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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부산불꽃축제를 해마다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축제의 장을 좋아하다 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보러 간 것 같다. 하지만 올해가 부산에 살면서 마지막 부산불꽃축제라는 의미가 붙으면서 더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았다. 친한 동생부부와 시간을 내어 같이 본 부산불꽃축제는 더 없는 감동과 낭만을 선사했다. 행복을 너무도 소중하게 느끼고 살고 있기에 더욱더 기억에 남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되었지않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부산불꽃축제제10회 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가 열리기 5시간 전

부산에서 불꽃축제를 보는 최고는 명당자리는 말이 필요없는 곳인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가다. 전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다 보니 미리 가지 않으면 좋은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보기 어렵다. 작년에 지인들과 이 곳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불꽃축제를 같이 보기 위해 만나기로 했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전화가 불통되어 만나지 못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어 올해는 미리 장소를 정해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작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전화불통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일이 이슈가 되어서일까 올해는 각 통신사 기지차량이 광안리 해수욕장에 미리 설치되어 전화로 인한 불편은 전혀 없었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열리기 4시간 전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열리기 3시간 전

 부산불꽃축제 3시간 전임에도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해마다 사람들이 보러 오는 시간도 많이 단축된 것 같아 미리 행사장에 오지 않으면 부산불꽃축제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열리기 1시간 전

 작년과 달리 올해는 포근한 날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불꽃축제를 구경하러 온 모습이다. 낮에는 덥다고 느껴질 정도로 완연한 가을날씨인데다가 밤엔 춥지 않은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쳐 더욱더 낭만적인 축제의 밤이 되었다. 1시간 전 임에도  이미 포화 상태의 관람객으로 인해 광안리 해수욕장에 들어 오는 사람들을 못 들어오게 통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다 보니 멀리서나마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그나마 가깝게 불꽃을 볼 수 있는 해변가 도로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부산불꽃축제사람들로 가득찬 광안리 해변가 도로

많은 사람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 부산불꽃축제는 늘 그렇듯이 잊지 못할 감동을 주었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에서는 배철수의 스토리텔러로 더욱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슴깊이 밀려오는 진한 감동과 낭만은 올해 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뇌리 속에 남을 것 같다.

 

나이아가라불꽃쇼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쇼(광안대교에서 펼쳐진 나이아가라불꽃쇼)

늦은 가을.. 부산 최고의 축제로 사람들의 가슴 속 깊은 감동을 선사한 부산불꽃축제는 아쉬움이 많은 남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아마도 서울과 달리 짧은 부산불꽃축제 시간과 단조로운 불꽃쇼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하지만 난 올해 부산에서 보는 마지막 불꽃축제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슴에 안고 돌아 왔다.

 

 
 

 

                   

제10회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는 어디가 좋을까?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불과 하루 밖에 안 남았습니다. 10월 부산에서 다양한 축제가 많이 열리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마 광안리 다이아몬드브릿지에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축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부러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 주변 호텔이나 커피숍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부산불꽃축제를 기다리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사람이라도 부산불꽃축제를 어디서 보면 더 괜찮을지 의견들이 분분한데요.. 오늘은 부산에 오랫동안 살아 온 토박이로 감히 부산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자리 베스트를 선정해 봤습니다. 아직 부산불꽃축제 구경을 할 장소를 정하지 않은 분들은 참고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부산토박이가 선정한 부산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자리]

 

첫번째 장소 - 장산

 

사진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부산불꽃축제 장소로 각광 받는 곳이 바로 해운대 장산입니다. 해운대 장산은 부산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부산의 발전된 모습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 합니다. 단, 단점이라고 하면 등산을 제대로 하셔야 한다는 점... 하지만 힘들게 올라간 만큼 더 큰 뭔가를 가슴에 품고 내려 올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해운대 장산에서 찍은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두번째 장소 - 황령산

 

 황령산은 아베크족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렇다보니 주말이나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밤이면 더 많은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장산처럼 등산을 해서 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황령산은 자동차를 이용해 오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선 아름다운 광안대교는 물론 반대편 영도와 사상구쪽도 다 보이기때문에 이 또한 야경을 찍으러 사진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참고로 황령산에서 부산불꽃축제를 보시려면 일찍 올라 가셔야 한다는 점.. 차량의 주차는 허용하나 시간이 되면 차량을 제한합니다.

 

황령산에서 본 해운대마린시티와 광안리 (광안대교 )

 

세번째 장소 - 이기대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는 아는 사람만 간다는 부산의 유명한 야경장소입니다. 멀리서만 바라 보던 광안대교의 야경을 마치 바로 앞에 있는 듯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광안대교의 이국적인 풍경을 사진기에 담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부산불꽃축제때 이국적인 광안대교의 풍경과 함께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묘미가 있습니다.

