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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차로 좋은 자몽청 담는 법

자몽알맹이 쉽게 분리하는 법

얼마전에 친한 동생이 제주도에 다녀갔습니다. 평소 요리도 잘하고 무엇보다도 커피에 관한 지식이 상당해 늘 배우는 입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해서도 전문인 못지 않은 지식을 겸비해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박식한 동생... 짧은 기간동안 다녀가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접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던 여행길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만큼 다음에 볼 날을 더욱더 기약하며 기분 좋게 헤어졌습니다. 요 며칠 조금 바빠서 동생이 만들어준 자몽청을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환절기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요즘 자몽청을 많이 담아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절이 끝나고 나서 과일가격이 많이 내려 자몽을 넉넉히 사서 동생이 왔을때 자몽청을 담았습니다.

 

 

[ 자몽청 만드는 법 ]

 

준비물 - 베이킹소다. 설탕

 

1. 자몽은 베이킹소다를 묻혀 뽀득뽀득 씻은 뒤 물에 잘 헹궈주세요. 단, 자몽껍질째 사용할 경우는 베이킹소다에 한 번 씻은 뒤 끓는 물에 굴려 가며 살짝 살균 소독해주시고, 마지막 마무리는 굵은소금으로 샤샤샥 문질러서 씻으면 껍질째 청을 담아도 안심하고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자몽청을 만들땐 자몽껍질을 이렇게 벗기지 마시고.....

 

 

칼집을 이런 방법으로 해서 껍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럼 자몽청을 만들때 속을 분리하기 쉽습니다.

 

 

자몽청 만들때 껍질 벗기는 바른 방법(오른쪽)

 

 

자몽 껍질을 벗긴 모습

 

 

껍질을 벗긴 후 자몽 속 알맹이만 사용할거니 껍질은 조금 번거롭더라도 다 제거해 주세요. 물론 자몽씨도 제거 해 주심 자몽청을 담았을때 쓴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몽껍질과 씨를 제거한 자몽알맹이

 

 

자몽청 만드는 법은 자몽 : 설탕이 1 : 1 입니다.

 

 

비율을 잘 맞췄으면 설탕과 버무려 주면 끝...

 

 

열탕처리된 병에 설탕과 버무린 자몽을 넣고 밀봉을 잘 한 뒤, 1~ 2일간 실온에 둔 뒤 설탕이 녹은 상태를 보고 냉장고에 넣어 1주일 후 자몽청을 드시면 됩니다.

 

 

자몽청을 담은 후 하루 지난 모습

 

이번에 산 자몽은 정말 맛있더군요. 단맛도 강하고 신맛이 거의 나지 않아 그냥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자몽청을 담아 두고 목이 칼칼할때 뜨겁게 차로 마시려구요. 새벽에 일어나 활동하다 보니 요즘엔 조금 일어나기 조금 힘드네요.. 여름과 달리 해가 늦게 뜨다 보니 출근길은 깜깜합니다. 물론 날씨도 엄청 쌀쌀해 오늘 아침엔 완전 초겨울처럼 느껴졌어요. 가을이 후다닥 지나버리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조만간 빨리 마치는 날엔 가까운 숲길에 단풍구경이라도 해야겠어요. 제주도의 가을은 더 운치 있을 듯 해서.....

 

 

레몬차 쉽게 만드는 법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라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남편도 몸살기가 있다고 해 병원에 갔더니 감기라고 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요 며칠 조금 무리한다 싶더니 맘에 아프네요.. 그래서 오늘 레몬을 사다 레몬차를 만들었어요..작년에 생강차[ 생강차 단기간내 빨리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를 만들어서 나름대로 감기없이 잘 보냈는데 아직 남아 있어 레몬을 사 왔답니다.. 한번씩 번갈아 먹으면 입맛도 살아나고 괜찮을 것 같아서요...

레몬, 고르는 법

레몬 고를때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골라야..

농산물도매시장에 가서 레몬을 샀는데 많이 싸더군요.. 어제 마트에서 레몬을 봤을때 3개 4,000원이나 해서 사려다가 포기했는데 오늘 농산물시장에 가니 10개에 5,000원하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랬어요..ㅎ

레몬씻는 법,

친환경적인 세제 베이킹소다


레몬을 단돈 5,000원에 10개나 되어 왠지 부자가 된 듯 한 느낌이..여하튼 오후에 잠깐 시간을 내어 레몬차를 담았습니다. 레몬은 껍질째 넣어 차를 만들기때문에 껍질부분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씻는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쉽게 껍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는 넉넉하게 레몬에 먼저 뿌려 주세요..아끼지 말고 팍팍...

