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난 뒤 햇볕에 노출된 피부 진정 시키는 방법

2016. 8. 14. 22:26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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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많이 탔다면? 이 방법 어때!

오랜만에 휴가라 정말 열심히 놀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뒤 휴유증은 조금 남아 있지만요...그래도 휠링과 여유를 만끽하고 온 휴가라 기분은 상쾌하니 홀가분하고 좋습니다. 오늘은 강렬한 햇볕에 노출된 피부 진정 시키는 방법 포스팅입니다. 우린 1박 2일 짧은 기간이라 조금 덜 하겠지만 3박 4일 휴가를 바다에서 즐긴 분들은 지금 고생 좀 할 듯요....



그럼 소소한 팁이지만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피부 진정 시키는 법 공유해 봅니다.



1박 2일 우도여행에서 강렬한 햇볕을 받으면 놀았던 투명카약, 스노쿨링, 보트~ 피부는 조금 따갑고 화끈거리지만 휴가 생각하면 기분은 굿굿굿~



자....그럼 햇볕에 노출된 피부 진정 시키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채칼과 오이를 준비해 주세요.



채칼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요런 모양으로 된 것을 사용하세요.



오이를 깨끗이 씻은 뒤 도마 위에 오이를 올려 두고 채칼로 세로로 밀어 주세요.



오이 껍질을 벗긴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얇게....



습자지는 아니어도 손이 비칠 정도면 됩니다.



접시 위에 길게 채칼로 밀었던 오이를 냉동실에 약 1분 간 두세요.



이제 강렬한 햇볕에 노출되어 화끈거리는 피부에 시원한 오이를 붙여 주시면 됩니다.



냉동실에 잠깐 넣었다 사용하면 시원함에 기분도 상쾌~ 물론 피부도 빨리 진정되구요.



길게 포를 뜨듯 채칼로 밀었기때문에 피부에 붙여도 잘 떼어지지 않아요.



물론 라인이 들어가는 부분도 문제없이 착착착 감기듯이 피부에 잘 붙어요.



붕대 아님 오이임...ㅋㅋㅋ



손이 비칠 정도여야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냉동실에 잠깐 넣어도 금방 시원하게 되어 피부 진정시키는 시간도 단축됩니다.



햇볕에 노출되어 피부가 따끔거리고 땀띠가 났다면 오이를 채칼로 얇게 밀어서 붙여 보세요. 피부도 진정되고 따끔거리는 것도 없어집니다. 물론 폭염이 계속 되는 여름에 얼굴에 오이를 붙이면 피부미용에도 딱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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