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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에 갔었습니다.

아참..
양동마을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안강평야에 풍수지리상 재물복이 많은 지형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습니다.
종가일수록 높고 넓은 산등성이 터에 양반들의 법도에 따라 집을 배열하고
있는데 오랜 역사를 지닌 큰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답니다.

무려 500년의 역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대단한 곳이죠.
경주를 자주 여행하면서 이런 곳도 있구나하고 알게 된 것은 저도 사실
불과 얼
마 안되었답니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양동마을..
어때요.. 정말 요즘에 보기 드문 곳이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옛 모습 그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아직도 곳곳에는 장작들이 과거로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더군요.



아름다운 자연과 수려한 풍경 속에서 본 양동마을은 포근함마져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양동마을을 찾은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멀리서 관광객들이 유네스코에
당당히 등재된 세
계문화 유산의 흔적을 보기위해 오셨더군요.
그런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양동마을도 유명하겠지만..
양동마을 보다 더 유명해 질 것 같은 특별한 개가 있어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제주에는 올레 개가 유명하다면..
경주 양동마을엔 올레 개 못지않게 유명한 안내견이 있답니다.
뭐.. 안내견은 사실 제가 지어 준 것이긴 하지만..
1시간 동안 양동마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관광객들을 졸졸 따라 다녔던 귀여운 개..
너무 졸졸 잘 따라 다니기에 처음엔 관광객이 데리고 온 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관광객이 데리고 온 개가 아니고 양동마을에 사는 개였던 것..



양동마을 곳곳을 관광객들과 같이 다니며서 관광객들이 집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앉아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는..ㅎ





짖지도 않고 얼마나 조용하게 관광객과 잘 다니는지..
귀여울 정도더군요.

 

어때요..
정말 귀엽죠..
ㅎ...

 



평소에 개를 좋아하는 울 남편,,
양동마을에서 관광객들과 같이 다니는 개를 의식적으로 쳐다 보며
신기해 할 정도였다는..




같이 따라 다니는 개는 주위에 뭔가가 있어도 이내 사람의 발소리에
앞장을 서서 가더군요.



' 햐. 요..놈 신기하네.. 하는 행동이 이쁘기도 하고..'

양동마을을 구경 다닐때까지 졸졸 따라 다니더니 남편이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니 이내 다른 사람들을 또 따
라 가더군요.


제주 올레길에서 유명한 올레 개가 있다면..
경주 양동마을에선 양동마을을 안내하는 개가 아무래도
제주 올레 개보다다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ㅎ...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6.26 06:12 신고

    그 녀석 참 귀여운데요. ^^
    마을 홍보용으로 저런 개 한두마리
    유기견으로 데려다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녀석 보니 요즘 한창 유행하던
    일본 멍멍이 아메 생각 나는데요.
    조금만 더 조용히 짖을 수 없니? ^^

  2. Favicon of http://ce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 2011.06.26 06:33 신고

    와~
    오늘의 베스트감이군요
    어떨땐 개가 사람보다 나을때도 있다싶어요.
    귀엽고 오래오래 볼 수잇엇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windmark.org BlogIcon 바람흔적 2011.06.26 07:02 신고

    예전에 구경갔을때 못 봤는데
    다음에 가면 개와 함께 구경해야겠네요!
    비오는데 수고 많은시죠?

  4.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6.26 07:09 신고

    ㅎㅎ 정말 신기하네요..도망도 안 가고,
    정말 양동마을 지킴이인가 봅니다.

  5. 산들강 2011.06.26 07:33 신고

    앞으로 명물 개가 될 소질이 있네요. ㅎㅎㅎ

  6. Favicon of http://blog.daum.net/sdbr BlogIcon 산들바람 2011.06.26 07:35 신고

    강아지가 귀엽네요. 자기 할일이 안내하는 일이다 생각 하는가 보네요 ㅎㅎ
    양동마을에 연꽃단지도 보이는군요. 연꽃필때가면 더 멋진 그림이 될것 같네요..

