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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숨어 있는 남포동 번화가 골목

부산 최고의 번화가는 남포동이다. 인근 광복동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여러나라에서 몰려 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간혹 여기가 부산인가하는 착각에 빠져 들기도 한다. 옛날과 많이 변화된 남포동은 이제 추억의 거리에서 부산 최고의 번화가의 위상이 엿 보이는 거리로 탈바꿈 한 듯 하다.

 

부산 최초의 아파트부산 최초의 아파트

부산극장 부근이다. 예전엔 영화를 보기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사람들의 북적임을 만날 수 있지만 지금은 평일도 주말 못지 않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관광지로 부산 남포동이 코스로 들어가 있어 더 붐비는 장소가 되었다.

 

지금은 해운대 주변이 영화의 거리로써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지만 옛날엔 이곳 부산극장 주변이 최고의 영화거리였었다. 지금은 해운대쪽으로 많이 극장들이 생기다 보니 부산극장 주변은 먹자골목으로 더 유명한 장소가 된 것 같다.

 

 

부산 남포동 극장가로 유명한 곳이라면 부산극장, 국도극장일 것이다. 지금은 국도극장 주변엔 옛날의 번잡한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밤이면 포장마차 골목으로 밤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아지트로 변모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가 잘 보지 못한 부분에 유명한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국도극장 뒷길을 한 번 들어가 본 사람은 솔직히 별로 많지 않을것이라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사실 나 또한 국도극장 뒷골목은 들어가 보지 않았기에 더욱더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국도극장 바로 뒤로 돌아가면 특별한 장소가 나온다. 그곳은 바로 일제말기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있다는 것이다.

 

골목에서 그냥 쳐다 보면 아파트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물론 눈썰미가 있다면 찾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골목에 아파트가 있으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골목을 조금만 들어 가면 아파트가 나온다. 물론 이 허름한 건물을 봤어도 이곳이 아파트란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오래되어 보이는 아파트이다. 이름은 청풍장과 소화장이라고 두 개동의 아파트인데 세워진 시기론 1941년과 1944년으로 모두 60년은 훨씬 넘은 오래된 아파트이다. 하지만 오래되어 보이긴 해도 어찌나 튼튼하게 지었는지 균열을 보기 힘들 정도이다.

 

현재도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튼튼하게 지어진 아파트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대부분 1층엔 음식점들이 생겨 있어 대부분 사람들이 이곳이 아파트였음을 알기 힘들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아파트인데도 여전히 튼튼하게 유지하고 있는 아파트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토박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부산 최고의 번화가 바로 뒷골목에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있을거란 생각을 누가 하겠는가...

 

화려한 간판 사이로 가려진 부산 최초의 아파트는 세월의 흐름만큼 점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자갈치 시장에서 바라 본 부산 최초의 아파트 위치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곳..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어디서든 보이는 그런 조금 특별한 아파트였다.

 

6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한 이곳 아파트는 바로 부산 최고의 번화가인 남포동 중심지에 있다는 것을 오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특별한 장소가 숨어 있는데 우린 화려한 겉만 볼 뿐 그 속에 숨어 있는 역사는 때론 그냥 지나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보네!

비가 오면 눅눅한 기분이 들고 날씨가 맑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으로 한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즘 부산의 날씨입니다. 휴가를 맞아 남편과 남포동 거리를 거닐며 옛추억에 젖어 데이트를 하는데 솔직히 어찌나 더운지 낭만적인 데이트는 좀 안되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데이트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 하는게 더 운치있고 낭만적이다라는 사실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줘

남포동 번화가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 위상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발디딜틈이 없이 붐비는 남포동 골목입니다.

 

 

부산 남포동 최고의 번화가로 손꼽히는 부산극장 주변은 어떨까?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줄을 서서 지나가야 할 정도입니다. 얼마전 한 블로거의 글에서 본 것처럼 제주 뿐만 아니라 이곳 부산도 중국인들의 모습을 이젠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마치 내가 중국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중국사람들 대화가 귀에 막 들려요..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비는 남포동 이젠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토박이인데도 왠지 옛날과 많이 다른 모습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하는 남포동인 것 같아요. 남포동에서 사람 구경만 하 듯 거리를 빠져 나와 광복동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쳤는지 두꺼운 고양이옷을 입고 쉬고 있는 아르바이트 발견..

 

하지만 쉬는 것도 잠시 사람들이 지나가며 특이한 복장의 아르바이트생을 바라 보면 이내 귀요미로 돌변합니다. 그리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까지 취합니다. 그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더라구요..

