 버젓이 일어나긴 하지만요. 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걸까요....

 

 

작년부터 제주 신도시주변에는 더 늘어난 차들로 인해 출.퇴근시간이 아닌데도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보니 여유롭게만 느꼈던 제주도 도로상황은 한적한 시골이 아니면 늘 복잡한 도로여건을 우린 만나게 됩니다. 사람이 많이 늘어남과 동시에 차도 많이 늘어난 제주도 우린 그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은 위험천만한 일을 도로에서 경험합니다. 제 눈에만 보이는 그런 상황은 아니겠죠? 이번 기회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보행자는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 주시고 운전자들은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해 주셨음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 아름다운 시민의식과 운전의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1. 2015.11.13 15:21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1.14 08:40 신고

    정말 제주도는 운전 문화가 좀 제대로 정착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거기다 중국 관광객까지 많아지니...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11.14 11:38 신고

      차가 많이 늘어나 도심 못지 않은 곳이 되었어요. 그렇다 보니 더욱더 조심해야 할 듯요... ^^

  3. BlogIcon 제발 2015.11.14 08:58 신고

    제주것들 운전 습관은 개나줘라..
    1차선에 뭐있냐?
    무조건 1차선, 그리고 서행..ㅋㅋㅋㅋㅋ
    경험해봐라..돌아버린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11.14 11:32 신고

      아이고...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제주것들이라뇨...ㅡㅡ;;;;;
      안전을 위해 조금만 신경을 더 쓰자는 이야기인뎅.....^^;

  4. BlogIcon 개몽주의자 2015.11.14 10:29 신고

    제주도민들은 1차로를 주행차선으로 착각하고 사시는 분들 같아요...주행차선보다 느리게 만들어버리는 제주도민들의 이상한 습관...특히 농부들의 트럭...왜 그럴까요? 1차선은 추월차선이예요...제주도민들아....

  5. BlogIcon 제주트럭 2015.11.14 11:05 신고

    제주도 차량의 상당수는 허씨 호씨 차량입니다 렌터카라고요 렌터카들의 신호무시 돌발운전 굼벵이 운전 땜에 도민운전자들이 미칩니다 제주도 차량이 다 제주도민 차량이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11.14 11:33 신고

      네..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여행중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네비게이션을 잘 따르고........ ^^

  6. BlogIcon 제주도민 2015.11.14 11:13 신고

    제주도엔 고속도로가 없어서 그래요. 주행차로 추월차로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요. 서부산업도로(평화로) 같은 경우 고속도로 처럼 만들어는 놨지만 잘 모르죠 아직도. 육지서 운전하셨던 분들 답답하겠지만 그냥 적응하고 사세요. 뭘 또 가르친다 만다 선생ㄴ님 나셨나요. 전 제주도 토박인데 별로 불편한 것 1도 모르겠네요. 땅값이나 높이지 말고 여기서 치맛바람 일으키지 말고 그냥 좀 제주도민들 놔둬요. 중국인들 핑계대지 말고요. 걔네들이 온 제주도에 깔리긴 했지만 걔네가 정착을 합니까 뭘 합니까? 제주도 상권도 이용 하지 않고 지네들 여행 루트 대로 중국인 지갑에 돈 들어가게 하는 구조로 여행 오는 애들 물론 문제 많지만 실질적으로 제주도 땅값 높여서 정작 원주민 못살게 구는 주범들은 이효리, 허수경, 이정 등 연예인 따라서 환상 좇아 내려오는 사람들 때문이라고요.

    • BlogIcon 제주도민 2015.11.14 11:17 신고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여기까지 내려와서도 편 가르고 순박한 제주도민들 후려치기나 하고 학교에서는 치맛바람 휘몰아치고 제주사람들 이상하다며 지네끼리 쑥덕쑥덕, 진짜 최악임.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11.14 11:35 신고

      흠...........ㅡㅡ;;;;;;;
      안전을 위해 조금만 신경쓰자는 이야기인데 너무 깊게 들어 가신 듯요..에궁...........

  7. 개념인 2015.11.14 11:26 신고

    제주도에서 운전하는건 정말 조심해야 함.... 공감....백배...

  8. Favicon of http://keyi.tistory.com BlogIcon 솔바다 2015.11.14 14:58 신고

    댓글에 1차선 정속주행한다고 뭐라하는 댓글이 보여서 다른 의견 좀 쓸게요. 평화로 같은경우는 제주시와 서귀포를 연결하는 도로중 많이 이용되기도 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추월차선 개념이 있어요.표시도 되어있구요. 그렇지 않은 다른 일반 도로의 1차선에서 정속주행 한다고 욕할일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서 운전하다보면 황당한 경우가 많이 있긴합니다. 욕하고 싶을때도 있구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조금씩 배려하는 생각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현실은 뭐...하하하...ㅜ.ㅜ

  9. 2015.11.15 15:49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dnfldi2.tistory.com BlogIcon 량진 2015.11.16 00:13 신고

    이건 어느지역이나 발생하는 문제인데 마치 제주도에서만 발생한다는 뉘앙스로 쓰셨네요.
    관광왔답시고 렌트카 몰고 문제 일으키는 관광 운전자들부터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거기다가 요즘 제주도에서 정착한답시고 타지사람들이 엄청나게 밀려들어온 것도 간과하셨나봐요.

