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으로 추어탕이 무한리필!

2010. 8. 28. 10:51ㆍ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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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으로 추어탕을 무한리필 할 수 있는 곳

폭염속에서 무더위에 허우적거리다 비가 와서 그런지 가을의 문턱에 한걸음 다가 선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시원한 음식보다는 왠지 따뜻한 음식이 당기는 느낌이네요.
날이 서늘하거나 추운 겨울이면 남편과 자주 찾는 추어탕집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양듬뿍담기고 양도 많은
가을에 주로 먹는 보양식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보통 추어탕집에 가 보면 반찬이 깍두기나 김치 그리고 나물반찬이 고작이지요.
하지만 우리 부부가 자주 가는 추어탕집은 반찬도 한식에 나오는 것처럼 푸짐하답니다.
거기다 추어탕도 걸죽하니 정말 진국이지요.
그럼 추어탕집에서 나오는 반찬이 어떤것이 있는지 볼까요.


싱싱한 꽃게양념장.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하겠죠.


주문이 들어 오면 바로 즉석해서 무쳐주는 김치도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반찬이죠.
새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답니다.


거디다 시골냄새가 그윽한 반찬까지..


어때요.. 추어탕에 나오는 반찬치고는 정말 푸짐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밥 한공기만 있어도 뚝딱 해 치울 정도로 반찬이 푸짐하답니다.


그럼 이 집의 추어탕맛은 어떨까?


물론 말이 필요없이 진국이라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깊은 맛과 푸짐한 양이 다른집과의 차별화이지요.
이 집에선 추어탕이 무한리필이라는 것..
먹고 부족하다 싶으면 추어탕을 더 주문할 수 있어요..물론 공짜로..
거기다.. 밥도 무한리필..
어때요..5,000원으로 추어탕 몸보신 확실히 하겠죠.


여름철 땀을 많이 흘러 기가 많이 소진되었다면..
5,000원만 준비해서 이 곳 추어탕집에서 몸보신 확실히 하세요.
정말 힘이 불끈나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몸보신 별거 있나요..
맛있는거 잘 먹고 든든하면 그게 몸보신이죠. 안그런가요..ㅎㅎ

tip..가게이름..논두렁추어탕.
     위치.. 동래 메가마트 뒤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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