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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부산여자대학교 주최 바리스타 경연대회

며칠전 문자로 부산벡스코에서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시간을 내어 다녀 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많은 분들이 부산벡스코를 방문하셨더군요. 작년에도 열려 방문을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신 것 같기도 했어요. 그런데 부산벡스코에 설치된 다양한 나라의 관광전을 보니 작년과 그렇게 많이 변화된 것이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 즉,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가 열려 그 모습에 흠뻑 취해 재미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바리스타 경연대회는 준비과정과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바리스타 경연대회는 한 대학교에서 주최를 했고 경연대회는 바리스타를 공부하는 학생들이었어요. 학생이지만 전문 바리스타분들 못지 않은 침착함과 동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으며 바리스타 경연대회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리스타준비과정

바리스타카푸치노 만드는 과정

바리스타우유스티밍 과정

바리스타라떼하트 하는 과정

카푸치노카푸치노 완성

 

부산국제관광전을 보러 오신 분들은 잘 보기 힘든 학생들의 바리스타 경연대회를 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커피에 관심을 가지는 한 사람으로써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열린 바리스타 경연대회 모습이 새삼 멋져 보이기도 했어요.

 

바리스타부산국제 관광전에 참여한 학생들

↘여행자들의 축제 한마당 부산국제관광전 현장 속으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본 오키나와 전통춤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본 필리핀 전통무용

 

  1. Favicon of http://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9.13 22:47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오늘 상가건물에 위치한 빈가게 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상가건물에 작년부터 치킨집을 하던 가게가 비어 있다보니 가끔
이곳에서
학생들이 심심찮게 담배를 피우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게 바로 옆이라 밤 늦은 시간에 학생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는 모습에
예전에 남편이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한마디했었지만 여전히 밤늦은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

남편에겐 말은 안했지만 전 솔직히 불량스러운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도 마음이 안 놓였답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 이곳을 지나는 한 아주머니가 학생들에게 큰소리로 야단을 치는 듯했습니다.

' 무슨 소리지?!..'

조금 궁금한 마음이 들었지만 바쁘게 일하느라 선뜻 밖에 나가지 못했지요.
하지만 목소리가 워낙 큰 아주머니 말이 가게안에 다 듣길 정도였습니다.

" 학생들이 매일 여기서 담배를 피웠나? "
" 학생이 와요(왜요)? 내 돈 주고 담배피는데 왜 그러는데요? 네에? "
" 뭐라고...말버릇봐라..어른한테.. "
" 여긴 우리 아지트거든요..근데 왜요..담배 피는데 뭐 보태준거 있어요.."
" 담배를 폈으면 잘 버려야지..바로 옆에 쓰레기통 안 보이나?"
" .......... "

아줌마의 한마디에 갑자기 조용해진 분위기...
하지만 잘못된 행동에 뉘우치는 모습이 아닌..
담배를 핀다고 야단을 칠 줄 알았더니 담배꽁초 제대로 버리라는 아줌마의 말에

모두들 어이없다는 듯 쳐다 보며 자기네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것이었습니다.
열을 내며 이야기하는 아주머니..
이 모습에 빈정대는 학생들..
나도 모르게 학생들이 빈정대며 잘못을 못 느끼는 행동에 화가 나더군요.
사실 우리가게 바로 옆 빈가게라 간혹 출근할때마다 보는 지저분한
담배꽁초때문에 신경이 쓰였었거든요.

하지만 이곳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들은 그 누구의 말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남편도 학생들에게 한마디하며 타이르기도 하고 야단도 쳤고..
주변 어르신들도 마찬가지..
거기다 상가건물에 있는 분들도 한마디씩 했지만 학생들의 행동은 여전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젠 담배를 핀다고 야단치는 분들 보다는 제발 아무곳에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라는 말
로 바꼈던 것입니다.
여하튼 어른들의 말은 아예 들을려고 하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에 그저 씁쓸하더군요.
뭐..오늘처럼 야단을 치는 아주머니에게 오히려 빈정대는 행동을 하는 학생들은
그저 할말을 잃게 만드는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어떡하다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할 수록 학생들의 행동에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p.s] 
요즘에는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피면서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조금 움찔할때도 있지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별 말을 하지 않는데도 왜 그렇게 그런 모습이 무섭게 느껴지는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폭력(집단폭력)사건들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오늘은 용감하다고 해야하는지 아님 대단하다고 해야하는지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한 아주머니를 보게 되었지만 학생들의 눈엔 그저 아무렇지 않게 보
였나 봅니다.
점점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씁쓸해졌습니다.
제 학창시절때만해도 이러진 않았는데..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하고 실감한 하루입니다.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3.09 05:32 신고

