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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찰의 옥의 티

며칠전 가을단풍 구경도 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한 사찰에 갔습니다. 도심 속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간혹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사찰이 심심을 안정시켜 주는 휠링 여행 코스입니다.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유명한 사찰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찾아 오셨더군요..

 

사찰, 주차장

평일인데도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


아마도 가을단풍이 제일 아름다운 시기라 이때를 놓치지 않기위한 분들이 많이 오신 듯 했습니다. 이곳 사찰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거든요.. 어떤가요.. 울긋불긋 주변 경관이 정말 가을의 절정을 말해주는 것 같지 않으세요..



물론 사찰 곳곳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경관까지 휠링이 자연스럽게 되는 곳이 사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정취에 취해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그런데.........


사찰의 중심부인 대웅전을 지나다 발견한 뭔가를 보고 급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뭘 보고 그렇게 실망했냐구요...바로 나무 기둥사이에 끼워진 신문때문이었지요.. 사찰을 구경하는 분들 중에 장난삼아 이렇게 신문지를 꽂아 놓은 것은 절대 아닌 흔적..

대웅전, 신문지, 사찰

대웅전 나무 사이에 끼워진 신문지의 모습.. 왜 이런 곳에?



아름다운 사찰의 옥의 티 그자체였습니다. 나름대로 꼼꼼하게 신문지를 넣은 흔적이 엿 보이는데 아마도 보수의 역할을 의미하는 걸까요? 아님 누가 일부러 끼워 놓은 걸까요? 처음 목격했을때 참 아이러니한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사찰, 대웅전

나무 사이로 틈이 많이 벌어진 곳에 신문지가 꽂혀...





자세히 보니 그냥 일부러 꽂은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벌어진 틈 사이로 신문지가 들어간 흔적이 다른 곳에도 또 남아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아마도 오랜된 건물에 임시방편으로 보수를 해 놓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답니다. 신문지가 한 두군데도 아니고 벌어진 나무 사이 곳곳에 끼워진 것을 보니 말입니다. 누가 일부러 그랬다고 해도  사찰 관계자가 보지 못했을까요... 여하튼 오랫동안 그대로 방치한 신문지의 흔적에 그저 할말을 잃을 뿐이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좋아 찾아 갔던 곳에서 조금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모습이라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 지울 수 없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11.07 20:17 신고

    제대로 보수를 하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덕지 덕지 어울리지도 않는 보수공사 말구요..그쵸?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11.08 00:29 신고

      그러게요.. 요즘 문화재관리 엉망인 곳 정말 많아요..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가정에서 하는 식중독 예방법

여름철엔 가정에서 특히 식중독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음식물보다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면 칼, 도마, 행주에서 각종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간과하고 음식물에서만 식중독이 생긴다는 분들이 우리 주위에 많은 것 같아 오늘은 여름철 가정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 드릴까합니다. 먼저 주방에서 꼭 필요한 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이 있는데요..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보다 식중독에는 월등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간단히 그것부터 설명할께요..주방에 꼭 필요한 세척제는 락스를 이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주방용품, 도마, 청소전용으로 사용할 세척제는 200ppm 농도로 맞춰 주시면 되는데요...

가정, 청소, 세제가정에서 꼭 잊어야 할 세제 만들기
청소, 가정 , 세제100ppm은 채소, 과일을 세척용으로 사용..

100pp의 농도가 될려면 물 4l 가 필요하니 주방용품 세척으로 사용하려면 그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죠..


직접 락스로 만든 세척제는 주방에서 사용한 조리기기 표면의 식품 찌꺼기를 제거하고 물과 세척제를 이용하여 세척한 다음  200ppm 농도의 소독제를 이용, 소독후 자연 건조 시키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는게 귀찮다는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식중독을 예방해 봅시다.

1. 도마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세척하는 방법을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소금의 효능은 여러분들도 많이 아실 줄 압니다. 병속의 찌든때를 씻을때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살균소독으로 많이 사용하지요..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마위에 물을 조금 뿌린 후 굵은 소금으로 닦으면 자연스럽게 살균소독이 된다는 사실....단, 굵은 소금이 가는 소금이 될 정도로 빡빡 문질러 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나 각종 오염물질 제거가 된다는 사실..


그리고 평소 도마를 씻을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잘못된 세척방법만 바로 고치는 것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마를 씻을때 어떻게 씻나요.. 수세미에 세제만 많이 묻혀 방향에 상관없이 마구 문지르는게 보통일겁니다. 하지만 이제 세척하는 방법을 달리해 보세요....도마를 사용하는 칼의 방향대로 닦아 주십시요. 그래야 칼자국안에 들어 있는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들이 깔끔하게 씻겨 나갑니다.
 


