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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과 푸른 제주 하늘은 낭만이 가득했다

제주도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 동네 뒷산 약수터 가는 것 보다는 높고 등산하는 것 같은 느낌 보다는 가벼운 산행이다. 그만큼 완만하기에 누구나 쉽게 오름을 오를 수 있다. 물론 그리 높지 않은 오름에 올라가도 탁 트인 시야때문에 더 높게 느껴지기도 한다. 제주도 살면서 아직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시간 날때마다 갈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며 살고 있다.



새별오름과 하늘 풍경






새별오름에 오르는 날 유난히 하늘이 이뻤다. 마치 수채화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화려함이 가득한 제주의 하늘 풍경이었다.



오름을 절반 정도 올라 왔을 뿐인데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 참 좋다.



제주도 오름을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걷기 참 좋게 꾸며져 있어 누구나 쉽게 오름을 오를 수 있다.



새별오름에 올라 간 날은 들불축제가 열린 날이었다. 행사장의 모습도 오름에 올라 보면 한 눈에 다 들어 온다.



날씨까지 포근하고 바람도 없어 오름 오르기가 한결 수월했다.



새별오름에서 본 또 다른 오름의 모습들



새별오름 정상 능선에 도착하니 탁 트인 시야에 기분까지 상쾌하다.



새별오름 정상 표지



새별오름 정상에서 바라 본 제주 들불축제 현장



반대편으로 내려 가는 길도 또 다른 풍경이라 걷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다.



들불축제 현장 모습



제주도에 아직 올라야 할 오름은 많이 있지만 참 희한한게 비슷비슷해 보이는 오름인데도 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오름을 많이 오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새별오름에서...

제주 들불축제 200% 즐기는 방법

Posted by 줌 마 제주도 : 2017.03.04 21:22
                   

제주도에서 한번은 꼭 봐야 할 제주들불축제

제주도는 지금 봄축제가 한창이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벚꽃도 만발해 그 어느때 보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이 찾아 온다는 말이 실감난다. 오늘은 제주도 최고의 봄축제 들불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소개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제주들불축제는 오름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들불축제라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3월 2일 ~ 3월 5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열린다. 제주도 사람들은 여기 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제주도 각 읍면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먹거리 행진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제주도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자리라는 점이 제주들불축제의 뜻깊은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도에 사는 아는 지인도 행사장에서 만나니 이 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손님 접대용으로 뿔소라회, 구이, 뿔소라죽등 우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한가득 내어 온다. 이것이 바로 제주에서만 느끼는 인심이 아닐까..



참고로 뿔소라를 삶으면 마치 해녀가 수경을 쓰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이런 이야기 또한 우도지인이 말해줬다. 그러고 보니 지금껏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뿔소라...직접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정말 닮았다.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들불축제



우도에서 유명한  뿔소라죽...... 정말 맛있다.



다른 읍면에서 가져 온 돼지고기 구이도 정말 맛있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손님에게 내어주는 인심...정말 좋았다.



여기서 잠깐..... 제주들불축제를 더 재미나게 즐기는 방법은 바로 행사장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아서 꼼꼼히 읽어야 한다.



다양한 체험과 멋진 공연등 다채롭게 열리는 것을 꼼꼼히 볼 수 있기때문이다.



물론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과 같이 소통하며 즐겁게 보내는 것이 바로 제주만의 들불축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외국인관광객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안내소도 있었다.



제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이쁜 아나운서도 볼 수 있고 직접 현장을 취재하는 박진감도 보게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되는 축제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을 들불축제 하이라이트는 새별오름을 한 번 올라 보는 것이다. 평소에 오르는 것과 축제날 오르는 것은 사뭇 다르다.



새별오름 오르는 사람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름을 오르는 내내 제주스런 날씨에 감동한 하루였다.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모습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눈을 뗄 수 없는 오름과 맞 닿은 하늘이다.



