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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옷에 밴 냄새 제거법

몸살기가 있을때는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는 남편의 어리광 섞인 말에 오랜만에 고깃집을 갔습니다.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니 아프다는 것은 순 거짓말 같이 느껴졌지만 안 아프고 맛있게 먹는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배가 부릅니다. 그런데 고기는 맛있게 구워 먹지만 늘 우리가 겪게 되는 일이 하나 있지요..그건 바로 고기를 먹고 나면 옷에 고기냄새가 샤샤샥 배인다는 점이죠. 오늘은 맛있게 고기도 먹고 옷에 밴 고기 냄새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사실 시중에 파는 탈취제를 이용해도 옷에 깊게 밴 냄새는 제거하기 쉽지 않은데 오늘 이 방법 한 번 사용해 보시면 완전 엄지를 '척' 하고 들 것 같습니다.

 

 

[ 고깃집에서 옷에 밴 음식냄새 제거 법 ]

 

필요한 것은? 드라이기, 큰 비닐봉투 or 재활용 쓰레기봉투

 

 

예전에 사용했던 쓰레기봉투입니다. 상가건물에서 가게를 얻다 보니 필요 없는데도 매달 폐기물 쓰레기봉투 몇 장 주고 돈을 받아 가더군요. 일종의 관리비 속에 포함되는 것인데 사실 별 필요없이 그대로 남게 되더라구요. 하여간 다른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다 주는 상황이라 안 산다고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 매달 돈을 지불하고 차곡차곡 모아 뒀답니다. 지금은 제주도로 이사와서 아예 사용하지 않지만요.. ㅠㅠ 하여간 전 큰 비닐봉투 대신 쓰레기봉투를 재활용했습니다.

 

 

제일 먼저 가위로 아랫부분에 공기구멍 몇 군데를 만들어 주세요. 너무 크게 말고 조금씩.....

 

 

그 다음은 고기냄새가 제대로 밴 옷을 잘 개어서....

 

 

비닐봉투 안에 넣은 뒤...

 

 

드라이기를 봉투에 넣고 손으로 윗부분을 잡은 뒤 바람을 넣어 주세요. 약 1~ 2분 정도~ 그럼 고깃집에서 밴 각종 음식냄새가 싸~~악 사라집니다.

 

 

헉....남편 옷은 더 심각한 상황.........

 

 

남편 것도 제가 한 방법대로 비닐봉투에 넣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바람을 넣습니다. 여기서 바람세기는 '중' 정도면 적당해요... 너무 약하면 찬바람에 별 효과가 없구요..그렇다고 너무 '강' 에서 하다 보면 자칫 화상의 위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하여간 '중' 에서 1 ~2분이면 되니 아침 출근시간에 하심 딱 좋아요!

 

 

윗부분에 바람을 넣으니 아랫부분에서 각종 안 좋은 음식냄새가 샤샤샥 빠져 나갑니다.

 

 

물론 드라이기 바람을 쐰 옷은 마치 세탁소에서 바로 옷을 찾았을때 나는 그런 냄새가 나요...세탁해서 바로 스팀 다리미를 한 냄새....

 

 

두꺼운 외출복은 사실 날씨가 추울때는 자주 세탁하기 힘들잖아요..그렇다고 고기 냄새 배었다고 바로 세탁하는 것도 좀 그렇고.... 이젠 임시방편으로 옷을 며칠 더 입을거라면 비닐봉투 안에 넣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뿌리는 탈취제 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바쁜 출근시간엔 더욱더 필요한 방법입니다.

 

동래맛집 83비프 고기집

요즘 동래 메가마트 뒷편을 보면 정말 음식점들이 가득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면 먹자골목 저리가라 할 정도로 동래쪽이 젊은이 층이 활성화 되었다고 할까요..그만큼 서면 번화가와 비교해 봄직할 정도로 정말 밤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 오늘 제가 간 곳도 인터넷에 뜨겁게 달군 한우집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도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지요.

 

고기집83비프 한우

입구에 들어서면 한우 숙성 냉장고가 눈에 똭 띕니다. 대부분 이런 냉장고는 실내에 두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입구에 두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고기해체 작업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83비프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조금 신기해 테이블에 앉아 사진을 찍으니 주인장께서 앞에서 자세히 찍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모습 찍으면 별로 안 좋아라 하는데 나름대로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 친한 동생부부와 합천에 가서 한우를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게 만드는 고기해체 작업을 오랜만에 자세히 보니 빨리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꼼꼼히 고기해체 작업을 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장인정신까지 느껴지더군요. 역시 직접 이렇게 고기를 장만하는 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이 팍팍 가는 이 마음....