식초를 이용해서 깨끗한 도마로 관리하는 방법인데요...키친타월에 식초를 넉넉히 묻힌 다음 도마위에 펼쳐 주세요..이 방법은 관리하기 은근 너무 쉬워요... 찌든때의 상태에 따라 5분~10분 정도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식초로 인해 도마가 살균소독됩니다..

 

 

2. 행주

주방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행주입니다. 매일 흐르는 물에 씻는다고 해도 세균이 많이 묻어 있다는 사실....제일 먼저 행주위에 세제에 잘 풀어 줍니다.


너무 빡빡 문지르지 마시공 세제가 풀릴 정도만 주물러 주셔요...


그리고 일회용 비닐백에 세제를 넣어 주무른 행주를 넣습니다. 그 다음은 전자렌지에 접시를 올려 둡니다. 이 접시의 용도는 만약의 경우 빨래물이 흘러 내려 전자렌지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접시위에 행주를 넣은 비닐백을 올려 둡니다. 아참..비닐백은 묶어서 넣어주세요..그리고 난 뒤...전자렌지를 돌려 주시면 끝...


제일 중요한 point  시간은 중에서 3분 돌려 주세요..너무 약하게 돌리면 빨래가 잘 삶기기 않으므로 3분 정도는 돌려 주셔야합니다. 3분이 다되면 이렇게 빨래를 넣은 봉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렇다고 3분의 시간안에 빨래가 터지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시공...ㅎ

 

시간이 다 되어 전자렌지를 열어 보니 비닐백안이 뜨거워졌네요. 세제는 확실이 다 풀린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완전히 삶긴 모습입니다. 이제 깨끗이 헹구는 일만 남았네요..잘 삶아진 행주는 햇볕에서 포송포송하게 말려 주시면 살균소독은 끝....

3. 칼

주방 조리기구중에 세균덩어리가 가득 묻어 있는게 칼입니다. 보통 칼을 씻을때 어떻게 씻나요.. 세제를 묻혀 닦은 후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귀찮다고 생각마시고 주방의 칼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꼭 살균소독해셔야 한다는 점...


칼 소독 방법은 식초를 묻혀서 닦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일 좋은 방법은 끓는물로 소독을 해 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끓는 물에 소독 후엔 물기가 남기 않게 잘 건조해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아참..그리고 칼 손잡이 부분도 뜨거운 물에 소독 잊지 마세요.


우리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주방 조리도구만 잘 관리해도 식중독예방 80%는 해결된다고 봅니다.
20%는 상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구요. 무엇보다도 휴가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잘 소독하지 않는 조리도구때문에 생기는 일이 거의90%라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시는 분들 특히 조리도구 세척을 깨끗히 못하신다면 끓는 물에 소독만 잘해도 해결되니 참고하세요. 어떤 분들은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기관에서 음식점이랑 가정집 모두 조사를 하니 음식점보다 가정에서 각종 세균이 더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 내 집은 깨끗해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도 내가 얼마만큼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를 깨끗이 잘 소독하고 관리하는지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여름철 폭염에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라고 음식에서만 식중독이 생기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얼마나 내 주방을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1.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3.08.02 06:44 신고

    위생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제가 몰랐던 정보라서 많이 도움 되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8.02 09:18 신고

    다행스럽게...마른 장마라...
    햇살이 있어 참 좋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문화재 이래서야..

얼마전 거창에 있는 허브농원에 여행갔다가 정말 어이없는 모습에 할말을 잃은 일이 있다. 현대화된 건물 속에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눈에 띄어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도대체 " 문화재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 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모습이었다. 문화재가 위치한 곳은 허브농원 바로 옆에 있었는데 농원에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여행가이드가 이랬었다. " 허브농장 바로 옆에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사실 그 말을 들었을땐 허브농원에서 만들어 놓은 정자인데 위험해서 여행자들에게 정자에 올라가지 말라는 뜻인 줄 알았었다.. 하지만 직접 허브농원에 도착했을때 가이드가 말한 정자를 보자마자 저건 문화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모습은 오래된 전통이 묻어 있는 정자라는 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자태였다.

가이드가 여행자들에게 올라 가지 마라는 정자이다.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문화재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이런 문화재 즉 정자가 있는 곳은 어김없이 이런 문구가 있다. '신발을 벗어 주세요.' 라고... 그만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을 가지라는 뜻일지도... 물론 사람들은 이런 문구를 보면 당연하다는 듯 신발을 벗고 조심스럽게 그곳을 올라 역사속에서 전해 내려 온 선조들의 문화재를 구경하곤한다. 그런데 소중하게 잘 관리되어야 할 문화재가 너무 허술하다는 것을 느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정자에 아무렇지 않게 곳곳에 시래기가 널려 있어 보기에 너무 안 좋았다.

이거 원... 누가 보면 문화재가 아닌 그냥 정자에 시래기를 널어 놓은 것 같이 착각할 정도였다

.

