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평소 건강체질이라고 병원엘 잘 안가는 남편인데 이번에 건강검진을 하면서 위.대장내시경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병원에 가니 원하는 날짜에 딱 검진하기가 쉽지 않더군요..여하튼 병원에 갔다 이것저것 물어 보고 예약을 하고 왔답니다. 드디어 예약을 한 날짜가 바로 내일로 다가 오니 솔직히 많이 긴장이 되네요..건강검진 하루 전날은 하루 종일 흰밥이나 흰죽을 먹으라고해 검사 전날 흰죽만 먹으니 울 남편 힘이 영 없어 보입니다. 그 모습에 조금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위내시경은 하루 종일 흰죽을 먹고 오후 6시 부터 금식을 하면 되지만 대장내시경은 조금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제가 말하는 힘겨운 시간은 바로 대장내시경 하기 전 몸에 남아 있는 숙변등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약을 먹는 일인데요..그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 누구나 꺼리는 대장내시경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몇 자 적어 봅니다. 물론 전 병원관계자는 아니고 이런 말하면 좀 우습지만 대장내시경을 해 본 사람으로써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 드리는 것이니 참고 하시면 될 듯 해요.[↘누구나 꺼리는 대장내시경 직접 해 본 이틀간의 기록 ]남편도 처음엔 대장내시경 안내를 받으면서 그려려니 하더니 집에 와서는 제게 꼼꼼히 묻더라구요... 그럼 대장내시경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담 시작합니다.

경험자가 말하는 대장내시경 편하게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대장내시경 받기 하루 전엔 흰밥이나 흰죽을 먹되 찬은 먹지 말고 간은 소금간이나 간장만을 해야 합니다. - 어떤 분은 하루 세끼를 흰죽만 먹으면 배가 고파서 못 견딘다고 흰밥을 물에 말아 드시는 분이 있을텐데요.. 되도록이면 흰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위.대장내시경 . 예약

예약일자가 맞지 않아 토요일에 검사


2. 식사는 저녁 5시까지 하십시요.. 6시부터 금식이니 그 이후에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제가 경험한 바로는 식사를 할때 되도록이면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반찬이나 찌개는 없도록 하심 대장내시경 받는 사람이 덜 힘들겁니다. 세끼 모두 흰죽을 먹으려면 정말 힘들거든요..가족분들도 옆에서 도와 주셔야 해요.

3. 9시가 되면 병원에서 주는 을 챙겨 먹습니다. - 이 약은 변이 잘 나오게 하는 촉매역활을 해주는 것입니다. 약을 먹은 뒤 3~4시간 정도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 변을 잘 보는 사람은 2시간 정도면 효과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4. 이제 중요한 일이 남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받으려면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그건 바로 4 리터 양의 물을 섭취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하루 종일 2 리터도 제대로 먹는 사람이 별로인데 그것도 단시간에 4 리터 정말 고역입니다.

대장내시경, 하제, 약, 항문외과,내과

대장내시경 검사시 먹는 약


물론 물만 마시면 억지로라도 먹겠지만 물에 약을 타서 먹어야 하기때문에 비위가 약한 분들은 대장내시경 검사 받기 전에 이 약물을 다 먹지 못해 포기하는 일도 생긴다고 하니 정말 힘듭니다. 전 예전에 병원에서 알려 준 대로 4 리터의 물에 약을 타서 나눠 마셨는데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2 리터까지는 그나마 겨우 먹겠는데 그 이상 먹으려니 약냄새 때문에 구토가 나려고 해 저 또한 대장내시경을 포기하고 싶었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병원에서 주는 약마다 다 다르다고 하는데 미리
2 리터만 약을 타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먹기가 한결 수월할겁니다. 물론 합해서 4 리터의 물을 마셔야 하지만 약을 탄 것만 다 마셔도 물은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5 . 약을 먹고 나면 평소 대장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3시간 정도면 화장실을 수시로 가게 되구요.. 평소 변비로 고생하시던 분들은 5시간 정도면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물론 한 번이 아닌 몸에서 물이 나올 정도가 되어야 대장내시경 할 준비가 다 된 상태가 되니 그 부분을 꼭 확인하시고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2년에 한 번씩 하는 것도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선 건강검진은 필수적으로 챙겨서 해야할 듯 합니다. 몸에 이상이 있어도 초기에 알 수 있고 무엇보다도 치료도 쉬울 수 있으니까요.. 혹시 내 몸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건강검진을 꺼리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건강체크 한번 해 보시길요.. 나중에 큰 병이 생기면 치료하기 더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저녁을 흰죽만 먹어서 얼굴이 영 말이 아닌 남편... 5시부터 하제를 먹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그래도 저처럼 4 리터의 약물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낼 검사 후 아무일 없길 바라며 ...... 2014.3.15 오전2:22