 

 실내 내부는 검은색 계열의 인테리어가 주류를 이루었고 인테리어도 나름 독특하게 만들어 놓아 시선을 어디에 둬도 재미나고 좋았습니다.

 

고기를 주문 후 차려지는 반찬입니다.

 

백김치

 

양파와 소스

 

아참...조금 특이했던 거 하나 더 발견... 셀카봉이 걸려 있더군요. 요즘 셀카가 대세라고 하더니 나름 신세대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 같아 주인장도 신세대...알고 보니 주인장 나이도 엄청 젊더군요.. 이 가게 이름이 83비프인데 제가 가게 이름에 대해 묻다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가게 이름앞에 83은 83년생을 뜻하는 것이고 비프는 원래 영어대로 소고기인데 나름 이니셜 색깔을 넣어 베스트프랜드 즉, 친한 친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가게 영업도 고로 83년생 친한 친구 두명이서 동업해서 한거라고...역쉬...신세대는 틀리긴 틀려요....

 

실내에 걸려진 셀카봉

 

 찬이 나오고 나면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나오는데 완전 진국이었습니다. 미역건더기도 많고 무엇보다도 소고기가 들어 있어 몸에도 좋아 보여 한 그릇 더 추가해서 먹을 정도...

 

고기 굽는 곳도 다른 집과 조금 다른 타이어휠..... 아이디어 정말 짱입니다.

 

이건 맛보기 육회입니다. 만원인데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어요. 육회와 치즈 그리고 달걀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워낙 육회가 싱싱해서 이것저것 같이 안 먹어도 일품이었습니다.

 

 오호....불이 도착했어요... 숯불이 다른 고기집과 차별화 되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비장탄...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보니 정말 맨들맨들하고 불도 좋네요. 재도 많이 안 날리고...굿!

 

드디어 주문과 동시에 장만된 고기가 나왔습니다. 안창살, 눈꽃살, 갈비살 모둠 3종세트..... 마블링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먹기도 전에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뇌리 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역시......고기 한 점을 구워 먹으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한우.........이 맛에 한우를 고집하게 되나 봅니다. 으하하하하하하...

 

한우는 한 두 점씩 구워서 먹는게 키포인트라는거 다 아시죠....ㅎㅎ

 

육회와 맛있는 한우를 먹고 이제 밥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 고기배 따로 밥배 따로 다 있잖아요..나만 그런거 아니죠..ㅎㅎ

 

그런데 이 곳에선 된장국에 밥을 말아 줍니다. 조금 생소했어요.... 된장국에 밥을 말다...... 왠지 밥를 말기엔 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렇게 짜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런데...조금 짰어요..ㅋ

 

이렇게 먹는건 좀 특이하긴 해도 밥 말아 먹는건 좀 그래요... 아님 간을 조금 약하게 해서 요리하면 괜찮은 아이디어 같기도....요즘 된장라면 시중에 많이 하던데..된장밥 삼삼하게 끓여 내 놓으면 대박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이 곳 된장국에도 소고기가 가득 들어 갔으니 맛은 장담합니다. 짜다는 것만 빼공...ㅋㅋ

 

고기가 워낙 많이 들어 있어 고기반 밥반이네요..간을 좀 약하게 하면 된장국에 밥 말아 먹는거 완전 좋아요...

 

고기가 맛있어서 신선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83비프 한우집 ...한번씩 한우가 땡기는 날 동래에서 쇠주 한 잔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우 씨게 한번 먹어야겠습니다. 육질이 살아 있는 한우 맛집 동래 83비프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고기집이었습니다.