  7.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노지 2011.06.26 07:59 신고

    오오...ㅋㅋㅋ
    전 옛날에 이 녀석 못봤었는데 ㅎㅎㅎ

  8. Favicon of http://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6.26 15:33 신고

    이런 개가 있었군요.
    양동마을에 자주 가봤는데 제 눈에는 왜 안 나타났을까요...ㅎ
    너무 귀엽게 생겼습니다.

  9. goddjsl 2011.06.26 17:14 신고

    양동마을의 명물이 되겠네요..
    귀여워요..^^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제일 신경써서 알아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일겁니다.
예전엔 여행을 하면서 여행지 곳곳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가
안내책자를 보고 그 지방의 유명한 맛집을 골라 가곤 했었는데..
요즘엔 인터넷이 많이 발전되어 그곳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따로 관광안내소를 찾아갈 필요성이 적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경주 여행길에 오르면서 우린 갈 장소를 먼저 지정하고 경주에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맛집을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여행을 한다고 무조건 비싼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잖아요.

여행 하루 전날..
이것 저것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저렴한 맛집도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 자기야.. 여기 어떻노? 저렴하고 좋은데.. 포털사이트 메인에도 떴었네..
그럼 믿을만 하겠제.."

" 니 알아서 해라.. "

평소 인터넷에서 모든 정보수집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남편은
저보고 이번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일임하더군요.
그만큼 철두철미한 절 믿는다는 의미..ㅎ...

그렇게 우린 여행길에 올라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경주역 부근에 위치한 성동장안에 위치한 뷔페였지요.



저렴한 뷔페로 유명하다고 인터넷에 떠서 그런지 시장안에 들어가니
여러 식당들이 모두 비슷한 재료들로 뷔페처럼 해 놓았더군요.
반찬은 14~15개 정도...

'음...5,000원에 이정도 반찬이면 좋은데...'




" 어느가게에 갈까? "
" 반찬들이 다 똑 같은 것 같은데 아무집이나 들어가자.."

간판만 다를 뿐..
뷔페처럼 차려 놓은 반찬들은 어느 가게나 다 비슷했습니다.
우린 이리저리 둘러보다 나름대로 깔끔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주인아주머니는 접시하나를 먼저 주더군요.
우린 앉은 자리에서 서로 곁 눈질을 하며 뭘 갖다 먹지하며 잠깐 머뭇거렸지요.
그런데..갑자기 아주머니 우리가 알아서 반찬을 담아 먹을텐데..
그릇을 다시 가져 가더니 접시에 반찬을 몇가지 담는 것이었습니다.



아줌마의 갑작스런 행동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려려니 생각하고 다른 반찬 뭘 더 갖다 먹지하며 차려진 반찬들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뷔페식으로 차려진 반찬들을 보는 순간..
밥 맛이 싹 달아 나는 것이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렇겠지만..
파리 몇 마리가 고기반찬위에 있는 것이 목격되었지요..
전 남편이 볼새라 손으로 파리들을 쫓았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펼쳐진 또 다른 광경은 이젠 짜증이 날 정도의 수위였습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반찬위에는 정체 모를 고추가루가 군데군데
눈에 띌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뭐꼬.... 으......'



하얀 버섯위에 선명하게 있는 고추가루..



