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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한양본가 한양왕족발


평소 족발집을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야들야들 입안에 살살 녹는 족발은 처음입니다. 평소 육고기를 즐겨 먹는 우리부부이기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족발이었어요...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먼저 장소부터 공개합니다. 위치는 동래 메가마트 뒤편 -
명륜동 549-13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부산맛집, 동래맛집, 왕족발, 한양왕족발

동래족발 맛집 한양 왕족발


족발집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왠지 저녁엔 많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었어요...왜냐하면 우리가 이곳에 오기 하루 전 저녁에 예약을 했을때 완전 바빠서 예약전화도 겨우 받더라구요.. 뭐..그래서 낮에 일부러 조용히 먹기 위해 예약을 했지만요.. 가격은 평소 다른 족발집과 비슷했어요..조금 특이한건 메뉴판이 직접 만든거라 특이했어요.... 정성이 가득~ ㅎ


음... 우리가 먹을 족발은 일단 국내산이네요... 굿! 우린 왕족발 작은거 하나 시켰습니다. 고기를 좋아해 왠지 모자랄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낮엔 무리하지 않기롱......


족발을 시켜 놓고 방을 둘러 보니 완전 가정집에서 먹는 분위기 그자체였어요..오래된 가정집을 조금 인테리어를 식당으로 꾸며 놓긴했지만 그래도 어느 가정집에 초대받아서 온 것 같은 느낌 그자체였습니다.


창문을 보니 완전 80년대 분위기 그자체... 어릴적 우리집이 이랬지....완전 반가운 유리창이었어요...


음식이 나올 동안 방안을 둘러 보며 옛추억에 젖어 있었는데 언제 나왔는지 반찬이 하나 둘씩 상에 올려졌습니다. 소박하지만 왠지 하나도 빠지지 말아야 할 족발반찬... 먹을만큼 담겨져 나와 괜찮았어요..쓸데없이 반찬만 늘어 놓는것도 솔직히 별로 안 좋은데 나름 개인적으론 음식물쓰레기가 적게 나올 것 같아 굿...ㅎ...아짐 아니랄까봐 별거 다 신경쓰네...ㅋㅋ


주요리인 족발이 나오기 전의 상차림입니다. 금방 무쳐서 나온 배추절임이 맛깔스럽게 보이네요.

짜잔...드디어 왕족발 나왔습니다. 와..............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아요... 제일 적은것을 시키면서 혹시나 양이 적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싹 없애주는 대단한 양....굿굿굿~


족발향도 너무 좋고... 족발도 야들야들 보기에도 맛깔스럽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잘 섞여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 보이공...


일단 먼저 남편의 시식......" 자기 ...맛있나? 어떻노? " " 음....정말 부드러운데..."  평소 입맛이 까다로워 맛이 없으면 없다고 바로 이야기하는 남편이라 맛있다는 말에 완전 놀라웠죠. 얼마나 맛있길래 그런 말을....ㅎㅎ


남편이 족발을 넣어 쌈을 싸 준 것을 먹어 보니 ....완전 야들야들 입안에 살살 녹더군요.... 오호...이런 맛이.....


그렇게 우린 대화없이 먹는데 집중하며 족발만 먹었습니다. ㅋㅋ


족발을 다 먹고 화장실을 가는 길에 잠깐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족발집을 구경했습니다. 2층도 따로 있다길래 완전 궁금했죠...


2층엔 방이 세개나 있었는데 작은 골방으로 테이블 3~4개 있는 곳과 연회석으로도 손색이 없는 방이 있었어요..


족발을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회식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잉... 이 방은 왠지 더 분위기가 좋으네요.. 가정집 분위기에 햇살이 비추니 완전 편안한 맘으로 앉아서 족발도 먹고 담소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층 구경을 하고 내려 내려 다 보니 직원들이 열심히 저녁장사 준비에 바쁘더군요..

미리 담아 놓는 그릇을 보니 저녁에는 완전 바쁘겠다는 느낌이 팍팍......


돼지 인테리어처럼 대박나실 것 같아용....ㅎㅎ


거기다 밖엔 이렇게 포장마차 분위기까징..... 젊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다 보니 그에 맞게 테이블컨셉도 마련해 놓았더군요.. 역쉬....


음....예약 손님도 많공... 맛도 맛이지만 가정집 분위기라 편안하게 외식을 이곳에서 즐기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이라 더 눈에 띄는 가게...

오래된 양옥집을 개조해 만든 운치 백배의 족발집은 분위기에 한번..맛에 두번 취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매일 야들야들 족발을 삶아낸다고 하니 더 믿을만하더군요. 여하튼 족발집이라고 다 같은 족발이 아니라는 맛을 보여준 가게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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