 

[ 83비프 한우집 ]

주소 - 동래구 명륜로 129번 다길 11-1
전화번호 -051-555-8253

주차- 주차불가

대중교통 - 동래역 지하철 4번 출구로 나오삼

 

[씨클레프 해당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금관한우 구포점

구포에 이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기집이 있다니 정말 놀라운 하루였습니다. 한번씩 구포장날이면 장터만 구경하고 그곳에서 먹거리를 해결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착한 고기집을 가 본 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들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구포에 위치한 금관한우입니다. 이곳에 오시려면 지하철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자동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은 넓은 주차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으니 맘 편히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구포 구명역과 바로 연결된 금관한우 구포점

 

평일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더 넓어 보이는 주차공간입니다. 연말 가족 모임이나 친구와의 모임에 완전 괜찮을 듯 하네요..요즘엔 음식점에 가더라도 주차시설이 불편하면 가기 부담스럽잖아요.

 

내부시설은 고기를 직접 장만 하는 장소와 홀,룸, 놀이공간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고기는 손님이 주문시 직접 장만해 주기도 하지만 예약 손님이 많을땐 미리 몇 시간전에 장만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기도 해요.

 

금관한우 구포점

 

금관한우 구포점 어린이 놀이공간

한우와 와인과의 만남 정말 특별하죠..이곳에서도 와인을 종류별로 비치해 놓고 있었습니다.

 

주문 후, 테이블 세팅입니다. 싱싱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들이 정말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일어나네요.

 

원하는 고기를 구입한 후 테이블에 오면 알아서 채소와 요리들이 세팅이 됩니다.

 

싱싱한 육회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육회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이겠죠.

 

한우 꽃등심

 

마블링이 장난이 아닙니다. 빨리 구워 먹고 싶다는 생각 뿐....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고기만 봐도 침이 꼴딱.....ㅎㅎㅎ

 

한우는 역시 불이 좋아야 하죠.. 참숯이 정말 크기도 일정하고 좋더라구요...일단 매우 흡족한 미소작렬...

 

쇠고기는 석쇠가 적당히 달궈진 상태에 올려야 잘 구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굽는 것도 너무 자주 뒤집는 것이 아닌 한쪽이 적당히 익었을때 뒤집어주는 센스..

 

고기의 육즙은 불조절에 있다는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듯...너무 자주 뒤집거나 오랫동안 두고 뒤집으면 쇠고기의 육질을 느낄 수 없고 질긴 상태의 고기맛을 느끼게 됩니다.

 

뜨아..... 입 속에 넣어 고기의 육질을 느껴 봅니다. 정말 입에서 사르르 육회 보다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이래서 고기는 신선함 첫번째..불조절이 두번째인 것 같아요..

 

한우집에 와서 고기로 배 채우는 일은 거의 없을 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에 괜찮았던 느낌... 하지만 밥 들어가는 곳은 늘 따로 있죠...... 고기 배 따로 밥 배 따로......ㅋㅋㅋ

 

된장국과 비빔냉면을 식사로 시켰습니다. 된장국은 꽃게가 가득해 게맛이 확실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된장국과 함께 나오는 반찬은 콩반찬

 

김치

 

시금치무침이 나왔습니다. 반찬도 너무 짜지 않고 삼삼해 개인적으로 입에 맞았습니다.

 

비빔냉면

 

비빔냉면은 다른 곳과 달리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난 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여 잠깐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1층 홀과 2층 홀, 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시원스레 큰 창때문인지 더 밝아 보이는 2층 구조..그리고 밖이 훤히 내려다 보여 분위기도 은근 있더군요. 거기다 맘에 들었던 장소는 룸이 인원수대로 예약 가능하게 꾸며져 있어 좋았습니다.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굿.......

 

결혼 피로연 장소로도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는 룸....

더보기

넓은 주차장에 신선한 한우 그리고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룸,홀)가 구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구명역)이 바로 연결되어 정말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금관한우 구포점]

주소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 969
주차가능 / 연중무휴

매장전화번호 - 051-959-9292

 

위드블로그
 

며칠전 남편과 해운대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점심특선을 먹고는 너무 괜찮은 곳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괜찮다라는 말은 식재료가 일단 먼저 좋았다이고.. 그다음은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 이런 가격으로 손님상에 요리를 내 놓으면 도대체 이윤이 남는냐는 의문이었죠. 하여간 먹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이 나와서 조금은 놀란 하루였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주변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주변에 해운대 아니 부산에서 제일 높은 아파트도 있고 빌딩도 즐비한 곳이라 나름 마천루가 불리우는 곳이죠. 그렇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 주변에서 외식를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곳에 바로 제가 간 음식점이 있다는... 이름하여.. 탐라구운몽입니다. 이곳은 숯불고기집인데 점심에는 특선요리로 인근 빌딩이나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안은 룸과 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룸에선 회식등 모임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예약하신다고 하네요. 물론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밖이 훤히 보이는 창가가 있는 홀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위기입니다.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할 수 있는 각종 크기의

