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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돋이 명소 황령산을 다녀 오며..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 중반에 들어서니 이거 원 새해가 더 빨리 다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아마도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을 몸으로 인지하고 있음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1월 1일 이른 새벽 남편이 깨우는 소리에 오늘따라 군소리 없이 일어 났습니다. 왜냐하면 며칠전부터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 말때문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새해마다 일찍 일어나 해돋이 명소를 찾아서 간 게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아마도 자영업을 하고 나서부터 새해 해돋이 구경을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 간 명소는 바로 부산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황령산입니다. 예전엔 해운대나 광안리에 있는 광안대교위에서 해돋이를 봤었는데 이번에 조금 특별한 곳에서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해돋이

황령산 올라 가는 길엔 우리보다 일찍 서둘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돋이

갓길에는 주차를 다 해 놓아 겨우 겨우 올라갔습니다. 물론 차량은 거북이 걸음으로 말이죠

황령산

황령산 정상에 올라가는 길이 멀었음에도 거북이 운행하는 차량때문에 그냥 내려서 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황령산, 해돋이

헉! 이건 무슨 복장.... 날씨가 추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담요를 덮어쓴 분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해돋이

차량이 도로 전체에 주차장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황령산에 해돋이를 보기 위해 오셨더군요..

해돋이

산등성이에서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해돋이

조금씩 올라갈때마다 산등성이에서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해돋이

해가 뜰 시간은 다가 오는데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차들...

해돋이

남편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혼자서라도 해 뜨는 걸 보러 가라고 내리랍니다.

해돋이

어쩔 수 없이 저부터 해 뜨는 것 확인하고 오겠다며 내렸어요..

해돋이

에긍...그런데 바다의 해무때문인지 날이 밝아 오는데도 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해돋이

주차장이 된 황령산에서 우린 차량에 교대로 탑승하며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광안대교

황령산에서 내려 다 본 광안대교

해돋이

광안대교위에 많은 사람들이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다리위에 새까만 모습이 다 사람이라는 사실...대단하죠


광안대교

2009년 광안대교에서 맞이한 새해의 일출 장면..


해돋이

헉.............드디어 기다리던 새해의 첫해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새해, 해돋이, 해

보일듯 말듯 붉은 얼굴을 내민 올해의 첫 해의 모습에 사람들의 탄성이 그대로 묻어 나옵니다.

해돋이

언제 나올지 걱정했던 새해의 밝은 해가 순식간에 세상을 밝게 해주는 것 같아 황홀함 그자체더군요.

해돋이

사진을 연신 찍는 사람들.. 기도하는 사람들.. 사랑의 포옹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동 그자체로 밀려 왔습니다.

새해

2014년 밝은 새해를 모두 축복하는 마음이 가득한 한자리였습니다.

해돋이

교대로 남편이 밖에서 촬영하고 전 차에 타 차량의 이동을 기다리고 .... 2014년 밝아 오는 새해를 감동적이게 바라 보았습니다.

해돋이

감격적인 해돋이를 구경한 후 사람들은 추억을 남기기위해 연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헉...여기 이불 덮어 쓴 사람 한 명 더 추가요..ㅎㅎ

해돋이

해돋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은 한참동안 도로에서 정차한 후 줄발할 수 있었습니다.

광안대교

황령산을 내려 오니 광안대교에서 해돋이를 보고 집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광안대교

집으로 가는 길...광안대교 상층을 제외하고 차가 운행할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해돋이

광안대교 상판에서 해돋이를 구경하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해돋이

저도 예전에 광안대교 상판에서 해를 봤었는데 많이 추웠던 기억이 잊혀지질 않아요... 그래서 광안대교에서 보는 해돋이는 권하지 않는다는...ㅎㅎ


새해가 시작되면 늘 다짐하게 되는 계획들 올 해도 꼭 이뤄졌음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해돋이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다른 해와 달리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었던 2014년 1월 1일이었어요..



