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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 책 선반 만들기

제주도에 작은 가게를 오픈한 지 어언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참 빠르게만 느껴진 시간들이네요. 그러고 보니 제주도와서도 여전히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부부입니다. 물론 앞만 보고 달렸던 육지에서의 생활에 비하면 그나마 이곳 제주도의 생활은 옆도 보고 뒤도 돌아 보면서 생활하고 있네요. 늘 그렇듯 소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며 산다는 것은 이제 행복의 한 굴레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은 소소한 것이지만 정말 알짜배기로 활용하고 있는 책 선반 DIY  포스팅입니다.



책 선반으로 사용한 재료는 버리는 나무도마를 활용했습니다. 나무도마를 흰색 페인트로 칠해 놓으니 나름 지저분해 버리려던 생각을 완전히 접을 수 있었죠. 그리고 선반을 할 나무도마에 이쁜 그림 하나 포인트로 그려 넣기로 했습니다.



사실 작은 가게다 보니 우리부부 둘이서 알콩달콩 하다 보니 뭐든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냥 뚝딱 뚝딱 못 박고 색칠하면 그만 일 것 같지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닌게 DIY 거든요. 해 본 분들은 다 공감하실 듯요.



책 선반에 포인트 그림은 청어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청어가 조금 그리기 쉽기도 하고 색도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선택했어요.



모양을 대충 그리고 색을 칠했어요.



그리고 한 참을 말렸어요...왜냐..... 가게 일 하느라구요.. ㅠㅠ



페인트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면 더 선명하니 잘 그려지니 일단 그 점 참고하세요...어떤가요... 깔끔하게 포인트가 완성되었죠.



나름 개인 약관도 하나 그려 넣고...ㅎㅎ



선반 옆엔 작은 청어 4마리 그려 넣었어요.



색이 그리 많이 들지 않아 청어가 딱이라는 생각이.......물론 그리기도 쉽고...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점이~



색이 단색이라 깔끔한 느낌도 들긴 해요.



벽에 붙여 놓으니 완전 괜춘해요~



책을 올려 두니 더 이쁜 듯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



뭐든 버리려고 생각하면 버리게 되는데 때론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면 좋은 작품(?)이 나오기도 해요. 물론 내가 만든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지만요.... 소소한 인테리어지만 가게에서 정말 실용성 있게 사용하고 있어 완전 만족한 선반입니다. 어떤가요... 괜찮나요?

^^

                   

유리에 '이것' 만 뿌리고 3초 후......놀라운 변화!

셀프인테리어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 것도 중요해!

작은 가게를 오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참 시간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없이 하는 것 같네요... 흘러간 세월만큼 가게 곳곳에 손 볼 곳이 한 두군데씩 나오네요. 참 무더웠던 올 여름....선선한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 가게에 세월만큼 빛 바랜 글씨를 제거하고 새로 페인트칠을 하기로 했습니다.



유리에 적어 놓은 글씨가 빛 바래고 지워져 새로 단장



지워진 부분도 많고 색깔도 빛 바래 깔끔하게 페인트를 닦아 냈습니다. 그런데 수정할때 사용하는 화이트는 그대로 굳어 자국이 남았습니다. 아무리 물이 묻은 걸레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화이트....그래서 그냥 뒀냐구요.....아닙니다. 깔끔하게 지웠습니다. 물론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그럼 유리에 적힌 굳은 화이트(수정펜) 어떻게 지웠을까?



일단.......필요한 것은? 주방세제+물을 넣은 분무기, 카터칼(문구용)



제일 먼저 주방세제와 물을 섞은 세제물을 화이트가 적힌 부분에 뿌려 주세요. 조금 적신다는 개념으로 .......



그리고 약 3초 후 카터칼을 이용해 살살 긁듯이 밀어 주시면 딱딱하게 굳은 화이트가 잘 지워집니다.



칼을 세우지 말고...



눕혀서 살살살 밀 듯이 .....



