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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시장 부근에는 숨겨진 유적지가 있답니다.
대부분 유적지라고 하면 나름대로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지
재래시장안에 있다고는 생
각지 못하는데 부산의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동래시장 부근에는 특별한 유적지가 한
군데도 아니고 두 군데나 있어
처음 이곳에 오신 분들은 조금 의아해 하시기도 하지요.

그럼 동래시장 부근에 있는 유적지는 어떤 곳들인지 구경해 보실까요..

시장 부근에 위치한 유적지 중 한 곳.. 송공단입니다.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왜적과 장렬히 싸우다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과 여러 군민들의 충절을 기리고 있는 제단입니다.
동·서·남·북의 4단으로 되어있는 이곳에는 북쪽은 송상현·조영규·노개방, 동쪽은 유생
문덕겸·비장 송봉수·김희수·신여로, 서쪽은 노개방의 부인·송상현의 첩 금성·정발의
첩 애향, 남쪽은 향리 송백·부민 김상·두촌녀 및 이름없는 여러 사람들의 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선 영조 18년(1742) 동래부사 김석일이 설치한 것입니다.

 



그리고 동래시장 주변 또 하나의 유적지..동래 부동현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에 동래부사가 공적인 업무를 보던 곳입니다.
동헌은 일명 아헌(衙軒)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 수령이 직접 공무를 처리하던 곳입니다.
따라서 동헌은 관아 건물 가운데서 중심이 되는 건물입니다.
동래부는 정3품 당상관인 부사가 재임하였는데, 관방으로서 대일 외교시 중시되었습니다.
때문에 관아의 규모도 다른 고을에 비하여 규모가 크고 격식도 높았습니다.
1636년(인조 14) 동래부사 정양필이 창건하였고, 1711년(숙종 36) 동래부사 이정신이
충신당(忠信堂)이라는 현판을 걸었습니다.
이후 조선말기까지 동래부와 동래관찰사의 아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럼 동래 부동헌안으로 들어가서 자세히 구경해 볼까요.


사극에서 한번씩 나오는 관아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마치 과거로 간 느낌이 들 정도로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내부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내부엔 옛날 이곳의 모습이 담겨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부산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이곳 일대의 변천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니어쳐로 옛 동래 부동헌의 모습도 알기 쉽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옛 관아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주변 건물들과 조금은 어울리지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현재 시장 주변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유적지 안에서 보니 옛날 생활상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문을 열면 현재..문을 닫으면 과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동래 부동헌
과거와 현대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적지라는 생각도 들어
다른 유적지와는 달리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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