거기다 고추가루뿐만 아니라 양념들이 곳곳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재활용반찬도 아니고..
너무 불결하게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주인아주머니 도마에서 계란말이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기름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고여있는 쟁반에서 계란말이를
칼로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

앉아서 이 모습들을 생생히 보고 있자니 맘이 더 불편하더군요.
오히려 안 봤으면 더 나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뇌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확인하고 가자고 한 음식점인데..
남편에게 말은 못하고..
으...
머리 뒷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듯한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맛집이라고 하면 맛도 물론 좋아야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음식점이다 보니 청결이 최고 우선일진데..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싼 가격의 뷔페라고 해도 음식점입니다.
그리고 뷔페라고 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반찬들을 덜어 먹을 수 있게
반찬별로
집개를 두는게 정석인데 그런지 못한 모습에 의아하더군요.
우리가 식사를 하는 내내 옆에서 식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젓가락으로 반찬들을 집어 가는 모습에 속이 다 울렁거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반찬을 한마디로 자신의 입에서 왔다갔다하는 젓가락으로
건드린거 아닌가요..
위에서 본 반찬들처럼 그 모습또한 불결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문작만하게 나와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맛집..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 보는 순간 ..
진정 여기가 맛집 맞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음식점에서의 맛집으로의 평가는 제가 생각하기론..

(으...도대체 재활용반찬도 아니공..저게 뭡니까..헐..)

첫번째가 위생(청결)
두번째가
세번째가 서비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기회를 빌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면 그에 맞는 서비스로 손님들을
대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물론 청결은 기본으로 해야겠구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6.25 06:31 신고

    으악~~~~~~~~~~~~~~~~~~
    여기는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기본이 빠진 집이네요.
    이렇게 보니 입맛이 뚝 떨어져요. ㅠㅠ
    저도 맛집 올릴 때 신경써야겠습니다.

  2. 강춘 2011.06.25 06:32 신고

    재레시장쪽의 뷔페는 거의가 다 그렇습니다.
    그야말로 시장이니까요 ^^*

  3. 해바라기 2011.06.25 06:32 신고

    보기엔 반찬이 가득한데 자세히보면 실망할 정도이군요.
    청결이 않되면 입맛 달아나지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4.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6.25 06:44 신고

    반찬 재활용은 문제입니다
    서울은 짙은 구름이 끼어 있어요.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

  5.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노지 2011.06.25 07:32 신고

    저런 음식점을 가게 되면, 정말 바로 나오고 싶은 기분이지요.

  6. 2011.06.25 10:07

    비밀댓글입니다

  7. goddjsl 2011.06.25 16:32 신고

    조금만 신경쓰면 될 일을 너무 먹는 음식을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8. 여니 2011.06.25 21:20 신고

    뷔페식에는 사람들이 음식을 뒤섞고 음식 덜개로 다른 음식까지 덜어가서 다른 반찬이 묻는 경우가 있어요.
    저런 시장에는 더 그럴 수 있겠죠.
    너무 침소봉대하는 느낌입니다.

  9. BlogIcon 룰루랄ㄹ라 2014.03.04 10:17 신고

    가격을싸게하는데에는아무래도 이유가 있겠죠??요즘물가도비싼데
    5000원내고먹으면서 맛있고 질좋은 음식을 기대하는건 욕심아닌가싶네요.
    그리고..블로그 글보면 되게 똑부러지게 다 잘하시는데
    저런식당에서 당연히 음식재활용하죠 안하는게 이상하지
    식당마다 다르겠지만뭐..

봄에 가면 더 아름다운 경주 명소[아사달사랑탑]

불국사 가는 길 바로 옆에 아사달사랑탑이 있다는 푯말을 보고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에서의 인연으로 경주에 자주 갔었지만..
사실 그 흔한 불국사만 구경하고 아사달사랑탑이 있는 곳은 처음 가 봤답니다.
아사달사랑탑 왠지 이 글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왠지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듯..
가는 길도 소소한 풍경속에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아사달사랑탑 가는 길입니다.
봄이라 그런지 운치가 더 있어 보이는 곳이네요.
어찌 이런 멋진 곳을 경주에 들을때마다 그냥 스쳐 지나갔었는지...



꽃이 필때 만큼은 화려하다는 목련의 자태를 볼 수 있어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아름다운 목련을 사진에 담으려는 순간 ...
저 멀리서 한 노부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따스한 봄볕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목련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듯 하더군요.