대장내시경 직접 해 본 이틀간의 기록

4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내일이면 무시 무시한 대장내시경을 한다.
오늘부터 준비를 슬슬해야 하는데 막상 병원에서 준 약을 한번 힐끗보고
대장대시경을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고 무섭기까지하다.
그래도 이미 예약은 되어 있고 할 것 해야지!하면서도 그 공포감은 떨칠 수 없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적이며 대장내시경을 해 본 사람들의 후기를 일일이 읽으며
위안을 삼으려고 펼쳐보니 ...
헐..
무슨 내용들이 다 이런지..
누군가는 대장내시경 하는 중간에 마취가 깨어서 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 하고..
누군가는 대장내시경을 하기전 과정이 죽음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거 뭐 위안이 되는 이야기라곤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괜히 봤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3시간후면 내시경하기전 마지막 식사를 한다.
속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인지 흰죽을 먹으라고 하지만 난 먹지 않을려고 한다.
대장내시경 하기 전 4리터의 물과 약을 희석해 먹어야 함에 속이 안 좋을 것 같아
공복 상태에서 한번 해 볼려고 한다.
대장내시경 후기 중에 오히려 공복이 낫다고 하는 분도 있기때문에 그 분의 말을 믿어 본다.
시간이 왜 이리 잘 가는지..
내일 못할 일을 지금하면서 조금이라도 내시경 생각을 접어야겠다.

저녁 5시..
흰죽을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을 기억해 뒀는지..
울 남편 끓여 주겠다고 배 고파도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다.
근데..어쩌나 배가 고프지 않다.
그저 하루가 빨리 지나갔음하는 마음 뿐이다.
" 자기야..고마운데 저녁 안 먹을래.. "
" 왜? 흰죽은 괜찮다메.."
" 배 하나도 안 고프고 그냥 내일 내시경 편안하게 하고 싶어서.."

남편은 좀 안됐다는 얼굴을 하고는 푹 쉬라고 한다.
병원에서 준 약 두알을 빈 속에 먹고 이제 슬슬 대장내시경을 위해
4리터나 되는 약을 먹어야 한다.
휴...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지만 막상 4리터의 물을 보니 보기도 싫다.



그래도 시간이 되면 알아서 잘 먹어야겠지...


:
:

 


병원에서 간호원이 챙겨 준 약통안에는 대장내시경 하기전에
약을 먹어야 할 시간이 잘 적혀 있다.
꼼꼼한 설명을 충분히 알아 들었는데도 친절하게 시간까지 메모해 둔 정성에
고맙기까지 했다.

새벽 1시..
평소에 새벽 2 ~ 3시에 자는 습관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약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눈이 말똥말똥하다.
' 내일 잘 할 수 있을까? '
' 별일은 없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도 너무 늦게 잤다가 약 먹는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억지로 눈을 감았다.

새벽 3시..
뒤척이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몰라도 3시가 되니 눈이 확 뜨였다.
' 어쩌지? 지금 뒤척이다 자면 알람을 해도 못 일어 날 수 도 있을텐데..'
그런 불안한 마음에 자지 않기도 했다.

새벽 4시50분..
어제 먹은 노란알약때문인지 배가 슬슬 아팠다.
화장실에 한번 갔다 오니 몸에 힘이 없다.
어제 하루종일 굶은 탓인지 더 그렇다.

