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후텁지근한 방 안 온도 5도 낮추는 간단한 방법

2016. 6. 16. 11:01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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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주는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내는 방법

이번 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더욱더 더위가 빨리 온지라 올 여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혜롭게 우리 극복해 보아요.. 오늘은 후텁지근한 장마철, 유용한 정보 3탄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톡톡히 내는 방법입니다. 한 번 시행해 볼까 생각만 하다 포기하신 분들이라면 오늘 당장 저따라 방 안 온도 5도 간단히 낮추어 보아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톡톡히 내는 방법 ]

 

필요한 것은? 얼린 페트병

 

 

장마시작 전초전이라 그런지 햇살이 비추는 날은 정말 덥습니다. 서울은 이미 30도를 육박한다고 하는데 제주도는 그나마 섬이다 보니 그 정도는 아니라 개인적으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그거야 또 장마철이 되면 또 모르는 상황입니다. 습도가 워낙 높다 보니 더 후텁지근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그럼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는 어떻게 실험해 보게 되었나? 한 음식점에 갔더니 에어컨 앞에 선풍기를 틀어 놨더라구요.. 그런데 그 주위를 지나가니 상당히 시원했습니다. 물론 에어컨도 그리 낮은 온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그래서 얼음을 이용해 보기로 했죠.. 나름 에어컨과 비슷한 효과를 지닐거란 생각에....

 

 

꽁꽁 언 얼음 두 개를 선풍기 뒷면에 두고....

 

 

선풍기 작동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무슨 일..... 후텁지근한 열기가 나오던 선풍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기온이 높은 오후시간대엔 아무리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이 나오는거 다 아시죠.. 하여간 얼음 페트병을 선풍기 뒤에 놓았을 뿐인데 놀라운 효과였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방안의 열기를 빼내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그래서 선풍기를 창가 밖으로 향하게 하고 방안의 더운 열기를 빼 냈습니다.

 

 

요 방법은 많이들 해 보신거라 생각되어 간단한 설명만 첨부할께요.

 

 

하여간 얼음 페트병을 선풍기 뒤에 놓고 선풍기를 틀었을 뿐인데 대단히 시원합니다. 마치 에어컨을 튼 듯한 시원함이랄까....그냥 선풍기를 틀어 더운 열기가 나올때랑 차이가 많이 났어요.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유용한 정보라는 생각에 장마철을 맞아 포스팅 해 봅니다.  후텁지근한 방 안 온도 낮추는 방법은 첫번째 더운 열기를 밖으로 약 2~ 3분간 빼 낸 뒤 얼음 페트병을 이용해 에어컨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참고로 얼음 페트병 아래에 쟁반을 두면 물이 녹아 내리면서 생기는 물방울들이 그곳에 모일겁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옷을 시원하게 입는 것이겠죠... 햇살이 무덥게 내리 쬐는 날엔 더욱더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습도가 높는 장마철에도 필수겠죠...여름 전기료 에어컨으로 인해 폭탁 맞지 마시고 얼음 페트병으로 전기료도 절약하고 시원하게 여름 보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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