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더위 먹지 않는 방법들..

2008. 7. 14. 17:23야구이야기

반응형


피오나가 준비하는 아이스박스..ㅎ (야구장이 전 피서지입니다.)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에 그늘도 없이 태양아래 장시간 노출되면 누군든지 건강상 이상이 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야구장에서는 더 더위를 조심해야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야구를 보는것이 아니라 열렬하게 응원까지 할려면 더욱 그렇지요.

그래서 야구장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하게 야구관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여름에 야구장을 방문하시면 정말 덥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정말 오시기 힘든 곳이지요.

하지만 꼭 야구를 봐야겠다면...

첫째.. 시원한 물이나 음료등은 필수입니다.

         되도록이면 냉동된 상태에 가지고 오시면 경기내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겠지요.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으시다면 꼭 언 상태에서 가지고 오세요.



둘째.. 야구경기는 보통 3~4시간 정도 합니다.

         여름철에는 야간경기를 하기때문에 미리 먹을 것 (식사대용)을 준비해 오셔야합니다.

         응원을 열심히 하다보면 배 많이 고프거든요..ㅎ

         보통..김밥,통닭을 많이 사 오십니다.

         전 늘 통닭..



학생들도 먹을 것을 다 가지고 옵니다.

사실 야구장내에는 시중보다 좀 비싸거든요..^^

현명한 학생들이구만~.



종류별로도 사왔네요..ㅎ



그리고 세째..자리배정이 중요한데요..

                  저처럼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들이면 햇볕이 쨍쨍 내리쬐더라도 감수하고 앉겠지만..

                  일찍 오시는 분들은 스피커 그늘 및이나 전광판 밑이 그늘이라 시원합니다.

                  음악소리도 짱짱하게 나오니 흥이 더 날 것입니다.



네째.. 양산이나 창이 있는 모자는 필히 준비하시고 오셔야합니다.

       


전광판 밑의 사람들..



다섯째.. 먹을 것을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야구장내 판매하시는 분들을 이용합니다.

            시원한 물. 맥주. 아이스크림, 팥빙수, 쉐이크, 냉커피등을 야구장에 다니면서 팔고 계십니다.



단, 야구장내에서는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걸 염두해 주시공~.

     아이스크림도 1,000원짜리가 1,500원으로 올랐네요..^^;


그리고 여섯째.. 물수건도 준비해 오세요. 더울때 땀을 닦을때도 쓰이니까 필수입니다.

         



 피오나가 야구장 갈때의 복장..(정말 간편하죠...ㅎ) ..부끄~부끄..^^;;


일곱번째.. 시원한 복장으로 오세요.

               제일 중요합니다..


위의 사항만 지킨다면 야구장에서 더위도 먹지 않고 재미나게 즐기고 가실 수 있을겁니다.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어딜가나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시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좋은시간 되세요아름다운 이야기모음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