 

30가 육박하는 날씨인데도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이나 사람들을 위해 갖가지 포즈를 취해 주는 모습도 대단해 보였어요. 반팔을 입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인데 두꺼운 인형옷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그저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러고 보니 윗옷도 긴소매 옷이네요.. 헉.....거기다 고양이옷까징...

안들려

아....생각만 해도 더워!

 

사람들이 쳐다 보기 전에 미리 인사를 하며 관심을 보이는 모습도 조금은 특이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으면 쉬는게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그저 계속 쳐다 보게 되더군요.

 

부채 하나를 들고 있지만 그건 그저 악세사리 일 뿐... 더위엔 별 도움이 안되어 보였어요. 아마도 귀요미 컨셉이겠죠..

 

꼬리엔 검은 봉지를 감싸 바닥에 질질 끌리는 것을 방지한 모습도 웃기더군요.

 


하여간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에 두꺼운 옷도 모자라 장화까지 신고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즐기듯이 하는 모습에 그저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 아르바이트는 고양이카페를 선전하는 아르바이트생이예요.. 그래서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복장 컨셉을 한 것 같아요... 하여간 휴가철..대부분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는 동안 이 아르바이트생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에 그저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대단해...대단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아르바이트 그 모습은..

 (순간포착)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색 아르바이트..

 

프리마켓에서 본 재미난 문구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프리마켓이 부산에 몇 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비롯해 남포동과 부산대등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이 있지요. 프리마켓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신한 작품들이 많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경하는 족족히 다 사고 싶을 정도라는.... 

여긴 부산대 부근에 있는 프리마켓이예요..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이곳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이곳까지 올라 오는데 운동도 된다는 사실...

프리마켓

부산대 프리마켓 내부

프리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프리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참..프리마켓의 재미난 점은 한 칸에 한 점포라는거... 한 달에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어요. 손으로 아기자기한 물건도 팔고 있고 옷이나 꽃 그리고 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그렇다 보니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참.. 이곳은 일반 가게와 달리 판매원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더 편하게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어요. 물론 그런 이유로 곳곳에  CCTV 촬영하고 있다는 문구가 붙여 있기도 해요..

요렇게.... 뭐..요즘 어딜가나 감시카메라가 있으니 솔직히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당연하다라고나 할까..그럼 잠깐 프리마켓에서 팔고 있는 물건 구경 잠시 하시고 가실게요.

프리마켓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보여주공...

프리마켓

가격도 저렴한 것들도 엄청 많아요.

프리마켓

아기자기한 도자기류

프리마켓

너무 귀여운 귀걸이까징.. 그림이 더 눈에 띄넹..

프리마켓

앗... 하나 갖고 싶은거 ..완전 이 뻐요..ㅎ

프리마켓

ㅋ....미니 카트기도 있네요...

프리마켓

손수 만든 지갑까지 넘 이뻐요..

프리마켓

거기다 명함도 직접 만들었어요..


정말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참.. 이곳은 판매원이 없는 관계로 CCTV가 곳곳에 있으니 몰래 슬쩍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죠..그런데도 몰래 슬쩍하는 분들이 있는가봐요..그래서 곳곳에 주인장이 적어 놓은 문구를 보자마자 빵 터졌어요..

프리마켓, 문구

절 빵 터지게 만든 주인장의 체격이 어떤지 한방에 알 수 있는 문구


프리마켓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헉..몰래 슬쩍하다 잡힌 사람도 있어!

프리마켓

이 문구를 보고 카운터에 있는 주인장을 보면 웃음이 막 나요..ㅋ

프리마켓, 문구

온 사방이 카메라.. 절도 용의 포착중... ㅋ

조금 달콤살벌한 문구이긴 하지만 곳곳에 이런 귀염 문구도 있어요.. ' 마음대로 촬영하세요. 눈치보지 말고.. 맘껏 ' ㅎ... 요거 요거 왠지 홍보성 문구같기도 한데요...