    애초에 제주도에서 살던 사람도 아닌 듯 한데 얼마 안살아놓고 마치 제주도가 문제다라는 식의 이런 글은 좀 보기 안좋네요.
    물론 개인 블로그고 자기가 하고픈말 쓰는 공간이며 굳이 제가 이 블로그에 방문해서 글을 읽을 필요는 없으나 그래도 지나가다 제주도 토박이로 꼭 한마디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아 마지막으로 차선 변경할 때 왜 비상등을 트시는지도 모르겠네요.

제주도 아스팔트 두께를 보고 깜짝 놀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제주도는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되 느낀 것은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거기다 골목길이 아닌 곳에서도 빈번하게 접촉사고가 일어 난다는 것도..아무래도 초행길로 오는 관광객들의 운전미숙도 한 몫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제주도의 여건상 넓은 도로에 익숙해진 운전때문에 간혹 좁은 길에서의 운전이 조금은 서툴지도.. 우리가게 앞도 접촉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동네분들에게 유명하더군요. 아름다운 여행지에서의 부푼 마음에 긴장이 적어진 원인도 있을겁니다. 물론 제주도 사시는 분들도 조금만 방어운전을 해 주셨음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많이 느낀 장소입니다.

 

초밥군커피씨,제주도,용담동맛집,용두암맛집아스팔트 이렇게 두껍다니..

우리가게 앞 사거리도 관광지로 바로 연결된 곳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접촉사고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물론 이 동네분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이 인지하고 계시지요. 하지만 다른 동네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관광객들은 이 길이 위험한 사거리라는 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여간 조금만 방어운전에 속도를 줄여서 운전을 하면 접촉사고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죠. 가게를 영업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접촉사고를 몇 번 목격하니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네 주민분이 민원을 넣어 우리가게 주변에 가드레인을 설치해 갓길에 주차를 하는 차량으로 인한 사고도 최소화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가게 앞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그냥 봉 하나만 박을 줄 알았는데 왠지 대형공사가 되어 보였습니다. 기계를 가져와 아스팔트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공사였죠. 영업시간이 임박했지만 공사소리가 그닥 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아스팔트연탄아님...ㅋㅋㅋ

그런데.... 아스팔트가 이렇게 두껍다는 것을 이번에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보통 아스팔트라 하면 별로 안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흙이 있는 길위에 아스팔트를 덮는 것을 예전에 한 번 본적이 있거든요.

 

아스팔트에 구멍이 뚫린 자국입니다. 보기에도 완전 깊어 보입니다. 무슨 석유시추하는 것 같이...ㅋㅋㅋㅋ...너무 과장되었나요..하여간 생각보다 깊은 아스팔트 구멍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엄청 단단해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두꺼운 아스팔트의 모습이죠......이렇게 두꺼울지 아마도 상상도 못할 듯.....요....

 

일단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손가락으로 재어 봤습니다. 제 손가락이 좀 긴편인데도 길이가 두 배는 되어 보입니다.

 

공사, 제주도,초밥군커피씨아스팔트 두께가 약 12cm

초밥군커피씨안전을 위해 갓길에 가드레인 설치

아스팔트에 구멍을 뚫어 튼튼한 가드레일을 설치했습니다. 갓길에 주차를 하지 못해 주변 분들이 조금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골목길 사거리에 사고가 빈번하니 안전을 위해 설치했다고  좋게 생각해 주심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넓은 도로는 넓은 도로대로 좁은 도로는 좁은 도로대로 정말 신경을 바짝써서 운전을 해야하는 곳입니다. 무단횡단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보행자와 부푼 마음을 안고 여행을 하는 관광객, 조금은 긴장감없이 운전하는 분들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곳 중 한 곳으로 체크가 되었으니까요.. 조금만 양보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교통사고는 나지 않겠죠..행복한 마음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은 더욱더 그런 마음을 부탁해요~~^^

 제주도에서 본 특별했던 표지판!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06 10:21 신고

    저렇게 가드 레일을 설치하면 사고를 좀 줄일수 있겠네요
    회전 구간에 설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7.07 12:34 신고

      네...그곳에도 이야기가 된 것 같더라구요...
      현재 화분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

이런 표지판 처음이야!

