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의 대단한 효능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해주는 덕분에 밤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오늘같이 한.일 축구경기가 하는 날엔 꼬박 밤을 지새우지만요... 축구경기 하기 전에 포스팅 퍼뜩하고 우리선수들 응원해야겠어요...요즘 새벽녘이면 올림픽경기 보느라 출출할때가 많아요.. 그렇다보니 야식을 시켜 먹는 날이 많네요.. 이러면 안되는뎅...ㅜㅜ 그래도 올림픽기간이 얼마되지 않으니 며칠만 더 야식 먹을래요...오늘은 햄버거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런데 늘 그렇듯이 햄버거를 시킨 날엔 콜라가 많이 남아요. 저랑 신랑이랑 콜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셩... 그래서 오늘은 남은 콜라로 변기청소를 했습니다. 축구도 곧 시작할텐데 무슨 야밤에 변기청소냐구요... ㅎ.... 콜라만 붓기만 하면 저절로 되니 사실 청소랄것도 없어요...

보통 변기 청소라고 하면 냄새나는 락스와 세제로 박박 문질러 씻는게 보통입니다. 주부들 화장실 청소하면 머리가 띵하다고 하는데 이게 다 고약한 락스때문입니다. 하얀 타일이나 변기에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락스라 밀폐된 공간에서의 락스사용은 정말 고역이지요..

이제 그렇게 힘들게 청소하지마세요...집에 콜라가 있으면 변기에 부어 주기만해도 완전 깔끔하게 청소가 되니까요...
 
콜라를 변기에 붓고 10분 경과할때까지 기다리세요.....성질 급하게 바로 내리시지 마시공...ㅎ

10분 경과 후 물을 내리면........변기안의 찌든때는 물론 냄새까지 말끔히 제거된답니다. 완전 신기할 정도로 말이죠....

고약한 락스냄새 맡지 않고 달콤한 콜라로 깔끔하게 손하나 대지 않고 변기청소가 된다는 사실....

왜 이렇게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변기 청소가 가능할까...그 이유는 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콜라는 거의 화공약품 수준이라고 하네요...무서버.....ㅡ,ㅡ 미국에선 경찰차에 콜라를 차에 싣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교통 사고가 났을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할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조금전 뉴스보니 우리나라 콜라가 발암물질 의심물질이 미국의 24배라고 하니 이젠 콜라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네요. 미리 뉴스 볼걸......ㅡ,.ㅡ;;;;

그리고 변기청소뿐만 아니라 콜라의 두번째 대단한 효능이 또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녹슨 공구나 못을 새것처럼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창고안에 녹이 슬어 버릴려고 했던 공구들입니다. 그런데 콜라에 담그는 순간......................

대단한 효능이 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녹슨 공구가 콜라와 만나자마자....

뽀글~뽀글.......... 어떻게 되었냐구요?!....

바로 요렇게 변했습니다.. 절대 새공구를 보여 드리는 것이 아님........

콜라에 담궜던 녹슬어서 버리려 했던 공구를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대단하죠.......이런 말하면 좀 그런가요...완전...완전 화공약품 수준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그리고 평소 우리가 즐겨 마시던 콜라엔 통상 커피의 카페인과 비교해 두배의 각성효과로 밤샘시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 그렇다보니 하루종일 너무 많이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의 역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콜라 한잔에는 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공격형 호르몬 분비로 아이들을 산만하고 공격적이게 만든다고 하니 아이들에게도 많이 마시게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여름철이라 시원하게 해서 자주 마시는 탄산음료는 왠만하면 적당히 먹어야 할 듯 해요. 오늘 제 포스팅보고 집에 남은 콜라로 변기청소 다 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앗!...... 축구응원하러 가야겠어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