혹시나 이곳이 내가 생각했던 문화재가 아닌가? 하는 의문 속에 주변을 보다 문화재라고 적혀 있는 푯말을 보게 되었다.

이 정자는 모암정인데 그 내용은 이렇다. 옛날부터 자연이 수려하여 고숲정이라 불리었다. 정자 전면에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강선대가 있고 이곳은 조선 명종 선조때의 문신 효자 고사옹 임훈(세칭 갈천선생)의 후손으로 고종때 절추장군 행 용위부호군 및 동지돈령부사 모암 임지예가 공부하며 시를 읊조리던 곳이다. 그는 정려에 배향된 이름난 효자로 후손들이 조상을 추모하여 1921년에 정자를 짓고 이름하여 모암정이라 하였다.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운첨촉포가 있다. 이곡에서 300m 상류지점에는 모암공의 아들 덕산 임진원을 기려 지는 덕산정이 있다.

모암정의 내용을 읽고 주변을 둘러 보니 계곡 주변으로 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였다. 물론 주변 정취도 아름다웠다. 겨울이라 조금은 설렁한 느낌이었지만 봄,여름,가을에 이곳을 찾으면 정말 멋진 풍경이 연출될 장소였다.

하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은 문화재로 느껴지지 않을만큼 관리가 되지 않았다. 정자 곳곳에는 시래기를 말리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정자 아래에는 주변 건물에서 나온 폐자재들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더 기가 막히는건..나무로 불을 피우며 고기를 구워 먹는 화로가 정자아래 나무 옆에 버젓이 있었다.

거기다 정자 지붕은 파손이 되어 뜯겨진 기와가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다.

세월이 흘러 갈 수록 퇴색되어 가지만 잘 관리하면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의 소중함을 더 느낄텐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 정도로 한심하고 허술한 문화재의 모습이었다. 문화재를 어렵게 발굴하면 뭐하겠는가하는 생각도 많이 들 정도로 정말 안타까웠다. 시래기가 걸리고 주변은 폐자재로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우리 소중한 문화재라고 그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보니 왠지 씁쓸한 마음까지 들었다.


 

  1.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12.20 08:29 신고

    나원참 저게 뭐랍니까... 에효..

  2. xsrrff 2012.12.20 09:18 신고

    정말 한심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

얼마전 인터넷에서 찜질방가격이 반값(50%세일) 하는 곳이 나와 신청했는데 예약한 날짜가 일주일 밖에 안 남아 주말 남편과 찜질방에 갔습니다. 이번 주말이 아니면 갈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일을 마치고 늦은새벽 찜질방을 들렀지요. 주말인데다가 관광지(해운대)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린 찜질방에 도착 하자마자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적당히 쉴 곳을 찾으며 돌아 다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온인 황토방에 들어 갔습니다. 늦은새벽시간이었지만 황토방안의 너무 뜨거워서 잠을 청하지 못해서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누워서 담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좀 떨어진 곳에 편하게 누웠습니다. 그런데..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데 찜질방내에서 너무 큰 목소리로 대화를 하다 보니 피곤한데다가 쉴려고 왔는데 몇 분 있었는데도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 으~~~ 목소리 톤 좀 줄이지... 짜증나..'

정말 시간이 흐를수록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몇 분 찜질을 하다 말고 황토방을 나와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들고 휴게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휴게실에는 아저씨 둘이서 맥주를 마시면서 담배까지 피우고
있었습니다.

' 헉! 찜질방내에서는 음주,흡연은 금지되어 있는데..이건 또 뭔데...' 

요즘에는 공공장소나 거리에서도 금연인데 밀폐된 공간인 찜질방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아저씨들을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벽에 금연이란 문구가 커다랗게 붙어 있는데도 말입니다.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며 술을 마시는 아저씨들은 전혀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 분위였습니다. 꽉 막힌 휴게실에서의 흡연..누가 봐도 어이가 없는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술을 마신 사람은 일절 출입제한이고 술도 이곳에선 팔지 않는데..아무래도 아저씨들은 외부에서 술을 사 가지고 온 듯했습니다. 늦은새벽이라 그런지 제재하는 사람도 없고....

나름대로 큰 찜질방이라 찜질 할 수 있는 방과 휴게실같은 곳은 좀 되어서 왔더니만...에궁...여하튼 여러 찜질방을 두리번 거리다 아무도 없는 고온인 옥찜질방엘 들어가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말만 옥찜질방 형광등불만 켜 놓고 주변온도는 외부 온도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 뭐고.. 옥찜질방이 왜 이렇노.."