꽃이 화려하게 필때만큼만 아름답다던 목련..
그나마 최고로 이쁠때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멋진 다리의 모습을 멀리서 사진으로 담으니 봄꽃과 어울려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듯 합니다.




다리 아래의 연못에 비친 모습이 운치를 더 해주는 듯 합니다.
연못에 떠 있는 연꽃잎과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이 봄 분위기를 더욱더 빛내 주는 풍경입니다.





연못에 아른거리며 비친 다리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보이네요.





신라의 역사와 옛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경주..
역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그 아름다움은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10.04.21 18:46 신고

    멋지네요. 아사달사랑탑이라. 왠지 연인이 함께 가봐야 할 곳 같은데요?
    들어가는 길이 참 운치가 있어요. 역시 봄에 가야 하는거군요 경주는(전 작년 2월에 ㅠ.ㅠ)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4.22 00:26 신고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맞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더 뜻깊을 듯 하네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0.04.21 20:28 신고

    아~
    불국사가는길로 넘어오다가
    저도 저기서 멈출까하다가
    그냥 지나쳤던 곳이네요~^^
    나중에 한번 가볼려고 했었는데
    가보셨군요~^^

  3.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10.04.22 11:06 신고

    ㅎㅎㅎ 목련이 참 예쁘고 고운데 이 녀석이 질 땐 진짜 너무 비참하다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요즘 드라마에서 선덕여와의 인기때문인지 경주로 역사탐방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도 사실 경주에 여행을 갈때마다 평소 사람이 많이 찾아가는 유적지나 관광지만 갈 뿐이었다.
그러나 선덕여왕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함에 선덕여왕에서 나 온 유적지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럼 선덕여왕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선덕여왕은 신라의 제 27대 왕이며, 한민족 최초의 여왕이다. 성은 김, 휘는 덕만이다.
진평왕과 마야부인의 장녀이며 태종무열와의 큰이모이다.

얼마전 경주에 오토바이 여행을 갔을때 꼭 들러 보고 싶었던 곳이 선덕여왕릉이었다.
평소 경주에 자주 다녀도 사실 잘 몰랐던 곳이었지만,
드라마에서 열연하는 선덕여왕의 기상에 반해 그곳을 찾게되었다.
선덕여왕릉은 경주 낭산에 위치해 있다.


경주 낭산은 남북으로 길게 누에고치처럼 누워 양쪽에 각각 봉우리를 이루었다.
산허리는 잘록하며 높이는 108m로 그다지 높지 않은 부드러운 능선을 이루고 있다.
옛부터 서라벌의 진산으로 불리며 신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다.
신라 실성왕(實聖王) 12년(413)에는 구름이 일어 누각같이 보이면서 오랫동안 향기가 피어올랐다.
나라에서는 하늘에서 신령이 내려와 노니는 것으로 여기고, 그 후로는 나무도 베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선덕여왕릉을 올라가는 주위는 오래된 소나무가 세월의 흔적만큼 휘어진 모습이
가히 절경이라고 할 정도로 특이한 모습들이었다.


선덕여왕릉.


웅장한 선덕여왕릉 주변에 희안하게 소나무가 선덕여왕릉을 감싸는 모습이 특이했다.
왠지 능을 보호하는 듯해 보였다.

사진으로 포개어 보니 정말 선덕여왕릉을 보호하 듯 감싸는 모습이었다.

 
하늘에서 신령이 내려와 노니는 것으로 여기고, 그 후로는 나무도 베지 못하게 해서 일까..
선덕여왕릉 주위의 나무들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신령이 내려와 살았다던 송림숲. 이소나무들은 안강형소나무라고 한다.
정말 멋진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한 유명한 사진작가가 이곳을 찍으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생동감있다고 표현한 것이 생각났다.


단아한 선덕여왕릉을 보고 내려오면서 왠지 과거 역사여행의 한시점을 다녀 온 느낌이었다.


