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감자 한박스 보관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감자 오랫동안 보관하는 꿀팁

감자는 싹이 나지 않게 잘 보관해서 먹어야 건강에 이롭습니다. 감자에 싹이 나 푸른색이 많이 띈 경우 독성으로 인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니 아깝다고 싹난 부분만 없애고 그냥 드시지 말고 먹기 전에 꼭 확인하고 드세요. 요즘 감자값이 저렴해 마트에서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조금 넣어 봉지에 파는거랑 많이 차이나서 대부분 사람들도 박스째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박스째 구입한 감자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감자 한 박스 버리지 않고 먹는 보관법 ]

헉........... 감자 사기 전 꼼꼼히 확인했는데 싹이 ...........아랫부분을 볼 수 없는 박스 판매로 인한 불찰이니 이건 푸른색을 띄기 전 보이는대로 바로 깎아서 요리해 먹는걸로.....

이제 감자 한 박스 어떻게 보관하는지 보실까요...먼저 준비할 것은 락앤락과 신문지입니다. 신문지를 맨 아래에 먼저 깔아 주세요.

감자를 넓게 펼쳐 넣은 뒤..... 신문지를 감자 위에 펼쳐서 깔아 주세요.

이렇게 신문지 위에 감자를 올리는 방식으로 락앤락에 담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감자 한 박스가 락앤락에 다 들어 갔습니다.

감자 보관법 키 포인트는 신문지........

이렇게 락앤락에 잘 넣은 감자는 냉장실에 보관해 두고 먹기 직전 꺼내 먹으면 됩니다. 대부분 한 박스로 감자를 구입하시면 종이박스라고 안심해 그냥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이럴경우 싹이 금방 나 푸른 색을 띄거나 온도가 높을 경우 금방 상하게 됩니다. 락앤락통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면 저온으로 계속 보관된 상태라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드실 수 있어요. 물론 신문지로 인해 습기가 생기는 것도 방지해 준다는 사실......... 참고로 이 방법은 고구마를 보관할때도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