 

이기대에서 찍은 광안대교 야경

 

네번째 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이곳은 부산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다른 장소는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부산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의 장을 멀리서 볼 수 있다면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불꽃축제의 현장감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한 번 이곳에서 보면 절대 잊지 못하는 명당자리로 손 꼽힙니다. 바로 앞에서 불꽃이 터지는 모습과 사람들의 흥분된 함성 그리고 잊지 못한 감동을 그대로 느끼게 됩니다. 외국이나 타지역에서 부산불꽃축제를 보러 오는 장소 1위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손꼽히다 보니 더 복잡하지요. 하지만 그만큼 가슴에 감동을 안고 돌아 갈 수 있기에 복잡해도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습니다. 참고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약속을 정하시려면 미리 정하셔야 한다는 점..불꽃축제가 시작되는 한 시간 전과 후에 아예 전화가 불통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니 말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자에서 본 부산불꽃축제 모습

 

바다가 있어 아름다운 부산불꽃축제 해마다 가도 지겹지 않고 또 다른 감동을 받고 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더 뜻 깊을 부산불꽃축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내년엔 비행기를 타고 부산불꽃축제를 보러 와야할 것 같으니까요.. 즐길 수 있을때 즐기라는 말처럼 이번 부산불꽃축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멋지게 추억을 만들어 보렵니다.

                   

부산에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날씨덕분에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완연하네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많이 나니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날씨도 포근하고 쾌청해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뭐..나들이라 해 봤자 오후에 가게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단 몇 시간의 여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도로엔 나들이를 하러 가는 차들로 넘쳐 났습니다.
" 차 많이 막힐 것 같은데 어떡하지?!..."
" 꼭 멀리 갈 필요있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남편은 미리 생각해 둔 곳이 있는지 여유로운 말투였습니다.
" 아...황령산 가나보네.."
" 어떡게 알았지..ㅎㅎ"
뭐... 대충 보면 알 수 있는 도로코스라 한번에 알 수 있겠더군요.
우리가 간 곳은 바로 부산에서 벚꽃길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은 바로 황령산....
황령산이라고 해서 꼭 등산하는 코스가 아니니 상상은 금물...
이곳은 부산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명한 드라이브코스이지요.
한마디로 아베크족들이 다 아는 곳이라고 해야겠네요...ㅎㅎ


오잉...역시나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황령산을 찾아 오셨더군요.
부산사람이라면 대부분 다 아실 멋진 길이기에 이번 휴일에 더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입구부터 많은 차들로 도로가 거의 주차장 수준이 되었네요.

평소에도 좁은 길인데 갓길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완전 난리부르스가 따로 없더군요.
그렇다고 포기를 하고 차를 돌릴 수도 없는 상황..... ㅠ


하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마음이 느껴져 차가 막혀도 다른 날과는
달리 기분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넉넉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 수 있었기때문이었지요.
ㅎ..남편은 계속 운전중이었지만..


와...황령산 벚꽃길이 시작되는 곳부터 완전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진해 군항제를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부산에서 진해 못지 않은 멋진 벚꽃길을 보니 기분이 마냥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진해 안가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까지 다 메워 지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어떠세요...정말 멋진 벚꽃길이죠....


아름다운 벚꽃길에 삶의 여유로움을 그대로 느끼는 하루가 된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로워지더군요.


거기다 소풍나온 가족들도 많아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건뎅...'  ㅎ


정말 여유로운 휴일 풍경이죠.. 도심 속에 작은 휴식 공간같은 느낌이 팍팍...

휴일인데다가 날씨도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해 가족,연인,친구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구경하러 많이 나오신 모습이었지요.

와.....황령산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전경입니다.
보통 바다에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잘 보이지 않는 부산의 모습인데 이 날은 날씨가 꽤청해
선명하게 부산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도 보이공...

해운대와 동백섬도 보이고...부산 곳곳을 볼 수 있어서 넘 좋더군요.


어떠세요..황령산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도 거닐어 보시고 멋진 부산전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정말 멋진 곳이죠.
부산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 많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 곳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더군요. 해운대 달맞이언덕엔 예전엔 화려했는데 요즘엔 주변에 공사하는 곳들이 많아
예전만큼 아름답지 않더라는....

그리고 두번째로 제가 멋진 벚꽃길이 있는 곳으 소개한다면 바로 남천동 벚꽃길입니다.
아참..이곳은 밤에 가서 사진으로 담는게 더 이쁘다는 사실...
낮에는 차들이 많이 다니므로 사진 찍는 구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가게 일 마치고 남편과 새벽에 갔다 왔습니다. 시간은 3시...ㅋㅋ

새벽 3시면 다 잘 시간이라 그런지 벚꽃으로 유명한 이길엔 주차된 차들만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는 듯 했습니다.


분위기가 더 운치있고 낭만이 있지 않으세요.... 왠지 나만의 세상에 온 듯 한 착각이 들공....ㅎㅎ


가로등에 비친 벚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벚꽃이 마치 부케같은 느낌도 들공... 은은한 벚꽃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남천동 벚꽃길은 광안리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 더 운치가 있는 길이지요.

벚꽃길의 끝이 광안리해수욕장으로 나오는 길입니다.


헉...늦은 새벽시간인데도 우리처럼 낭만을 즐기러 오신 분들이 있군요...
저렇게 걸어 다니는 모습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운치가 그대로 묻어 있는 부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벚꽃길로 선정된 남천동 벚꽃길..
자주 가서 보지만 낮보다는 역시 밤이 더 운치가 있는 듯 했습니다.


남천동 벚꽃길을 나오면 이렇게 멋진 광안리 바다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광안리 바다의 야경도 정말 낭만이 가득해 보입니다.
어떠세요..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잘 보셨나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부는 부산이라 벚꽃이 만개해도 며칠 뿐이지만 그래도 그만의 매력이 넘쳐나
더 운치있고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멋진 부산의 전경도 느껴보는 부산의
아름다운 벚꽃길..
유명한 명물이 많은 부산답게 그 배경또한 명품이란 말을 덧 붙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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