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족사랑 걷기대회에서 본 이민정 여신이 따로 없네!

2012. 3. 26. 05:3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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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낮에는 나름대로 포근한 부산의 날씨인데 아침 저녁엔 쌀쌀한 느낌에
이른아침부터 솔직히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요 며칠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어서 그런지 몸살기가 있어 더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참가하리란 생각에
옷을 따뜻하게 입고 어린이대공원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 9시까지 집결장소에 도착하니 완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세상에 만상에 큰언니와 형부를 만날 줄이야...ㅎ
많은 사람들 틈에서 어찌나 반갑던지 무슨 이산가족 만나는 것 같더군요.
그렇게 우연히 언니와 형부도 만나고 ...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쾌청해 기분 짱!


오늘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무려 6,000명이 넘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아무래도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커서 더 많은
참가자 이곳 어린이대공원에 모였는지 모르겠네요.


10시.. 출발선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좀 보세요...완전 대단하죠..


기념으로 저도 사진을 찍고 출발선에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거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걷
기대회에 참가하셨습니다.
출발신호음과 함께 시작된 걷기대회..
정말 많은 사람들로 코스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오잉...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의 웅성거림!!!!
뭐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려 봤더니...
이게 누구얌?!...탤런트 이민정씨가 사람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것이 아닌가요...


캬..얼마나 이쁜지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띕니다.
완전 여신강림....ㅎㅎ...조오기 보이죠..
목에 빨간 스카프한 여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빼어난 외모에 남자분들 완전 난리났습니다.
ㅋ...울 남편도 이쁘다고 하더군요.... TV에서 볼때랑 차이나는 미모랄까..
한마디로 실물이 더 낫다는 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 둘러 싸여 밀려 올라가다시피 가는 이민정씨...
부산 사람들의 많은 관심에 무척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걷기대회 내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민정씨는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도 말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산사람들 연예인들 솔직히 서울보다 보기 쉽지 않아서인지 정말 대단한 관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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