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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매운 부분을 없애려면 ..

재래시장에서 고추를 구입하다 보면 땡초가 섞여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고추를 구입하기 전에 땡초인지 아닌지에 대해 고추를 파는 분에게 물어 보지만 커서 맵지 않다고 하시지만 먹다보면 완전 입에서 불이 날 지경일때도 있답니다. 예전엔 매운것도 나름대로 잘 먹었는데 요즘엔 매운것이 왜 그리 싫은지 모르겠어요...그래서 요즘엔 왠만하면 마트에서 구분된 고추를 구입한답니다.

 

 여러분은 고추만 보고 매운고추인지 아닌지 구분하실 줄 아시나요? 저도 얼마전에 자세히 알았답니다. 재래시장에서 고추 파시는 분이 가르쳐 주더라구요..구분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매운고추는 길이가 작고 굵고, 고추색깔로 구분할땐 진하면 더 맵구요..꼭지부분이 작으면 맵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추를 눌렀을때 씨앗이 가득 남긴 느낌이라면 맵다고 합니다. 거기다 꼭지부분 바로 밑에 약간 움푹 들어간 것이 맵다네요. 뭐...이렇게 설명해도 외관상으로도 잘 모르겠다는 분은 부러뜨렸을때 매운냄새가 나면 100% 땡초라고 합니다.


 

 

 

그런데 음식점에서 나오는 고추 몇개를 보고 완전히 구분하실 수 있겠어요... 사실 저도 고깃집에 나온 고추가 안 매운고추라길래 먹다가 완전 입에서 불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음식점 종업원도 헷갈려하는 고추 아예 땡초라도 안 맵게 먹는 방법을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추의 매운맛은 고추의 씨가 달려 있는 흰부분(태좌)에서 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매운고추라도 태좌부분을 제거하면 맵지 않습니다. 사실 예전에 고추씨가 많아 맵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거든요...그래서 고추씨만 탈탈 털어제거하고 먹었던 기억이..물론 매운기운은 여전히 남았지요.. 여하튼 고추씨만 제거하는 것이 아닌 고추씨가 달려 있는 태좌부분을 다 제거해 주시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고추씨만 털어도 매운맛이 남아 있음!

 

 

 

조금 밋밋하게 보이지만 태좌를 다 제거해도 고추 본연의 맛은 난답니다. 이제부터 괜히 음식점에서 맛있게 잘 먹다 땡초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고 물만 들이키지 마시구요...ㅋㅋ

 

 

고추의 매운맛은 요렇게 구분되니 참고 하시공~

 

 

하지만 맵지만 좋은 효능도 있다는 사실...매운고추의 씨가 붙어 있는 태좌라는 흰 부분에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어요. 캡사이신은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합니다. 또한 지방을 연소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탁월 합니다. 요즘엔 다이어트 식품으로 땡초의 캡사이신 성분을 먹는 분들이 많다고 하잖아요. ㅎ.. 그런 분들은 속이 좀 따갑겠네요...여하튼 고추를 좋아하지만 땡초를 싫어한다는 분은 음식점에서 고추가 나오면 이제 태좌부분을 제거하고 드시길....... ^^

  1. Favicon of http://ehancnc.tistory.com BlogIcon 이한씨앤씨 2016.04.15 14:33 신고

    꿀팁 감사합니당!!ㅎㅎㅎㅎ 태좌를 제거해야겟네여 ㅎㅎㅎ

  2. Favicon of http://lvjean.tistory.com BlogIcon 두근두근워너B 2016.04.15 18:13 신고

    전 매운걸 완전 좋아해서... 씨하나 놓치지않고 먹는데ㅎㅎ 그래도 간혹 구분하기 쉽지않던데 좋은팁 참고해야겠어요~:)

  3. Favicon of http://wlskslzz.tistory.com BlogIcon 생각' 2016.04.16 00:26 신고

    전 울퉁불퉁한 정도로 맵고 안맵고를 판단해요! 틀릴때도 많지만ㅠㅠㅠ 씨만 제거하면 덜매운지 알았는데 태좌부분까지 제거해야하는군요! 상식하나 배워갑니다~

  4.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16 08:28 신고

    아 그렇군요
    좋은 걸 알아갑니다^^

채소가게에서 말하는 고추의 불편한 진실

그건 바로 고추를 먹을때 끝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그건 고추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채소라 농약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며 고추 끝부분에 모여 든다는 속설때문이었습니다.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음식점에서 고추를 먹을때 자신도 모르게 끝부분을 잘라내고 드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실제 많이 봤구요..