여기 저기 재미나고 빵 터지는 문구를 보면서 재미나게 구경도 하고 넘 좋았어요... 앗! 이건 또 뭥미.... 마지막까지 큰 웃음 주는 문구 작렬... ' 마켓 주인장의 영업방식은 21세기가 낳은 신종 다단계 방식을 운영 도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마이피플,카카오톡, 싸이월드, 이글루스, 미투데이, 네이버라인, 블로그, 밴드 많이 소개해 주세요. 마켓에 간판따위는 필요없어요 '  네...네... 유익한 정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창작 수공예품이 다양해 구경할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개인적으로 자주 프리마켓을 가는 편이예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주문 벨소리가 특이한 노랑통닭집

주말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남포동에 구경을 갔습니다. 늦은시간인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게 일에 매일 매여 있다보니 이렇게 밤 늦은 시각이 되어야 남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네요...여하튼 돌아 다닐 수 있을때 돌아 다니자는 남편의 말에 솔직히 피곤해도 나가는 편입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남편과 남포동의 한 치킨집에 갔습니다. 늦은시각이지만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시간이 문제가 안되네요...ㅎ.. 여하튼 우린 치킨에 맥주 한잔으로 오늘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노랑통닭

새벽 2시가 다 된 시각인데도 번화가의 거리는 네온사인으로 찬란해..

노랑통닭

우리가 시킨 통닭3종 세트입니다. 후라이드, 양념, 깐풍기 이렇게 3종입니다. 원래는 파가 안 나오는데 따로 주문을 했더니 많이 주시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먼저 놓고 갔습니다. 집에서 자주 치킨을 시켜 먹다가 가게에서 먹으려니 메뉴가 다양해서 조금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노랑통닭

노랑통닭집 분위기는 완전 여기가 치킨집이라고 한번에 알 정도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노랑통닭

야구를 좋아하는 부산사람을 위한 닭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우린 한참동안이나 고르다 여러가지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종업을 부르기 위해 테이블위에 놓여진 벨을 눌렀습니다. 오잉!!!! 이게 무슨 소리.... 소리를 듣자마자 얼마나 황당하고 우스웠는지 모릅니다. 그게 무슨 소리였길래 그러냐구요..그건 바로 의 울음소리였다는거...ㅋㅋㅋㅋ

노랑통닭

양념과 소금

노랑통닭

샐러드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무와 샐러드

노랑통닭

치킨은 맥주가 최고죠..ㅎㅎ

노랑통닭

샐러드가 참 싱싱합니다. 그리고 깔끔하기까지...손님이 많음에도 청결을 유지한 느낌..

노랑통닭

노랑통닭집에서 제일 많이 나간다는 후라이드,양념,깐풍기 3종세트

노랑통닭

음...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넹...ㅋ


처음 벨을 눌렀을때는 너무 놀라 동영상을 남기지 못해 우린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뭔가 모자라는 것이 있음 벨을 눌러 종업원을 부르기로 했지요...ㅎㅎ... 이런 재밌는건 처음이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 할거란 소박한 생각에서...

노랑통닭

입에 넣는 순간..... 달작지근한 양념통닭의 맛에 마구마구 먹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노랑통닭

치킨의 느끼함은 파와 함께 먹는거 잊지 마시공......

 
 짜잔...드디어 무와 샐러드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그 재미난 벨을 눌렀습니다. 하하하하~ 일단 아래 동영상 꼭 눌러 보세용...


 

평소 음식점에서 듣는 주문 벨소리는 어떤가요.. '띵똥' 이 대부분입니다. 뭐. ' 삐' 라는 소리도 있긴하지만 이곳 치킨집처럼 닭소리가 나는 곳은 처음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 음식을 먹는 분위기가 더 업되는 것 같아 넘 좋았습니다...하여간 치킨집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소리라는 것에 완전 공감이 가는 주문 벨소리였습니다. 분위기에 취해..맛에 취해 우리가 시킨 3종세트로는 모자란다는 생각에 양념똥집도 시켰어요..

노랑통닭

양념똥집...

노랑통닭

양념똥집은 감자튀김과 같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별미...음...냐..

노랑통닭

치킨이든 똥집이든 파와 곁들여 먹으면 별미..

맛있는 것을 먹으니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는 느낌이... 여하튼 오랜만에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은걸 다 먹었는지 궁금하죠...ㅎ..사실은 시키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어서 그런지 배가 불러 양념똥집은 그냥 포장해서 왔어요... 여하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거기다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팍팍 느껴지는 벨소리에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

위드블로그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을 대여한다.
본인이 가격을 측정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찾아간다.
계약기간은 1개월이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프리마켓 이용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왔던 프리마켓이랑 다르다라고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누가 봐도 생소하고 재밌고 특이한 프리마켓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 하나에 한 가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반 하나 하나 대여하는 프리마켓입니다.
고로 선반 하나에 한 가게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남포동 프리마켓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


일단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내가 갈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구경하고 있으니 우르르.....ㅋ

남포동, 프리마켓

너무 이쁜 소품들이 많아 눈이 즐거워...