무늬만 옥찜질방이지 조명만 켜 놓고 찜질방 온도는 올려 놓지 않았더군요. 그렇다 보니 안 좋은 굽굽한 냄새도 나고..으~ 웩 그래서 전 다른 찜질방으로 찾아 또 이동했답니다. 그런데..적당한 온도의 찜질방은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잠을 청하고 나머지 찜질방은 온도를 많이 올려 놓지 않아 사람은 없지만 이상한 냄새만 그윽하더군요. 단 한군데만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찜질방만이 존재했습니다. 시끄러운 황토방...ㅜㅜ

여하튼 나름대로 찜질 좀 하고 쉴려고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 더 피곤하더군요. 인터넷에 광고할때는 나름대로 넓고 찜질방이 크고 좋게 보이더니 내부 시설만 크다 뿐이지.. 여러개의 찜질할 수 있는 방이 있어도 여름이라 그런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우린 그렇게 어두 침침하지만 그나마 온도가 적당한 곳에 이불을 들고 누울 자리를 물색했습니다. 드디어 나름대도 적당한 조명에 조용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얼마 있으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몇 명 들어 왔습니다. 들어 오자마자 한쪽에서 뭔가를 먹으며 수다를 떨며 놀더군요. 휴게실내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되어 있는데도 냄새가 자극적인 음식을 막 펴 놓고 먹더라는 것...헐...다 자는 시간에 이게 뭥미...

음식물 먹는 곳은 식당가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도 굳이 사람들이 자고 있는 곳에서 말입니다. 나름대로 조용한 곳을 찾아 잠 좀 청하려는데 자극적인 음식냄새가 나는 바람에 짜증이 다 나더군요. 창문이 없는 공간이라 냄새는 더 심한 것 같고.. 냄새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나름대로 조용하게 대화를 한다고 해도 다 자는 새벽녘이라 학생들의 대화는 귀에 거슬리고 짜증만 계속나더군요. 그런 와중에 울 남편 많이 피곤했는지 얼마 있다 잠이 들었습니다. 울 남편은 어딜가나 잘 자는 스타일이거든요..늘 부러워함...물론 전 너무 예민한 탓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밀폐된 여성전용 휴게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뭥미!!!. 여성 전용휴게실입구에 ' 남성 출입금지 '라고 되어 있는데도 남녀커플이 껴앉고 자고 있더군요.

' 참나..정말 할말없네..'

연속되는 어이없는 찜질방내의 모든일에 이젠 포기상태가 되어 버리더군요. 전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이 먹을 것을 다 먹으면 나름 조용해지겠지란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냥 남편옆에서 잠을 억지로 청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 1시간쯤 지났을까 이제 먹을 것도 다 먹고 학생들도 하나 둘 누워 잠을 청하는데..갑자기 엄청난 진동이 울려서 잠시 졸았던 잠이 확 깼습니다.

' 이건 또 뭐고..'

눈을 살포시 떠서 보니..저 멀리 진동 안마의자에 앉은 한 남자분이 다 자는 새벽시간에 안마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 진동소리에 주위에 자고 있던 사람들이 무슨일인가 싶어 잠이 깨 모두 얼굴을 들어서 보더군요. 그 모습을 본 한 아주머니는 " 아이X 뭐꼬 ......" 하면서 짜증을 냈습니다. 물론 그 아주머니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 짜증난 모습들이었지요. 두~~~~~두~~~~~두  요란한 진동 안마의자는 새벽녘 휴게소내에 엄청나게 크게 들렸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의자에 앉아서 안마를 받더군요. 정말 어이상실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며 나름대로 푹 쉬기 위해서 갔다가..완전 각종 소음과 음식냄새.. 담배냄새..
온도를 높여 놓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찜질방에 다가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정말 할 말을 잃었답니다. 물론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잠도 한숨도 못자는건 기본이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찜질방내의 소음과 각종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뜬 눈으로 지새다 피곤에 더 절여져서 왔습니다.

찜질방에 언니들과 자주 가긴하지만..정말 이런 찜질방은 처음이라 황당하더군요. 어제 황당한 찜질방에 다녀 오면서 개인적으로 찜질방에 가시는 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을 대충 정리해서 적어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아서요..

[찜질방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
1. 황토방이나 소금방등 내에서는 대화를 좀 조용히 해주세요.
2. 휴게실내에서 지켜야 할 사항은 지켜 주세요.-음식물 반입금지, 흡연금지 
3. 냄새나는 음식물은 제발 가져 오지 마시길..
4. 찜질할려고 들어 갔는데..먼저 찜질한 사람이 덥다고 문을 여는 경우가 있는데 더우면 밖으로 나가세요.
5. 찜질방내에서 술을 마시지 마세요.
6. 여성 전용 휴게실에서는 제발 남자분들 들어가지 마세요.
7. 너무 진한 애정행각은 자제해 주세요.
8. 너무 늦은 저녁시간에 진동의자나 침대를 사용하지 맙시다.