여하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알 수 없는 정보로 인해
고추는 물론 오이, 가지를 먹을때도
자연스럽게 끝부분을
잘라내고 요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 정보가 잘못된 정보라는 사실을
 채소가게 아저씨에게서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잘못된 정보는 누구의 말로 시작된 것인지는
몰라도 그 정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추는 표면 전체에 천연 왁스층이 있어 자체적으로
방어막을 형성해
농약이 잘 스며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농약을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끝부분만 더 많을 수도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고추가 반들반들하게 윤이 나는 그 천연왁스층때문에 말이죠.
물론 고추의 왁스층은 수분 증발을 막을 뿐 아니라
오염물질과 해충을 막는 역활
도 한다네요.




하지만 우리가 평소 염려했었던 농약이 많이 묻은 부분은
고추의 끝부분이 아닌 실질적으론
껍질 쪽의 부분
즉, 음푹 들어간 부분이 고추의 구조상 농약이 고이기 쉽다고 합니다.




거기다
꼭지 부근은 번들한 왁스층이 없어 이 부분 또한 농약이 고이기 쉽다고 하네요.




고로.. 고추의 끝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아닌
꼭 꼭지부분을 먼저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농약을 덜 먹게 되는 일이라고...
실제로도 고추를 재배할때 잔류농약 분석결과 꼭지 부분이
고추의 몸통보다 최소2배에서 5배 정도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추에 묻은 농약이 걱정된다고 해도
물로 씻으면 완전히 사라지거나
 인체에 무해할
정도의 소량이라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앗!
그러고 보니 꽈리고추는 엄청 꼼꼼하게 씻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완전 주름이 장난아니잖아요..
여하튼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맛난 고추끝부분만 지금껏 잘라냈네요.
그쵸~ ^^

다음글..
비빔밥과 칼국수 세트가 단돈 3,500원! 이렇게 착한 가격이...

 

  1. Favicon of http://blogvlog.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3.21 16:34 신고

    우와...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가요!! 꼭지 부분은 자르고 움푹한 부분은 꼭 열심히 씻어서 먹어야겠어요! +_+
    그러고 보니 바나나도 꼭지 부분에는 농약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한 1cm정도는 자르고 먹어야 한다는게 기억나요 ^^
    넘 좋은 사실 읽고 가요 피오나님~! 좋은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3.21 19:20 신고

    아하...글쿤요.ㅎㅎㅎ

    잘 알고 갑니다.

채소 쉽게 다지는 노하우

횟감으로 쓴 생선이 남아 동그랑땡을 만드려고 믹서기를 찾았더니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내일할까하는 마음에 미루려고 하니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질 것만 같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손이 좀 가더라도 채소를 곱게 다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채소를 다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남편이 이러는 것입니다.

 " 대충 다져라 ..손 다칠라.."

헐......

평소 손이 많이 가는건 잘 안하는 편이긴 하지만 갑자기 기분이 다운..
나도 나름대로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몸이라는 생각을 간혹 남편은 그걸 잊는 것 같더군요.
실생활에 요리랑과 조금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갖춘 아짐인데 무시하니 기분이 별로..
하기사 워낙 시켜 먹는 편이 많으니 그럴만도 하긴해요..ㅎㅎ

그래도...
남편이 요리를 잘 하지 않는 절 은근슬쩍 무시하는 듯 해도 나름대로 기본은 있는 뇨자라는 사실...ㅋ
그래서 오늘 준비했슴돠~

# 요리초보자를 위한 채소 다지는 법 #

주방에 들어와 요리를 하려고 칼을 잡은 분이라면 꼭 알아두면 좋은 상식입니다.
자취생이나 남자분도 오늘 눈 크게 뜨고 보시면 요리할때 유용할겁니다.
물론 요리초보 주부님들은 필독하셔야 할거구용...

1. 양파 다지는 노하우.


양파는 먼저 반으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세로로 먼저 칼질을 해 주세요.


되도록 일정하게 칼질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쁘게 다질 수 있어요.