    요즘 아이들 무서워요.
    따끔하게 야단하는 어른도 없는데...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2.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3.09 06:59 신고

    커면서 호기심에 담배 한두번 안피워본 남자분은 그리 없을 것입니다.ㅎㅎ
    그런데 그 당시는 어른들이 볼까봐 진짜 숨어서 조마조마하며 피우고 얼렁 도망가고 했는데...
    요즘 세태가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주머니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Favicon of http://cen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 2012.03.09 07:09 신고

    어쩌면 우리들 모두의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기성세대부모들이 잘못 가르친 탓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생각하는 꼴찌 2012.03.09 07:19 신고

    아파트 복도에도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어서 걱정입니다.
    청소년 흡연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지만, 아무데나 꽁초를 버리고
    심지어 어른들한테 대드는 녀석들은 혼을 내야하는데,
    요즘 고등학생들 폭력 정도가 도를 넘는 수준이니.
    녀석들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5. 2012.03.09 07:54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3.09 07:55 신고

    참...요즘 아이들 이것이 너무 문제입니다.
    아이들을 저렇게 만들어버린 것은 어른들인데, 어른들은 꺠닫지 못하고 있지요.
    하물며 그 잘못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으니…

  7. Favicon of http://armynuri.tistory.com/ BlogIcon 아미누리 2012.03.09 09:32 신고

    요즘은 길거리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는 학생들도 있더군요..
    참..하루가 멀다하고 청소년문제에 관한 기사가 뜨는 걸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8. Favicon of http://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11:48 신고

    학생들이 담배를 필 수도 있다... 는건 저도 저 아줌마와 같은생각입니다.
    빨리 피우고 빨리 세상 뜨던 말던 본인들 맘이니 뭐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진짜 얘들은 담배를 펴도 왜 그렇게 지저분하게 피우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한 서너명만 담배 피우고 가도 그 아래가 침으로 강물이 흐르듯이 엄청나요.
    꽁초도 그냥 아무데나 버리고....

    시청 민원실에 민원이 해결책으로 보여집니다. ^^


 


볼일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정말 놀라운 싸움을 보았기때문이지요.
저녁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가면 갈 수록 내리는 사람보다는 타는 사람들이
많아 버스안은 순식간에 만원버스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난 버스를 탈때 자리가 있어서 편안히 앉아서 가게 되었답니다.


버스안은..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
낮에 저처럼 볼일을 보고 들어가는 사람..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옷차림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사람들의 옷차림은 두툼한 모습이었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만원버스안은 순식간에 온도가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 버스안에 히터까지 틀어 정말 온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굽굽한 냄새에...

' 좀 덥네..'

창문을 조금 열고 환기를 몇 분 시켰습니다.
그래도 주위는 사람들의 열기로 인해 후끈~,
남포동에서 집까지 갈려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마음편히
쉬면서 갈려고 눈을 감았습니다.

몇 분이나 지났을까!
갑자기 뒷좌석 부근에서 한 아주머니의 고함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 뭐.. 이런게 다 있노!..어.."

갑자기 주위는 아주머니의 소리에 정적이 감돌았습니다.
그 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아주머니는 핏대를 올리는 목소리로 마구 욕을 퍼 부었습니다.

" 어디서 버르장버리없는 행동이고.. 가쓰나 참 못 됐네....."

그때 갑자기 한 여학생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아줌마.. 왜  욕하고 그래요..네에!.."
" 이 XXX 어디서 어른한테 눈 똑바로하고 대드노..못때 X 먹었네.."
" 뭔데..치!.."