레몬씻는 법. 베이킹소다

손으로 문지르기 좀 그러면.. 고무장갑을 끼고 해도 괜찮아요 단, 상하지 않게 부드럽게 문질러야..

5분 정도 베이킹소다를 뿌린 채로 두면 수분이 조금 생기는데요..그때 손으로 껍질 부분에 묻은 베이킹소다를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해 주심 됩니다.


만약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으면 굵은소금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물론 손으로 박박 문지르는거 잊지 마시공..

손으로 잘 문지른 레몬은 이 상태에서 볼에 물을 부어 주세요. 물의 양은 레몬이 잠길 정도로...


물에 담근 채로 한 10분간 두면 눈에 보이게 이물질이 둥둥 뜨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레몬차, 레몬,

깨끗이 문지른 만큼 이물질이 묻어 나오겠죠...ㅎ

바로 요거...요거.....생각보다 레몬껍질에 묻은 것들이 많네요... 고로 깔끔해졌다는 사실..


뭐..위의 방법으로 씻어 물에 깨끗이 헹구면 되지만 더 확실하게 세척하려면 끓는 물에 살짝 담궈 주면 완전히 껍질에 묻은 이물질들이 제거된답니다. 껍질째 먹는거라 조금 귀찮아도 깔끔하면 좋잖아요..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헹궈 주심 레몬 세척 끝.....


와....정말 깔끔하니 그냥 한 입 먹고 싶어져요.. ㅎㅎ 깨끗이 씻은 레몬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줘야 하기때문에 채에 받쳐서 말려 주세요..


그동안 해야 할 일.. 레몬차를 담을 병을 열탕소독해 주세요..물론 병도 깨끗하게 잘 말려 주시구요..


이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레몬을 썰어 보겠습니다. 두께는 너무 얇아도..너무 두꺼워도 보기 싫으니 약1cm가 적당하겠습니다.

레몬차

적당한 크기로 썰어야 나중에 차를 만들어 낼때도 이뻐...


레몬을 다 썰어 놓으니 왠지 마음이 푸근.....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레몬차를 담글거예요..먼저 설탕을 유리병에 먼저 넉넉하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레몬을 넣을거예요..레몬은 씨를 제거하고 넣어야 쓴 맛이 나지 않으니 이쑤시개로 씨를 꼭 제거해 주세요.


레몬 한겹을 넣고 설탕을 덮고...이런 순서로 병에 차곡차곡 넣으시면 됩니다.


맨 마지막은 설탕으로 두둑히 채워주시구요... 비닐백이나 랩으로 병입구를 감싼 뒤 뚜껑을 닫아 주세요

밀봉후에 아래에 깔린 설탕이 녹으면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실온에서 설탕이 녹길 기다려야 해요..


한 4시간 정도 경과 한 후인데 중간부터 서서히 설탕이 녹는 것이 느껴져요..아무래도 하루 정도는 둬야 아래에 깔린 설탕이 다 녹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아래에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넣어 2~3일 후에 드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빨리 먹을 수 있어 넘 좋은거 같죠.. 레몬차를 만드는 것을 본 남편 .. 보는 것만으로도 감기 다 떨어진 것 같다며 좋아했어요.. 여러분들도 가족들을 위해 환절기용 레몬차 한번 만들어 보세요.. 초보주부님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간데요..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는 주말 되셔요... ^^*

↘환절기에 꼭 필요한 물티슈가습기 만드는 법
가을철 침구관리 .." 이거 하나면 OK!"

 
며칠전 봄꽃 나들이를 갔다 왔는데 너무 재밌게 잘 놀았는지 몸살이 난 듯 몸이 욱신거리고 마른기침이 계속 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껏(5년 동안) 감기한번 안 걸리고 건강하게 잘 지냈는데 왠지 감기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40대 넘어서면 한해 두해 다르게 몸이 더 안다고 하더니 어느샌가 조금 무리했다고 감기가 걸리는 나이가 되었네요..감기가 걸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푹 쉬면 괜찮다고 해 하루 푹 쉬었더니 이거 원..조금 낫는 것 같기고 했지만 밤 사이 마른기침은 좀처럼 나을 기미가 안 보여 버티다 버티다 오늘 집 근병원에 갔습니다.