제주의 오름은 아무리 등산초보라도 오르기 쉽게 바닥이 잘 정돈되어 있다. 그러고 보면 여러 오름을 다녀서 그런지 이젠 초보 등산객이 아닌걸로....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에서 바라 본 제주들불축제 현장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스런 멋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제주들불축제 제주도를 여행 왔다면 이 멋진 봄축제의 향연에 빠져 들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의 멋과 자연 그리고 제주도에서 최고 큰 축제이기에 놓치면 많이 아쉬울 것이다.


제주들불축제 현장에서....

제주 올레 20코스는 특별함이 있다!

Posted by 줌 마 제주도 : 2016.04.12 18:45
                   

제주도 올레 20코스 김녕 마을 속으로 ..

봄이라 그런지 제주도의 아름다운 올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와 제주스런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이곳 제주도에 온다. 다른 올레길과 달리 독특한 벽화마을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한 김녕 마을을 소개해 본다. 

 

 


 

김녕에서만 볼 수 있는 그들만의 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유는 아마도 다른 벽화마을과 달리 금속공예품으로 벽화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물론 그런 모습 때문에 더욱더 벽화가 살아 숨 쉬는 듯하다. 김녕 마을 속으로 들어가 보면 여느 시골길처럼 소담스럽다. 아직 발전이 없는 곳도 있어 엄청나게 발전을 거듭하는 제주도의 모습과 사뭇 다르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욱더 사람들의 발길을 잇게 만드는 지도 모른다. 바닷가 주변에도 마치 야외 미술관의 분위기가 들 정도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부분도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에겐 또 다른 볼거리이다.



옛 제주 집의 모습과 현대화되어 가는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점도 이색적이다. 변화의 바람이 이곳 김녕에도 빠르게 움직이는 듯하다.


동네 한편에 자리 잡은 건물...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든다. 속셈학원 간판이 걸려 있는데 지금도 하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지나가는 이 없으니 누구에게 묻는 것도 쉽지 않은 조용한 마을이었다.


김녕 마을에서 조금 독특했던 이 건물도 언젠가 변화의 물결에 휩쓸려 다른 건물로 변화될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 본다.



제주에서 흔히 보는 돌담이 있는 집... 이곳에선 민박이나 펜션으로 활용되는 곳이 꽤 된다. 그래서일까.. 김녕 올레길을 걷다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취해 제주스런 풍경이 있는 이곳에서 하룻밤 묵어 가는 관광객들도 늘었다고 한다.



김녕의 어머니를 대표적으로 묘사한 듯한 벽화 우린 이 벽화 하나로 가족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제주 여인들을 읽게 된다.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조금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금속작품들... 하지만 바닷물로 인한 금속의 부식이 오히려 더 멋스런 작품을 표출하기도 해 마치 예술품들이 전시된 마을을 걷는 듯하다.



제주 돌담을 허물어 사람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만든 제주스런 카페



김녕 마을 곳곳의 벽화를 보고 걷노라면 지루함이 없다. 







김녕 벽화마을은 마치 작품들을 읽어 내려가는 듯한 느낌에 잊지 못할 제주 올레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냥 밋밋한 벽들이 하나의 도화지가 되어 예술작품으로 완성된 김녕마을...



우린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몸에 흡수하게 된다.






소담한 시골 골목길이 올레길로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우리 제주 올레길 20코스에서 그 답을 찾게 된다.







해안도로와 맞닿은 김녕마을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주의 모습을 보게 되고 휠링을 하게 된다. 특히 자연과 하나로 동화된 듯한 마을 분위기는 또 다른 올레길의 정취를 느끼게 하기 충분하다. 물론 김녕의 명소라도 손색이 없는 청굴물도 마을 속으로 들어가면 보게 되니 올레 20코스 하나만 걷더라도 제주의 명소를 보게 되는 유익한 장소가 아닐까...

 

                   

'이것'으로 만든 가방덮개에 놀라다

제주도에 정착하고 살면서 예전에 여행했을때 우리가 겪었던 일이 새록새록 떠 오르는건 아마도 여행을 하는 관광객을 심심찮게 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장맛비가 세차게 내렸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는 차가 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가한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도심과 다른 제주도 출근길에 더 여유로워 보이는 것 같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제주도는 햇살이 내리쬐는 날과 달리 낭만이 가득하다.