그 여학생은 비꼬는 듯한 목소리로 한마디 하더니 창가쪽으로 얼굴을 돌렸습니다.

' 저 사람들 왜 저러노..'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몰라도 뭔가 심각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혼자서 중얼거리더니 창문을 세게 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전에 아주머니랑 말씨름을 하던 여학생이..

" 아이~씨..."

라고 하더니 열린 창문을 ' 쾅!' 소리를 내며 닫더군요.

' 헉!.. 뭐고..저 사람들..'

이제사 분위기를 보니 사태파악이 되었습니다.
학생이 혼자서 하는 말 ( 아이~씨) 라고 하면서 창문을 닫으니
아주머니 완전 이성을 잃은 모습으로 갑자기 여학생의 뺨을 때렸습니다.

" 쨕! "

허걱!

" 어른한테 어디 욕하노.. 어디서 배운 버르장버리고..어~!.."

버스안은 완전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뺨을 맞은 학생 그 자리에 앉아서 아주머니를 똑바로 보고 하는말..

" 이 아줌마..미쳤나.. 어디서 손찌검이고.. 왜 때리고 난리고.."

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 더 가관이네요. 학생의 긴머리를 움켜 지더니 ..

" 뭐..이런 XXX 가 다 있노.. 어른한테 어 .."

상황이 심각한 것을 직감한 주위에 계신 분들 싸움을 말렸습니다.

" 아줌마.. 아무리 학생이 잘못해도 손찌검은 너무 했다.."

한 할머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
모두들 아주머니의 행동에 어이없다는 눈빛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아주머니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 못하고
오히려 학생이 잘못했다고 다그치더군요.

" 아니..내가 몸에 열이 많이 나서 창문을 좀 열어 놨는데..
  이 학생이 문을 닫아 확 닫잖아요..
  그래서 다시 창문을 열었더니..
  '아이~씨'하며 창문을 닫는데 기분 안 나쁘겠습니까!"

조금전에 뺨을 맞은 학생 눈을 부릅 뜨며..

" 아줌마가 뭔데 때리고 XX 이야.." 

아주머니도 대단했지만 학생도 가관이었습니다.

" 아줌마 ..
  그래도 남의 집 아이의 뺨을 때리는 것 잘못이다 그라믄 안되지.." 

옆에 있던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 학생이 잘못했구만..어디서 어른한테 대드노.. 못됐네.."

갑자기 주위는 아줌마의 잘못이다 학생의 잘못이다로 팽팽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그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한 아저씨..

" 학생..어른한테 그러면 쓰나.. 아줌마한테 사과해.."

학생은 자신의 잘못 보다는 맞은것에 대한 분함때문인지 눈물을 흘리며
아저씨께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제가 문을 조금만 열었으면 이해합니다.. 문을 활짝 열길래
  추워서 닫았는데..  그게 잘못입니까 아저씨 네에?!.."

학생을 보니..
학생의 귀에는 이어폰이 꽂혀 있었고 음악을 듣다
아주머니의 문을 좀 열겠다는 양해의 말을 듣지 못하고 추워서 문을 닫은 것 같았습니다.
요즘 학생들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다니잖아요.
아무래도 음악에 심취해 있다..
추워서 문을 닫은게 맞다고 결론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 이 XXX 가 어디서 말대꾸고,, 참 못됐네.너거 부모가 그리 가르치더나.."

아주머니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 못하고 계속 욕이 섞인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상황을 보고 있노라니 사실 전 아주머니의 잘못이 크다는 생각이
더 들어서 아주머니의 그런 행동과 말투에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주위 동향을 보니 30 : 70 으로 아주머니쪽으로 기우는 듯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사회가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아직도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어른들에게는 무조건 공경해야 한다는 것..
어른에게 대든다는건 상상도 안되는 나라..
버스안에는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이 많다보니
당연히 아주머니의 편을 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엉겹결에 뺨을 맞은 학생도 그런 것을 느꼈는지..
아주머니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다음정류소에 내렸습니다.
물론 그 학생 그냥 조용히 내리진 않았죠..