날씨가 포근한데도 병원에 갔더니 의외로 감기환자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내과 진료실앞에는 진료를 받기위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내과에 접수를 하고 진료실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간호사가 제 이름을 부르며 간단한 혈압검사, 체온체크, 피검사(당뇨검사)를 했습니다.  근데 병원에 갈때마다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은 검사를 하지 않는데 저만 그런 검사를 하는 것 같아 오늘은 꼭 의사선생님께 혹시 몸이 많이 안 좋아 그런 검사를 일일이 하는지에 대해 물어 보기로 했습니다.

한 10분쯤 기다렸을까.. 제 이름이 호명되었습니다.

" 1층에 리모델링 공사는 다 끝났어요? "

" 아...네...아직 이번주까지 할 것 같습니다. "

" 안 되는데 ...편두통 있는 사람들은 소음이 엄청 스트레스인데.."


먼저 제 안부를 묻는 의사선생님을 보니 아팠던 제 몸이 갑자기 나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우리집 아래층에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왜 물어 보셨는지 궁금하죠..사실 몇 주전에 1층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했는데 어찌다 밤낮없이 '쿵쿵' 거리는 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소음때문에 스트레스에 편두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 갔었거든요..그런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의사선생님께서 메모를 해 놓으신지 몰랐답니다. 평소 병원에 갈때마다 일일이 증상을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에 다른 의사선생님들과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역시나 다른 모습을 이번에도 느낄 수 있었지요. - 환자의 환경에 대한 관심

" 며칠전 꽃구경 갔다가 너무 무리해서 감기걸린 것 같아요..
목이 따갑더니 마른기침이 계속 나서 왔어요."

" 오늘도 심한가요? "

" 아니요..며칠전보다 좀 나아진 것 같긴한데.. 예전에 편두통약 지을때 천식이 있으면 심장에 무리를
준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일부러 왔습니다. 천식까진 아닌데 밤에 마른기침을 많이 해서요.."

" 네...오늘 잘 오셨습니다.. 근데 그런말까지 다 기억하세요..대단하신데요..."

" ㅎ.... 평소 건강염려증이 좀 있어서... "

" 건강염려증은 무슨..건강체크를 하는건 잘 하시는건데요. 맞습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은 감기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침이 심해서 천식이 올 확률이 더 크니까요.."



의사선생님은 오늘도 어김없이 꼼꼼히 체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선생님 ... 그런데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몸이 좀 안 좋나요?  올때마다 당뇨검사, 혈압검사를 해서요."

" 아닙니다. 저희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지 오래 되셔셔 일부러 체크 잘 하라고 말했어요...
불편하시면 다음엔 안하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 아닙니다. 이렇게 신경 써 주셔셔 고맙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아참.. 이번에 건강검진하라고 나왔던데 검사표대로 다 해야 하나요? "


제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의사선생님은 제 진료차트를 일일이 확인하셨습니다.-환자가 물어보면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위내시경은 2년에 한번 하시면 되는데..음.. 올해가 2년이니 이번에 하시구요..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할때 하셨으니 3년 있다 다시 하시면 되겠네요..만약 화장실갈때 불편하신 일이 있으시면 하셔도 되지만 저번에 검사결과가 다 잘 나와서 이번에 따로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


뭐든 물어 보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의사선생님 덕분에 병원 갔다오면 약을 먹어서 몸이 괜찮아진것 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에 아픈게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플때 병원은 여러 곳을 둘러 봐야 한다고 하지만 제 생각엔 집 근처 가까운 곳에 병원을 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더군요..제 몸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물론이고 병원을 갈때마다 불필요한 검사를 일일이 하지 않으니까요. 사실 병원을 여러군데 옮겨 다니다 보면 갈때마다 검사를 새로 해야하는 번거로움 다 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불필요한 검사는 안하는게 환자입장에선 정말 편하더군요. 물론 내 몸을 잘 아는 주치의라 진료도 정확한 것 같구요.. - 불필요한 검사를 일일이 하지 않는다.

며칠 아파
고생했는데 오늘 병원에서 지어 준 약을 먹고 나니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이 남았지만 안 먹어도 되겠어요... 여하튼 병원에 제 몸을 너무나도 잘 아는 의사선생님 덕분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큰병이 나기전에 미리 감지할 수 있으니 또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네요. - 수시로 건강체크로 큰병 예방.