 

밖이 훤히 보이는 홀

 

주변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많아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마치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듯 시원스레 펼쳐진 부산의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무엇보다도 마린시티에 위치한 곳이라 한쪽엔 해운대 바다가 보여 운치가 있는 음식점입니다. 요즘 사람들 음식맛도 맛이지만 그에 따른 풍경도 은근 즐기잖아요. 특히 여성분들은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면 기분이 더 업 된다는 사실...... 식사 후엔 인근 동백섬이나 바닷가 산책도 가능하니 풍경은 덤으로 느끼는 곳입니다.

 

점심특선과 갈비탕을 주문했더니 반찬이 하나 둘 차려졌습니다. 한정식같은 정갈한 풍미가 느껴지는 찬들이 맛을 보지 않아도 맛있어 보입니다.

 

점심특선으로 나 온 제주산 돼지고기두루치기입니다. 점심특선으로 나온 두루치기는 가격이 정말 저렴한데요.. 1인분에 6,000원입니다. 럭셔리한 분위기의 고깃집에서 점심특선으로 6,000원이면 정말 괜찮죠. 무엇보다도 찬도 다양하게 나오고 신선해서 너무 좋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물론 고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돼지고기두루치기

 

일미무침

 

김치

 

김무침

 

샐러드

 

배추무침

 

양파샐러드

 

쌈채소

 

잡채

 

돼지고기두루치기는 아끼지 않은 고기와 채소가 많이 들어가 마치 아귀찜을 먹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 두루치기라고 하면 고기 약간에 채소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고기와 채소가 제법 많더군요. 거기다 부산사람들이 좋아하는 방앗잎도 같이 넣어줘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방앗잎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일부러 요리할때 넣어도 되는지 물어보니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외지에서 온 분들이 많아 향이 진한 채소는 일부러 물어 본다고 하네요.

 

점심특선으로 이렇게 푸짐하니 점심식사로 훌륭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물론 가격대비 푸짐하다는 뜻이죠..

 

국물요리가 먹고 싶다고 해 갈비탕도 하나 시켰습니다. 요즘 환절기라 몸이 좀 안 좋다고 해서리... 역시 두루치기의 양에 놀랐는데 갈비탕에 들어간 고기의 양에도 조금 놀랐어요.

 

갈비탕에 들어간 고기가 정말 도톰하니 부들부들합니다. 갈비탕에 나오는 고기가 질기다는 말은 쏙 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점심특선이지만 한 상 건하게 차려진 한정식 같습니다.  고기를 먹고 나면 철판에 밥도 비벼 주는데 우린 하나만 비벼 달라고 했어요. 전 비빈거 보단 그냥 밥과 함께 따로 먹는게 좋더라구요.

 

밥과 함께 나 온 된장국입니다. 된장은 집된장의 구수한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아..지금도 된장의 구수한 향이 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된장국이 일품이었다는 평...

 

두루치기를 다 먹고 밥을 볶아 달라고 하니 1인 분 볶음용 반찬을 준비해 왔습니다. 김, 참기름, 김치...

 

먼저 김치를 볶은 뒤 참기름을 두르고 밥과 함께 고실고실하게 비벼서 김가루를 뿌려 볶음밥을 완성했어요.

 

넉넉한 양의 두루치기와 맛있는 볶음밥 한 그릇을 먹으니 정말 배가 부릅니다. 직장인들도 이렇게 먹고 일을 하면 힘이 완전 많이 날 것 같아요. 점심특선 완전 짱!

 

점심을 먹고 셀프코너에서 커피와 슬러시를 맛 보았어요. 슬러시는 어찌나 진하고 달콤한지 시중에서 사 먹는 슬러시와 다르더군요..알고보니 직접 만든다고 하네요. 음....역시 맛이 진했어!