선덕여왕릉을 구경하고 내려 오는 길에 누군가가 메모를 해 붙여 둔것이 눈에 띄었다.
우리가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면 이 문제의 정답을 쉽게 말 할 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경주 선덕여왕릉에서..피오나

 



  1. Favicon of http://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2009.11.12 08:58 신고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피오나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 dfds 2009.11.16 02:24 신고

      쌍코피 줄줄!!! 휴지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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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1.12 09:13 신고

    선덕여왕릉을 다녀오셨군뇨.
    주변 나무들이 조금 다르네요. 뻗어있는 듯하면서도 휘어져 있고...
    드라마때문에 저도 선덕여왕 본명을 알게 되었답니다.ㅎ

  3. Favicon of http://isblog.joins.com/jk7111 BlogIcon 둔필승총 2009.11.12 09:13 신고

    굽은 소나무거 정말 신기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hls3790 BlogIcon 옥이 2009.11.12 09:21 신고

    경주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선덕여왕능은 다녀오지 못했어요...소나무가 정말 신기하네요..
    선덕여왕의 기운에 소나무가 휘어진걸까요?? 암튼 한번더 경주에 다녀오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요...즐겁고 기쁜일만 가득하세요^^

  5.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11.12 09:29 신고

    허리가 아프지 않을지 모르겠어요. 참 멋진 곳이군요.
    특히나 드라마가 한참 인기중에 방영되고 있어 더 의미가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09.11.12 09:31 신고

    마치 능을 위해 절을 하는 듯한 형상이네요....
    세월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hepi.tistory.com BlogIcon HEPI 2009.11.12 09:44 신고

    경주에 자주 놀러갔는데... 정작 중요한 곳은 못 가봤군요.
    다음에 경주가면 꼭 선덕여왕릉에 가봐야겠습니다.

    정말 세월을 느낄 수 있는 나무들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2009.11.12 11:53 신고

    선덕 여왕릉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네요. 부끄럽게도...
    좋은 곳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ho_kun BlogIcon 도키도키도쿄 2009.11.12 13:13 신고

    우와~ 이렇게 보니 정말 신기하네요~ㅋ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jinmedi.tistory.com BlogIcon 깜신 2009.11.12 14:58 신고

    정말 신기한데요~
    왜 그럴까요??
    어쨌든 잘 보고갑니다~

  1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09.11.12 16:07 신고

    정말 감싸고 있네요^^
    잘보고 가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damotoli BlogIcon 바람흔적 2009.11.12 17:17 신고

    드라마 선덕여왕도 막바지에 접어 든 느낌이에요.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끝나면 무얼 볼까. 심심하겠죠.

  13. Favicon of http://bluebus.tistory.com BlogIcon 블루버스 2009.11.12 20:39 신고

    와 신기하네요.
    그동안 소나무를 자세히 안봐서 그런건가요.
    어떻게 저렇게 휘어 있을까요.^^;;

  14. Favicon of http://frontalk.tistory.com BlogIcon 별이네(byul) 2009.11.12 22:36 신고

    등굽은 소나무가 많군요.
    사진이 사실적으로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15.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09.11.16 21:13 신고

    드라마 방영 이후 방문객이 많아졌군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_^!

오토바이 여행- 경주

이른 새벽부터 오토바이로 달려 경주로 도착하니 가을이 한층 짙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인근 부근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다고 하는데..부산은 아직 가을이라고는 인근 산주변을 올라가 봐야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린 가을 향기를 여유가 있을때 맡고 오기위해 경주로 여행길을 정했답니다. 역시나 경북지방이라서 그런지 부산 보다는 한층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을 찍어도 그리 이쁘지 않았다는 것! 그래도..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풍경들이 곳곳에 많아 심적으론 좋은 가을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짙어가는 경주의 가을 구경해 보십시요.