위의 사항만 지켜 주신다면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찜질방을 이용하지 않을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어때요..반값이라고 좋아라해서 갔다가 제가 직접 겪은 찜질방의 모습들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죠. 으.... 글을 적으면서 피곤했던 찜질방의 모습을 다시 떠 올리니 급 피곤해지네요..헐..아참..요즘 인터넷에서 반값할인하는 찜질방이 많은데 이곳을 이용할때는 왠만하면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지 마시길....완전 누울 자리도 없을 정도로 사람들 많아요....ㅡ,.ㅡ 그리고 반값할인을 요즘 찜질방에서 많이 하는데 가격대비 서비스나 관리도 좀 신경써 주셨음하는 바람입니다.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06.11 06:36 신고

    아쿠~ 피로 풀러 가셨다가 피로를 더 키워 오신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찜질방.....
    피오나님의 지적대로 공공장소로 여기고 에티켓은 지켜주길 바래 봅니다. ^^
    화이팅!

  2.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6.11 07:37 신고

    공중도덕 개념이 없군요.
    다은분도 생각을 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즐거운 월요일 편안한 시간 되세요.

  3. 윤중 2012.06.11 08:09 신고

    윤중같으면 위치와 상호를 친절(?)하게 올려두겠습니다
    이런류의 찌질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참고하라구요...

  4. Favicon of http://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2.06.11 08:52 신고

    찜질방에와서 문을 조금 열어두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요건 정말 짜증~~

  5. 행복한요리사 2012.06.11 14:08 신고

    마음고생만 하셨네요~~
    좋은말씀 공감합니다. ^^

  6. 동감 2012.06.22 14:25 신고

    저는 그래서 찜질방 안 가요...

  7. Favicon of http://www.jhdh.org BlogIcon 원자폭탄 2013.05.26 14:36 신고

    자살 재발 재발 하지마세요.절대로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아래 극 초 엽기사이트 참조) 자살 강력 예방 사이트
    여러분 자살(갱년기 우울증 임신우울증 가정불화 실연 왕따 가난 갈등 홧김에 및 기타 우울증 등으로) 및 성폭력 등 강력 범죄 예방 사이트 (구약성서 노아 홍수의 노아가 탔던 배가 터키빙하 속 에서 발견된 뉴스와 호랑이와 뱀과 결투 장면 희귀 영상도 첨부) 홍보 좀 하러 왔습니다 ( 한국 년간 자살 시도자 10만 8천명 한국 자살 고위험군 (368만명) 한번 자살 시도자는 반복 하게되는 것이 특징 그리고 조선일보 2012년 12월 21자 보도에 의하면 2012년 전국민 9% 국민들이 자살 충동을 느꼈 답니다.(이 자료는 저와 여러분 주변분 들이 이 통계에 들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2010년 자살자가 1만 5566명 이며 하루 42.6명이 자살 했답니다.) 자살자들의 심리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단순 생각 하게 생각 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 사이트 보시면 자살자는 100% 바로 땅속 지옥으로 저승 사자가 잡아 가게 되고 말로 표현 하기 힘든 초 엽기적인 방법으로 고문 고통 당하는 내용 입니다 (예—지옥 온 사람에게 마귀들이 피를 빨아먹고 머리에 못 를 박고 산사람 껍질 벗기기 뱀을 입 속으로 집어 넣기 불 못에 쳐넣기 도끼로 머리 반으로 쪼개기 끊는 기름 붓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초 엽기적 인 고문을 마귀가 실행 중이랍니다.)자살자가 이사이트 한번 보면 감히 자살 절대로 절대로 못합니다. 이미 많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주변에 자살 할려고 계획중인 분이 이 사이트 www.jhdh.org. 를 보시면 지옥의 처참한 실체가 겁이 나서 바보 아닌 이상 절대 자살 못합니다.(지구 어디에도 없는 소름 끼치는 엽기 사이트) 자살자는 예외 없이 지옥 가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구촌 하루 자살자는 약 3.000명 30초당 1명식 자살 통계가 있습니다. 1명이 자살하면 주변 20명이 자살을 검토해 보는 영향을 받는 답니다)저의 주변에서 여러 명이 어려움으로 자살한 사례가 있었고 그들의 가정이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 격 는 것을 보고 어떻게 자살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이트를 하나 추천 드립니다. (( www.jhdh.org ))종교 기관에서 만들었지만 자살 및 성 폭력범 강력 범죄 예방 교육용으로 최적 이며 실제 효과가 좋습니다. 염치 불구 하고 여기 저기 들어가서 자살 방지 홍보 글을 올리고 있으니 모든 종교를 초월 해서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고 주변에 우울증 및 생활고로 몹시 힘들어 하시는 분 과 정신적으로 괴로워 하시는 분 있으시면 이 사이트를 강력히 추천 부탁 드립니다. 특히 지옥 의 실체를 소름 끼치도록 증언해 놓았더군요 지옥은 불교 천주교 이슬람 기독교 통일교 등 모든 종교 에서 인정 하고 있기에 자살 및 성폭력 범 강력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다같이 자살과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건설에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북한에 현수막이 생각 납니다. 여러분 어렵더라도 웃으며 삽시다.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여러분 뜻하신 일 소원 성취 바랍니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 드리오며 모두모두 행복 하세요. 혹시 중복 게재되어 짜증 나 시는 분께 죄송 합니다 저의 사이트를 차단해 주세요 그럼.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바로 돈이라는 말을 어릴적부터 들었었다.
어린시절 들었을때는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순수한 마음으로 돈이면 뭐든 살 수도 있고, 편하고 , 여유롭게 느껴져서
그런지 돈은 더럽기 보다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머리가 굵어지고 세상에 때가 조금씩 묻으면서 돈이란 것이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참 오묘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때론 많은 사람들의 손에 왔다갔다하는 돈이란 것이 내게 돌아
올때는
참 소중한 것이 되곤했다.
그래서일까..
요즘같이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시대엔 지폐(현금)를 보면 카드보다
더 이쁘게 느껴진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소중한 돈이 깨끗하게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느사람은 지갑에 빳빳하게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때론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돈을 보관할때 꾸깃꾸깃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뭐..그 정도는 나름대로 이해는 하지만 ..
이해를 하지 못할 만큼 돈을 엉망으로 관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 제일 꼴불견은 바로 돈이 메모장은 아닐진데 낙서를 하는
사람들이다.
어제 가게에서 회를 포장해 가신 분이 주고 간 돈 중에 낙서가 된
돈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왠지 좀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돈에 다양한 낙서를 많이 봤지만..
이런 낙서는 처음이라 조금 의아해했다.
지폐의 앞뒤에 다 낙서가 되어 있었고..
그 내용 또한 어이없고 황당했다.