 

멋진 레스토랑 같은 고깃집에서 점심특선으로 먹은 요리 정말 괜찮았습니다. 단돈 6,000원에 이런 요리 완전 짱... 와우... 카운터 옆에 걸려 있는 쿠폰이 눈에 똭 띕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 탐라구운몽을 찾는 것 같네요.. 다음에도 이곳 주변에 쇼핑을 하러 오면 한번 더 들려야지 생각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자주 온 느낌입니다. 역쉬...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음식점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도 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겠네요.. 하여간 해운대에 괜찮은 음식점 한 곳 오늘도 제 맛집 수첩에 추가로 적어 봅니다.

 

[탐라구운몽]

주소 - 해운대구  마린시티 3로 39 카이저빌 201

전화번호 - 051-744-9233

주차 - 주차가능 (카이저빌 주차장)

 

위드블로그
 

아이디어 톡톡 튀는 특별한 가게란?

요즘엔 맞벌이부부가 많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자연스럽게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이젠 한 번 간 음식점 보다는 조금 특별한 곳을 찾게 되는 것이 보편적이게 되었다. 물론 맛이 최우선 되면서 말이다. 하지만 지금껏 맛있는 음식점이나 손님이 많은 음식점에 가보면 뭔가 특별한 것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기는 쉽지 않다. 요즘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물건들이 많이 인기를 누리는 추세다 보니 음식점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그럼 오늘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있었던 가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떤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게 속에 숨어 있는지 구경해 볼까..

 

♣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억에 남는 가게의 모습은 이랬다. 

 

첫번째 아이디어 톡톡 튀는 음식점

 

아이디어빨래집게를 이용한 병따개 걸이

한 고기집에 갔는데 테이블마다 병따개가 빨래집게에 하나씩 걸려 있는 것이다. 대부분 음식점에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병따개이긴 하지만 솔직히 주변을 살피다 못 찾게 되면 대부분 종업원을 부르게 되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렇게 병따개를 빨래집게에 걸어 두니 누구라도 쉽게 병따개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사용 후 제자리에 둘 수 있어 좋아 보였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병따개 고기집에선 필수일 듯..

 

번째 재밌는 문구로 아이디어를 창출한 음식점

 

 유리에 일일이 적어 놓은 재미난 문구는 손님들이 요리를 시켜 놓고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부분이다. 조금 특이한 문구나 재미난 문구는 간혹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주인장의 모습을 한 번 더 그리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여성분들은 유머와 위트가 있는 분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많다 보니 이런 문구 의외로 여성분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손님의 손님에 의한 손님을 위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지존그룹을 세계로..'.여기서 지존그룹이란 가게 이름임...ㅋ '청와대를 부산으로' 음... 나름 스케일도 커 보이공... 나름 재미나게 꾸며 놓았다. 

 

뜨아.. 사장님 36세 노총각....이상형과 꿈을 적어 놨는데 은근 재미남...

 

이 음식점에서 재미난 문구를 보며 맛난 음식을 먹고 나면 꼭 마주하게 되는 카운터 앞의 문구...'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풉....네네...알겠슴돠~ 현금으로 드립죠..현금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만드는 문구도 놓칠 수 없는 아이디어이다.

 

세번째 아이디어 톡톡 튀는 고기집 간판과 고기

 

 음식점 이름에서 한 번 더 눈이 가고 두번째 음식에서 눈이 한번 더 가는 이 음식점은 바로 고기집이다. 고기집 이름은 마치 설농탕 가게처럼 느껴지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가게 이름을 살짝 알리자면 '돌쇠깍두기'이다. 우리가 고기를 먹으러 갔을때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 두 분이 오셔셔 2인분을 시켰다가 종업원과 3인분을 시켜야 된다는 이야기에 서로 대화가 좀 안된 일이 있었다. 설농탕집인데 왜 두 명이 와서 3인분을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하지만 종업원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서야 이내 자리에 일어나 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소안창살을 깍두기란 이름으로 메뉴판에 적혀 있다. 하지만 이름 만큼 더 특이했던 건....바로 고기모양이 깍두기 모양이었던 것..

 

깍두기 모양의 소안창살

 

왜 고기를 납작하게 썰지 않고 깍두기 모양으로 썰었는지 궁금해서 여쭤 보니 소고기 특유의 육즙을 그대로 느끼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런 깊은 뜻이 있어서일까...고기를 구워 먹으니 정말 육즙이 살아 있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고기가 두껍다 보니 익혀 먹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그래도 고기의 모양이 특이해 기억하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이 집은 성공한 셈이다.