세로로 다 칼질을 하셨으면 반대편 즉, 가로로 칼질을 할텐데요..
먼저 세로로 썰때 한 1cm는 남겨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가로로 칼질할때 고정된 채로 잘 칼질할 수 있어요.

 

가로, 세로로 일정하게 썰면 고운 모양이 나옵니다.

2. 대파 다지는 노하우.



대파를 다질때는 흰부분과 분리해서 다져 주세요.
먼저 대파를 길이로 10cm 정도 자른 뒤 가로 , 세로로 칼집을 넣어 주세요.


가로, 세로로 칼집을 넣으면 십자모양이 됩니다.


그리고 난 뒤 대파를 칼로 다지면 곱게 모양이 나옵니다.

 

이 방법은 짧은 시간에 빨리 곱게 다지는 노하우이기도 하구요.
대파 자체에 진득한 물이 나오는 것을 빨리 차단해 엉망진창으로 다져지는 것을 방지한답니다.

3. 당근 다지는 노하우.


당근은 굵고 딱딱하기때문에 다질때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이럴땐 반으로 먼저 자른 뒤...


세로로 세워 얇게 썰어 주세요.
너무 얇게는 말고 1cm 조금 안되게 ...전 동그랑땡용이라 잘게 다졌습니다.
보통 볶음밥 용이면 1~2cm 정도..


세로로 얇게 다 썰었으면 일렬로 눕혀 채 썰듯이 썰어 주세요.


채 썬 모양이 나오면 이젠 한번 더 썰어 곱게 다지면 됩니다.


대부분 당근은 어슷썰기로 해서 채를 써는 분들이 많은데 ..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세로로 세워서 썰면 훨씬 채 썰기도 좋고..
곱고 이쁘게 다지기도 좋아요...

4. 고추 다지는 노하우.


고추는 울퉁불퉁한 것들이 많아 정말 다지기 힘들어요.
하지만 방법만 알면 이것도 쉽게 이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먼저 고추를 반으로 먼저 포 뜨듯이 썰어주세요.


그리고 고추안에 들어 있는 씨를 손으로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난 뒤 고추를 속이 보이게 눕혀서 칼로 채 썰어 주세요.
채 썰때 미끈한 부분으로 썰면 자칫 칼이 미끄러져 손을 다칠 수 있으니 꼭 뒤집어셩..
채 썬 후엔 위에서 본 당근 다지는 방법처럼 썰어 주시면 곱게 다져진답니다.
이 방법은 알록달록 피망을 다질때도 사용하면 수월하게 다질 수 있어요.

 

짜잔... 동그랑땡을 만드려고 채소를 일일이 곱게 다졌습니다.
어때요... 정말 손으로 했다고 하기엔 너무 이쁘죠...ㅎㅎ
방법만 알면 너무도 쉬운 채소 다지기니 요리하실때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



  1. Favicon of http://freeover.tistory.com BlogIcon FreeOver™ 2013.03.09 14:18 신고

    다른거 다 할 줄 아는데 당근은 힘들더라구여 ㅎ 딱딱해서

  2. Favicon of http://standardchartered-goodstory.com/ BlogIcon goodstory 2013.03.13 15:15 신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스팅 잘 보고가요~!

  3. 진서맘 2014.03.24 10:54 신고

    다지기는 잘되지않았었는데 정보감사합니다

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시작된 푹푹 찌는 폭염속에서 정말 과일과 채소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음식점에서 평소에 주던 채소를 가격이 바싸다는 이유로 적게 줄 수도 없지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 정말 남는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조만간 가격안정에 경제도 좀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상추와 깻잎에 비해 고추값이 조금 안정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에는 30도가 훌쩍 넘는 날이 계속되어 솔직히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마트보다 많이 싸면 힘들어도 가겠지만 이거 원... 마트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가격이 저렴한 채소도 있어 요즘엔 냉방기 빵빵 나오는 마트에서 장을 보곤 합니다. 거기다 박스로 구입을 많이 하는 우리는 혹시나 박스를 개봉했을때 상한 부분이 발견되면 환불이나 교환이 쉽게 가능하기때문에 솔직히그런 편리함에서도 마트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래시장일 경우 박스안의 내용물이 상하더라도 좋은 말로 환불은 커녕 교환도 쉽지 안잖아요..여하튼 재래시장도 서비스 부분에 조금 더 신경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에공 ..날이 무더워서 그런지 오늘의 주제와 조금 거리가 먼 이야기를 너무 길게 했네요...죄송.......그럼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내용을 말씀드릴께요..마트에 가면 소포장으로 채소를 포장한 것들도 많지만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코너 즉 대용량코너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 주로 이곳을 우린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더군요. '왜'마트에선 재래시장과 달리 각종 채소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할까? '란 의문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하나 하나 파헤져 봤습니다. ㅎ...

