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세제, 전기 3가지를 아끼는 오리털파카 세탁 꿀팁

겨울철 많이 입는 오리털파카 하지만 때가 타거나 이물지이 묻어서 세탁을 할 경우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오리털이 들어가 빵빵한 상태이다 보니 세탁기에 돌릴 경우엔 자칫 세탁기 내부에 걸려 옷감이 손상이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집에서도 빵빵한 오리털파카 세탁하는 나만의 꿀팁 소개해 봅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오리털파카 세탁하는 방법

오리털파카라도 제일 먼저 세탁하기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은 손세탁이 가능한가? 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세탁 취급주의는 옷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손세탁이 가능하게 보이더라도 세탁 취급주의에 보면 이렇듯 ' 이 상품은 반드시 드라이크리닝 하십시요 ' 라고 되어 있으니까요...

일단 파란색 옷은 드라이크리닝 하는 걸로....

손세탁이 가능한 빵빵한 오리털파카는 큰 대야에서 손세탁을 할거예요.. 예전에 반신욕 할거라 구입해 놓고 제대로 한 적이 없어 지금껏 베란다 한쪽에 매다려 있던거....큰 빨래를 할때 아주 유용해요.. 특히 이불빨래....ㅎㅎ

큰 대야애 손빨래 가능한 옷을 넣고 그 안에서 샤워를 하세요..ㅋㅋㅋㅋㅋㅋ 요 사진은 설정임..... 샤워를 하면서 샴푸와 바디크랜저가 자연스럽게 옷감에 흘러 내리겠죠... 샴푸는 찌든때를 지울때 최고의 세제 역활을 하니까... 샤워할때는 큰 대야에서....

샤워 직 후 욕실모습

이렇게 두고 샤워 할때마다 큰 대야 속에서...ㅋㅋㅋㅋ

컥.......울 남편도 자기 옷 이렇게 두고 샤워하고 나왔네요..... 하여간.....ㅋㅋㅋㅋㅋ

약 1시간 정도 불린 후....... 레인부츠를 신고 밟아 주세요...

다리 운동도 할겸....ㅋㅋㅋㅋ

폭신폭신해서 다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는 사실..... 평소 운동부족이면 이렇게 세탁으로...

오호~~~ 세제 대신 샴푸와 바디크랜저 그리고 샤워한 물만으로도 세탁 완벽하게 가능요...

이제 마무리로 잘 헹굼하고 물이 잘 빠지게 의자에 받쳐두세요.

물이 빠져서 옷을 들기 쉬워지면 통에 담아 세탁기에 넣어 탈수하세요.

탈수는 너무 오랫동안 하시 말고 약 4~5분 정도...

잘 탈수된 오리털파카

겨울철이라 베란다 보다 실내에서 건조하는게 훨씬 속도가 빨라요. 물론 제습제 틀고 하면 두 배는 빨리 세탁물을 말릴 수 있어요.

너무 빵빵해서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기 힘든 오리털파카...이젠 손빨래 아니 발로 세탁하더라도 머리를 조금 써서 편하게 해 보세요. 물론 때 빠짐이 좋게 샤워하는 온수로 세탁하고 세제 대신 샴푸와 바디크랜저로 세제. 전기 물절약까지 완벽하게 오리털파카 세탁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