그럼 화이트가 칼에 묻어 나오면서 유리창에 기스없이 화이트가 잘 지워집니다. 물론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이 방법은 잘 지워지지 않는 스티커제거에도 완전 대박입니다.



세제물만 뿌리고 칼을 눕혀서 살살 긁었을 뿐인데 완전 깔끔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물을 이용해 한 번 샤워~ 아니 청소해 주심됩니다.



지저분했던 빛바랜 글씨와 그림........이제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할겁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제가 직접요~ 100% 셀프인테리어는 1년이 지난 지금 아니 계속 쭉~진행 중일겁니다. 밋밋한 유리에 어떤 그림과 글씨가 적혀질지 궁금하시죠..그건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개봉박두.....ㅋㅋ 아침 저녁으론 선선해요...하지만 아직도 낮엔 한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니 모두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남편은 제주도와서 셀프인테리어 달인이 되었다

제주도에 이사와서 남편과 나 둘다 셀프인테리어 달인의 경지에 오르는 듯 하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면 뭔가 만들것이 있으면 뚝딱 만들어 버리기때문이다. 부산에 있을때 건강을 위해 자주 먹었던 홍삼....... 나무로 된 케이스가 이뻐서 그냥 버리려다 몇 개 볼펜이나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할까 가져 왔던 홍삼통을 가게에서 참 실용적이게 사용하고 있다.



홍삼통으로 도대체 뭘 만들까? 사실 생각만 하면 뭐든 만들 수 있는 것이 홍삼통이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홍삼통으로 만든 돈통.....ㅋㅋ 우리가게는 모조리 셀프존이라 카드나 현금도 손님이 셀프로 한다. 그렇기에 필수적으로 돈통이 필요했다.  물론 그건 남편의 생각....



제주도 이사 올때 사 온 장비들이 다양하게 사용되어 좋다.



그림을 그리며 어떻게 만들어야겠다는 것이 아닌 남편은 뭐든 뇌리 속에 생각해 낸 것을 하나 둘씩 완성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처럼 나오지 않아 당황할때가 있지만...



나름대로 정교하게 자르고 있는 남편....뭔가 나올법도 했다.



컥..........정교하다.



ㅋㅋ....자세히 보면 비뚤하지만....그런데 옆에 정교하게 칸을 왜 만들어 놨지?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더니.....TV리모콘 통이란다.. ㅡㅡ;;;;;

 


하여간 재밌다.



마무리는 사포질을 하며 다듬었다.



드디어 홍삼 돈통 완성....ㅋㅋ



정교하니 괜춘하다.



ㅋㅋㅋㅋ... 뚜껑에 손잡이는 언제 만들었데~귀엽다.



조금 비뚤하긴 하지만 현재 가게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



아무렇게 굴러 다니는 리모콘도 정리되고...ㅋㅋㅋㅋ



홍삼통 하나로 두 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남편은 셀프인테리어 달인이다. 물론 내 관점에서....



컥.......이건 또 뭥미?!....... 홍삼통 하나로 또 뭔가를 만들었다.



이거슨.....손님들이 다 신기해 하는 돈통....



오래된 천원짜리가 붙은 뚜껑을 열면 금은보화가 아닌 10원짜리 동전이 들어 있다.



이곳에..........식사를 하고 난 뒤 현금을 투하하면 된다.



요렇게...... 손님은 신기해 해서 좋고.... 남편은 요리하면서 손으로 돈을 안 만져서 괜춘하다. 뭐....요즘엔 거의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현금을 주는 분들은 재밌다고 한 번 더 즐거워한다. 혹시...카드도 손님이 직접 결재할까? 당연~ 우리가게는 100% 셀프가게니까..푸하하~ 다음 시간에는 누구나 사장이 되는 카드결재 하는 법 포스팅~ ^^

                   

셀프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 나무 간판 만들기 도전!

참...'사는게 이런 것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바쁘게 유익하게 즐겁게 사는 것 같다. 물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 자체가 보람된 하루인지도 모른다.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있고 글을 적는 작가로써의 일....그리고 뭔가를 창작해 만드는 일 모두가 내겐 즐거움 그자체이다.



