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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추억의 군화 인테리어

제주도에 와서 제일 좋았던건 아름다운 자연이 늘 내 주위에 함께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이른 아침 출근하는 길이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것이 제주도에 와서 느끼고 있는 저만의 행복인 듯 합니다. 가게에 도착하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것도 정말 좋아요. 남편이나 저나 음악을 참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집에서 남편이 안 신는  추억의 군화를 가게에 가져 간다길래 조금 의하했는데 역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려고 가지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안 신는 옛 군화로 멋진 인테리어를 한 남편의 아이디어가 좋아 사진 몇 장으로 시작해 봅니다.

 

군에 있을때 신던 남편의 군화입니다. 영어 약자의 남편 이름이 더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잘 버리는 아내와 살면서 처음엔 참 많이 싸웠지요.. 하지만 제가 남편을 배우고 있어 정말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헤헤~

 

남편이 생각해 낸 안 신는 군화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화분을 군화에 넣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었죠. 역쉬~~~~~ 알뜰살뜰 남편입니다. 우째 이런 생각을 ........ㅋㅋㅋ

 

캬....... 화분 하나만 넣었을 뿐인데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했습니다. 완전 괜찮아요.... 굿!!!!

 

 

빈티지도 이쁜데 남편은 신발을 정성스레 닦습니다. 마치 옛날 군대시절을 생각하면서 말이죠..이 모습에 쌍남자의 모습까징....ㅋㅋㅋㅋ...이 놈의 감수성은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못쓰는 칫솔로 깔끔하게 손질하는 군화

 

칫솔은 제가 준거임....이건 주부 9단의 알뜰함이랄까....

 

우왕.....신발을 닦아 놓으니 완전 좋아요.

그런데 왜 신발 한 짝이냐구요..

저처럼 사람들이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이것도 남편의 컨셉......임돠~

 

테이크아웃 커피숍 작은 나만의 공간에서 보는 멋진 텃밭 풍경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빈티지스타일입니다. 제주도에서 가게를 시작하면서 있던 그대로 건물에 손상이 가지 않고 인테리어를 해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는 남편...역시 그 아이디어가 적중한것 같아 너무 좋아요.... 아이디어가 쏙쏙 쏟는 남편...그 뒤에 늘 감수성이 풍부한 아내가 있어 이렇게 글을 적으니 너무 재밌네요..  제주도의 생활...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 버리는 나무파레트의 대단한 변신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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