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에서 본 롯데자이언츠팬들의 사랑..( 유니폼 ).

2008. 6. 29. 01:23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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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야구장에 가면 야구팬들도 이제 의상에 신경을 쓰면서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야구 관람하면 평상복으로 입고 오셨지만 이제는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의 성의가 엿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실 저도 야구장에 가면 거의 유니폼을 입고 갈때가 많지만..ㅎ



어제 야구장에서 제일 눈에 띈 것이 바로 광우병 부채입니다.

작지만 눈에 확 띄는 부채였습니다.



여자분들도 친구들과 야구장을 많이 찾으십니다.

친구들이 나란히 같은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앉아서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이뻤어요.

물론 얼굴도 미인...ㅎ



야구장에 혼자 오시는 분도 남 의식하지 않고 유니폼을 입고 오십니다.

조용히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분..



임수혁선수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



ㅎ..

부산사람 아니 전국적으로 유명한 부산만의 응원..마!

상대팀이 1루에 있는 선수를 견제할때 쓰는 말이지요..^^



오우..

유니폼 패션이 장난이 아닌데요..

나름대로 멋스럽게 갖추신 폼..멋져부러~~!.



이름도 필요없는 행운의 번호 7번..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겨넣은 분들이 많습니다.



재밌는 글이네요..

제발~쫌!..ㅎ

경기를 제발 좀 잘해달라는 말이겠죠..^^



남자분들도 친구들과 유니폼을 맞춰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유니폼을 입히면 정말 귀엽지요..

낮에는 날이 많이 더운 야구장..

하지만 롯데자이언츠 야구팬의 야구를 사랑하는  열기는 식지 않습니다.



커플들도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많이 오지요.

이런분들은 키스타임에 걸리기 쉽다는 사실..ㅎ

3만 관중속에서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이렇게 과감하게 입고 오셔도 될 듯..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회에서도 많이들 오시지요.



유두열선수는 1984에 마지막 승리의 햇불을 붙인 선수이지요.



오늘의 베스트 유니폼..ㅎ

날도 더운데 경기 끝날때까지 가면을 쓰고 다니던데..

대단하신 야구팬입니다.

부산의 사직구장은 이것외에도 갖가지 응원도구와 재미난 응원가로도

유명한 구장입니다.

타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다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해보면

야구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나지만 부산사람들의 멋진 응원때문에 더 즐거워하실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고 야구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묘미가 바로 사직구장에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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