앞면..
주예수님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아멘.
뭐..이 말은 한번씩 교회 다니는 분들이 하는 말인데..


지폐 뒷면..


예수님 믿으면 천국
불신자는 지옥, 아멘

이라고 적힌 조금은 황당하고 어이없는 내용 그자체였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런 어이없는 낙서를 해 놨단 말인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낙서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돈에 적힌 내용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런 지폐가 한 두장이 아니라는 것에 너무 돈을 소중하게
관리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나라 지폐가 외국의 지폐보다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는
기사내용을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돈에 낙서를 한 모습을 보니
그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다.
돈..
사람들에게 희노애락을 주는 소중한 것이다.
그러기에 내 손에 들어 온 돈은 관리도 잘 해야하지 않을까!
돈은 만드는 것 보다 폐기하는 것이 돈이 더 많이 든다고 하니
경제적인 면을 생각해서라도 소중하게 관리돼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1. 강춘 2012.01.21 05:34 신고

    일부 몰지각한 저런 친구들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는 겁니다 ^^*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1.21 05:49 신고

    에공...이건 아니죠.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1.21 06:11 신고

    이건 참 정말 무개념입니다.
    설명절 연휴를 보람되게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1.21 07:32 신고

    아이고 참....가지가지 합니다요 ㅡㅡ

  5.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1.21 07:55 신고

    저분 저러면서 천국 가기를 바라는군요. 참내
    황당합니다.
    무조건 에수만 믿어면 천국간다니 말입니다.
    그리 너그러운 분인가.ㅋㅋ
    돈에 낙서하는 것은 너무한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생각해볼 문제인듯 ㅎㅎ
    피오나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되세요.

  6.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1.21 08:06 신고

    이런 일이 있었다니..당황스럽네요.

    피오나님,
    즐거운 설 휴가 보내세요. ^^

  7. 세리수 2012.01.21 08:25 신고

    저도 저 돈 봤습니다.
    그 돈 봤을 때 제입이 가만히 있지 않았겠지요
    저세상에 빨리가서 아버지 만나라고...
    미친자들의 소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8. 2012.01.21 08:47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think-5w1h.tistory.com BlogIcon 학마 2012.01.21 10:12 신고

    미꾸라지 한 마리 발견이네요....
    이런 몇 명의 사람들때문에 전체가 욕먹는데..안타깝습니다. ;;

    피오나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10. Favicon of http://think-5w1h.tistory.com BlogIcon 학마 2012.01.21 10:12 신고

    미꾸라지 한 마리 발견이네요....
    이런 몇 명의 사람들때문에 전체가 욕먹는데..안타깝습니다. ;;

    피오나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11. 영낭자 2012.01.21 10:26 신고