 

  네번째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횟집

 

특이한 음식으로 승부하는 횟집이다. 제주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횟집 이곳은 싱싱한 회 보다는 꽁치김밥이 더 유명하다. 꽁치김밥을 처음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 김밥에 꽁치를 넣으면 비린내가 엄청 날텐데.." 란 말이다. 하지만 그건 먹지 않고 생각만 해서 한 이야기이다. 사실 직접 먹어 보면 비린내는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는다. 아니 거의 안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꽁치김밥의 비쥬얼에 손을 대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조금 단점이기도 하다.

 

회와 같이 나오는 꽁치김밥

 

꽁치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꽁치김밥 그 비쥬얼에 오랫동안 사람들은 기억을 하게 된다.

 

평소 꽁치구이를 좋아 한다면 꽁치김밥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꽁치김밥을 먹어 본 사람들의 한마디다. 하지만 아무리 꽁치구이를 좋아해도 너무 확실한 꽁치김밥의 비쥬얼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특별한 음식을 다 좋아하는건 아닌가 보다.

 

다섯번째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억에 남는 카페

 

 명함 한 장으로 기억되는 카페가 있다면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알리는 목적으로 명함을 많이 제작한다. 그래서일까 너무도 홍수같이 넘쳐나는 명함을 관리하는 일도 정말 번거로운 일이다. 하지만 그 명함 하나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면 나름 성공한 케이스이다. 그곳이 바로 내가 얼마전 간 카페 명함이다.

 

그냥 명함만 봐서는 그렇게 특별해 보이지 않다. 하지만 카페구조와 함께 맞춰 보면 재미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주방과 카운터가 같이 되어 있는 오픈된 형태의 카페이다. 이 모습을 그대로 명함으로 옮겨 놓은 모습이 그저 신기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남들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그런 부분을 명함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에 높은 아이디어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였다.

 

소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엿 보이고 아이디어도 톡톡 튀어 시일이 흘러 언제 보아도 난 이 카페의 명함을 보면 어디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슨 가게든 자신만의 컨셉을 정해서 운영하면 남들과 다른 면들이 엿 보며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것이 요즘 추세인 것 같다. ' 남과 같이 해서는 절대 남이상 될 수 없다 ' 라는 말이 더 깊게 와 닿는 지금의 창업시장의 모습이 바로 그런 것이기때문이다.

 

소고기 양이 푸짐해서 좋은 이강호 육백 고기집

가격에 비해 소고기의 양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고기집은 처음이라는 생각을 고기를 먹는 내내 했던 고기집을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서면은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정말 부산 최고의 번화가입니다. 그렇다보니 음식점들이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나기때문에 맛집 검색은 필수적으로 하고 가야 할 정도가 되었어요.. 하지만 오늘 제 블로그를 보신다면 이제 고기집은 '이강호 육백' 으로 가자는 말을 서슴없일 할 것 같습니다.

 

이강호 육백

 영업시간 오후 5시 부터 오후 11시

매주 첫째, 마지막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1-809-7775

 

최고급 소고기를 전문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이강호 육백은 분위기가 정말 편안하다고 느낄 정도의 첫인상을 가지고 있는 음식점 입니다. 직장을 마치고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그런 곳이지요. 마치 7~80년 대 고깃집을 방불케하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분위기도 편안하고 고기 또한 믿을 수 있는 것 같아요..육백에서 사용되는 최고급 소고기는 미국과 호주에서 철저하게 위생 가공된 시스템과 원산지 이력이 추적 가능하다는 말에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울땐 참숯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 좋으네요. 고기집에 한번씩 가보면 참숯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렇지 않은 곳이 많은데 그 부분을 강조한 문구에 흡족한 느낌입니다. 아무리 고기가 좋고 맛있어도 불이 안 좋으면 건강에도 안 좋으니 말입니다.

 

여러 개의 창문을 열어 놓으니 가을 느낌 물씬나는 선선한 공기가 에어컨 바람 보다 더 산뜻한 느낌입니다. 역시 자연바람이 최고의 에어컨 바람인 듯 하네요..이제 선선한 바람을 몸으로 느끼기에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이강호 육백

 

이곳은 고기를 한 근 , 반 근의 개념으로 팔고 있어요.. 한 근이면 약 600g 꽤 많은 양이라는 생각에 놀랍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너무 착하구요.. 메뉴는 갈비살과 안창살 위주의 고기입니다. 고기를 먹은 후 식사는 열무국수, 밥, 된장찌개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비빔국수와 된장라면이 인기가 높다고 하더군요.