거기다 제주도에 살면서 더욱더 알뜰해진 우리부부.... 그 속에서 커다란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으니 이 보다 더 즐거움이 있으리....



며칠전....네모 반듯한 버리는 나무가 있길래 남편이 들고 왔다. 그러면서 하는 말....


" 뭔가 만들어 봐...... 좋은게 나오지 않을까? " 란 말에 그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맞다..... 일부러 네모 반듯하게 잘라서 작품을 만드는 일도 허다한데 이렇게 잘 잘라진 나무이니 쓸만해 보였다. 뭐....많이 더럽긴 해도 색을 입히면 괜찮을거란 생각도 순간 들었다.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시원한 색으로 칠했다. 일종의 밑그림이다.



나무가 반듯하긴 해도 너무 더러워 전체를 안 칠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색을 다 칠해서 말리는데만 반나절....



물론 늘 그렇듯 색이 더 화사하고 좋게 나오려면 두 번 칠해야 한다. 이건 나의 철칙이다.



페인트가 잘 마른 나무.......



페인트가 마를 동안 이 나무에 그려 넣을 그림과 글씨를 먼저 스케치했다.



물론 그림 그리고 색칠은 페인트다.



하나 둘 씩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적어 놓으니 화사하니 더 괜춘하다.



모서리 부분에 포인트로 그림을 그려 넣었다.



색칠은 글씨와 밑그림이 다 마른 뒤에 칠해야 번짐이 없다.



하나 둘 색이 입혀질때마다 '곱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뭐...이건 나의 관점이다.



테두리까지 마무리.....그리고 옆 부분에 물고기도 그려 넣어 밋밋한 부분을 보안했다.



이제 잘 말려 주기만 하면 된다. 이 마지막은 햇볕이 하는 일....



잘 마른 나만의 간판은 내가 하루 종일 일하는 테이크아웃 카페 앞에 세워 두었다.



소소하지만 나름대로 포인트와 귀여움이 있는 간판...... 이게 진정 ' 버리는 더러운 나무였나?' 할 정도로 내가 보기에도 놀라운 변신이다. 한마디로 버리는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 넣은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물론 이 간판을 본 사람들은 사진을 연신 찍어 댔다. 100% 셀프인테리어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늘 만들어 놓고 완성된 것을 볼때마다 뿌듯하다. ^^

                   

셀프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시계가 바닥에 떨어져서 유리가 박살이 났습니다. '이걸 사용해야 하나? ''그냥 버려야 하나?' 를 바닥에 떨어진 시계를 보며 잠시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순간 뇌리 속에 쏴~ 하고 지나가는 아이디어....시계유리 대신 더 멋진 그림으로 시계를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일명, 요즘 장안의 화제인 카카오친구들 중 라이언 그림으로.....



버리는 시계 인테리어용으로 대 변신!



떨어져서 시계 곳곳에 흠이 있지만 나에겐 비장의 그림 그리기 실력이 있습니다. 흐흐흐~ 물론 내 만족이지만...ㅋㅋㅋ



나의 만능 가제트 손 아니.... 붓과 페인트 이 두가지만 있으면 뭐든 그립니다.



시계유리가 박살나 큰 유리조각은 신문지에 돌돌 말아 버렸는데 영 찝찝한 유리가루.....



요.....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유리가루는 솜을 이용해 제거했습니다.



솜에 유리가루가 흠착이 착착착 잘 되기때문입니다. 이 솜은 신문지에 싸서 일반쓰레기봉투로....



이제 나의 핏살기 그림 그리기...



카카오친구들 중 제일 내가 사랑하는 귀요미 라이언.....먼저....얼굴색부터 칠했습니다.



꼼꼼히 칠한 뒤....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말렸습니다.



근데 한 번 칠하니 마르고 나서 보니 색이 연하더군요. 그래서 한 번 더 덧칠 하기로 했습니다.