    어머 정말 어이없네요
    이러다가 불신지옥으로 떨어지겠네 칫
    종교에 대한 믿음을 이상하게 풀어대는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한심해용

    피오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12.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1.21 11:31 신고

    이건 낙서가 아니라 아예 도장으로 찍었네요.
    참 너무 하네요. 돈에 까지 이런 내용을 써 놓는다는게 말이죠.
    즐겁고 편안한 설명절 되세요^^

  13. Favicon of http://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12.01.21 12:13 신고

    참 어이 상실이네요....
    자신들 딴에는 버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런 것 같습니다만.....
    불신지옥이라니....쩝....
    잘 보고 갑니다....피오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일검승부 2012.01.21 16:04 신고

    지나친 선교행위는 오히려 반감만을 살 뿐이지요.
    도를 넘어선 행위이네요^^

  15. 저런 식으로 2012.01.21 19:10 신고

    지폐를 훼손하는 것은
    형법상 범죄인 것으로 압니다.....마는.....^^

며칠전 한 유적지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정말 눈으로 보기에 할말을 잃게 만든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손을 씻고 난 뒤 사람들이 닦을 수 있도록 걸어 둔 수건이었습니다.

아니....


걸레보다 더 더러운 손 닦는 수건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여기다 손을 닦으라는건지..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건이 걸린 자리 위에
손 닦는 종이타올이 있나 싶어 보니..
역시나 종이는 없더군요.

음...

그럼..

손에 있는 물기를 말리는 기계는 사용할만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손을 뻗치니..

역시나...

이 마저도 사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전원에 불도 안 들어 왔더군요.
혹시 기계의 콘센트가 빠졌는가 싶어 전기선을 따라 위를 보니..
코드는 잘 꼽혀 있었습니다.

결론은...
핸드드라이어 고장!


1회용 종이타올도 없고..
기계도 고장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수건을 이쁘게 걸어 둔 것 같은데...



도대체..
수건인지, 걸레인지 구분도 안되는 것을 사용하라고
걸어 둔 모습에 그저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유적지인데..
화장실내의 황당한 모습을 보니
한국사람으로써 정말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을텐데하는 마음까지 들면서 말이죠

;;

어떤가요..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gg 2010.05.19 15:45 신고

    눈앞의 그대로만 가지고 판단하셨으니..전 사진으로만 판단해보지요

    문제의 걸레같은 수건....이걸 쓰라고 걸어둔거야,,라고 보신것 같은데..
    다른 사진으로 판단하건데....아닐껍니다...저렇게 깨끗하게 관리하는 화장실관리자가
    설마 걸레급의 수건을 걸어둔거라고 보기엔...억측이 심하죠..
    그리고 종이타올과 핸드드라이를 동시에 구비한 화장실 보기도 쉽지않죠..
    향기나는 글만 달아 달라고 하신분이 현상을 너무 안좋은쪽으로 보신것 같아요..긍적적으로 보면 달라 보일겁니다

  3. 쌀점방 2010.05.19 15:51 신고

    캬..기가차고 맥이차고...ㅎㅎ..'
    구구절절..사진하나하나..
    잘 찍으셨습니다..추천 꾹

  4. 장하다 2010.05.19 15:57 신고

    수건 걸어 두는 놈 따로 있고
    수건 개걸레 같이 쓰는 놈 따로 있고
    그걸 뭔 특종 잡았다는 둥 요모 조모 사진 찍는 놈 따로 있고
    이왕 할거면 수건 한개 갖다 놓고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하면 얼마나 좋냐

  5. 후후 2010.05.19 16:41 신고

    어떤 사용자가 깨끗한 수건을 걸레로 만들었겠지 설마 저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았는데 수건만 걸레?? 이상하네여;;

    그리고,
    손씻고 꼭 화장지 등등으로 물기를 닦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여
    시간이 살짝만 지나도 손에있는 물기는 마르는데
    그 사이를 못참고 휴지같은거로 손에있는 물기를 닦아서,
    쓰레기 배출에 자원낭비까지 하여야 하는지 그게 의문이네여

  6. ^^;; 2010.05.19 17:05 신고

    김해 허황옥 왕비릉 맞네염^^;; 드라마<김수로> 시작하면 관람객 늘어날 텐데...

  7. 512 2010.05.19 18:13 신고

    예산부족

  8. 솔직히 2010.05.19 18:45 신고

    저게 그렇게 깜짝놀라서 글을 올릴만큼 큰일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은 그래도 나름 깨끗해 보이는데요?

    손 닦는 티슈는 고사하고 화장지도 구비되지 않고 쓰레기통 비우지도 않은..

    지저분한 화장설 정말 많죠..

    불과 한 10년 전에 비하면.. 지하철 화장실마다 휴지 다 있고..

    얼마나 깨끗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땐 유료화장실도 꽤 많았죠..