광안대교 밤 풍경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광안리를 뽑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부산 활어센타가 밀집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낮보다 밤에 찾으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들리면 꼭 야경을 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부산 광안리의 유명한 명물 광안대교 야경이 가히 일품이기때문이지요.

그럼 낮에 본 광안대교와 밤에 본 광안대교를 사진으로 실시간으로 비교해 보시길...

 

 

 

어떤가요....광안대교야경 밤에 보니 더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죠....^^



  1.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2012.11.10 08:14 신고

    스크롤로 빨리 내리니까 애니매이션을 보는 듯^^

부산 최고의 야경은 어디?

내가 부산에 살아서 일까... 간혹 부산에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많다. 아름다운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좋고..멋진 산이 즐비해 있어 좋고..무엇보다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워서 좋다. 하지만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일 알리고 싶은 건 바로 부산야경의 모습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야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부산처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잘 어울어진 바다의 멋진 풍경은 없다. 물론 강과 연계된 야경은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부산처럼 멋진 야경은 솔직히 보진 못했다.


한번씩 야경이 보고 싶을때 찾는 황령산...이곳은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부산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다.



부산의 상징대교인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고....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을 한 자리에서 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저 멀리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해운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고층아파트로도 유명하다.

 

복잡하게 살아가지만 가끔은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기도 한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부산...그래서일까...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낭만이 가득한 도시라고들 한다.

 

해운대 마천루라고 불리우는 고층아파트는 홍콩의 화려한 야경에도 뒤지지 않을만큼 화려하다.

 

조금은 투박한 사투리가 느껴지지만 이곳에 사는 부산 사람들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고 푸근하다. 물론 아름다운 야경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낭만적인 사람들도 많이 사는 곳이 바로 부산이기에 나 또한 늘 이곳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황령산 야경을 찍으며.....피오나]

  1. Favicon of http://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2.11.06 09:15 신고

    부산 정말 멋진곳입니다.
    야경이 더 멋지군요.

  2.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11.06 09:24 신고

    부산 야경이 멋지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hdjungin.tistory.com BlogIcon 청년한의사 2012.11.06 09:47 신고

    야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부산 너무 복잡한 도시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야경만은 정말 멋진 곳인 것 같습니다.

  4. 언덕마루 2012.11.06 11:33 신고

    부산광안리쪽은 서울야경못지 않게 너무나 멋지네요
    환상입니다^&^~~~

  5. BlogIcon 풍풍이 2013.10.09 14:11 신고

    에...예쁘다!!!!!!!!!!!!!!!!!!!!!!!!!

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 풍경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꼭 보러 가자는 남편덕분에 불꽃축제 당일 잠을 설칠 정도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가게일이 새벽에 끝나다 보니 아침녘에야 잠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산불꽃축제하는 날 전 남편과 달리 완전 꼬박 밤을 지새웠습니다. 제가 좀 예민한 면이 없지않아 있거든요... 그에 비해 울 남편은 어디를 가든 머리만 대면 자는 스톼~~일... 늘 잠에 대해선 부럽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간다는 건 무리고 남편이 일어 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점심시간전에 그나마 일어난 남편은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일단 밥을 먼저 든든히 먹고 광안대교를 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불꽃축제를 구경하려는 곳은 바로 황령산이기때문이지요. 근데 광안대교를 타자마자 차 속도가 평소와 많이 달랐습니다.


완전 한마디로 차가 움직이는데 너무 더딘겁니다. 헐.......남편과 전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졌지요. 이렇게 차가 막히면 황령산입구에서 올라가지도 못하겠구나하는 걱정때문이었지요.. 황령산에 가서 불꽃축제 사진을 찍는 분들과 구경하는 분들이 많아 차량이 일정시간이 되면 통제가 되거든요...

광안대교의 꽉 막힌 차들을 보니 답답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평소 최고속도제한표시가 정확히 나왔는데 그것마져도 표시를 하지 않을 만큼 광안대교의 차들은 주차장을 방불케했지요.


