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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운대에 사진촬영을 하러 갔습니다.

해운대바닷가 횡단보도에서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문구가 내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가지고 보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위한

' 미안하다..동포야 '의 캠페인이었습니다.

몇 분 계시진 않았지만 모두가 밝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낍니다.

한 아저씨께서

" 안녕하세요~." 라고 환하게 인사합니다.

저도 인사를 했습니다..미소를 살짝 지으며..

"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라고 하니, 아저씨는 설문지에 이름과 메일을 적어 달라고

하시네요..사실 저도 부산역에서 행사하는 것을 언론에서 본 기억이 있어 나름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물론 성금도 냈구요~.ㅎ

아저씨의 순수한 미소속에서 한반도가 비록 절반이 되었지만 북한 동포를 사랑하자는 마음이

내포된 듯한 따뜻한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그 미소속에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발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캠페인이기도 하구요..

신문에서 보니 북한 사람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못 먹어서 괴로워하거나 죽음을 맞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서 오늘 이 캠페인이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저도 성금에 동참하였습니다.

돈이 없어 먹지 못하는 일이 허다 하다는 북한의 현실을 보며 같은 한민족으로서 돕고 싶었습니다.

설문지에 기록하는 젊은 연인들..

고맙습니다.^^

해운대에는 피서를 즐기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작 이렇게' 미안하다 동포야 '에 대한

호응은 그리 많지 않아 조금은 씁쓸했지만..

조금씩 이런 캠페인을 많이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정말 기분좋은 일입니다.

사랑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좋다는 말처럼요~.

저의 작은 성금이 북한 동포들에게 커다란 보탬이 되었음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답니다.

' 미안하다. 동포야 '의 캠페인은 인터넷을 시작으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도

자세히 알지 못하거나 사는게 바빠서 조금은 신경을 쓰지 않은 부분이겠지만..

이제는 한민족이라는 마음으로 더 가깝게 다가서고, 우리가 조금씩 관심을 가지면

좀 더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 미안하다 동포야 '에 대한 캠페인 이젠 그냥 지나치지 말고 조그만 관심을 가져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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