" 아줌마 ..오늘 운 좋은 줄 아세요..네에!..
  다음에 보면 가만 안둘겁니다."

헉~!
학생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학생이 버스에서 내리자 주위사람들은 아주머니를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조금전의 아주머니편을 드는 분도 학생이 내리고 나니..

" 아줌마..아까 학생 때린거는 너무 했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준 아주머니..
아무말도 않았습니다.
아주머니가 입을 봉하자 그제서야 버스안은 다시 평온해졌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예전같지 않다는..
맞습니다.
제 학창시절만해도 어른들이 아무리 잘못된 말로 억지를 쓴다해도..
무조건.." 네.." 하며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사실 그 시절에는 어른한테 대 든다는 자체를 상상도 못했지요.
오늘 한 학생의 행동으로 보아 자신의 생각을 똑바로 전달하고,
어른들의 잘못된 점을 바로 지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그 학생의 행동도 잘 한것이 없지요.
조금만 언행을 조심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더라면
오늘같이 그런 황당한 일은 없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도 남의 귀한 자식을 그렇게 때린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체벌하면 문제가 생기는 추세인데..
그런 엄청난 행동을 하셨으니.. 솔직히 황당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황당한 일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사회는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을..
왠지 그 모습을 생각하니 씁쓸하고 삭막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11.12.02 05:47 신고

    아무리 그래두... 때리는건 아닌거같은데...

    아주머님 잘못도 크네요 ㅠ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amaworld BlogIcon 왕비마마 2011.12.02 05:52 신고

    서로 상대를 조금씩만 더 생각했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었을 일일텐데~
    아주머니도 문을 살짝만 열어놓고 학생도 아주머니께 먼저 춥다는 이야기를 하기만했어도
    이렇게 까지 심각하게 되진 않았을텐데말예요...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아이의 뺨을 때린 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주머니가 심했네요
    남의 아이를 그리 쉽게 때릴 수 있다는 건
    자신의 아이에게도 폭력을 가한다는 이야기는 아닌지
    거기까지 괜히 걱정이 되니 말입니다...
    버릇없는 학생도 아이를 때린 아주머니도
    분명 집에가는 길에는 흥분이 가라앉은 후에는
    서로 반성하는 마음이 좀 들었으면 좋겠네요~

    울 피오나님~
    따뜻~한 금욜 보내셔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niriming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12.02 06:26 신고

    읽으면서 제 가슴이 다 벌렁벌렁하네요;;;;
    학생도 그렇고...아줌마도 그렇고...무섭습니다.
    특히 그 아주머니는 자기 화를 제어를 못하시나보네요...그렇게 폭력을 행사하다니요;;;;;
    잘잘못을 떠나서....함부로 그리 손찌검을 하면 안되는건데요;;;;;;
    지혜로운 대처라는게....그런 상황에서는 잘 안나오나봅니다....에효;;;

  4. 세리수 2011.12.02 06:53 신고

    에이구~~안타까운 장면이네요.....

  5. 2011.12.02 08:10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1.12.02 08:10 신고

    한 발짝만 뒤로 물러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7. 벼리 2011.12.02 08:16 신고

    에효, 요즘 세상에 남의 애를 때리다니요,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말로 가르쳐야하고 어른한테도 좀 더 공손하게...
    요즘 이런거 안통하는 세상 아닌가요?

  8. Favicon of http://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11.12.02 10:14 신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것은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번 만 더 신중하게 생각했다면 서로 싸울 일도 없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피오나님...*^*

  9.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1.12.02 16:35 신고

    다급한 성격,
    욱~하는 마음... 그걸 좀 누르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무리 학생이 그랬다해도 손찌검까지 하면서 가르치려 들면 먹히지 않죠.