새벽 5시..
좌약을 6시 30~ 7시에 하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일찍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하기전 먹으라고 하던 약을 먹기 시작했다.
약을 먹는 방법은 의외로 쉬웠다.
물 500ml에 약 한포를 넣어 잘 흔들어서 200ml 의 양을 5분 간격으로 먹어야한다.
평소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4L의 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헐...
약 한컵을 마시니 맛이 장난이 아니다.
말로 설명하긴 정말 애매한데,,
포카리스웨이트맛 + 비눗물냄새의 맛+ 플라스틱냄새가 나는 맛

여하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 어쩌지.. 이걸 어떻게 4L 나 마시지?! ..'
걱정이 쏴~~~
그래도 이미 엎지러진 물 잘 마셔야 내일 대장내시경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새벽 5시부터 약을 먹기 시작해서 처음엔 5분간격에서 시간이 갈 수록
10분, 20분 간격으로 먹기 힘들어지더니..
약 3시간에 걸쳐 약을 먹었다는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남들은 화장실 가는게 힘들다고 하는데..
난 약 먹는게 죽을 맛이었다.
한 2L를 먹은 후엔 구토까지 날 정도로 힘들었다.
그래도 간호원이 멀건물이 나올때까지 약을 먹어야한다는 말에 화장실가면
시간이 흐를때마다 그것부터 확인했다.

4월 4일 아침9시..
약을 먹은 후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간격으로 화장실을 들락 거려서
그런지 이제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침대에 겨우 몸을 뉘일려고 하면 또 일어 나야 하공..
정말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아침 10시20분..
이제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다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병원 갈 준비를 했다.
샤워를 하고 나니 컨디션이 좀 낫다.

아침 11시 ..
접수를 하고 난 뒤 대장내시경할때 입는 옷으로 갈아 입고 링겔(수액)을 맞았다.
그리고 바로 대장내시경하는 방으로 옮겨졌다.
" 무서우세요? "
" 네..처음이라.."
" 수면으로 하기때문에 힘들지 않을겁니다. 주사 놓을께요.."

간호원이 주사를 링겔이 꽂힌 곳에 놓았다.
그리곤...
필림이 끊겼다.

오후 12시경..
눈을 뜨니 남편이 옆에서 싱긋이 웃고 있다.
' 아~~ 다 끝났구나! ' 하는 안도감에 기분이 날아 갈 듯 좋았다.

에필로그...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무슨 검사든간에 '혹시 암 같은거 나오는거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검사하기전 내내 드는게 보통인데..
역시나 검사를 하고 나니 아무런 흠이 없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
대장내시경 검사결과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하셨다.
대부분 사람들이 대장에 생기는 용종도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한달간은
속 편안하게 살 것이라고 웃으면서 기분 좋게 말씀을 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각종 건강검진을 시간이 없어서..
혹시나 무슨 병이라도 나오지 않을까하는 불안함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 나도 솔직히 그랬다.
하지만..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미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다음에 무슨 병이 나오더라도 초기에 잡을 수 있다는 것..
많은 사람들에게 이제 겁내지 말고 병원에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
검진을 한번 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1.04.05 09:57 신고

    휴 다행이네요 ㅋ
    아고 저도 해야하는데 겁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5:56 신고

      생각했을때 빨리 시작하세요.
      늦을수록 더 힘들어 질 수도 있으니까요..^^

  3. 대장내시경전담의사 2011.04.05 12:54 신고

    대부분은 여기 글 올리신것처럼 필름이 끊기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검사가 끝나는데...

    일부에서는 상당히 어렵게 받으시는 분도 있어요..
    소주2병이면 대부분 취하지만, 5병 먹고도 안취하는 분이 있듯이..
    수면제를 최대용량까지 써도 멀뚱멀뚱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도 대부분은 별 통증없이 잘 검사를 받으시지만, 일부에서는 대장이 구불구불해서 통증이 심하게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검사받는분이나, 하는 사람이나 참 힘이 듭니다.

    혹 대장내시경을 고통없이 받고싶은 분들에게 조언몇가지 남길께요
    1) 장청소를 열심히 할것 :
    장청소가 지저분하면, 내시경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져서 통증이 있을수 있고, 시간도 더 오래걸립니다. 일부에서는 장청소 다시하라고 합니다.
    2) 검사받으면서 의식이 있으면 : 협조를 잘 해줄것.(방귀참지말고, 수면이 안된것에 너무 연연하지말것.. 등등)

    • 위 내시경 할 때도 그랬어요 2011.04.05 14:56 신고

      첫번째 위내시경때는 바로 필름이 끊겼는데
      두번째 땐 의식이 조금 남아 있었던 상태로 하는 바람에 정말 괴로웠죠ㅜㅜ 비몽사몽간에 의사 선생님한테 왜 수면이 제대로 안 되냐 그러고, 괴롭다 그러고.. 그래선지 깨고 나서도 목 안이 따가웠어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5:57 신고

      전 다행히 위내시경할때도 마취가 잘 됐고..
      대장내시경할때도 마취가 잘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4. 아빠곰 2011.04.05 13:05 신고

    다음부턴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하세요. 수면내시경 하면 의사들이,나피 하수도관 청소하듯 내시경 하는데, 비수면으로 하면 그래도 고객님 대하듯 해 주고요,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습니다. 맨 처음 시작할 때 한번 뜨억 하고, 그다음엔 괜챦아요. 그리고 내 창자 속을 구경하는 상황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랍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5:57 신고

      선생님말씀 들으니 비수면으로도 해 보고 싶긴한데..
      그래도 전 수면내시경으로 할래요.

