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은 즐겁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때론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시며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지도 모르겠다. 이른 아침부터 지인의 갤러리 오프닝을 시작으로 단골 미용실을 들려 헤어스타일 상담을 받고 티타임이 열리는 홍차카페에 갔다. 사실 제주도에선 커피숍은 많긴 하지만 전용 홍차카페는 드문 편이다. 이번에 간 홍차카페는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홍차전문카페라 약속 날짜를 잡을때 은근 기대를 하고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네꼬야티하우스 홍차


이곳은 제주도 하귀에 위치해 있다. 홍차전문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도 력셔리 그자체다.


물론 홍차를 즐기지 않는 분들을 위해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 좋다.


이쁜 잔에 내어주는 센스가 넘치는 홍차카페


우리가 간 날은 점심시간이 휠씬 지난 시간인데도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셨다.



잠깐 홍차가 나올 동안 가게를 조금 둘러 보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홍차카페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깔끔하고 넓은 홍차카페 내부


이곳의 특징이라고 하면 매일 이쁜 생화를 테이블에 비치해 놓은다는 것이다. 누구나 우아하게 차 한잔을 여유롭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이쁜 꽃들이 장식된 테이블


지인들이 오기 전 난 커피 한 잔을 여유롭게 마셨다.


네꼬야티하우스




늘 그렇듯 지인들과의 티타임은 즐겁다.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홍차


이곳에선 원하는 홍차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더 좋은 것 같다. 티타임 하는 날... 3가지 정도 홍차를 맛 본 것 같다.


달콤한 디저트와 홍차의 조화



주인장이 직접 디저트와 홍차를 만들어 더 품격있어 보이는 홍차 카페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브라우니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홍차카페는 사실 드물다. 그래서일까... 한번씩 모임을 하는 이곳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물론 향 그윽한 홍차라 모임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