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했던 모자의 변신의 무죄!

2018. 5. 10. 17:48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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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모자 만들기

곤색 모자 색깔은 이쁜데 창 앞부분이 밋밋해 왠지 허전한 느낌이 솔솔~ 그래서 조금 포인트를 줬어요...아니 많이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헤헤~ 뭐든 원하는 그림을 구상하면 마구마구 그리고 싶은 욕구......밋밋한 모자를 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들어 시간을 내어 밋밋한 모자에 포인트를 팍팍 줬습니다. 그랬더니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모자가 완성~ 물론 이쁨 ~ 이쁨~


모자의 창 앞 부분에 그림으로 포인트!

밋밋한 모자에 그림을 그려 넣기 위해선 아크릴 물감과 붓 그리고 색연필이 필요해요~


색연필로 연하게 그려 넣을 그림 도안을 그렸어요.


그리고 아크릴물감으로 색을 칠했습니다. 이렇게 대충 봐도 뭔가 나올지 상상이 가시죠~ 네....바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예요.. 어피치, 라이언, 튜브 ~

여기서 키 포인트!

아크릴물감으로 의류나 모자에 그림을 그려 넣을때는 물을 섞지 말고 원액 그대로 사용해야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물론 그림을 한가지 색을 칠한 후엔 꼭 잘 말려서 다른 색을 입혀 주셔야 번지지 않고 깔끔해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얼굴이 하나 둘씩 선명해졌죠..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얼굴 포인트도 색을 칠하면 끝...

마치 카카오프렌즈 샵에서 파는 모자처럼 이뻐요~ 뭐...요건 내 생각이지만~

글씨를 넣어 왠지 정품같은 느낌도 솔솔~ 들게 했어요~ ㅎㅎ



이렇게 그냥 머리에 쓰면 밋밋해 보이겠지만~

앞부분 모자의 창에 이쁜 그림이 있어 더 눈에 띄는 모자가 되었습니당~

카카오프렌즈 모자 완성!

모자에 그림 그려 넣는 김에 하나 더.....용 한마리 그렸어요.. 조금 닮았나요? 헤헤~ 나름 값이 나가는 모자이긴 하지만 창 부분이 너무 밋밋해 포인트로 그림을 그려 넣었더니 나름 괜찮아 보여요~ 물론 직접 제가 그린 모자라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모자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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