  5. fpdk 2011.04.05 13:18 신고

    이거 좀 심하신 거 아닙니까?ㅋ

  6. 강석태 2011.04.05 13:36 신고

    나도 60 년만에 처음 해봤어요 저번주에 물마시는게 좀 거북해서 고생했는데 수면내시경 쉽던데요

    용종 2개 때고 수술비가 너무비싸더군요 430,000원 합이 500,000원 투입했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5:58 신고

      그러네요.
      선생님은 엄청 비싸게 주고 하신 것 같기도 한데..
      아무래도 용종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전 얼마 안 들었습니다.

  7. 햇살이 2011.04.05 13:56 신고

    생생한 설명 잘 봤습니다.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감사합니다.^^

  8. 봄햇살 2011.04.05 15:23 신고

    저두 조만간 대장내시경 해볼려고하는데 글보니 넘 무섭기도하고 ..ㅜㅜ
    근데 실례지만 어떤 증상이있어서 내시경 받아보신건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6:00 신고

      전 얼마전에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불편해서요..
      근데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그런데도 자꾸 거북해서 병원을 찾았더니 선생님께서
      대장내시경을 한번 해 보라고 권유하셔셔...
      여하튼 두 곳다 아무 이상 없는 걸 보시고는
      아무 걱정 말라는 말씀으로 마무리 지으셨죠.

  9. 희망 2011.04.05 15:52 신고

    5년에 한번씩 권하는데 3년에 한번씩 그냥 하는데 처음에 어럽지 별거 아닙니다 전 비수면으로 위내시경도 비수면으로.. 비수면하면 직접 의사가 설명도 해주고 내껄 직접 볼수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줍니다.
    그런데 수면내시경 한걸 무슨 큰일 하신거라고.. 인터넷에 다 올리고...쩝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6:01 신고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죠.
      님도 안 그러셨나요?
      ^^;;

  10. 황막강 2011.04.05 15:54 신고

    요즘 어느병원에서 4리터나 되는 약을 먹는지요..
    저는 제작년에 했는데도 소량의 약만 먹고 했고 말그대로 자고나니 다 되어있더군요..
    모두 겁 내지마시고 하루빨리 건강검진 하심이 나을듯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 하잖아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5 16:02 신고

      맞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셔요..^^

  11.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4.05 16:24 신고

    저도 건강검진 이제는 슬슬 받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내장내시경이라... 정말 고생스러울 것 같네요..ㅠㅠ

  12. 팔자가.. 2011.04.05 16:50 신고

    전 상병휴가때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군요 ..

    일병휴가떄 위내시경 상병휴가때 대장내시경..

    팔자 죽이죠 ..

  13. jeje 2011.04.05 18:19 신고

    사실 글쓴분 말씀대로 하도 말들이 많아서 진짜 궁금했던 부분인데 상세하게(ㅋㅋ깨어날때까지 아무느낌없다고 )잘 설명해주셨네요.
    뭐 중간에 깨서 어쩌고,,수면이라도 아픈거 다 느끼고.. ㅋㅋ
    그런 유언비어에 일침을 가해주시니 한결 편하게 내시경 받을수있을것 같아요.. 위내시경도 수면으로 하다가 그냥 내시경도 할만하다고 해서 자신있게 도전했는데, 음,,,,다시는 하고싶지않더라구요 ㅠㅠ
    진짜 속시원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말은 저렇게 해도 속으론 궁금했을거에요. ㅋㅋㅋ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6 00:53 신고

      감사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검진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4. 슬프네요 2011.04.05 19:38 신고

    간호원에서 간호사로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간호원이라고 부르시면,,

    • 영민군 2011.04.05 21:06 신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원으로 알고 있는데..
      간호원이란 용어가 뭐가 그리 거북스럽고 슬픈지 우습네요..ㅋㅋ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6 00:54 신고

      그러게..뭐가 중요하죠?!..
      이해가 되게 설명을..

