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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매일 올레시장 뽕뽕식당에 가 보니...

제주도에서 이렇게 착한가격에 푸짐하기까지한 음식을 정말 먹어보고 놀랐네요... 제주도라고 다 비싼건 아니라는 사실을 시작으로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휴일을 맞아 서귀포로 짧게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제주시에 살면 사실 서귀포에 특별한 일이 아니면 가기 힘들더라구요..같은 제주도인데 참 우습죠....이건 제주도에 살고 있는 분들만 아는 그런 에피소드...ㅋㅋ 오랜만에 서귀포에 간 날....아주 착한가격에 양이 푸짐하기까지 한 음식점 한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단돈 6,000원의 푸짐한 떡볶이

서귀포시 올레시장 내에 위치한 뽕뽕식당....이름만큼 귀에 쏙 눈에 쏙 ~ 기억될 만한 음식점입니다. 물론 직접 맛을 보면 더 놀라지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내에 위치한 뽕뽕식당....시장에서 장을 보고 난 뒤 배가 출출할때 가면 완전 딱이겠구나하고 찾아간 음식점입니다.

가게 간판을 보니 무려 35년 전통이라고 적혀 있네요...오호~ 이런 곳은 일부러 찾아가 봐야 한다니까요...특히 제주도라면 더욱더...

간판이 표시한 안쪽으로 들어 가니 생각보다 큰 큐모의 식당이 나옵니다.

헐.......가격 좀 보소~ 정말 착하네요... 대부분 5,000원 대.......와 ~~ 싸다 ~ 싸!

가게 내부도 청결하니 완전 굿!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한창 가게 영업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우린 분식이 먹고 싶어 떡볶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헉!!!!!! 떡볶이 2인 분의 양에 완전 놀랐습니다. 무슨 한 냄비를 주시네요...하하하하하하 ~

떡볶이 먹고 조금 부족하면 국수 한 그릇 먹을까 생각했는데....... 이거 원.....떡볶이를 보자마자 다 먹고 갈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떡볶이를 주문했는데....반찬도 4가지나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푸짐한 떡볶이의 양이 점점 불어나는 느낌.....떡볶이 내용물은 삶은달걀, 어묵, 떡, 라면, 양배추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보글보글 끓을때마다 침이 자꾸 넘어 갈 정도...군침이 돌았습니다.

떡볶이 떡 익었나 맛을 보니....햐~~~~ 야들야들 합니다. 맛있어요...

라면이야 말할것도 없고......

삶은달걀에 떡볶이 소스를 올려 먹으니 더 꿀맛...완전 간식이 아닌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남편은 반찬이 맛있다고 리필까지 직접 해 왔습니다. 삼삼하니 맛있으니 계속 먹게 되는 이 중독성.....정말 반찬 맛있더라구요...다음엔 이집에서 비빔밥도 한 번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막 들 정도로~

떡볶이도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 않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그 많던 양을 샤샤샥 해 치웠습니다. 물론 배도 빵빵할 정도였어요.. 제주도라는 특성상 음식값이 사실 장난이 아닙니다. 유명한 관광지에선 분식 즉 떡볶이 1인 분도 10,000원이 넘는 곳이 많다 보니 이곳에서 파는 1인 분 3,000원은 그저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맛도 좋고 양도 어찌나 푸짐한지 먹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두 명이서 단돈 6,000원에 한끼 식사 든든하게 하고 왔네요... 완전 굿뜨~입니다.

P.S - 이곳에서 먹은 음식은 제 돈 주고 먹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가미된 글이니 참고해서 읽어 주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