 

제주도관광객의 눈에 띄는 아이디어에 놀라!

비가 와서 가게안에 있던 화분을 마당에 내 놓았더니 이내 이 모습 또한 이쁘다. 모든 것이 아직은 이쁘고 아름답고 낭만적이게 보이는 것을 보니 제주도에 정착해 잘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조금은 든다. 이사 후, 얼마되지 않아 적응이 쉽지 않았던 남편을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갈까 많이 걱정했지만, 남편도 이젠 제주도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 부산사투리를 사용하는 손님의 한마디에 울컥했던 그 날을 생각하면 지금은 그 또한 추억으로 기억된다. 관련글↘제주도에 살면서 남편이 눈시울 적셨던 손님의 한마디

 

그렇게 조금씩 제주도에서의 생활은 자연스럽게 시작되었고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는 지금의 현 시점이다. 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기에 충분했고 바닷가 주위라 바람이 마치 가을바람처럼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다른 날보다 조금 여유롭게하루를 시작하며 청소를 하는데 우산을 쓴 관광객 두 명이 유독 눈에 띈다. 가게 문을 열자마자 초밥을 먹으러 들어 왔던 관광객.... 11시 30분부터 한다는 말에 조금 아쉬워하며 돌아 갔는데 눈에 자꾸 뛴다. 아마도 이 주위에 쉴 공간을 찾는 듯하다. 아무리 관광지라 해도 이른 아침에 가게 문을 연 곳이 거의 없어서 서성이고 있는 듯해 작은 공간이지만 커피숍에 잠깐 쉬었다 가라고 말했다. 물론 부담을 주기 싫어 커피를 안 마셔도 되니 비가 좀 그치면 가라는 말을 덧 붙이며..

 

그런데...오히려 내가 미안하게 커피 두 잔을 주문했다. 그리곤 잠시 쉬었다 가겠노라고 오히려 고마워했다. 참..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왠지 모를 여행객의 넉넉한 심성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비가 좀 그친 후, 고맙다는 말을 하며 나가더니 얼마 후 다시 가게로 왔다.

 

" 저..죄송한데요..우비 좀 입고 갈께요."

" 네... "

 

죄송하기까지....그럴 필요없는데하는 마음에 미소가 지어졌다. 얼마후..얼굴을 삐죽 내밀더니 가위 좀 빌려 달란다. 가위를 빌려 주니 한참동안 테이크아웃 쉼터에서 나오지 않고 뭔가를 하는 듯 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

 

" 저...우리랑 같이 사진 찍으실래요.. "

" 아....네....."

 

^^;;;;;

 

순간 당황했지만 우린 관광객들과의 훗날 즐거운 추억을 같이 느끼기위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가려는 순간...남편이 웃으면서 한마디 한다.

 

" 가위 빌려가시더니 혹시 가방덮개 만드셨어요? "

" 아...네...비닐로 만들었어요. 테이프도 붙이고.."

" 정말요? 와....진짜 잘 만드셨습니다. 완전 맞춤인데요."

 

그랬다. 완전 맞춤 가방덮개였다. 어찌나 정교하게 잘 만들었는지 내 휴대폰 카메라를 켜게 만든 작품이었다. 너무 잘 만들었다며 사진 찍어도 되냐니 기꺼이 포즈를 잡아 준다.

여행자의 넉넉한 마음....

 

관광객, 제주도관광객이 만든 가방덮개

아무리 봐도 완전 맞춤이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맞게 잘 만들었는지.... 누가 이것을 만들었다 하겠는가!

 

가방끈 주위에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고..

 

어깨끈 주위에도 얼마나 꼼꼼하게 테이프로 감았는데 비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게 마무리가 되었다.

 

정말 야무진 관괭객이다. 내가 만약 이 아가씨 나이때 여행을 했다면 이렇게 야무지게 하고 다녔을까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5년 전 자전거로 제주도에 하이킹을 올때에도 참 많이 투덜거리며 여행을 했었는데... 하여간 걸어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모습도 대단한데 비가 억수같이 솟아지는 가운데도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임시방편으로 가방덮개도 만든 모습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뜨아......