  15. 내시경 2011.04.05 19:40 신고

    대장내시경 겁내는이유를 모르겠다 난작년에 했는데 예약하고 검색해보니 거의 죽음이라는말이많아 수면예약안한걸 후회했지만 그냥 비수면ㅇ로 했는데 뒤에서 내시경기구 흔드는 소리만날뿐 아무감각도 없더라
    오죽했으면 간호사한테 지금검사하고 있냐고 물어봤을라구....
    약먹고 설사하는게 힘들지 검사는 아무렇지도 않음 간호사들이 5만원더받을려고 겁주니까 수면으로 거의하더라......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6 00:54 신고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먼저 묻는 것 같은데..
      좋게 생각합시다..^^

  16. 영민군 2011.04.05 21:07 신고

    설명 잘 해주셨네요.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17. 예쁜미다섯 2011.04.05 21:47 신고

    매년 하는 나는 어떻고,...
    매년만 하나 장내시경할 때마다 용종도 떼어내고..
    하다보면 할만합니다.

    모두들 장내시경해서 사전에 큰 병을 예방합시다.

  18. 난아무도아냐 2011.04.05 23:40 신고

    저도 2월에 검사했어요. 정말 전 화장실 가는 것보다 약 먹는 거땜에 엄청 힘들었어요. 전 저녁8시부터 약먹기 시작해서 밤새도록.. 그래도 한군데 용종하나 있는거 때고 괜찮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6 00:56 신고

      다행이네요.
      저도 약 먹는거 땜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는..
      그래도 지금은 그때 힘들었던 것을 잘 극복해 다행이라는
      생각 뿐입니다.
      모두들 힘내셔요..^^

  19. 몽이아빠 2011.04.06 07:13 신고

    저얼마전에 했었는데 ,,, 수면내시경이였는데 ...전 잠이안들더라구요 ㅡ,,ㅡ 위내시경은 바로 잠들던데 ..

    대장은 완전 수면안되던데...ㅡ,,ㅡ 내똥꼬 진짜나는없어지는줄알았음 .정신은 몽롱한데 그 고통진짜 이루말할수가없음 ..,,

    평소에 설사자주하시거나 장이 안좋으신분 그리고 바텀이신분은 해보시는게 좋타고하더라고요~^^

    포카리 비누플라스틱맛 완전 동감 .....그거 차갑게 해서먹으면 수월해용 될수잇으면 머먹지마세여 ....안먹고 싸는게 최고로 좋은것같음.....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7 00:32 신고

      마취가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저도 내심 걱정했습니다.
      여하튼 저는 정말 수월하게 했네요..

  20. 봄향기 2011.04.06 08:21 신고

    저도 주위에 하도 대장암이 많이 발생해서 한 5년전 했는데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장을 비워야하나 생각들었고 200ml 마시고는 화장실앞을 떠나지 못했던 쓰라린 경험을 가졌습니다. 화장실에 아마도 비데가 없었으면 난리났을것같았고요....그리고 수면이 아닌 생생 내시경 시작.. 웅!~ ㄱ자로 꺽이는 부위 장위치에 내시경 끝이 닿으면 얼마나 아픈지 기억하기도 싫으네요....그 순간 피할수 없으면 즐기자를 얼마나 되네였는지 아마도 이렇게 도를 닦았으면 벌ㅆ 뭐가되도 됐겠구나 했고요... 그러나 화면을 볼수있다는 장점은 만끽 ..작은 용종조차 하나 없는 장의 실제 내부를 보고 그 무진 아픔을 상쇄했씸다요 . 머리좋은 의사님들 연구좀해서 알약하나먹으면 간단히 할수있게 해주시와요... 이건 정말로 증말로 !!~~너무 무식한 방법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7 00:33 신고

      비데 없으면 완전 죽음이긴해요.
      저도 비데때문에 좀 나았다는..ㅎ

  21.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2011.04.06 10:40 신고

    수면내시경이었기에 정작 내시경 당시에는 아무것도 기억못하지만, 그 과정이 고됐죠. 4kg이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07 00:33 신고

      ㅎㅎ..
      전 2키로..
      울 신랑 2키로 빠졌다니까 헐...
      응가의 무게라나 어쩐다나..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