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볼 수 있는 불법주차의 기발한 아이디어..

요즘에 특히 눈에 많이 띄는 불법주차의 모습..
이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처음에 봤을때는 '이게 뭐야?' 하며 의아한 모습으로 그냥 지나갔는데..
이제는 '정말 대단하십니다'라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얼마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이 이제는 공공연하게 보이는 걸보니
최첨단의 기계를 비싼돈 주고 설치해서 주차단속하는데에는 이제
한계가 왔나 봅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단속을 피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버스정류소에도 공공연하게 불법주차를 정말 멋지게 해 놓았습니다.
번호판 가린것도 모자라 가게 홍보까지...ㅎㅎㅎ..
완전 못말리는 모습이지만 왠지 우습기도..

하지만 주차장을 옆에 두고도 교통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도 자기만
편하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행동도 있습니다.
빗자루는 어디서 구했는지..ㅋ.

'이게 도대체 뭔지..'

비싼돈 주고 무작위로 찍어대는 주차단속에 이제 사람들도 피하는
방법을 하나 둘씩 생각해 내고 있습니다.
그럼 불법주차된 차를 단속하는 차를 피하는 사람들의 기발한 모습 한번 보실까요!

비닐로 꽁꽁 번호판 가리기!
완전범죄를 노린건가?!..

비슷한 색깔로 종이로 이쁘게 가리기!..
애쓰셨네요.
ㅎㅎ...

오잉!
자가용이 신발파는 가게(!)로 변신하면서 살짝 천으로 가리기!
ㅋ...
정말 사람들의 생각이 기발하기까지 합니다.
그려~
이제는 옛날처럼 아래↓ 방법은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여하튼 불법주차 스티커를 피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강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불법 주차한 사람들만 잘못됐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주차공간이 많이 모자라는게 현실이지요.
주차공간이 많고 주차장요금이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다면 굳이 이런 행동을 할까요?
솔직히 주차를 편히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서민들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먼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님 계속 이런 기발한 불법주차하는 방법만 나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