이건 또 뭥미?????

같이 기념사진을 찍자면서 삼각대를 설치하는데 더 놀랐다.

왜냐하면 카메라에 비닐로 감아 놓은 것도 바로 테이프비닐이란다.

이 아가씨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지?

갑자기 직업이 궁금해졌다.

물론 물어 볼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테이프 가격표가 선명하게 붙어 있다.

하여간 재밌는 관광객들이다.

 

정말 꼼꼼히 삼각대를 테이프비닐로 덮개를 만든 모습에 대단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여간 손재주가 탁월한 관광객임에는 틀림이 없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지만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너무 이뻤다.

 

둘이 나란히 비닐로 가방덮개를 만들어서 매고 가는 모습

 

제주도는 이렇듯....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여행일정을 잡아 놓으면 여행을 취소하기 보다는 그런 날을 더 운치있고 낭만적이고 추억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여행지다. 젊어서 하는 여행은 날씨와는 무관하다. 왜냐 ... 젊은 청춘 하나만으로도 여행은 즐거운 것이니까..

p.s

가게 영업 준비하느라 전화번호도 못 물어 봤네요. 같이 사진 찍은거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에 보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제주도 곳곳을 여행 중이시겠죠...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 바랍니다. 남은 여행도 즐겁게 잘 하시공..... 그날 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한약 1분만에 데우는 노하우

지금 한창 관광객들이 붐빌 시즌에 얼마전 메르스환자의 제주도 방문이후, 외국인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관광객들의 제주도여행 취소가 이어져 지금 제주도는 한적한 풍경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메르스환자로 인한 여파가 빨리 잠식되어 그나마 다시 여행예약이 이어진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제주도에 여행을 왔던 메르스환자도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안좋은 경기가 회복되려면 아마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긴해요. 육지에 사는 동생이 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 누나를 위해 보낸 한약을 요즘 먹으며 면역을 마구마구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체질이긴해도 이번 메르스사태로 인해 힘들어하는 누나를 위해 보낸거라 더 열심히 살기위해 먹고 있어요.

 

아침마다 챙겨 먹는 한약을 먹다 갑자기 다른 분들도 요즘 면역증진을 위해 한약을 드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유익한 정보 하나 포스팅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진공팩에 든 한약을 먹기 위해선 뜨거운 물을 끓여 봉지를 넣어 데워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예전에 한의원에 가서 들은 이야기로는 한약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효능이 떨어진다고 해 조금 귀찮더라도 냄비에 한약이 든 진공팩을 넣어 같이 따뜻하게 데워 드시는게 좋을 듯해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몇 번 이긴하지만 일일이 가스렌지에 데워 먹는 것도 일입니다. 이제 간단하게 한약 데우는 법 알려 드릴테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 아마 한약을 데울때 꾸준히 이용할 것 같아요. 

 

홍삼, 한약한약 올바르게 데우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한약 데우는 초간단 방법]

 

예전엔 한약을 먹을때 이렇게 머그컵에 약을 붓고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하게 데워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한의원에 갔더니 이방법은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그 이후로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현재 제가 한약을 간단하게 데우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준비할 것은 머그컵입니다.

 

머그컵안에 한약을 세워서 넣습니다.

 

온수기로 약이 든 머그컵안에 온수를 2/3 담습니다.

tip - 온수기 or 전기포터를 이용해 물을 데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홍삼원액, 홍삼, 한국대명인삼머그컵에 온수를 채울땐 2/3만 채워!

온수에 담긴 한약은 약 1분 정도 담궈 놓으세요.

 

오늘 제주도에 바람이 많이 불어 가게가 시원해서 그런지 1분이 지난 후, 물온도를 재어 보니 60도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평소 같은면 약 65도 정도 될거예요.

 

보통 한약 먹을때 온도는 65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다 먹는 취향이 틀리겠지만 전 너무 뜨겁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지는게 약 효과가 더 좋게 느껴진다는..ㅋㅋ

 

아참..그리고 한가지 더 tip을 드리자면 

약 먹는 간단한 방법은 위의 사진처럼 가위로 먼저 자른 뒤..