너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수공예 작품이라 더 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작은 서랍장이 마치 소꼽놀이를 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ㅎ
남포동, 프리마켓

주야의 손이야기 가게

남포동, 프리마켓

소품도 이쁘지만 소품통도 넘 이뻐..

프리마켓, 남포동

디스플레이도 백점 만점에 백점..

남포동 , 프리마켓

밴지의 재활용 브로치는 착한 일도 하네요..


서랍에 들어 있는 물건도 별로 없는데 팔리는 것을 이렇게 기부까지 하는 착한 마음씨...
프리마켓, 남포동

너무 귀여운 소품..

국내에선 보기힘든 제품이라고 하니 더 눈이 갑니다.
요즘 이걸 모으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오늘 완전 유익한 정보가 되겠는걸요..
한 턱 내삼....ㅎㅎ

프리마켓, 남포동

피규어 모으는 매니아는 완전 꿀가게...


작은 도자기도 있네요... 정말 소꿉놀이 같아요... 디스플레이용으로 많이 사갈 듯 해요.

이 내용은 제가 맨 위에 적어 놓은거.... 계약기간이 1개월이란 말은 여러사람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의미도 되겠죠...고로 매달 갈때마다 조금은 다른 물건들이 전시.....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데요...굿!!

프리마켓, 남포동

아이들을 위한 소품도 많아요..


네일아트 용품까지..... 완전 설명도 너무 쉽게 잘 해놨어요.
요즘 셀프로 네일아트 하시는 분들 많은데 완전 좋은 정보...이것도 한턱 내삼...ㅎㅎ
남포동, 프리마켓

셀프 네일용품....

주문폭주라고 하니 미리 예약 필수라는 주인장도 있어요. 참고하셈..

에궁.... 넘 귀여워요...고양이가 스파이더맨 옷 입었넹.....ㅋㅋ
우리가게에 인테리어소품으로 완전 와따네....남편에게 하나 사자고 조름...

프리마켓, 남포동

가게 소품으로 딱....


아참... 이 곳에 선반에만 있는거 파는게 아님...옷걸이에 걸린 옷들도 팔고 있어요.
신상이라 그런지 많이 사가는 모습 포착....

계란판이 소품 통이 되었네요...어찌 이런 아이디어가..좋아...아주 좋아요....

프리마켓, 소품, 남포동

다 수공예품... 장인의 손길이 느껴져...

와...피규어가 단돈 4천원... 괜찮은데요...


다양한 소품 뿐만 아니라 구두도 팔고 있어요...

진짜 가죽코너..... 엥...가짜 가죽코너는 없죠?!...농담....ㅎ

남편이 고른 소품 하나.... 쿠폰에 찍어주기에 딱 좋다나 어쩐다나.... ㅋㅋ

주인장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문구가 눈에 띄어요..
아참..이곳은 CCTV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양심껏 행동해야 합니다. 훔치면 철창행.....


남편이랑 이거보고 완전 빵 터졌다는..... 브레지어 아니~아니예요..수면안경임..ㅎㅎ

아이디어 짱..........

프리마켓을 이용할 분들을 위해 이렇게 상세한 글까징....정말 판매자들에게 유익한 곳이죠.
물론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어 넘 좋구요.
한가지 더 덧붙이면 " 이거 사세요" " 이거 좋아요." 등 주인장이 옆에 딱 붙어서 구매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

프리마켓, 남포동

프리마켓 복도에 셀프사진관도 인기...


근데...이렇게 좋은 프리마켓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시죠?
네..알려드릴께요...

앗.....................자기 뭐하삼?!
에궁..장난꾸러기 울 남편 옷걸이에 걸린 치마가 펄럭이니 이내 들여다 보는 시늉을...ㅋㅋ
볼거리 많고 살거 많은 남포동 프리마켓 어때요...정말 실속 가득한 쇼핑이 되겠죠..^^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무인가게 프리마켓의 재밌는 쇼핑

예전에 옷을 사러 옷가게에 가면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나올때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편하게 옷을 고르면서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때문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너무도 알려 줄게 많은 점원들이 옷을 고르는 내내 옆에 딱 붙어 다녀서 그랬는지도..

" 손님 ...이거 요즘 잘 나가는 옷이예요.."
" 이거 어때요? 손님한테 잘 어울리는데.."
" 이거 신상이예요.."
" 얼마전까지 없어서 못 팔았어요.."