헐......바다위에 떠 있는 광안대교의 모습을 보자마자 놀라웠답니다. 지금껏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마치 전쟁중에 피난하는 행렬같은 느낌이 쏴~~~~

광안대교위엔 차들로 가득차 움직이는데 시간이 너무도 많이 걸려 주차장같은 느낌마져 들게 하더군요...


불꽃축제가 토요일이었지만 토요일 부산에선 폭우가 내려 하루 연기되어 비가 온 뒤 날이 너무 쾌청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이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광안리를 찾은 듯 했습니다.

조~~오기 부산시티투어 2층 버스에선 관광객들이 이 신기한 모습과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찍느라 카메라를 연신 들고 찍는 모습이 재밌게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2층 버스라 더 이런 특이한 풍경이 자세히 보일 듯 .....


그나마 탁 트인 바다위라 도심에서의 차 막힘과 또다른 느낌이라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차가 조금씩 움직여 광안대교의 중심에 다 와갑니다.  화려한 불꽃축제가 바로 그곳을 중심으로 펼쳐지니 평소엔 그냥 지나쳐버리는 곳이 더 멋져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아.....저기 산위가 우리가 불꽃축제를 구경할 곳입니다. 바로 황령산 봉수대부근......사진으로 보니 좀 가까워 보인다구요...아닙니다..


그건 사진을 당겨서 봤을때고 바로 봤을땐 꽤 먼 거리입니다. 어떤가요....제법 멀죠.....ㅎ


오~호! 광안대교에 차가 꽉 막힌 이유가 있었네요....그건 불꽃축제 준비관계로.......

광안대교 부분통제로 한쪽엔 이렇게 불꽃축제를 멋지게 장식할 화약들이 크기별로 즐비해 있었습니다.


해마다 더 큰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불꽃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제법 큰 것들은 사람 키만한 것도 있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불꽃축제하는 날 만큼은 교통통제가 오래 되어도 사람들이 양보운전을 잘해 나름대로 도로 소통이 빨리 되어 좋더군요... 꽉 막힌 도심에서의 사람들 모습과는 사뭇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들........

이번 불꽃축제는 얼마나 아름답고 화려할까란 생각을 하며 우린 가슴 벅찬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년에 한번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 해마다 가진 못했지만 늘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올해로 8번째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 세월이 흐른만큼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감동의 환희를 더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물론 황령산에서 본 이번 부산불꽃축제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
관련글- 부산불꽃축제 화려한 불꽃쇼 하이라이트(동영상)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함에 흠뻑 빠져 든 멋진 불꽃축제쇼.
      제8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1.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10.31 15:09 신고

    항상 좋은글 감사드리고요~
    11월엔 더많이 행복하세요. ^^*

  2. Favicon of http://rlaguswn916@naver.com BlogIcon 아가사랑 2012.10.31 20:22 신고

    어릴적 추억의 부산~
    잘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wdak1110.tistory.com BlogIcon 아름다운 감성 2012.10.31 20:26 신고

    잘보고 갑니다~부산 정말 너무 좋아~~~
    부산에서 살고파요~

부산에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날씨덕분에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완연하네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많이 나니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날씨도 포근하고 쾌청해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뭐..나들이라 해 봤자 오후에 가게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단 몇 시간의 여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도로엔 나들이를 하러 가는 차들로 넘쳐 났습니다.
" 차 많이 막힐 것 같은데 어떡하지?!..."
" 꼭 멀리 갈 필요있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남편은 미리 생각해 둔 곳이 있는지 여유로운 말투였습니다.
" 아...황령산 가나보네.."
" 어떡게 알았지..ㅎㅎ"
뭐... 대충 보면 알 수 있는 도로코스라 한번에 알 수 있겠더군요.
우리가 간 곳은 바로 부산에서 벚꽃길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은 바로 황령산....
황령산이라고 해서 꼭 등산하는 코스가 아니니 상상은 금물...
이곳은 부산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명한 드라이브코스이지요.
한마디로 아베크족들이 다 아는 곳이라고 해야겠네요...ㅎㅎ


오잉...역시나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황령산을 찾아 오셨더군요.
부산사람이라면 대부분 다 아실 멋진 길이기에 이번 휴일에 더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입구부터 많은 차들로 도로가 거의 주차장 수준이 되었네요.