 

빨대를 꽂아서...

 

반대편도 살짝 가위로 잘라주면 한약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동생이 누나를 위해 제주도까지 보내 준 홍삼한약.... 몇개만 먹어도 힘이 불끈 솟는 듯 합니다. 메르스의 여파로 국내관광지로써 사랑을 받는 제주도가 조금 가라 앉은 느낌입니다. 거기다 장마까지 겹치니 난감하기까지 하더군요. 하지만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불리어질 수 있게 제주도 자체내에선 메르스환자가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물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경기가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이런 인삼가게는 처음이야!

메르스사태로 힘들어 하는 누나에게 보낸 선물은..

메르스 한 달, 우리의 일상은 이렇게 변했다

메르스여파로 본 제주도 직접 겪어 보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한국 생태관광의 메카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유명한 거문오름을 2015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을 맞아 미리 다녀 왔습니다. 거문오름에 가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마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보니 잘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간단히 거문오름 탐방안내부터 하겠습니다.


탐방시간 - 9시~1시 (30분간격)

탐방인원- 1일 450명

휴식일- 매주 화요일, 설날, 추석

해설프로그램 - 자연유산해설사 동행 탐방

인터넷예약제 (사전예약필수)

 

 

거문오름 가는 날 아침부터 비가 와서 혹시 산행을 못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더군요. 다행히 거문오름 안내소에 전화를 해 보니 산행을 한다길래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침 9시에 사전예약을 했기에 서둘러 도착했습니다.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길래 혹시나 늦으면 관람을 할 수 없을까싶어서였죠.

 


 

20분이나 남았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차들이 주차장에 주차를 한 모습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제일 늦은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시간안에 도착했으니 다행...


거문오름 입구

 

 

입장권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입니다. 단, 제주도민은 주민등록증만 보여 주면 무료입장입니다.

 

 

훗......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제주도민은 무료라는 것이 제주도에 사는 혜택이겠죠.

 

 

입장권을 보여 주면 탐방시 주의사항이 적혀진 카드를 줍니다. 이 탐방출입증이 없으면 거문오름에 갈 수 없으니 꼭 지참하시길...

 

거문오름 탐방하기 전에 해설사의 자세한 안내를 들어야 합니다. 어찌나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는지 귀에 쏙쏙 들어 오더군요. 물론 탐방로는 해설사와 함께 올라 간다는 점도 괜찮았어요.

 

 

비가 왔지만 한사람의 지각생이 없이 다 모여 같이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너무 늦으면 탐방을 할 수 없으니 시간 필히 지키세요.

 


 

우린 정상코스 즉, 약 1.8km 1시간 소요되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많은 곳을 둘러 보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다음 기회에 한바퀴 다 돌아 보려구요.. 미끄러운 지면이라 위험할 수도 있고...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들으며 거문오름 올라 갔습니다. 제주도의 공기는 어딜가나 좋지만 이곳 거문오름에서 느끼는 공기는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몸과 마음이 휠링되는 그런 곳이라나 할까요..

 


 

평소 잘 걷지 않아 잘 걸을 수 있을까 걱정을 조금 했는데 길이 좋아 완전 날아 가듯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고 걷기에 딱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과 한 몸이 되어 가는 느낌이 계속 드는 거문오름 올라 가는 길이었습니다.

 

 

거문오름 태극길 탐방로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올라 왔지만 내려다 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었습니다.

 

 

거문오름 능선에서 내려 다 본 풍경

 

 

거문오름의 탐방로는 분화구 내의 알오름과 역사유적지를 볼 수 있는 분화구 코스,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정상코스, 분화구, 정상을 완주하는 전체코스로 구분됩니다. 전체코스는 그 모양이 태극을 닮았다하여 태극길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예약 - http://wnhcenter.jeju.go.kr/

인터넷예약은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

이 글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공식 블로그기자단, 제주맹글이의 취재지원을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제주여행 전문블로그 : cafe.daum.net/jta8866  |  제주여행 전문 포털 : www.hijej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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