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잔교가 있어 더 운치있는 다대포선착장.

2010. 7. 19. 10:38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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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참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송정, 송도 그리고 너무나
고요하리만큼 아름다운 다대포해수욕장이있지요.
도심 속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으면
좋을 듯 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유명한 곳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오래된 나무선착장인 목조잔교입니다.
목조잔교가 있는 곳은 다대포해수욕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작은 어촌인데요.
한적한 이 곳 분위기를 보면 마치 도심 속에 있는 어촌 마을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정도랍니다.



한가로히 노니는 갈매기와 오래된 나무다리가 더할나이 없이 평화로운
어촌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목조잔교는 사유재산이라 일반인들은 출입이 통제되는 곳인데 양해를 구해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일반인들이 들어가기 힘든 목조잔교의 정취를 구경해 보실까요.




작은 어촌과 연결된 나무다리 선착장의 모습 어떤가요.
오래된 세월만큼 목조잔교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지금껏 여행을 다니면서 제가 본 선착장 중 제일 운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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