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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놀란 굴러 다니는 돌의 대단한 변신

셀프 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생각하고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가게에 필요한 소소한 인테리어를 만들려고 한다. 큰 규모는 대부분 남편이 담당하고 난 소소한 것들을 셀프 인테리어 한다. 한마디로 소품을 만든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가게 뒷마당 대문 안쪽에서 뒹글거리던 돌이 있어 새롭게 변신 시키기로 했다. 뭘 만들까 고민하다 생각해 낸 것은 바로 눈에 팍팍 띄는 돌간판....

 

 

[ 굴러 다니는 돌의 대단한 변신 ]

 

 

 

흙과 이물질이 덕지덕지 묻어 있어 물로 깨끗이 씻어서 말리기로 했다. 현무암이라 구멍 사이의 물기가 다 빠지는데 반나절 넘게 걸렸다.

 

 

잘 마른 현무암 ..이대로도 이쁘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이대로도 곳곳에 많다.

 

 

새롭게 변신 시키기 위해 잘 마른 현무암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기 위해 사용하던 페인트를 꺼냈다.

 

 

먼저 돌에 도안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돌이라 더욱더 신중하게 그려야 한다. 왜냐하면 페인트로 그리다 보니 자칫 실수라도 하면 더 지저분하게 되기때문이다. 아니 내가 원하던 간판은 산산조각 날아 간다. 먼저 신중하게 흰색 페인트로 밑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하나씩 색을 칠했다.

 

 

색깔있는 페인트는 물감과 달리 5종류 밖에 없어서 원하는 색은 자신이 알아서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커피색이 없어 이또한 만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참 대단하다. 풉~

 

 

페인트로 하나씩 색을 입혀 나가니 뭔가 모르게 뿌듯함이 밀려 왔다.

 

 

돌에는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색도 눈에 띄지만 흰색이 제일 눈에 띈다.

 

 

화룡점정으로 물고기에 검정색으로 테두리를 그려 넣으니 더 눈에 띈다.

 

 

이니셜도 써 넣었다. 완벽하게 마르면 원하는 장소에 두고 간판으로 이용할 것이다.

 

 

내가 일하는 공간에 두기로 하고 밖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했다. 하얀색 벽면에 세워 놓으니 나름 이쁘다. 물론 가까이서 보면 더 눈에 팍팍 띄고 좋다.

 

 

제주도라 더 잘 어울리는 현무암으로 만든 나만의 간판... 색만 입혔을 뿐인데 너무 이쁘다. 하나씩 뭔가를 만들어가며 성취욕을 느끼고 있는 나......이 또한 제주도라 가능한 실험정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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