날씨는 포근한 봄날이지만 환절기라 자칫 잘못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제가 직접 겪은대로 집 근처 가까운 병원에 주치의가 있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

 

 

생강차 빨리 만드는 노하우

얼마전 수정과를 만들어 먹고나서 생강이 좀 많이 남아 싱싱할때 생강차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생강차는 겨울철 으실으실 몸이 피곤할때 마시면 보약 못지 않게 몸에 좋다고 해 생강이 있을때는 계절에 관계없이 해 먹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은 음료이다 보니 자주 해 먹게 되네요. 그런데 생강차를 만들어 먹으려니 솔직히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죠. 울퉁불퉁 생강의 껍질을 일일이 다 벗거야 하고.. 시간도 제법 많이 걸려 솔직히 여유를 두고 하지 않으면 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이젠 생강차도 오랫동안 두지 않아도 맛있는 생강차를 빨리 만드는 노하우를 제가 알려 드릴테니 꼭 이번 기회에 한번 만들어 보세요. 겨울이 가기전에.......

생강차 단기간내 빨리 만드는 방법.

*재료..국산 생강, 흑설탕

제일 먼저 울퉁불퉁한 생강의 껍질부터 벗겨야겠죠. 일단 생강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은 관련글 참고 하시구요..생강껍질 쉽게 까는 나만의 노하우!



껍질이 잘 벗겨진 생강입니다. 정말 싱싱하죠..



생강차는 대부분 편으로 얇게 써는데 저는 늘 이렇게 채로 생강을 썹니다. 편보다 더 빠른 시일에 생강차를 만들어 먹기 위함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강을 갈아서 만든다는데 한번 그렇게 만들어 보니 찌꺼기 걸르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 전 제 방식대로 채로 썰었습니다.



채로 썬 생강은 유리병에 담는데요..유리병은 미리 깨끗이 씻어 불에 한번 소독해 주세요...



생강차든 모과차, 유자차 모두 공통점이 설탕과의 비율인데요... 차 종류는 대부분 설탕과의 비율이 1 : 1 로 맞추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기차단을 위해 랩과 비닐로 꽁꽁 유리병 입구를 봉한 뒤 뚜껑을 닫고 밀봉해 주세요.



물론 이렇게 하면 생강차 만드는 법은 끝입니다. 하지만 보통 생강차로 마실 수 있게 되려면 설탕이 다 녹아서 생강과 잘 어우러져야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오래 걸리죠....



언제 설탕이 녹으려나~~~~~




여하튼 이렇게 마냥 세월아~네월아~ 기다릴 수만 없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노하우로 늘 해 왔던 방법으로 단기간내 생강차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실온에 두면 설탕이 조금씩 녹으면서 물기가 생깁니다. 그럴땐........



병을 뒤집어 주세요. 물기가 생긴 후 한 이틀 정도 이렇게 두시면 물기가 설탕쪽으로 스며들면서 빨리 녹습니다.



적당히 녹았다싶음 옆으로도 두시고....설탕이 녹지 않은 부분을 돌아 가면서 뒤집어 주세요.


생강 본연의 수분과 녹은 설탕이 잘 어울어져 병을 아래 위..그리고 옆으로 수시로 움직여주면 단기간내 즉 일주일도 안돼 생강차가 완성된답니다.

 



일주일도 안돼 설탕이 거의 다 녹은 상태가 되었네요. 대부분 백설탕을 사용하시는데 백설탕은 흑설탕보다 조금 더 빨리 녹긴해요. 뭐... 그렇다고 눈에 띄게 빨리는 아니니 왠만하면 몸에 그나마 좋은 흑설탕을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혹시 꺼꾸로 했는데 설탕 녹은 것이 흐르지 않을까 걱정하실텐데요.. 유리병 입구를 랩과 비닐백으로 단단히 밀봉하면 압력에 의해 유리병뚜껑 주위에 엉망이 되는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단기간 생강차 만드는 법은 감기에도 좋고 생강의 향을 그대로 느끼면서 마시고자 할때 좋으니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혹시 뚜껑이 열릴까봐 영 불안하다 싶음 15일~한달 정도 실온에서 발효시키면 위에서 만든 생강차처럼 됩니다. 명절이 짧았지만 갑자기 많은 일로 인해 몸살이 난 분들도 많죠..이럴때 일수록 감기몸살이 되지 않게 생강차 자주 드시길요.. 아셨죠... 물론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빨리요...^^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비법