여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계림입니다. 이곳은 사적 제19호로. 원래 시림(始林)이라 하여 신라초부터 있던 숲으로 경역(境域)은 약 7,300㎡이며 느티나무·물푸레나무·싸리나무 등의 고목이 무성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풍경을 가을에는 운치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계림에서 조금 올라가면 반월성과 석빙고가 있지요. 학창시절 수학여행 코스로 이곳을 다 한 번씩은 가 보셨을겁니다.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계림에서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운치있겠지만..친한 친구와 함께 가을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더군요.


경주 곳곳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아름다운 경주를 낭만적이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첨성대 주변도 짙은 가을 풍경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여 경주 곳곳을 둘러 보는 사람들의 모습조차 가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정말 낭만적인 모습들이죠.


정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경주..잠시나마 경주 계림의 가을을 보면서 가을 풍경을 더 만끽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림의 가을 풍경을 뒤로하고 우린 경주 보문단지 주변을 달렸습니다.


이런 낭만적인 풍경에서 잠시 사진 한 장 남겨야겠죠!..ㅎ그런데 중요한 건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제 사진이 없다는 것...너무 아쉬워요. 뭐.. 찍어 준대도 거절하지만..ㅋ


부산은 봄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면 경주는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 같았습니다.


가을 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이죠. 이런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오우!.. 벌써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 눈에 선합니다. ^^


호텔 주변도 멋진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어떠세요..경주의 가을 풍경 속으로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겨울이 오기전 다시 한 번 더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역시 오토바이로 여행을 하다 보니 제일 좋은 점은 바로..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경제적으로도 자동차보다 훨씬 많이 절약되구요.여러분도 가을이 더 짙어가기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가을여행 떠나 보시는 건 어떠실지...

부부가 함께한 오토바이 여행- 가을편 (경주)[1]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 BlogIcon dook 2009.11.03 02:46 신고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한다는것, 그것도 부부가 같이 한다는게 상당히 부럽습니다. 언젠가 해보고 싶은거네요.

  2. Favicon of http://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11.03 06:47 신고

    좋은 여행 하신 것 부러워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3. Favicon of http://oflove.tistory.com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11.03 07:05 신고

    와~ 멋집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세요.^^

  4. Favicon of http://chonbuk.tistory.com BlogIcon 빛날 휘 2009.11.03 07:46 신고

    오늘도 멋진 오토바이를 탄 남편분의 사진! ^^
    이상하게 배경보다 더 눈에 띄어요~ ㅎㅎ

  5. 2009.11.03 08:04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11.03 09:29 신고

    멋진 길을 부부가 함께 다녀오셨군요. 정말 멋집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kya921 BlogIcon 왕비 2009.11.03 09:46 신고

    피오나님 랑님이랑 단풍구경 실컨 했겟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9.11.03 11:47 신고

    멋진 풍경입니다^^
    즐거우셨겠어요.ㅎㅎ
    감기가 극성이라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9. Favicon of http://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11.03 11:54 신고

    저도 오토바이를 장만하고 싶어지는 걸요. ^^

  10. Favicon of http://momogun.textcube.com BlogIcon 모모군 2009.11.03 12:01 신고

    포스 죽이십니다. ^^
    저도 오토바이 타고 여행가고 싶네요~ ㅎㅎ

    날이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

  11.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1.03 12:07 신고

    지난번에도 부럽게 하더니 오늘도 또 부럽게 하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함께 가을 씽씽 달려보았습니다. ^^

  12.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09.11.03 12:22 신고

    정말 오토바이 여행이 장점이 많네요..저희남편도 사달라고 쪼르는데..내년에 사줘서 같이 가을여행떠나봐야겠어요~피오나님이 부러운데요^^

  13. Favicon of http://www.bluebus.kr BlogIcon 블루버스 2009.11.03 14:00 신고

    전 사진 속에 등장하는 오토바이가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럽습니다.ㅎㅎ

  14. 하안모 2012.08.12 11:31 신고

    블로그에 거짓정보좀 올리지마세요
    개짜증나니깐

  15. Favicon of http://lr.am/AkKzyL BlogIcon Joy Lee 2013.11.18 09:08 신고

    4년 전 이야기네요.
    오토바이 여행이라니 넘 멋져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지였던 경주..
    그래서인지 더 정감이 느껴지네요.