오.....역시나 색이 진해졌습니다. 카카오친구 라이언의 얼굴색은 짙은 색이니 딱 어울립니다.


두 번 덧칠하고 나니 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가게로 가져 갔어요..



잘 마른 페인트....가게로 가져 온 시계에 라이언의 얼굴을 그려 넣기로 했습니다. 먼저 코부분....



눈썹부분



얼굴 반창고



번호 등을 실수 없이 꼼꼼히 그렸습니다.



하지만 옥의 티...... 시계 옆 부분이 페인트가 삐져 나와 보기 싫어 완벽하게 다시 칠하기로 했어요.  테이프를 페인트 칠하기 전에 붙이면 깔끔하게 색칠할 수 있어요.



햇살이 좋아 잘 말라요...조금 덥지만 ^^;



테이프를 떼어 내니 정말 깔끔하게 색이 칠해 졌어요. 오~~ 나는 역시 주부 9단......ㅋㅋㅋ



조금 허접하긴 해도 나만의 라이언 시계 완성!



그래서 그냥 인테리어만 했냐구요...아니요...가게 주방 안에 걸어 뒀어요. 건전지를 넣으니 씽씽 잘 돌아가는 시계....이번도 셀프인테리어 대만족입니다.. 유리가 깨지고 시계 곳곳에 흠이 나 있었지만 색을 칠해 놓으니 이내 깔끔하게 되어서 너무 괜찮더라구요. 물론 남편도 버리는 시계를 멋지게 변신시켜 놓으니 무척 흡족해 했답니다. 어떤가요... 괜찮죠...ㅎㅎ

                   

밋밋한 의자에 생명을 불어 넣다.

하루가 참 짧다고 느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제주도에 정착을 잘하고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의 생활은 처음엔 그렇게 순탄하지만 않았다. 하지만 뭐든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부부에겐 그 어렵다는 제주도 정착도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물론 뭐든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 알뜰함도 한 몫 차지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100% 셀프인테리어를 지금도 진행 중인 우리부부.... 늘 그렇듯 소소한 뭔가를 만들어 가면서 행복은 그에 비해 몇 배가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밋밋한 의자에 요즘 핫 한 아이템인 카카오프레즈 친구 중에 라이언을 그려 넣었던 포스팅을 해 본다. 얼마전 선풍기에 라이언을 그려 넣었었는데 손님들이 귀엽다는 반응이 많아 밋밋한 의자에도 그려 보았다.



의자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준비한 것은 붓, 페인트이다. 페인트는 색깔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없는 색은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이 또한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터득한 것이다.



제일 먼저 의자에 동그라미를 그렸다. 동그라미는 라이언의 얼굴이 될 것이다.



다 마를 동안 시간이 좀 걸린다. 페인트라 잘 마르지 않기에 마를 동안 가게 청소를 했다.



한 번 색칠을 했는데 색이 너무 연해 한 번 더 덧칠을 했다.



그리고 라이언의 키포인트 코 부분.......



뭐든 하나를 그리면 말리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잘 말려야 번짐이 없기에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다.



마지막으로 눈썹, 눈 등을 그려 마무리 한다.  이건 라이언을 그리다 실수로 검정색이 흰 부분에 칠해서 그냥 수염처럼 점을 찍었다.  근데 귀엽다.



의자가 여러 개라 라이언의 얼굴에 키 포인트 하나씩 줬다.



의자 뒷모습이 나름 괜춘하다.



소소한 인테리어지만 이것도 대만족이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여러 개 그려 놓으니 의자에 생명이 실리는 듯 괜찮다.



생각하면 뭐든 실행에 옮기고는 싶지만 하루가 너무 바쁘기에 작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이 귀염둥이 라이언을 그리기 위해 새벽부터 가게에 나올 정도니.....하여간 조금 피곤했던 하루였지만 다 그려진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을 보니 기분은 업된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에는 가게 어떤 곳을 손 볼까? 괜히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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