낙엽이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날씨가 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더 바쁜 요즘입니다. 옷도 겨울 옷 위주로 정리해야하고 ...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이기에 우리주부들 일일이 계절마다 옷정리하는 것도 솔직히 일입니다...거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도 신경써야하고...그래도 우리집은..그나마 다행인 것은 남편이나 저나 여름보다 겨울은 잘 견딘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건강에는 유의해야합니다. 한해 두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ㅋㅋ 뭐..여하튼 추위를 잘 안타는 우리부부라 솔직히 겨울이 되어도 별 걱정은 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하지만 이 놈의 물가가 장난이 아니니 여러모로 아끼고 살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린 소소한 것부터 절약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난방비입니다. 겨울철 난방비 정말 장난아니죠... 조금만 따뜻하게 지내면 난방비가 엄청나게 나오니 사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하지만 난방을 많이 하지 않아도 겨울철 춥지 않게 잘 보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부부는 나름 난방비 줄이는 일환으로 시작한 방법들을 잘 활용하니 겨울이라고 난방비가 두배~세배는 나오지 않아요. 그럼 알뜰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서 난방비 줄이는 우리부부의 노하우 공개합니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노하우*
첫번째는 아무리 추운 겨울날씨에도 난방 적정온도는 18~20도를 유지합니다.

난방 1도 차이 난방비 장난 아니거든요.. 충분히 18~20도로 유지해도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어요. 퇴근하고 돌아와서 적정온도로 맞추니 집안 온도가 14도네요...그래도 밖의 온도(4도)에 비하면 완전 포근..... 18도가 되려면 몇 십분 걸리지만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면 바로 적정온도로 올라 옵니다.

두번째... 집에 사람이 없다면 보일러를 외출로 해 놓으세요.. 집에 사람이 없다고 보일러를 끄는 분들이 많은데 그럼 집에 돌아와 보일러를 켜 적정온도를 맞추었을때 갑자기 온도를 높여야 하기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와요.. 외출을 해 놓으시면 적정온도가 되기까지 보일러를 껐을때랑 차이가 난답니다. 무엇보다도 한겨울 동파방지를 위해서라도 외출은 필수라는 사실....


세번째... 집이라고 훌렁훌렁 벗어 던지는 분들이 계신데 겨울철엔 좀 자제하세요.... 샤워를 하고 난 뒤에 내복이나 따뜻한 잠옷은 필수적으로 입으시길요... 그리고 바닥이 뜨겁지 않은 이상 맨발로 다니지 마시길...발이 추우면 자연스럽게 난방 온도를 높이게 되니까요...

그래서 전 집안에서 발이 차갑지 않게 수면양말을 신어요... 침대에 들어가기 전까징....

물론 컴퓨터를 할때엔 좀 더 따뜻한 걸로.......

ㅋㅋ...좀 우습나요........


발만 따뜻해도 추위는 덜 느끼게 되니 여러분도 수면양말 필수적으로 겨울철엔 준비하세요..

네번째..겨울철 난방을 하다보면 방이 건조해지기 쉬운데요..이럴때 가습기를 트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전기낭비예요..  가습기안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더 심각하게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그러니 안전빵으로 젖은 수건을 걸어 두심 좋아요..수건이 마르면서 습도조절도 해 주니까요....

전 컴퓨터옆에 뒀어요... 컴퓨터도 은근 열이 많이 나잖아요... 제 건강을 위해서 저랑 제일 가까운 자리에...ㅋ


다섯번째.. 찬바람을 일절 들어 오지 못하게 겨울철엔 이중 커튼으로 막아 주세요.

춥다고 창문에 문풍지로 다 막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겨울철 환기가 어려워 몸에 해로울 수 있어요. 그러니 커튼을 이중으로 해서 바람막이 커튼으로 활용하세요.그럼 훨씬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창문사이로 새어 나가는 난방비로 많이 줄어 들거구요.


여섯번째... 자기전 따뜻한 물이 담긴 패트병을 침대에 넣어 두세요. 패트병의 열기로 인해 이불속에 들어 갔을때 정말 훈훈한 느낌을 느끼실겁니다. 단, 패트병을 꼭 닫아 주셔야 한다는 점....안 그럼 물이 샐 수 있다는 사실....

일곱번째.. 집에 오면 늘 하게 되는 컴퓨터... 컴퓨터 주변도 따뜻하게 해 줘야겠죠. 방석은 필수적으로 준비해주시구요.. 무릎담요도 따로 준비해 컴퓨터 하는 동안은 포근한 느낌으로 하시길요...