오토바이 여행- 오봉산 여근곡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떠난 우리 부부의오토바이 여행은 부산 근교에 위치한 경주로 정했습니다. 사실 자동차로 경주를 갈때에는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지만..오토바이로 떠나는 여행이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구경을 하기로 했지요. 경주..신라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학창시절 수학여행코스로도 유명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그럼 이번 오토바이 여행 가을편 제2탄은 선덕여왕의 향기가 피어 오른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여근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기행..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여행길에 오른 우린 언양을 지나 석남사 는 길에 있는 한 식당에서 늦은 아침을 먹었습니다.


시골인데도 아침을 하는 곳이 제법 많더군요.ㅎ (순두부와 김치찌개._ 아침메뉴)


우린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우리의 목적지인 경주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면서 달렸습니다.


경주로 들어서는 길에 조그만 마을이 하나 나오더군요. 학교는 작았지만 왠지 운치있는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


반은 몇 반 되지 않아 보였지만 왠지 넉넉함이 묻어나는 곳이더군요.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 근처에 있던 초등학교 같은 느낌도 들고..


가을 향기가 물씬나는 낭만적인 풍경이 학교 주변에 곳곳에 풍기는 듯 했습니다. 정말 운치있는 곳이죠.


시골의 작은 학교를 지나 경주로 들어서는 길목엔 완연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더군요.
알록 달록 형형색깔의 옷을 입은 나무들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 멋지게 해 주는 듯 했습니다.


" 이제 출발해야지... 경주 곳곳을 구경할려면 시간 많이 걸린다.." 울랑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더 많이 보기 위함인지 마음이 좀 바빠 보였습니다. "네~~~에..갑니다..가요~~~~"


경주에 가까워질 수록 주변 풍경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듯 화려한 색깔로 뽐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경주 도착..제일 먼저 우리가 가야 할 코스는 바로 신라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선덕여왕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오봉산 여근곡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여근곡을 볼 수 있는 한 마을에 들어서니 시골 정취가 물씬나는 과실나무들이 마을 곳곳에 많더군요.


추수를 막 끝낸 논들도 황금색의 풍요로웠던 모습들이었습니다.


가을 들녘을 바라보고 있는 랑님. ( 분위기는 혼자 다 잡고 있네요..ㅎ)


아름다운 자연속에 있는 숨어 있는 한 마을..이곳은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입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여근곡이라고 불리는 곳이 저멀리 눈에 띄었습니다.


여근곡!..도대체 여근곡은 어떤 곳이길래 이토록 유명한 것일까! 여근곡은 모혈로 생명을 잉태하는 자궁으로서 생명창조의 상징적 의미를 자연을 통하여 인간에게 알리고 깨닫게 한다고 전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근곡은 산의 형세가 마치 여인네의 중요부분을 닮았다 하여 정상부 동쪽에 있는 골짜기 일대를 여근곡이라 부르며 신라 선덕여왕의 뛰어난 예지와 복개구리와 관련된 옥문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이곳에 도착하니 날씨가 갑자기 안 좋은 바람에 여근곡의 멋진 풍경은 흐릿하게 밖에 볼 수 없더군요.그리고 무엇보다..단풍이 더 짙게 들어야 여근곡이 왜 여인네의 중요부분과 닮았는지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고 하던데 못봐서 못내 아쉽더군요.ㅎ


마을 주변은 나름대로 날씨가 좋았는데..오봉산 근처는선명하지 않아 멀리서 보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을에서 아쉬운 여근곡의 풍경을 감상하고 지나가다 여근곡 전망대라는 푯말이 보였습니다.전망대에 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를 안고 우린 전망대를 향했습니다.