나름대로 친절하게 하는 서비스의 한 부분인데도 전 왜 그렇게 그런게 싫은지..
그렇다고 점원에게 싫다는 표정도 내지 못하고 그저 미소로 답하곤 피곤해 얼른
그 가게를 나오곤 했답니다.
그래서일까 ...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편하게 옷을 고를 수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뭐...요즘엔 옷 뿐만 아니라 모든 물건들도 마찬가지로 편한 곳에서 살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남포동의 한 가게를 소개할까합니다.
저처럼 조용히 물건을 고르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은 곳이라는......
누구나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바로 프리마켓입니다.
남포동, 프리마켓

남포동 프리마켓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즐비



이 곳은 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점원이 따로 없습니다.
점원이라고 해야 카운터에 계산하는 분만 계시지요.
그래서 물건의 가격은 종이에 적어 붙어 놓거나 물건에 택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정말 저렴해 이곳에 들리면 대부분 하나 둘은 기본적으로 사게 된다는...

프리마켓, 남포동

한 칸에 한 가게.... 처음엔 너무 신기.

아참.. 이 곳 프리마켓은 서랍 한 칸이 한 가게라는 사실이 이색적입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물건을 한 자리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종류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곳이 이 곳 프리마켓입니다. 어때요 구경할만하죠..

거기다 재밌는 물건들도 한 가득 ...... 브레지어 모양의 수면안경 재밌죠.


지퍼팔찌도 아이디어가 톡톡 튑니다.
색깔이 형광색이라 여름철 하고 다니기에 완전 이쁠 것 같아요.

대부분 수공예품이라 이곳엔 손재주 많은 작가분들이 가득한 것 같았습니다.

프리마켓, 남포동

밴지의 재활용브로치... 기부하는 천사.


별로 비싸지도 않은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까지 하는 곳도 있고....
하나를 사면 기부하는 듯한 느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프리마켓, 남포동

상세한 설명에 감동..


몇 만원하는 네일아트도 이곳에서 싸게 재료를 구입해 셀프로 할 수 있어요.
설명도 어찌나 세세하게 잘 해 놓았는지 ...감동..

와.... 프리마켓 주인장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까지 원가이하로 내 놓았네요..
이거 이거 완전 대박인데요....피규어 정품으로 사려면 대게 비싼데 그쵸..

프리마켓, 남포동

피규어 너무 이뻐요..

에궁....재밌는 문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말만 그렇겠죠...' 가끔은 제정신' 에서 제작했다는거...ㅋ


점원이 따로 없으니 뭐든 글로써 샤샤삭........
악세사리 담는 봉투 알아서 챙겨가라는 표식...맘에 들어용...
프리마켓, 남포동

점원이 없으니 메모가 대신 ...

근데...더 재밌는건 이제 시작입니다.
작은 수공예품이 많다보니 간혹 이런 문구가 눈에 띈다는....
'눈으로만 보세요..구매를 위한 사이즈 확인시에만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뒤에 사장오빠님이 보고 계십니다. ' 라고....

프리마켓, 남포동

양심불량은 없겠지...


그리고 절 빵 터지게 만든 문구 하나 .....
'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무조건 신고함 '
ㅋㅋㅋㅋㅋ
당연 점원이 없으니 CCTV는 필수적으로 있겠죠.
편하게 구경하고 구입하는 만큼 남의 물건에 손대는 사람은 없을 듯 해요.....

프리마켓, 남포동

cctv 넌 모든걸 잡을 수 있어!

앗!!!!!!!!! 하지만 CCTV에 잡힌 사람들이 있더군요...
' 나쁜 사람..'
이렇게 편하게 구경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게 해 놨는데 너무 해요..
양심불량.......
여하튼 전 다양한 물건이 가득한 이 곳 프리마켓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그리고 어찌나 이쁜게 많은지 마구마구 사고 싶었지만 꼭 필요한 것만 사 왔어요.
너무도 친절한 점원때문에 불편한 쇼핑이 싫다면 이 곳에서 편하게 쇼핑하시길.....

프리마켓, 위치, 남포동

남포동 프리마켓


다양한 물건도 구경해 재밌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서랍 칸마다 적혀진 문구가 인상적이더군요.
그 중에서도 '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 이란 문구...
정말 이렇게 재밌는 문구는 처음이었습니다.  - 남포동 프리마켓에서..
2부는 남포동 프리마켓의 다양한 물건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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