ㅋ...이것이 바로 집에서 난방비 줄이는 스타일입니다. 어떤가요..난방비 팍팍 줄이는 나만의 스타일 정말 따라해 보고 싶지 않으세요... 춥다고 난방온도를 높이는 것만이 건강을 유지하는거 아닙니다. 집안이 너무 따뜻하다보면 외출시 갑작스런 추위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하니 적정온도를 늘 유지해 감기 안 걸리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부부는 감기 걸려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옛말에 겨울철엔 너무 따뜻한 것보다 면역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적당하게 따뜻하게 보내라는 말이 있잖아요. 건강도 챙기고 난방비도 줄이고 일거양득의 효과 여러분도 이번 겨울 느껴 보세요..^^



 

"콜록~콜록~."

지하철 안에서 한 학생이 마스크를 한 채 무척 힘겹게 마른 기침을 하였습니다.
한 학생이 기침을 계속 하니 학생 주위의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갑자기..
학생 옆에 앉아 있던 한 아주머니 기침을 하는 한 학생을 슬그머니

옆에서 곁눈질 하며 보더니 일어나서 저 멀리 가서 섰습니다.
학생이 힘겹게 기침을 하니 무슨 이상한 환자(!)를 보는 듯 쳐다 보는
시선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아주머니 내릴려고 자리에 일어선 것이 아닌 학생을 피해 자리를 이동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주머니만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학생 주위에 앉아 있던 사람들도 누가 양보해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하나 둘 일어서 학생과 멀리 떨리진 곳에 자리를 잡고 서 있더군요.

' 참나..요즘 신종플루가 무섭긴 무섭나 보네..
  기침을 하는 것만 봐도 저렇게 다 피하니...'


저녁 퇴근시간이라 지하철 안은 복잡했지만 희안하게 기침을 하는 학생 주위에는
앉을 자리도 넉넉하고 서 있을 만한 공간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저와 절친한 언니가..
 
" 집에 오는 길에 마른 기침이 나서 몇 번 했더니
 갑자기 주위사람들 시선이 내게 집중이 되는게 아냐..
 꼭 무슨 큰 환자 쳐다 보듯이 말야.. 정말 황당했다.."

지하철에서 언니가 침을 하니 주위 사람들이 전부
피하더란 말을 한 적이 있었지요.
사실 그 말을 들을때만 해도 피하는 사람들이' 참! 별라네 '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직접 그런 모습을 목격하니 정말 ' 이것이 현실이구나! '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 온 요즘에는
감기 환자들이 많은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계신 분들도 갑자기 내려간 기온때문에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예전에는 감기라고 하면 며칠 푹 쉬면 괜찮다고 병원에도 잘 안가는 사람들이
요즘에는 기침이라도 시작하면 병원부터 가더군요.

" 왠일로..주사라면 기겁을 하더니 병원엘 다 다녀..."

" 그러게.. 그 놈의 신종플루때문에 정말 죽을 맛이다..
  조금만 기침을 해도 겁이 나서 말이지..

  그리고 열도 나는 것 같고..마..
  병원에서 주사한대 맞는게 심적으로 안심이 되어서
..."

맞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텔레비젼이나 언론에서도 신종플루에 대해 심각하게 다루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생겨진 바이러스(신종플루)때문에 예민해진 것 사실이니까요.
만약 저도 몸살기가 있고, 열이 나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서둘러 병원에 갔을겁니다.
이러한  현실이다 보니 요즘엔 사람이 많은 곳에는 대도록이면 가지 않는게 기본이 되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마스크를 한 사람이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주위를 벗어 날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진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어제 지하철에서 본 사람들의 모습들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옛날..
학창시절때만해도  버스안에서 마른 기침을 심하게 하는 학생을 보면 안쓰러워 보여
주윗분들이 창문이 열려 있으면 창문을 닫아 주기도 하고,
힘겹게 기침을 하며 서 있는 학생이 있으면

자리에 앉으라고 양보까지 해줬었는데..
( 그시절에는
세상이 참 포근했었다는 기억이..)



요즘에는 그 놈의 신종플루때문에 얼음장처럼 차가운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삭막해지는 느낌을 받고 합니다.


이제는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집에 있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괜히 외출했다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기침이라도 하면
모두 무서운 바이러스 덩어리를 보는 듯 보니까 말입니다.
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 삭막해져만 가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제 지하철에서 본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추운 날씨 더욱더 몸과 마음이 싸늘해지는 기분입니다.
언제쯤 서로를 위하며 이해하는 따뜻한 세상이 올까요!
신종플루가 사람들의 마음까지 삭막하게 하고 병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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