ㅠㅠ... 전망대에 올라가도 오봉산에 있는 여근곡은 자세히 볼 수 없더군요.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오봉산 주변이 점점 선명해졌습니다. 재빨리 카메라셔터를 눌러 찍었지요. 하지만 선명하게 나 온 사진은 이 한장 뿐.....어때요.. 단풍이 선명하게 더 짙게 되면 멋진 풍경이겠죠.


여근곡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하나 더 신기한 것도 볼 수 있답니다. 그건 바로 여근곡 신평리 원신마을에서만이 산 능선을 따라 보이는 임신모이지요.


임신모는 가슴깊이 남녀사랑을 알게 해주며 여근곡을 바라보고 심호흡을 할 때 음양조화의 천기를 받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신기한 능선이죠.


우린 여근곡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고 선덕여와의 뛰어난 예지와 복개구리와 관련된 옥문지로 향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어디에도 없는 하나 뿐인 여근곡에는 창조때부터 지금까지 생명 젖줄, 생수가 ( 알칼리성 수질) 음부 그 자리에서 솟아 오르고 있어 더욱 신비로운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이 곳이 바로 옥문지에서 내려오는 여근곡 청정수입니다. 옥문지라는 명칭은 여성의 성기를 상징한 것이라고 합니다.


생길때부터 지금껏 물이 마르지 않고 있다는데..ㅎ..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신라천년의 역사문화! 선덕여왕의 향기가 피어 오르는 오봉산 여근곡 ..직접 가서 보면 더 신기한 기운을 몸으로 느낄것입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을의 운치를 느끼며 뜻깊은 경주 여행 어떠신지...




  1. Favicon of http://badjunko.tistory.com BlogIcon 못된준코 2009.10.30 23:11 신고

    사진의 단풍색이 참 좋습니다.
    남편분이랑 시원하게 바람 맞으며 여행하는거 보면 참 부럽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damotoli BlogIcon 바람흔적 2009.10.30 23:50 신고

    오토바이 타고 여행 다니면 차도 않밀리고 좋겠습니다.
    시간에 제약도 없고 좁은길도 갈수있으니
    덕분에 여근곡 잘보고 갑니다
    11월엔 좋은 일 많으시길.....

  3. Favicon of http://oflove.tistory.com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10.31 01:51 신고

    와~ 멋진 풍경이네요. 여근곡은 좀 신기하네요.+_+

  4.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10.31 07:08 신고

    ㅎㅎㅎ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maisan2 BlogIcon 표고아빠 2009.10.31 07:15 신고

    으으 우편 배달원 아저씨 흐미 기죽어 하셨겠는데용
    우편배달도 좀 도와 주시징
    넘 멋지게 가을을 달리고계시넹.
    행복가득하게 이쁘게 보내시는 모습을 그져 부러워 한다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kya921 BlogIcon 왕비 2009.10.31 08:43 신고

    잘 보고갑니당,,주말 잘 보내요^^
    왕빈 가족과 함게 보낼려고요~

  7.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10.31 09:27 신고

    언제 저렇게 좋은 곳을 다녀오셨어요.
    잘보고 갑니다.

  8. 여기가 숨어있는 백제군을 물리쳤다는 여근곡이군요..ㅎㅎ
    정말... 딱 여근같습니다.

    그나저나 가을이 잘 익어가고 있군요.
    경주로 고고씽~~~~`

  9. Favicon of http://pdjch.tistory.com BlogIcon 레몬박기자 2009.10.31 15:35 신고

    흑 사진을 보니 가을추수가 끝나고 있네.. 월요일 경주 갈려고 했는데..

  10. Favicon of http://ourvillage.tistory.com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09.10.31 20:26 신고

    부부만의 오붓한 오토바이 여행 너무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선덕여왕이 저 여근곡의 정기를 받고 때어났다는 것이로군요^^
    저기는 부부 동반하여 꼭 가봐야 할 곳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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