우린 보통 깻잎이나 상추는 박스로 구입하고 풋고추나 청양고추는 비닐포장으로 별도 구입합니다. 횟집이다 보니 상추나 깻잎이 많이 나가서 그렇게 구입하지요. 음...그럼 왜 마트에선 채소를 오랫동안 보관 가능할까....에 대해 그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첫번째..비닐에 담긴 고추입니다. 비닐에 담긴 고추를 자세히 보면 비닐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게 만든 비밀이지요.

보통 채소코너는 온도가 다른 곳보다 좀 더 낮게 온도를 낮춰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비닐안에 넣으면 쉽게 수분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추는 물기가 있으면 쉽게 물러지는 경우가 있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곳곳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그래서 며칠동안 판매대에 놓아 두어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두번째..깻잎을 박스를 구입하다보니 안의 포장은 비닐로 꽁꽁 싸매어져 있더군요. 제 생각엔 깻잎은 쉽게 잘 마르기때문에 공기구멍이 있음 말라서 빨리 변색이 되어 오랫동안 보관하기 힘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때요..완전 꽁꽁 싸매어 놓았죠.... 안을 들여다 볼까요......

이런 상태로 냉장보관이라 그런지 온도차때문에 적당하게 물기가 생겨 더 싱싱하게 보관이 되네요..


역시나 하나 하나 다 싱싱함 그자체입니다. 아참...여기서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자면 .... 깻잎을 사가지고 오셨으면 바로 물에 담궈 일정시간(30분)이 지나면 깨끗이 씻어 냉장고에 넣기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한 다음 보관하셔야 가정이나 음시점에서도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떼고 보관하셔야 하구요...


보관하는 방법은 깻잎과 마찬가지로 물기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락앤락통에 소쿠리를 깔고 그 위에 고추를 차곡차곡 올려 주세요.

바로 요렇게....이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10일 넘게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입맛없을때 고추에 된장 꾹 찍어서 먹으면 와~따 잖아요.....ㅎㅎ 마지막으로 상추는 어떻게 포장되었을까......

상추는 다른 채소에 비하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포장된 상태더군요.... 박스안에 있던 상추는 비닐에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깻잎과 달리 상추도 고추처럼 비닐에 구멍이 나 있더군요...채소가 숨쉬는 구멍.......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나 있습니다. 거기다 상추 중간에 신문지를 넣어 두었더군요...

신문지는 습기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데 상추에서도 예외는 아닌 듯...ㅎ...냉장보관 오래하면 자연적으로 물기가 생기거든요.. 조금 특이하다면 깻잎과 달리 비닐에 구멍이 나 있는 점과 상추 중간에 신문지를 깔아 둔 것이지요.

채소마다 보관하는 방법도 정말 다르죠..... 무엇보다도 이렇게 포장되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보관하는가 봅니다. 물론 무더운 여름철엔 온도도 중요하니 마트처럼 냉장보관위주로 보관하니 재래시장과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지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람도 힘든데 채소라고 예외일 순 없나 봅니다. 폭염때문에 농작물 피해도 많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여하튼 힘들게 농사 지은거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무더운 여름철 힘냅시당..^^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yotostory BlogIcon meryamun 2012.07.26 06:30 신고

    꼭 가두는 것이 방법은 아니네요.
    조그만 구멍이 오래 보관하는 노하우였네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ww362 BlogIcon 이대나온여자 2012.07.26 10:26 신고

      그러게요
      난 저 마트에서 저런 구멍난
      봉투 볼때마다
      왜 이렇게 봉투에 구멍을 내놨다 했네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2.07.26 06:55 신고

    넘 덥죠? 장사는 잘되시는지 ㅎㅎ
    신선하게 먹으려면 그만큼 부지런해야되는군요.
    건강하세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rkfka27 BlogIcon 가람양 2012.07.26 07:16 신고

    음..
    마트에서 야채를 보관하는게 그냥 두는 것이 아니군요..
    잘 관찮하고 생활에서 사용하면 좋겠어요.