    화장실 앞에서 십원 이십원씩 돈받았었어요..

  9. 2010.05.19 19:33 신고

    수건 사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군요.

    사용한 사람은 깨끗이 빨아서 널어놔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아마도 문명에서 벗어난 생활을 체험해보라고 걸어 놓은 것 같습니다.

    라고 이해하기엔 병맛이네요.

  10. ㅡㅡ 뭐가 어쩌다고 저런게 2010.05.19 19:55 신고

    정말 어이없군요 ㅡㅡ 그냥 그런거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
    "눈으로 보기에 할말을 잃게만든 황당한 장면" 이라..
    '할말을 잃을 만큼'이라고 쓰이는 게 더 적절하겠고요.
    그에 앞서서 지나치게 오버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는 얄팍한 수작이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저 걸레보다 댁 마음보가 더 더러운 것 같아요.
    라고 하면 좀 말 안되는 소리이긴 하겠지만;; 아무튼 아오 별 것도 아닌 걸로 그래..
    수건 있으면 감지덕지하고 어잌후 고맙습메!! 해야지 ㅡㅡ

  11. koala 2010.05.19 20:10 신고

    별걸 다 탈잡지 말고 그냥 손수건 가지고 다니세요. 그게 지구를 살리는 문화인의 방법입니다.

  12. 내용은 공감하지만 2010.05.19 20:27 신고

    화장실 상태를 보면 관리가 잘 되는것 같습니다 굉장히 깨끗한데 문제는 수건이군요...
    관광지등에서 휴지를 사용하다가 일회용이기에 물자절약때문에 휴지가 사용금지 권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드라이기가 설치되었는데, 이게 고장난것같네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수건을 걸어두신것 같은데.. 사실 수건이 집에있을때나 깨끗하지 공중화장실.. 게다가 관광지라면 더러워지는건 한시간 이내일듯 합니다...
    자원절약을 위해 1회용제품을 사용치 않는건 좋지만, 고장이나 사람이 몰릴때는 유두리있게 사용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핸드드라이기 고장난걸 자주 보게되는걸 보면 기계품질이 그닥좋지 않은가봐요..

  13. zzzz 2010.05.19 20:31 신고

    억지로 트집잡을꺼 없나 눈에 불을 키고 다니는듯.. ㅋㅋ

  14. 꼬무신 2010.05.19 20:36 신고

    공공화장실 상태는 관리자보다 쓰는 시민들 수준에 따라 전적으로 달라지죠..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한데요.
    걸려있는 수건인지 걸레인지가 문제죠.
    쓰라고 걸어둔 건지, 누군가 험하게 쓰다보니 더렵혀졌는지 확인할 수 없으니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구요.
    어쨌든 손씻고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도, 종이로 닦는 것도 자원낭비임에는 틀림없죠.

  15. 장춘득 2010.05.19 21:30 신고

    홍살문이 있는데 대전 동학사와 영월 단종능 이 생각난다. 허나 동학사는 화장실등 주변이 호텔같이 깨끗하다.
    영월 장능 화장실 그림 같은데 확실히 단정을 지을 수 없고... 쩝.

  16. 황당? 2010.05.20 07:28 신고

    저렇게 깨끗한 화장실에 걸레를 걸어놓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뭐 공중화장실이다보니 십중팔구는 관광객들이 더럽혀 놨을테고..

    구두나 신발을 닦아보인다는 댓글이 공감이 팍 가고요.

    굳이 '손'을 닦기 위하여 종이타월과 핸드드라이어를 찾으시다니......

    자원낭비를 생활화하시는건지??

    평소 생활하시면서 어디 트집잡을 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다니시나봅니다.

  17. 손수건이 2010.05.20 08:03 신고

    살 길이다!!!

  18. ... 2010.05.20 09:18 신고

    ....누군가 비양심적인 사람이 더럽게 사용한거 아닐까 하네요.

  19. 걷는다 2010.05.20 09:28 신고

    이건 아니잖니... ;; 깨끗하기 그지 없구만... 난리야..

  20. 화장실이 저렇게 깨끗한데 2010.05.20 09:50 신고

    화장실이 저렇게 깨끗한데 관리 소홀로 보이지는 않구요

    드라이어가 고장나고 타올이 떨어져서 임시로 걸어둔게 더러워진거 같은데

    좀 자극적이 글이네요

    청소하시는 분께 피해가 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 화장실깨끗하고 임시로 걸어놓았을 거라는 글이네요

    글쓴이도 댓글보고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시는게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아름다우니까요^^

  21. Favicon of http://nanuri21.tistory.com BlogIcon 너서미 2010.05.24 09:06 신고

    지저분해 보이는 수건이 옥의 티군요. (과연 용도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래도 화장실이 깨끗하게 되어 있는 것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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