제주도에 정착해 살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살아야지하는 마음이었는데 현재 부산에서 보다 더 바쁘게 살아 가는 듯합니다. 아마도 정착단계라 더 그렇겠죠.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겠지만 조금이나마 제주도는 공기가 다른 지역과 달리 너무 좋아 그것으로 많이 만족하고 살고 있는 1인입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이젠 익숙해진 삶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래도 바쁘게 살아 갈 수 있는 작은 가게가 있다는 것만으로 큰 위안을 가져 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금 특별했던 제주도에서 본 재미난 표지판을 소개할까합니다. 왜 지금껏 이 표지판을 보지 못했나할 정도로 처음 봤을땐 정말이지 특별하게 느껴졌을 정도니까요. 

 

평소처럼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피곤한 몸을 차에 맡기고 잠깐 눈을 부치고 있는데 남편이 일어나 보라고 하더군요. 다른 날은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 집까지 올때까지 아무 말도 안하는데 갑자기 일어나 보라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 보게되었습니다.

 

제주도, 노인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안의 표시에는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와 짐을 든 할머니의 모습

 

" 저기 좀 봐라..."

" 뭘?! "

" 표지판...자주 이 길로 다니면서도 오늘 첨 보네.."

" 헉........저것은..."

 

보자마자 제 눈을 의심하는 특이하게 느껴졌던 표지판의 내용이었죠. 어린이보호구역의 표지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노인보호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이었습니다.

 

"이런 것도 있네.."

" 제주도라서 그런거 아닌가.."

 

자주 지나 다니는 길인데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소근

자세히 보니 정말 푸근한 느낌이 드는 표지판입니다. 손잡고 서 있는 듯한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노인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헉....이거슨.........

바닥을 보니 커다랗게 쓰여진 글귀..........

 

노인보호구역 표시입니다.

 

제주도, 노인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제한속도 30

특이했던 노인보호구역을 얼마나 지났을까....이건 또 무슨 표지판?!...

 

노인보호구역 해제노인보호구역 해제. 보호구역끝이란 표지판이 길모퉁이에 있음

제주시에서 촌으로 들어서는 우리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학교 주변엔 어린이보호구역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택가가 있는 골목길에 노인보호구역 표지판은 처음 보는지라 그저 신기하게 보게 되더군요. 물론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표지판이었기에 더 한참을 보게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6.18 10:19 신고

    노인보호구역이라 있군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운전면허시험볼때 공부할때 없었던것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6.22 10:39 신고

      ㅎㅎ... 운전면허시험 저도 기억이 안 납니다.^^

제주도 모래바람의 위력에 놀라!

제주도에 바람은 많이 부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얼마만큼의 바람인지는 솔직히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바람이 많이 분다는 제주도의 바람 정도를 알려 드릴까합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다닐때는 나름대로 날씨가 좋아서 보지 못했던 제주도 바람...제주도에 살면서 자주 보는 그 리얼한 제주도 모래바람 현장입니다.

 

월정모래바람으로 인해 차를 견인하는 모습

함덕과 월정리 부근 해변은 늘  제주도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백사장의 모래가 도로에 올라와 점령할때가 많습니다. 가게가 많이 모여 있는 함덕해변은 도롯가에 모래를 치우는 일도 따로 해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월정리로 가는 도로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이렇듯 자연스럽게 모래가 도로에 쌓인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운전을 조시해야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바람의 위력... 도로에 하얀 물결같은게 바로 모래가 바람으로 인해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바로 이렇게 백사장에 있던 모래가 제주도 바람으로 인해 차곡차곡 도로에 쌓이는 것이죠.

 

점점 쌓이는 모습도 처음 볼때는 신기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강력한 바람소리가 더 겁나더군요. 부산에서 이런 바람소리를 들으면 마치 태풍이 오는 날에나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자동차가 모래언덕을 지날때는 휘청하는 모습이 멀리서도 보이더군요.

 

일단 우리도 조심스레 잘 건너야겠습니다. 경차라 혹시나 모래에 박힐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멀리서 볼땐 이렇게 높은 모래언덕인 줄 몰랐는데 이거 웬일....완전 산입니다. 음.....이러다 자칫 바퀴가 빠져 헛돌수도 있는데.... 다행히 낮은 모래언덕을 조심스레 잘 건넜습니다.

 

뜨아......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본 황당한 모습..... 자동차가 높은 모래언덕에 바퀴가 빠져 움직이질 못하나 봅니다. 자동차 앞에 트럭에서 사람들이 내려 수습을 하는 모습인데..조금 걱정되네요. 무사히 잘 모래언덕을 빠져 나갔을까요.. 낮엔 조심조심 모래언덕이 낮은 곳으로 운행을 하지만 밤엔 깜깜해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어느때 이런 황당한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요.... ㅡㅡ

 

  1. Favicon of http://ohmyisland.tistory.com BlogIcon 마쿠로스케 2015.04.14 15:49 신고

    제주 살면서 (떠난 지 오래긴 하지만)
    저렇게 도로를 뒤덮은 모래는 첨 봐요. ^^:
    비바람이 불면, 웬만해선 집 밖을 나서지 않았거든요.
    딱 한번 탑동에서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도로로 떨어지는 걸 목도하고 식겁한 적이 있네요.
    친정 엄마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요리저리 피해가며 운전만 잘하시더라는... ㅋ

이렇게 개성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는 처음이야!

