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이 알려주는 두부 보관 방법

두부가 몸에 좋다는건 다 아실겁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라면 자주 드시면 좋아요... 물론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남녀 불문하고 콩류를 많이 드셔야 건강에 좋다는 사실...그런 이유에서 평소에 두부를 자주 먹고 있네요.. 평소 두부를 잘 먹다 보니 작은팩 하나는 너무 양이 적어 요즘엔 두부를 사면 대용량 두부 한 판을 삽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대용량 두부 한 판 어떻게 보관할까? 조금 의아하시죠... 두부는 며칠만 지나도 상하기 쉬운데 말이죠... 네...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대용량 두부 한 판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죠~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대용량 두부 보관하는 방법

자주 사 먹는 대용량 두부입니다. 시중에 파는 작은 팩에 담긴 두부의 10배 정도..ㅋㅋ

그럼 이렇게 많은 두부 어떻게 보관해서 먹을까?

방법은 생각보다 쉬워 누구나 따라할 수 있습니다. 먼저 락앤락 몇 개를 준비한 뒤 락앤락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주세요.

이렇게 락앤락통에 넣었으면 냉장보관용과 냉동보관할 것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 냉동보관할 두부는 찬물을 자작하게 부어 주세요.

두번째 냉장보관할 두부는 찬물에 소금을 넣어 주세요.

소금은 간수 대체용으로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금을 넣은 후엔 물에 잘 섞이게 저어 주시구요.

보통 냉장보관은 이렇게 소금물(간수)에 담근 상태에서 일주일 정도 두고 드실 수 있구요. 냉동보관한 것은 그 보다 더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어요. 물론 냉동일 경우 두부가 상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 중요한 건...두부를 냉동하면 두부 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생두부 보다 무려 6배 증가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찌개용으로 드실건 냉동을 하시길 권합니다.

전 냉장한 것은 부침개로 냉동은 찌개용으로 나뉘어 요리를 합니다.

여기서 잠깐! 버섯도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자른 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요리하기 직전 꺼내 바로 조리하시면 완전 편합니다. 버섯 또한 냉동 했을때 영양분이 더 많으니 참고하셔요.

오늘은 삼삼하니 된장국 끓여 먹었어요. 냉동된 버섯이랑 오늘 산 생두부를 넣어서요... 나머지 두부들은 냉장고에 냉장, 냉동 잘 보관되어 있으니 마음이 부자된 느낌..... 두부 한 모 너무 적다면 저처럼 대용량 두부 한 판 사서 잘 보관해 버리는 것 없이 두부 많이 많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