 

이강호 육백 고기집 주변에는 호텔들이 많아서 예식도 많이 하지요. 그래서인지 소박해 보이는 곳이지만 맛난 소고기를 먹으며 피로연을 하기에도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양도 많이 나오니 부담없이 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구요..

 

식후 메뉴로 적합한 사이드 메뉴.. 비빔국수와 된장라면은 3,000원입니다.

 

고기의 연기가 나가는 환기통도 자리마다 비치되어 있어 연기가 자욱한 그런 옛 고기집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마음에 든 것은 고기 주분이 들어가면 바로 부위별 고기를 장만해 준다는겁니다. 그래서인지 고기 색깔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우 못지 않은 마블링과 색깔이 식감을 자극했습니다.

 

이강호 육백

 

우린 갈비살 반 근과 소안창살 반 근을 시켰습니다. 고기를 시키고 나니 고기와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찬들이 하나 둘 나왔습니다. 찬은 상추를 비롯해 마늘, 양파, 고기소스등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양파

 

양파소스

 

고기를 초벌구이하고 소스에 찍어 다시 구워 먹을 수 있게 나 온 고기용소스인데 완전 그렇게 구워 먹으니 환상 그자체였어요.. 아마도 이강호 육백 고기집만의 비법소스일 듯 합니다.

 

상추와 고추

 

마늘과 치즈

 

이 집에서 사용하는 참숯입니다. 어찌나 참숯이 크고 좋은지 사진으로 안 찍을 수 없게 만들더군요.

 

다른 고기집은 참숯이 나온다고 해도 자잘한 참숯이거나 오리지날 참숯 아래에 쓰다 남은 참숯을 더 한 개념인데 이곳은 새 참숯을 일일이 손님상에 올려 주어 그게 맘에 들었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 달걀물을 부어 달걀찜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 주더군요. 미리 철판에 기름을 칠해 둬서 그런지 달걀찜이 완성되어도 눌어 붙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건 이 집만의 노하우겠죠..

 

이강호 육백

 

마늘은 한쪽에 따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구워 먹기 좋더군요. 다른 음식점은 철판위에 올려서 구워 먹는 곳이 많은데 대부분 절반은 먹지도 못하고 숯불 속으로 직행하죠..

 

이강호 육백

 

치즈는 달걀물에 같이 넣어 주심 달걀찜을 더 부드럽고 맛나게 해 주었습니다.

 

이강호 육백 소고기 즉, 갈비살과 소안창살이 나왔습니다. 고기빛깔이 정말 좋다는 것을 사진으로만 봐도 느끼실겁니다.

 

이강호 육백

 

소안창살과 갈비살은 먹기 좋게 포를 떠서 나오는데 구워 먹어 보니 어찌나 야들야들 입에서 살살 녹는지 정말 맛있더군요. 거기다 이 접시에 담긴 양이 한 근(600g)의 양인데 어찌나 많아 보이던지.. 3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숯불도 은은하게 잘 달궈진 상태라 소고기임에도 타지 않고 잘 구워집니다.

 

소고기는 굽는 방식이 한 두 번 뒤집어서 구워 먹으면 되니 오히려 돼지고기 보다 타지 않게 구워 먹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고기는 적당하게 익으면 고기소스에 담궈서 한번 더 구워 주심 완전 환상의 맛으로 다시 태어 납니다. 물론 이 상태 즉, 초벌구이로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소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강호 육백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친한 친구들과 오붓하게 술 한잔을 마시며 먹는 소고기.. 그 맛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것이죠. 무엇보다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힘들었던 하루 피로를 날려 버리는 것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일이구요. 옛날 아버지들이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고기집에서 한 잔 두 잔 잔을 기울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고 식사 대용으로 시킨 된장라면입니다. 고기와 두부 그리고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든든한 식사로 손색이 없고 무엇보다도 국물이 있어 속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고기 다음엔 된장찌개와 밥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피곤에 지친 도심 생활 .. 옛 분위기가 느껴지는 고깃집에서 맛난 고기를 먹으며 잠시나마 인생을 논하는 것도 은근 분위기있고 추억이 묻어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씨클레프 해당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