  10.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12.02 17:43 신고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좀 좋은 말로 했으면 별 문제 없을 것을 안타깝네요.
    아이도 그렇지만 어른도 그런식으로 아이를 모욕주고 때로 욕하면 안되죠.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damotoli BlogIcon 바람흔적 2011.12.02 22:52 신고

    말 !!!
    언제나 잘못쓰면 쓰레기 같고
    좋게 쓰면 인격이 돋보이니
    참 묘한 곳이죠?
    12월에도 늘 좋은일 많으시길.....

  12. BlogIcon 이런쌍년이 2012.02.25 17:15 신고

    그썅년 아줌씨 잡었다가 창,녀,촌에다 팔라부렴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사람..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
약속이 있어 나가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버스안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복잡한 버스안이었지만..
다행히 몇코스 가다 보니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앗~싸!..ㅎㅎ

전 기분좋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원버스안에서의 자리 차지는 정말 기분이 좋지요.
40대가 되고 보니 부끄럼없는 아줌마기질이 저도 모르게 나오네요.

몇코스를 갔을까!..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4명과 여학생 1명이 제 옆에 섰습니다.
제 바로 옆에 있는 한 학생은 전화기로 게임을 하는지 음량을 높여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지 신경도 안쓰고..

띠리~띠리~

소리를 내며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었고,
남학생 2 명은 학생답지 않은 노름(화투)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큰소리로 이야길 하더군요.
제가 아는 단어로는 장땡!, 피박, 설사..등 일반적인 화투용어인데..
그 용어에 욕을 더해서 말하는 것이 조금은 듣기에 좀 그랬습니다.
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가 욕에서 욕으로 끝나는
정말 황당한 대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입에도 담지 못할 그런 용어..
한마디로 설명이 좀 안되지만 듣는 순간 민망할 정도였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나이가 50대로 보이는 아저씨는
학생들의 얼굴을 힐끗힐끗 보며 별로 좋게 보질 않았지요.
뭐..요즘 남학생들 보통 욕을 하며 대화하는게 일상으로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는 버스안에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욕을 하며
서로 대화하는 것에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지요.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은 서로 사귀는지 귀에다 속닥~ 속닥~ .
스킨쉽을 해가며 대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스킨쉽을 하면서 이야길 하다 전화소리가 울렸습니다.
갑자기 남학생 전화기를 보더니 ..
전화를 받지 않고 인상만 쓰더군요.

" 누군데.. 전화 안받노.."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물었습니다.

" 아이~씨.. 우리 엄마..."
" 받아라..전화소리 시끄럽다.."

남학생은 요란스럽게 울리는 전화소리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 여보세요.. 와?.. 몰라..XX놈 때문에 늦게 마쳤다 아이가..
 짜증나게.. 알았다.. 그래..아이~씨 몰라!.."

남학생은 전화로 이야기하는 내용은 간단한 욕으로 시작해서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아이~씨란 욕을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 뭐라던데..너거 엄마.."
" 선생때문에 늦게 마치고 친구하고 잠깐 어디 간다 했더니..
 일찍 들어 오라고 하길래.. 몰라하고 끊었다.X바 짜증나.."

남학생의 전화내용을 들으니 가관이었습니다.
힘들게 돈 벌어서 교육시켜 놨더니 부모에게 하는 말마다 욕을 섞여서 하고..
정말 할말을 잃게 하는 대화내용이었습니다.

" X바 너거 엄마는 맨날 니보고 빨리 들어오라하고.. 뭔데..짱나!.."

허걱~!..

남학생은 그렇다쳐도 여학생의 입에서 나오는 욕이 섞인 대화는
남학생 못지않게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의 욕 섞인 대화를 들으며 가고 있는데..
제 옆에 있던 남학생이 한마디 합니다.

" X바 졸라 다리 아파 죽겠네..으~"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전 솔직히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그때..
따르릉~.

" 여보세요..응..다왔다..어.."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 다 와 간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답니다.
그런데  제 이야기를 들은 남학생하는말..

" 다리 아파서 내가 앉을끼다..ㅎㅎ"
" XX놈아.. 내가 앉을꺼다.."