  4. 윤중 2012.07.26 07:19 신고

    오호~~
    아주 중요한 생활의 지혜...
    모르면 바보가되겠지요^^
    오늘은 더욱 덥다고합니다
    몸 관리 잘하시구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ww362 BlogIcon 미인대회출신 2012.07.26 10:25 신고

    우와~
    정말 생활의 지혜네요
    역시 사람은 머를 써야 ㅎㅎ
    좋은 정보 감쏴~

  6. 레인비치 2012.07.26 18:03 신고

    보관을 잘하시는군요...상추 같은 경우 저 포말린 상추가 오래 가긴 하나 맛이 많이 떨어지죠 꽃상추나 포찹보담
    가격도 많이 차이 나죠.. 깻잎이나 고추 보관법은 훌륭하시네요 상추는 구입 즉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 하시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하다가 쓸때 꺼내서 물에 담겨놓으면 더 좋더라고요...

  7. 채소 2012.07.26 19:37 신고

    대형마트 채소야 대량구입해서 보존액에 푹 담궈둿다가 진열하니
    당연히 싱싱해보이지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7.26 21:08 신고

    정말 좋은 방법인데요~
    잘 배우고 갑니다.
    피오나님!

  9.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07.26 22:56 신고

    마트에서 사온거는 금방 물러지기가 쉬운데, 지혜로운 방법이네요. ^^

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횟집을 하고 나서는 예전과 참 많이 다른 제 모습에 가끔은 놀랍기도 합니다. 사실 남편은 당연한 일이라는 말을 하지만 잘 아낄 줄 모르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던 예전의 제 모습에 비하면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마트에서 편하게 장을 보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제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제가 봐도 알뜰한 모습 그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절 바뀌게 한건 아마도 가게를 직접 운영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두배 세배로 느끼고 있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예전엔 참 철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천만다행이지요..남자들 밖에서 돈을 얼마나 힘들게 버는지 이제라도 많이 알게되어 더 알뜰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모습에 울 남편 말을 하지 않지만 대단한 발전이라는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에공... 갑자기 제 넋두리를 내 뱉고 있었네요. 오늘 제가 하고자하는 포스팅은 바로 채소를 상하지 않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비법입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유익한 정보라고 감히 먼저 말하고 글을 올립니다.. 물론 주부들도 알아두면 아무리 많은 채소라도 절대 버리는 것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을겁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상추나 깻잎은 박스로 다른 채소들은 다발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혹 조금씩 담아 팔기도 하지만 다발이 가격대비 훨씬 싸기때문에 장사를 하는 우리로썬 늘 다발로 사 가지고 온답니다. 평소 한다발에 4~5,000원하는 방아잎이 여름이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내려 한다발에 2,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아참 한다발은 1키로의 양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장마철이 되면 채소값도 급등하고 거기다 횟집이다 보니 방아잎을 많이 사용해 우린 너무 싼 가격에 5다발을 사 가지고 왔지요. 남들이 보면 '날도 더운데 저걸 다 어떡하려고 그렇게 많이 사갈까?!' 라고 하지만 우린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절대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5다발을 지금 샀어도 절대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사용할테니까요..물론 처음 구매했을때처럼 싱싱한 채로 말입니다. 그럼 그 많은 방아잎을 어떻게 보관하길래 오랫동안 싱싱한 채로 사용가능했었는지 한번 보시길요..

제일먼저 방아잎을 물에 깨끗이 씻어 채에 받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난 뒤엔 방아잎을 요리하기 좋게 썰어 주시길...우린 이만한 크기로 사용하니 잘게 썰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 놓은 지퍼백안에 넣습니다. 지퍼백은 작은 것으로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그래야 사용할때 편리하니까요.

지퍼백에 가득찰 정도로 담았다면 지퍼를 닫아 주세요.......단...마지막은 닫지 마시공....

지퍼백을 바로 다 닫지 않는 이유는 제가 오늘 설명할 싱싱함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는 비법이랍니다. 눈 크게 뜨시고 잘 보시길요...