평소에도 좁은 길인데 갓길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완전 난리부르스가 따로 없더군요.
그렇다고 포기를 하고 차를 돌릴 수도 없는 상황..... ㅠ


하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마음이 느껴져 차가 막혀도 다른 날과는
달리 기분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넉넉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 수 있었기때문이었지요.
ㅎ..남편은 계속 운전중이었지만..


와...황령산 벚꽃길이 시작되는 곳부터 완전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진해 군항제를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부산에서 진해 못지 않은 멋진 벚꽃길을 보니 기분이 마냥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진해 안가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까지 다 메워 지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어떠세요...정말 멋진 벚꽃길이죠....


아름다운 벚꽃길에 삶의 여유로움을 그대로 느끼는 하루가 된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로워지더군요.


거기다 소풍나온 가족들도 많아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건뎅...'  ㅎ


정말 여유로운 휴일 풍경이죠.. 도심 속에 작은 휴식 공간같은 느낌이 팍팍...

휴일인데다가 날씨도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해 가족,연인,친구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구경하러 많이 나오신 모습이었지요.

와.....황령산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전경입니다.
보통 바다에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잘 보이지 않는 부산의 모습인데 이 날은 날씨가 꽤청해
선명하게 부산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도 보이공...

해운대와 동백섬도 보이고...부산 곳곳을 볼 수 있어서 넘 좋더군요.


어떠세요..황령산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도 거닐어 보시고 멋진 부산전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정말 멋진 곳이죠.
부산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길이 많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 곳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더군요. 해운대 달맞이언덕엔 예전엔 화려했는데 요즘엔 주변에 공사하는 곳들이 많아
예전만큼 아름답지 않더라는....

그리고 두번째로 제가 멋진 벚꽃길이 있는 곳으 소개한다면 바로 남천동 벚꽃길입니다.
아참..이곳은 밤에 가서 사진으로 담는게 더 이쁘다는 사실...
낮에는 차들이 많이 다니므로 사진 찍는 구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가게 일 마치고 남편과 새벽에 갔다 왔습니다. 시간은 3시...ㅋㅋ

새벽 3시면 다 잘 시간이라 그런지 벚꽃으로 유명한 이길엔 주차된 차들만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는 듯 했습니다.


분위기가 더 운치있고 낭만이 있지 않으세요.... 왠지 나만의 세상에 온 듯 한 착각이 들공....ㅎㅎ


가로등에 비친 벚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벚꽃이 마치 부케같은 느낌도 들공... 은은한 벚꽃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남천동 벚꽃길은 광안리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 더 운치가 있는 길이지요.

벚꽃길의 끝이 광안리해수욕장으로 나오는 길입니다.


헉...늦은 새벽시간인데도 우리처럼 낭만을 즐기러 오신 분들이 있군요...
저렇게 걸어 다니는 모습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운치가 그대로 묻어 있는 부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벚꽃길로 선정된 남천동 벚꽃길..
자주 가서 보지만 낮보다는 역시 밤이 더 운치가 있는 듯 했습니다.


남천동 벚꽃길을 나오면 이렇게 멋진 광안리 바다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광안리 바다의 야경도 정말 낭만이 가득해 보입니다.
어떠세요..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잘 보셨나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부는 부산이라 벚꽃이 만개해도 며칠 뿐이지만 그래도 그만의 매력이 넘쳐나
더 운치있고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멋진 부산의 전경도 느껴보는 부산의
아름다운 벚꽃길..
유명한 명물이 많은 부산답게 그 배경또한 명품이란 말을 덧 붙이고 싶습니다.