요즘엔 초보운전 문구도 정말 다양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은 해 봅니다. 예전에는 종이에 커다랗게 '초보운전' 이란 문구를 써 붙여 놓거나 마트에서 파는 '초보운전' 안내 문구를 구입해서 붙이고 다니는게 고작이었는데 지금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문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초보운전

얼마전엔 초보운전 문구라고 하기엔 너무도 재밌는 것을 봤어요.. 멀리서 볼때는 이쁜 여친의 사진을 붙이고 다니는 분인 줄 착각할 정도였다는..

자동차

빵 터지게 만든 초보운전 문구

가까이 가서 이쁜 얼굴의 사진 옆에 적혀진 글귀를 보지 않았다면 사실 초보운전 문구라는 것을 알 수 없었어요. ' 정신이 가출했다 ' 라는 조금 과한 문구를 읽자마자 그자리에서 빵 터졌다는거...ㅎㅎ... 진짜 정신이 가출한 상태에서 운전하는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순간 진짜 정신이 가출한건 아니겠지하는 조금은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갈수록 재밌고 개성이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가 때론 복잡한 도로에선 양보를 해 줘야지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만드는 것 같아 왠지 신선한 것 같아요.. 여러분은 도로에서 어떤 초보운전 문구를 보고 빵 터져 보셨나요? 제가 좀 센 초보운전 문구죠! ㅎㅎ

'초보운전' 문구보다 더 양보해 주고 싶은 문구
이보다 더 확실한'초보운전 문구'는 없다!
초보운전자이면서 너무도 당당해 보이는 초보운전 문구!
초보운전 문구라기엔 너무 웃겨!


우리나라에서 제일 황당한 주차장


얼마전 황당한 주차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한 가운데 있는 주차장인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멀리서 주차장에 들어가는 자동차를 보면 마치 운전하다 갑자기 자동차가 사라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처럼 처음 이 주차장에 오신 분들은 누구나 다 황당함을 겪게 되는 일일겁니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부산에서 몇 안되는 오일장(구포시장)이 열리는 곳이라 나름 서둘러 갔음에도 시장 주변 주차장엔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네이게이션으로 인근 주차장을 찾던 와중에 시장에서 한 2코스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을 찾는 길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오잉??? 네비게이션으로 보니 주차장이 이 인근인데 어디지? 우리가 좀 황당해한건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중앙에 주차장 표식이 있더군요..


헉!!!! 혹시 저거?  멀리서 보니 도로 한 가운데 주차장이라고 적혀진게 눈에 띄었습니다.
 


네... 우리가 좀 의아해한 주차장은 도로 한 가운데 위치한 바로 지하주차장이었던겁니다.


멀리서 보니 왠지 신기한 모습이기도 하고 ...진짜 저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그렇게 의심스런 생각에 신호가 바뀌자마자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역시 주차장이 맞음. ㅋㅋ


이건 주차장에서 나올때 찍은 사진입니다. 차가 달리다 갑자기 사라지는 이유 대충 감이 잡히시죠.. ㅋㅋ


그렇게 조금 황당한 경험이지만 도로 중앙에 위치한 지하 주차장이란 표식이 된 곳으로 들어가면 마치 마트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사진으론 일단 여기까지.... 화질이 안 좋아 이 다음은 동영상으로 지하주차장 모습 구경하시길요..




이 주차장은 현재 지하상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나 이곳을 처음 지나가는 사람들은 아마 도로 중앙에 설치된 주차장을 보면 당황해할겁니다. 주차요금 계산 하시는 분 말씀이 운전을 하다 엉겹결에 들어 와 다시 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ㅋ... 아마 이런 황당한 주차장은 부산 아니 전국에서 하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
이것이 바로 깻잎주차
  1. 대박 2014.01.28 05:51 신고

    정말 신기하네요ᆢ이런 주차장은 왠지 주차하는데 더 수월할수도ᆢ엉겹결에 주차 딱 ᆢ

  2. 정민 맘 2014.01.28 05:54 신고

    운전하다 갑자기 놀랄수도 있겠어요ᆢ

  3. 놀면서 쿵해져 2014.01.28 06:33 신고

    재밌습니다ᆢ도로 중앙에 주차장이라ᆢ첨 보신 분들 황당하겠네여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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