지퍼백을 조금 남겨 두었다면 아래 사진처럼 채소를 넣은 지퍼백을 눕혀 손으로 살살 눌린 뒤 지퍼백안의 공기를 다 빼주세요.

지퍼백안의 공기가 다 빠지면 이렇듯 지퍼백의 모양은 쪼글쪼글해진답니다.

공기가 다 빠졌다고 느낄때 지퍼백을 완전히 다 닫아 주세요..그럼 끝! 어때요..생각보다 쉽죠. 보통 채소를 일회용백이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다 보면 며칠 지나지도 않아 안의 내용물이 섞거나 물러저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요. 저도 예전엔 그랬답니다. 아무리 싱싱한 채소라도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어도 잘 물러저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원리만 알면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다는 것을 터득하면서 이젠 아무리 많은 채소라도 절대 버리는 일이 없이 다 사용한답니다. 채소를 보관하는 지퍼백에 공기만 제거했을 뿐인데 그 비법을 몰랐던거죠...

이젠 이런 식으로 사용할 만큼 냉동실과 냉장고에 구분 보관하면서 알뜰하게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방아잎 뿐만 아니라 고추,마늘,양파등 각종 채소도 해당되니 꼭 이런 식으로 보관하세요. 아무리 많아도 절대 버리는 채소가 없어 재래시장에서 싼 가격에 많은 채소를 사 와도 다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보관해 보시고 한달 식료비로 채소값을 비교해보면 완전 많이 절약된답니다. 저같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은 여름철 아무리 채소값이 비싸도 절대 버리는 것이 없어 더 많이 절약될겁니다. 재래시장에서 채소를 사면 다듬기 귀찮아서 사기 싫었다구요..요즘엔 재래시장에서도 대부분 다 다듬어서 나오기때문에 그런 걱정하지 마시길요..이번주는 남부지방이 장마권에 들어선다고 합니다. 장마철 채소값이 급등하기 전에 미리 알뜰하게 구매하시어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장마가 끝날때까지 채소 걱정없이 생활하세요...아셨죵..^^
 
  1. Favicon of http://cen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 2012.06.25 06:27 신고

    생활의지혜가 가득담긴 아이디어를 창출하셨네요.
    잘 배워가겠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2.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12.06.25 06:45 신고

    오홍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정말 공기만 빼 줬을 뿐인데!~~~~~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3.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2.06.25 07:00 신고

    신선한 야채일수록 그렇게 보관하면 오래가더군요
    한 주 행복하세요. 사업도 번창하시구요

  4.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2.06.25 08:16 신고

    생활의 지혜가 아주 돋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06.25 08:56 신고

    빨대를 하나 꽂아서 흡~~~~~~~~~~~~~~하면 쪽 들어가죠.ㅎㅎ
    잘 보관해서 알뜰 살뜰 사용 할 수 있을듯 합니다.

  6. 윤중 2012.06.25 09:21 신고

    알고나면 아주 편리한 생활의 지혜
    오늘도 한수 배우고갑니다

  7. 소나무 2012.06.25 10:48 신고

    채소를 냉동실에 넣어도 괜찮은가요??
    완두콩은 냉동해봤는데...

    • 오호라 2012.06.25 13:43 신고

      데쳐서 넣으면 됩니다. 물기를 충분히 머금을수있게해서요~

  8. 체루빔 2012.06.25 11:55 신고

    완전 간편하면서
    기억에 오래 오래~~
    단비 내리는 날 되세요!

  9. 별것도 아닌 내용을 2012.06.25 12:32 신고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시네요. 다음에는 그냥 짧게 핵심적으로 포스팅 하시길

  10. 헐~ 2012.06.25 14:24 신고

    위에 분...걍 지나가던지...
    정말 4가지 없으시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저런 ㅉㅈㅇ한테 맘쓰지 마세여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12.06.25 14:37 신고

    와우!~~~~
    대단한 지혜로움이 숨어 있군요
    좋은 정보 안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12. 궁금한 데니스 2012.06.26 02:31 신고

    물기는 완전 제거해야 하나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6.26 02:36 신고

      왠만하면 다 제거하는게 좋아요..물론 삶은 채소도 물기를 꽉짜고 보관하세요.^^

  13. Favicon of http://wbona.tistory.com BlogIcon NOT FOUND 2012.06.27 01:58 신고

    이렇게 간단한 비법을 몰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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