  1. 윤중 2012.04.17 06:13 신고

    피오나님 덕분에 부산의 꽃구경을 너무나 잘하고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rkfka27 BlogIcon 가람양 2012.04.17 07:28 신고

    벚꽃이 하늘을 덮었네요 +0+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4.19 18:26 신고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하네요.
      근데 비가 와서 미리가서 보셔야할 듯...^^

  3.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4.17 07:28 신고

    야경과 함께 황령산 벚꽃이 멋지네예...
    ㅎㅎ
    잘 보고았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4.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2.04.17 08:00 신고

    황령산도 안올라가본지 오래됐네요.
    정겨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4.19 18:27 신고

      부산 오시면 꼭 들러서 구경하시길....
      잘 지내시죠?

  5. 금융가이드 2012.04.17 17:16 신고

    황령산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낮에 즐기는 벚꽃도 정말 아름답네요
    시간내서 꼭한번 구경가야겠어요!!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04.18 05:31 신고

    와~ 가게하시고 피곤하실텐데 야경까지 담아다 주셨네요.
    올해는 벚꽃 직접도 가서 보기도 했지만 이웃님들의 블로그에서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4.19 18:27 신고

      가게하느라 찌들리게 살려고 하지 않는답니다..ㅎ
      뭐든 여유로운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부산에는 가을이 되면 각종 행사로 인해 가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이번 달 22일부터시작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낙엽이 지는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축제이기도 하지요.불과 몇 년전만 해도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이곳 저곳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을 찍기위해 정말 많이도 다녔었는데 올해는 불꽃축제를 보지 못해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하지만 아쉬운 마음 텔레비젼을 보면서라도 나름대로 낭만을 느껴 볼려고 합니다.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오시겠지요.그럼 오늘은 제가 못가는 대신 여러분이라도 멋진 불꽃축제를 보시라고 부산에서 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를 소개할까합니다.어짜피 불꽃축제를 멋지게 촬영하실거면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낭만을 느끼며 찍으시는게 좋겠죠...자 그럼 이제 소개합니다. 필요하신 분 필기구 준비하시구용..ㅎ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 첫번째..

용호동 이기대...
용호동에 가면 이기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영화'해운대'에서도 나 온 부산의 멋진 명소이기도 하지요.
이기대에서는 다른 곳과는 달리 광안대교의 모습이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기대 바닷가에서 찍은 광안대교입니다.
불꽃축제를 이곳에서 보면 정말 끝내 주겠죠.

두번째 명당자리는 해운대 동백섬입니다.
이곳은 일몰 야경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라 사진매니아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불꽃축제를 보시면 이기대 못지 않게 가깝게 광안대교의 불꽃축제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세번째 명당자리는 장산입니다.
올라가는데는 좀 힘들어도 힘든 만큼 멋진 풍경을 선물 받으실겁니다.
일부러 이 곳까지 와서 야경을 찍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의 명소이기도 하지요.

부산불꽃축제를 하는 날은 등산객들이 다른 날보다 몇 배는 많을 정도라고 합니다.


네번째 부산불꽃축제의 명당자리는 황령산입니다.
아베크족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한 황령산은 부산불꽃축제기간에는 더욱더
북새통을 이루지요.

저도 이곳에서 부산불꽃축제의 멋진 야경을 찍기 위해 오전에 올라와서 자리 잡았다는..ㅎ
모르시는 분들은 저녁에 가야지하고 나오시는데 그럼 불꽃축제 못 봅니다.
중간에서 교통통제 하거든요. 미리 서둘러 오셔야 할겁니다.


그럼 황령산에서 하루종일 기다렸다 찍었던 부산불꽃축제 야경 사진 잠깐 감상해 보시길..

