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생선 비린내때문에 구운 생선이 싫다면....]
생선 비린내때문에 구운 생선이 싫다는 분들을 주위에서 심심찮게 본답니다. 솔직히 생선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해하기 쉽지 않았지요. 그런데 역지사지로 제가 육고기 즉 수육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고기를 삶을때 나오는 특유의 누린내때문인지라 그 부분과 상통한다고 생각하고 모임에 가면 그 분들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지요.

" 난...구운 생선을 좋아하긴하는데 왜 그렇게 비린내가 받치는지... 비린내만 안 난다면 진짜 잘 먹을텐데.."
" 비린내?!.. 야... 생선 굽는데 특유의 생선 냄새 안나는게 어딨냐... "

맞는 말이지만 생선을 구울때마다 온 집안에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어찌 아니라고 말을 할까요... 하지만 전 당당히 그 부분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합니다.

" 비린내 안나는 생선 솔직히 별로 없잖아... 그러니 이 방법으로 한번 구워봐...그런 맛있게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을거야.." 라구요...

생선 비린내때문에 생선구이를 꺼리던 지인들은 제 말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는 모두들 하나같이 .." 그럼 되겠네... 오우~" 라고 하며 유익한 정보라며 좋아라 했습니다. 뭐...유익하다고 말은 했지만 집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의문이지만요..... ㅎ 그럼 제가 지인들에게 가르쳐 준 비린내 없는 생선구이 하는 노하우를 블친님들에게도 알려 드릴까합니다. 아마도 이 방법은 처음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먼저 깨끗이 씻은 생선을 물기를 쫙 빼 주신 후....


카레를 생선 위에 솔솔 뿌려 주세요....아참.. 카레자체가 짭쪼롬하니 양념이 다 되어 있으니 소금은 생선에 별도로 뿌리지 마세요....


생선 앞 뒤로 카레가루 솔솔~~~


그리고 한 5분간 카레가 생선 속에 짬쪼롬하게 간이 배이게 잠시 두시공......


5분이 지난 후...... 생선위에 뿌려진 카레를 탁탁 털어 냅니다. '왜 뿌린 카레를 다시 털어내? ' 라고 하실텐데요...5분 정도 카레를 뿌려 두면 생선에 카레가 잘 배인 상태라 카레가루를 털어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카레가루가 많으면 생선이 다 익기전에 타버리거든요..그래서 생선에 카레가 스며든 상태가 적당해요..


자...이제 달궈진 후라이팬에 카레를 묻혀 놓은 생선을 굽겠습니다. 앗! 생선 구울때는 꼭 뒷면부터.......


"지글~지글~ "  앞 뒤로 생선을 뒤집어가며 구우니 색깔이 좋은데요.....물론 이렇게 구워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카레의 향이 생선에 스며들어 고소함이 느껴질겁니다.


물론 카레를 묻혀 구운 생선의 맛은 비린내 전혀 나지 않고 정말 맛있다는.....대부분 카레는 야채와 육고기를 넣어 끓인 후 밥에 비벼 먹는데 이젠 이렇게 생선구이를 할때 사용하시면 느끼한 면이 전혀 느끼지지 않아 평소 생선구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이렇게 해 놓으면 밥 한공기 그냥 뚝딱하실겁니다. 이젠 비린내 없앤다고 마늘을 같이 생선과 굽는 다던가 아님 레몬을 넣는 그런 수고는 이제 하시 마시고 ..카레를 묻혀 구워 보시길요... 맛은 고소하고..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아 생선구이를 꺼리는 분들 뿐만 아니라 생선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특변한 생선구이가 될것입니다. ^^


 

신고

Copyright ⓒ 줌마스토리 & zoomma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