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에 '이것'만 장착해도 에어컨 효과?

제주도는 낮기온이 33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이니까 당연히 더운건 맞는데 폭염주의보, 경보가 매일 발효될 정도로 대단한 날씨네요.. ㅡㅡ;;;; 그래도 비오고 습한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무더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열대야에 힘들어 잘 못 주무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 하나 포스팅 해 봅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은 없더라구요..하하~

덥다고 매일 에어컨을 틀고 살 순 없는 서민들....선풍기를 방마다 두고 문 활짝 열고 생활하는 수 밖에요.... 물론 선풍기를 틀더라도 에어컨 못지 않는 바람이 나온다면 더 좋겠죠..

먼저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페트병, 클립이 필요하구요... 꽁꽁 언 물이 필요해요.

제일 먼저 페트병 자른 뒤...

페트병에 칼집을 내어 클립을 꽂아 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클립을 펴 주세요.

그리고 선풍기 뒷면에 걸어 주세요.

클립을 걸땐 뾰족한 것이 밖으로 나오도록 손으로 꾹 한 번 더 눌러 주시고...

이제 냉동실에 꽁꽁 언 물을 꺼내 주세요.

그리고 페트병이 매달린 곳에 쏙~~ 넣어 주고 선풍기를 틀면 찬바람 쑹쑹 나오는 선풍기가 됩니다.

참고로 균형을 잃지 않게 잘 고정하세요..... 선풍기 틀때는 제자리에 두시고....

요즘 남편은 거실에서 잠을 자요.... 양쪽 거실, 베란다 문을 열면 시원하다고....물론 바람이 안 불땐 선풍기를 틀어 더위를 잊지요.. 하지만 사실 열대야가 있는 날엔 문 다 열고 선풍기 틀어도 더운바람이 나오지요...하지만 이렇게 얼음물을 선풍기 뒤에 장착하면 엄청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직접 해 보시면 놀라실거예요.  

남편도 못 믿겠다는 듯 웃었지만 얼음물 장착된 선풍기 바람을 느끼더니 놀라더군요... 훗~~ 무더운 여름철, 전기세 팡팡 나가는 에어컨 매일 틀 수 없잖아요....이렇게 에어컨 같지는 않지만 비스무리한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로 여름 이겨 내 보자구요...하하~

아참.......... 얼음물이 없다면 임시방편으로 아이스팩도 괜찮아요....단, 페트병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주도는 일주일째 낮기온이 33도로 무척 덥습니다. 다음주까지 계속 이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살짝 걱정도 되지만 ......뭐.....여름이니까..... 덥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냥 살아 볼려구요...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