어때요 ..정말 멋진 풍경이죠.
그외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앉아서 부산불꽃축제를 보는 방법도 있는데
그 방법을 솔직히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만 많고 시끄럽고 정신없고 완전 난장판 그자체랍니다.
2년 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앉았다 너무 많이 몰려든 사람들때문에
몸살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불꽃축제가 끝나도 완전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는 사실...ㅋ
자..아름다운 불꽃축제를 한층 업그레이해서 볼 수 있는 명당자리 정말 좋은 정보죠..
부산토박이다 보니 이곳저곳 안 다닌 곳이 없어서 나름 노하우를 알려 드리는거니
부산불꽃축제 구경 잘 하시고 멋진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직접 구경 못가는 제가 그 사진이라도 대신 보고 위로 받을려구요..ㅎㅎ

제7회부산불꽃축제기간..10월 22일~ 29일 까지입니다.
각종 문화공연도 병행하니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것 같네요.
그럼 멋진 구경 잘 하세요......

장소..부산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10.22 06:12 신고

    오호...불꽃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되는군요.
    ㅎㅎㅎ

    잘 보고가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niriming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10.22 06:14 신고

    오~!!!
    전 부산은 지금까지 살면서 딱 한번 가봤어요^^;
    언젠가 또 가보고 싶네요.....

    기왕이면 불꽃놀이 할때^^

  3. Favicon of http://blog.daum.net/witch0205 BlogIcon 구연마녀 2011.10.22 06:51 신고

    불꽃축제 아까워요 ㅠㅠ

    이번주 개막식때 갈라했는데~ 담주나되야할듯 ㅠㅠ

  4.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10.22 07:46 신고

    전 아직 한 번도 안가봤어요. 울 남편 아들만 데리고 몰래 가버린거 있죠?
    올해는 한 번 가봤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될지..

  5. 영낭자 2011.10.22 08:14 신고

    저도 한번쯤~~가볼까 생각만 하는 곳이예요.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아서요.^^*

    부산 친구들 이기대에서 본다고들 하던데~~~~사진 찍기엔 망원없이 넘 먼~장소같아~~가봐도 될까~싶더라구요.

    한번쯤은 꼭~~~~가보렵니다.
    피오나님이 추천해주신 포인트~~~~~로요~~

  6.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10.22 09:48 신고

    부산 불꽃축제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10.22 10:07 신고

    오호 불꽃축제 기간이네요.
    이쯤 광안리 해변을 가면, 잘 보이는 식당들은 아주 비싼
    프리미엄이 붙어 있더라구요. ㅎㅎ

  8. Favicon of http://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1.10.22 10:11 신고

    부산불꽃축제의 명당자리 모두 멋진곳이네요..
    황령산에서 내려다 보는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즐기고갑니다..^^

  9. 테넌바움 2011.10.22 10:43 신고

    오늘 부산 가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

  10. 벼리 2011.10.22 13:04 신고

    오늘은 백합 한 송이 놓고갈까봐요,,,향기가 진동하게요,,,ㅎㅎ
    부산은 무슨무슨 축제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저는 살면서 부산을 딱 1번 가봤어요.
    그것도 태종대 2번...해운대 쪽으로 1번, 나중에 부산도 이잡듯 훑어보고 싶답니다.

  11. Favicon of http://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2011.10.22 23:29 신고

    ㅎㅎ정말 명당 자리 잘 잡으신듯 느낌 좋게 잘 찍으셨네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10.23 00:02 신고

    저는 황령산에 올라서 담고픈 욕심이 생기는데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3. 김동현 2011.10.23 08:40 신고

    글잘봤습니다.제가추천하고싶은곳이있는데부산기계공고뒷산인"간비오산"입니다.광안대교전체를가까이에서볼수있습니다.

  14. 김동현 2011.10.23 08:41 신고

    글잘봤습니다.제가추천하고싶은곳이있는데부산기계공고뒷산인"간비오산"입니다.광안대교전체를가까이에서볼수있습니다.

  15. 흑표 2011.10.25 06:11 신고

    좋은 정보입니다..

    황령산가기전 금련산도 좋더군요^^

  16. Favicon of http://www.escorte-vip.ro BlogIcon escorte 2013.01.04 04:07 신고

    생각 없이 출발한 남해안 여행길. 국내여행은 매번 그랬지만 이번에도 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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