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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은행에 갔다오는 길에 황당한 일을 목격하였습니다.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한 택시 운전자가 경음기를

한 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크게 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얼마나 놀랬는 지..허걱!~

뒤로 돌아보는 순간 택시 운전자와 한 아주머니께서 횡단보도에서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몹시 흥분된 목소리로 택시 운전자께 항의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주머니가 4살된 딸을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갑자기 빨간불이 바뀔려고

하는 순간 택시 운전자는 경음기를 한번 세게 누르셨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데리고 건너는 아주머니는 빠른 속도로 건너기가 쉽지 않았으므로,

택시 운전자는 두번째 경음기를 누르는 상황에서 아주머니는 화가 났던 것입니다.

물론 신호가 바뀌면 운전자는 신호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행자가 건너는 도중 빨간불이 들어 왔다고 하더라도 보행자가 안전하게 건너는 것을

확인한 다음 운전자는 출발 해야하는게 당연한 일인데..

그 순간도 못 기다리고 경음기를 눌러 보행자에게 위협을 주는 건 너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택시안에 승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빈택시였는데..

정말 성격이 어지간히 급하신 운전자이심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지만 신호등이 있든 없든,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는 보행자가 지나갈 시

안전하게 지나간 것을 보고 출발을 하는데..

오늘 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좀 씁쓸했습니다.

마음의 여유만 조금만 있었더라면 아침에 있었던 이런 사소한 감정 싸움은 안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답니다.

도로에서 운전하다보면 서로 빨리 갈려고 하는 마음에 양보라고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에서 살아남는 우리네 모습이긴 하지만 도로에서 만큼은 서로 양보하여

남에게 해가 되지 않은 운전을 했으면 합니다.

신호등이 있든 없든 횡단보도에서는 건너는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그렇다고 보행자가 10분 ~20분 가량 시간을 소모하면서 건너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건너봤자

단 몇 분 차이인데.. 조금은 여유로운 운전습관도 서로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바로 마음의 여유에서 비롯된다고 여겨집니다.

늘 운전하시는 분들은 역지사지로 생각하여 남을 배려한다면 도로에서의 안전운전은

반드시 지켜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몇분 일찍 서두르다가 몇십년 일찍 간다는 교통안전 메세지처럼..

늘 마음의 여유로서 운전대를 잡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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