서로 욕을 하며 하는 대화를 들으니 빨리 내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욕을 밥 먹듯이 한다는 소리를 많이 이야길 들었어도
이렇게 직접 제 앞에서 하는 것은 처음 들은지라 정말 황당했습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자기네들끼리
욕을 하든 뭘하든 신경 안쓰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하는 욕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욕이 섞인 말을 심심찮게 하고..
정말 어이상실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욕..
너무 심하지 않나요..!
며칠전 버스에서 말을 함부로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답니다.

 " 학생님들 제발 공공장소에서는 욕 좀 자제하시면 안될까요..네에! "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11.24 05:50 신고

    워낙 욕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라...
    바른말 고운말을 쓰자는 캠페인까지 벌입니다.
    그래도....영~~
    큰일입니다. 쩝~

  2. 2011.11.24 06:1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5 02:13 신고

      맞습니다.
      조금은 언어순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2011.11.24 06:28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iss10521201/1081001 BlogIcon 알콩이 2011.11.24 06:41 신고

    정말 문제에요.
    집앞에 엄청 큰 입시 학원이 있어서 중고교 학생들을 많이 보는데
    어쩜 이쁜말 쓰는 친구들을 보기가 드물더라구요.
    너무 살벌하기까지..
    야단도 무서워서 칠 수가 없죠..ㅠㅠ

    그리고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버스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것도 전 너무 싫더라구요.ㅡㅡ;;

    좋은날 되세요 피오나님.^^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5 02:14 신고

      요즘엔 아이들에게 훈계도 못하는 무서운 세상이긴해요..
      욕하고 때리고..뉴스에서 보니까 난리도 아니더군요..

  5. 세리수 2011.11.24 06:43 신고

    요즘학생들 욕에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더군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kim801001 BlogIcon 팬도리 2011.11.24 07:08 신고

    욕에서 욕으로 끝나다니...
    정말 무서운데여... 아휴...
    공공장소에서는 당연히 지켜줘야 하는건뎅...
    공공장소에서도 저러면 사람들 없이 자기들만 있는 곳에서는 더하지 않을까여?
    정말 걱정이 되네여..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5 02:14 신고

      아무래도 더 하면 더했지 덜하겠습니까...
      걱정되죠..

  7.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1.11.24 07:36 신고

    그 X바는 정말 입에 붙어있는 욕이지요;;;
    저 아이들을 보니, 참으로 문제가 심한 것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rkfka27.tistory.com BlogIcon 가람양 2011.11.24 08:05 신고

    요즘 아이들 대화를 듣고 있으면..
    욕이 빠지지 않지요.
    욕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처럼..
    듣고 있으면..영~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5 02:15 신고

      예전엔 남자아이들이 그랬는데 요즘엔 남녀구분 없어요..무서운 세상이여....헐

  9.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1.11.24 10:19 신고

    욕을 입에 달고사는 저로써;;
    참 찔리네요...
    고치고자해도 쉽지가 않다는;;

  10. 2011.11.24 10:52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bihea.tistory.com/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11.24 11:24 신고

    워낙 흔하게 보이는 일이라....
    요즘은 교복입고 흡연보행하는 학생들도 많고 ..
    걱정입니다..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2losaria BlogIcon 굄돌 2011.11.24 15:06 신고

    공공장소건 어디서건,
    아이들이 저리 욕하는 것에 대해
    부모들도 신경을 써야해요.
    세상이 다 그렇고
    다른 애들도 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더라구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5 02:16 신고

      가정교육 문제도 한 몫 하겠지요..
      문젭니다..정말..

  13. 대관령꽁지 2011.11.24 16:08 신고

    요즘 아이들 탓만 할일은 아니지요.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가정이고 학교고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
    반성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5 02:17 신고

      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한번쯤 대대적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인 듯 해요..

  14. Favicon of http://blog.naver.com/kyi2825 BlogIcon 슈퍼우먼 2011.11.28 10:58 신고

    아우 정말 요즘 아이들 너무 무서워요.
    욕을 왜이렇게 잘하는지 입에 달고 살더라고요.
    욕을 해줘야 좀쎄보인다고 일부러들 하는경우가 많다고해요.
    중학생애들이 젤루 무서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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