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산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

2011. 9. 17. 14:22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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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름다운 풍경 모음


가끔 내가 '부산에서 살고 있는게 참 복이다' 란 생각을 하곤한다.
왜냐하면 빌딩숲이 가득해 조금은 삭막함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살지만
때론
자연의 아름다움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곳이 부산이고..
계절이 바뀔때마나 늘 새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되기에 충분한 곳이기 
때문이다.
어제는 광안리 수산시장에 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청명해 차를 멈추고
오랜만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에 넋을 잃고 만 것이다.
그럼 잠깐 아름다운 가을빛이 역력한 청명한 가을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낭만적인 풍경을 잠시 감상해 보자.



여름철 많은 피서객으로 북적이던 곳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그래서일까..
가을만이 느낄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의 정취가 더 묻어나는 느낌이었다
.



우리나라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도 느껴진 광안리해수욕장 풍경..


잠시 바쁜 일상을 접어 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풍경이었다.
그래서일까..백사장에 있는 바다도서관이 더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9월 중순은 넘었지만 때늦은 폭염때문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띄었다.

물론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외국인뿐이었지만 그 모습마져도 여유로움이
가득한 풍경이었다.



청명한 가을에 본 광안리해수욕장 풍경은 내가 부산에 살고 있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느끼게 해주는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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